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사람들

농협 포천시지부 ‘새농민 연찬회’ 개최

포천시 관내 농축협 조합장과 백영현 시장, 서과석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새농민 회원 등 80여 명 참석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와 포천시 새농민회(회장 김석배)는 지난 14일 포천시 신북면에서 ‘새농민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새농민 연찬회에는 포천시 관내 농축협 조합장과 백영현 시장, 서과석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도의원, 새농민 회원 등 80여 명이 함께하였다.

 

 박윤경 지부장은 “각종 자연재해로 농축산업이 나날이 힘들어가고 있지만, 슬기롭게 극복하시기 바라며,올해는 풍년 농사로 농가소득이 증대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우리 농협은 항상 새농민 회원분들과 함께 농업과 농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포천시 지역농협 대표조합장인 영중농협 박종우 조합장은 “농업과 농촌의 환경변화에 따른 우수농산물 생산과 전문화를 통한 포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이를 위해 여기 계신 새농민 회원분들의 지혜와 역량을 집중해 주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새농민회는 지난 1965년 8월 설립된 농협의 자생 조직으로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함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농업인(부부)을 육성 발굴하여 농협중앙회에서 선정 및 시상을 하는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