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백영현, 2023년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 시작

오는 16일 신북면과 영중면 시작으로 5주간 관내 14개 전체 읍면동 방문해 주민과의 대화 나서

 

▲지난해 소흡읍에서 열렸던 주민과의 공감 소통 간담회 모습.

 

백영현 포천시장이 2023년에도 시민과의 공감과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

 

포천시는 오는 16일 신북면과 영중면을 시작으로 5주간 관내 14개 전체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과 만나는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해 시민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시민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2023년 시정에 대해 시민에게 설명하고, 시정 전반 및 읍면동 핵심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취한다.

 

간담회를 통해 나온 건의 사항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 후 시정에 반영하고, 바로 해결할 수 있는 민원은 신속히 처리해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시민의 목소리가 최대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시정 운영의 추진력은 시민에게 있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이 있고 시급한 주민불편사항은 올해 예산에 바로 반영해 빠른 시일에 처리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