포천시는 2월 21일자 승진자 명단을 발표했다. 최종기 감사담당관이 4급 서기관으로 승진 했고, 6급 승진 2명, 7급 승진 11명, 8급 승진 15명 등 총 29명이 이날 날짜로 승진하였다고 발표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의회 제184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다. 첫날인 2월 13~19일까지는 5차에 걸쳐 본회의가 열려 행정사무감사 지시사항 조치 결과 보고가 이루어졌다. 보고는 주로 국·단·소장이 하고 의원들의 질의에 대한 응답은 각 부서의 과장 등이 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각 날짜 별로 의원들의 질의가 있었던 부분 하나씩만 정리해서 스케치하였다. 지난 2월 13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에서 감사담당관, 홍보담당관, 허가담당관 등 3개의 부서가 보고를 하였다. 감사담당관 관련 지적 사항 중 '적극 감사 노력' 부분에서 "언론 보도된 부분에 조사를 한 내용이 있느냐"고 손세화 의원이 질문하였고, 최종기 담당관은 "12건을 언론 보도로 인지하였고, 1건은 조사에 들어 갔고, 다른 11건은 계획 중에 있다"고 답했다. 이에 손 의원이 조사에 들어간 사건에 대해 구체적으로 묻자, 최 담당관은 "최근 아스콘 물량을 한 업체가 과도하게 수주하는 보도가 있었고, 이에 조사가 들어갔다"고 답했다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인구성장국 기획예산과, 정주여건조성과, 신성장사업과, 교육정책과, 관광과등 5개 부서,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정보통신과, 세정과, 징수과, 회계과, 민원과 등 6개
포천소방서는 2월 21일 오전 11시경 포천시 내촌면의 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속히 진압랬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대는 즉시 출동했으며,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비닐하우스 한 동이 전소 중인 상태였다. 특히 화재 발생 지점 인근에 다른 건물이 위치해 있어 불길이 확산될 위험이 큰 긴박한 상황이었다. 소방대원들은 진입로가 좁아 접근이 어려운 악조건 속에서도 신속하게 인명 대피를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연소 확대를 막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화재 발생 30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현장을 지휘한 조용석 단장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화재 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시민들께서도 난방기기 사용 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최광석)는 환경일보와 한국실내환경협회가 주관하고 환경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공단 등 기후·탄소중립 관련 정부기관의 후원으로 지난 2월2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5 탄소중립과 클린에어 기후테크 컨퍼런스’에서 ‘기후탄력적 발전(Climate Resilient Development)을 위한 포천시 탄소탄소중립지원센터의 추진사례’를 발표했다.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선도 지자체 사례발표’를 주제로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생물다양성, 순환경제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자체의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정책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에서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최광석 센터장은 지역이 주도하는 포천시의 탄소중립 추진 방향과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했던 사업들을 소개했다. 아울러 포천시 지역의 환경과 생태여건, 그리고 지역주민의 생활여건에 맞는 지역이 중심이 되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기후 취약 계층과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적응, 그리고 지속가능발전을 고려한 탄소중립 선도 모델을 발표했다. 특히, 포천시는 한탄강 수계의 하천부지와 전체 면적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은 2월 20~22일까지 포천지역 학부모․학생을 대상으로 한 권역별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앞두고 학부모와 학생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천지역 진로교사와 외부 전문가 등 우수한 강사진이 참여하여 학부모와 학생에게 수준 높은 강의와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2028 대학입시 개편안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보다 주도적으로 학습계획을 수립하고 효과적으로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기획·운영된다. 설명회는 온라인 콘텐츠 제공과 현장 대면 설명회를 병행하여 진행되며, 대면 설명회는 고교학점제의 교육과정-수업-평가를 이해하는 통합강의와 희망계열별 컨설팅을 위한 분반 강의로 진행되어 학생․학부모의 높은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규모학교를 고려하여 포천 북서부, 북동부, 중부, 남부 권역별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평일 저녁과 토요일에 개최함으로써 더 많은 학부모와 학생에게 참여 기회를 주기로 결정하였다. 김재진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변화하는 교육과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포천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위원장 윤충식)은 지난 2월 19일 포천교육지원청 3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포천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는 윤충식 위원장의 주관하에 지역의 자율성 강화를 통한 지역 교육 격차 해소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목표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포천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에는 윤충식 경기도의원, 내촌초등학교 이병석 교장, 선단초등학교 박인 교감,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김운상 센터장, 포천이음사회적협동조합 정미정 대표, 포천교육지원청 태정원 교육과장, 장인순 행정과장, 고동욱 장학사, 신고운 장학사, 고성은 장학사, 안진경 장학사, 조영래 방과후교육팀장 등이 함께 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 포천꿈 공유학교’ 운영과 관련된 △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 대학연계형 프로그램 △ 수업위탁형 프로그램 △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 공헌형 및 미래융합형 등 6가지 주요 프로그램 안건이 논의됐다. 더불어 협의회 위원들은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 자원의 적극적인 활용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포천시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방안을 모색했다. 윤충식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은 2월 20일 포천 다온컨벤션에서 ‘포천빛깔 담은 학교교육과정 내실화로! 다(多)함께 힘찬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2025년 업무 담당교사 대상 학교교육과정 내실화 및 공교육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두 번째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ㆍ초ㆍ중ㆍ고 80여 명의 담당 교사가 모여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및 포천교육발전특구 세부 사업별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함이다. 또한, 학교 현장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내실있는 운영과 미래의 글로컬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자 포천교육지원청과 포천시에서 함께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는 전년도 사업 피드백을 바탕으로 미래교육협력지구와 교육발전특구의 이해, 포ㆍ천ㆍ꿈 공유학교 운영 안내 등 정책 사업별로 나눠서 진행하고, 2025년 지역교육 협력 정책의 사업별 세부 안내, 예산 길라잡이 등 담당교사의 사업 이해에 중점을 두어 현장 적응 및 실천에 방점을 두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Q&A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우리 지역의 특색 교육활동으로 알려진 넘나들이 공동교육과정의 운영 내실화 강화와 미래인재핵심역량 사업의 세부 내용의 안착 지원에 대한 논의를 중점으로 한다. 더하여
대진대학교가 2025년 2월 20일 교내 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311명, 석사 51명, 박사 31명 등 총 1,393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이날 졸업식은 국민의례, 학사보고, 졸업생 대표 학위 수여, 상장 수여, 총장 및 이사장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석환 총장은 축사를 통해 "젊음을 가장 큰 자산으로 여기고,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라.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시행착오를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는다면 반드시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대진대학교는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늘 응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윤은도 이사장은 "비록 졸업생들이 대진대학교를 떠나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지만, 대진대학교는 언제나 든든한 모교로 자리할 것이다.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하며, 대진의 이름으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우수 졸업생들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 설립자상 식품영양학과 임유진 △ 이사장상 대학원 교육학과 김만수, 문헌정보학과 김새누 △ 총장상 식품영양학과 김민경 △ 학장상 사회복지학전공 유희서 외 5명 △ 총동문회장상은 식품영양학과 정유리 △
포천소방서는 2월 19일 포천시 군내면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를 차량용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차량용 소화기는 24년 12월부터 5인승 이상 등록된 모든 자동차에 설치 의무화가 법적으로 시행됐으며, 이번 사례는 작은 노력만으로도 화재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화재는 작은 실수 하나로도 발생할 수 있어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처가 필수적이다. 차량용 소화기와 가정용 소화기는 초기 진압의 핵심 도구로, 신속히 사용하면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차량 화재의 경우 연료와 전기 계통에서 불이 번질 위험이 높고 그에 따른 피해는 큰 만큼 차량 내 소화기 비치는 필수적이다. 이양주 화재예방과장은 "작은 1%의 노력으로 화재 피해를 99% 줄일 수 있다. 화재 예방이 최우선이며, 만약의 상황에서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필수적이다. 차량과 가정에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고 사용법을 익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월 18일 시정회의실에서 교육발전위원회 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 중장기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포천시 교육발전 방향과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포천시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교육발전조례' 제정 이후 처음으로 수립되는 중장기 계획으로, 포천시만의 특색을 반영한 체계적인 교육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보고회에서는 연구의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포천시가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정책을 도출하고, 연구 결과가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이어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포천시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 정책을 단계적으로 실행해 미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시작이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포천 교육의 방향을 구체화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가 오는 2월 28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월 19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17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단계적 확대 기간을 거쳐 오는 3월 28일부터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애플리케이션을 본인 명의 휴대전화에 설치해야 하며, 집적회로(IC)가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등록하거나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용 주소(QR코드)를 촬영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집적회로(IC) 주민등록증은 내장된 칩에 개인정보가 담겨있는 신분증으로, 개인 휴대전화 뒷면에 접촉하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등록할 수 있다. 한 번 발급받으면 휴대전화를 교체해도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지 않고 재발급이 가능하다. 주민등록증 최초 발급 대상자의 경우에는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으나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 발급자의 경우에는 수수료 1만 원을 납부해야 교체가 가능하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용 주소(QR코드) 촬영 방식은 실물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시민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발급용 주소를 촬영한 뒤 모바일
포천시가 오는 2월24~28일까지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감사 범위는 직전 감사 이후부터인 2021년 1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영북면에서 처리한 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감사팀장을 반장으로 총 6명의 감사반을 편성해 영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종합감사를 진행한다. 이번 감사는 영북면 행정 업무 전반에 대한 적법·타당성을 점검하되 문제점 적발보다는 수감기관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컨설팅 감사로 진행해 사전예방적 조치 또는 제도개선·규제개혁 과제 발굴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감사부터는 처음으로 청렴시민감사관을 감사장에 배치하여 시민생활 불편사항, 공무원 비위, 위법 부당한 행정사항이 원활하게 접수·제보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렴시민감사관을 통해 접수되는 시민의 의견을 적극 해결해 시민의 권익 증진을 도모하고, 포천시 행정의 청렴도와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영중면 주민자치회(회장 정수경)는 지난 2월 18일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영중면 주민자치회 위원과 프로그램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중면 포천천과 영평천 합수지점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 사용된 500여 개의 EM 흙공은 영중면 행복학습센터 하천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해 발효시켰다. EM 흙공은 EM 원액과 질 좋은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 모양의 물질로, 하천에 던지면 수질 정화와 악취 제거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수경 영중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에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영중면의 생태하천 보전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수강생들께 감사드린다. 주민자치회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지난 2월 17일 포천시 여성회관에서 내촌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내촌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자리로 금호건설 등 건설사, 시행사 등 15개 업체의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내촌 도시개발사업은 남양주에서 포천으로 들어오는 관문지역으로 47번 국도를 따라 별내, 왕숙, 진접, 내촌으로 연결되는 개발축상에 위치하여 개발 잠재력이 우수하다. 지난 2024년 특수목적법인 출자동의안 포천시의회 의결을 통해 지방공기업법에 따른 출자타당성 검토를 완료하였다. 포천도시공사는 작년 민간참여자 1차 공모 때 민간참여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포천시의 균형발전 및 자족도시를 실현을 위해 다시 한번 의욕을 갖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일정은 사업참여의향서를 2025년 2월 17일부터 2월 24일까지 방문 접수하며, 2월 26일 사업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자에 한해 공모지침서와 관련 자료를 송부한다. 3월 4일부터 4월 4일까지 2회에 걸쳐 질의접수를 진행하며, 5월 30일 민간참여자 지정신청서와 사업참여계획서를 접수하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상진)는 지난 2월 16일 사랑나눔회와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1인가구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봉사는 2025년 한파가 물러나자마자 시작된 첫 선행으로, 이날 사랑나눔회는 조립식 판넬집에 거주하는 1인가구 어르신 3개 가구를 대상으로 봉사를 진행했다. 사랑나눔회는 자발적으로 마련한 사비로 도배, 장판, 조명(LED) 및 싱크대 설치(배관 수리) 등 집수리 작업을 마치며, 대상 가구가 보다 나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승진 사랑나눔회 회장은 “매월 1회 집수리가 필요한 가정을 돕는 봉사를 이어온 지 15년이 됐다.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차다. 올해도 포천 전역을 다니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가겠다. 지역에서 자라며 생업을 이어가는 만큼 지역민들에게 은혜를 갚고 싶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사랑나눔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노력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웃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다. 포천시도 여러분과 함께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조성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