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새마을지도자 방역단 하계방역 발대식 개최

1일 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방역단 발대식 개최하고 방역 활동 시작해

▲'새마을지도자방역단 하계방역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방역 시연을 마친 후 방역 차량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새마을지도자 포천시협의회(회장 조규석)는 1일 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새마을지도자방역단 하계방역 발대식'을 개최하고 방역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포천시의장, 김우석 경기도의원,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 양윤호 경기도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조규석 새마을지도자 포천시협의회장과 방역 활동을 직접 담당할 이진형 소흘읍협의회 회장 등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박경식 자치행정국장, 이우석 생태공원과장, 박남중 산림과장, 농업기술센터 이경숙 기술보급과장, 황영자 보건정책과장, 송인성 감염병관리과장 등 방역과 관련된 부서의 부서장들이 거의 모두 참석해 '새마을 방역단 하계방역 발대식'에 초관심을 보였다. 

 

▲축사를 하고 있는 박윤국 시장, 손세화 시의장, 김우석 도의원, 조규석 포천시 협의회장, 양윤호 경기도 협의회장,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사진 윗쪽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윤국 포천시장은 "그동안 우리 시는 AI, 구제역, ASF, 코로나19, 과수화상병 등 5대 감염병과 싸워왔다. 이 힘든 고비마다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은 포천시에 큰 힘이 되었다. 오늘 출범하는 '새마을 지도자방역단'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축사를 했다.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은 언제나 최일선에서 방역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방역물품을 지원해준 포천시 관계 공무원들과 박윤국 시장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 부서에서 마련한 방제물품을 새마을지도자회에 기탁했다. 

 

▲방역 활동을 직접 담당할 각 읍면동 협의회 회장과 총무 등 새마을지도자들이 방역차량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발대한 새마을지도자방역단은 5월부터 9월까지 생활권 주변과 산림인접지 과수농가에 대한 방역 및 방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자치행정과에서 3,500만 원의 예산 지원과 자체 예산 140만 원을 마련하였고, 보건소에서는 방호복 168벌,  마스크 70개, 장갑 4,200개, 약제 2,646개를 지원하는 등 포천시 각 부서의 물품 지원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