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정치

국힘 권신일·김성기 후보 “정정당당한 경선과 총선 승리 협조하자” 약속

 

국민의힘 포천·가평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경선을 벌이고 있는 권신일, 김성기 두 후보가 11일 남은 기간 동안 페어플레이를 통해 정정당당한 경쟁을 펼치고, 후보가 정해진 뒤에도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김성기, 권신일 두 후보는 이날 긴급 통화를 갖고 포천·가평 지역에서 국민의힘 후보 다자 경선이 이루어지는 바람에 유권자들이 실망할 수 있는 과열 경쟁이 우려된다면서, 두 사람이 앞장서서 남은 기간동안 페어플레이를 통해 정정당당한 경쟁을 펼치기로 합의했다.

 

두 사람은 이와 함께 국민의힘 후보가 확정된 후에도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의 조건인 국민의힘 총선승리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회는 포천·가평 국회의원 후보를 12일과 13일 이틀간 일반 유권자 및 국민의힘 당원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 경선에 붙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