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꾸러기음악회 - 콩콩콩클래식' 공연 열린다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가족 음악회, 7월 17일(토) 오전 11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

 

포천도시공사(사장 유한기) 반월아트홀은 엄마랑 아빠랑 신나게 보고 듣고 느끼는 클래식 ‘꾸러기음악회-콩콩콩 클래식’을 오는 7월 17일(토) 오전 11시 대극장에서 펼친다고 밝혔다.

 

반월아트홀의 <콩콩콩클래식>은 24개월이상이면 누구나 입장 할 수 있는 어린이와 유아 가족을 위한 순수 클래식 음악회로 어린이와 부모에게 특별히 기억에 남는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클래식에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경쾌하고 밝은 곡들로 연주하며 음악과 함께 듣는 이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클래식 음악이 생소한 어린이들도 재미있고 신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더해 관람자들이 집에서 잠자고 있는 탬버린, 캐스터네츠, 리코더 등 여러 가지 악기를 가지고와 오케스트라의 일원으로 공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공연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힐링공연 2탄으로 기획된 ‘콩콩콩클래식’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ㆍ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는 공연이다.

 

반월아트홀은 ‘포천시민특별할인 50%’를 적용하여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공연관람의 부담을 낮췄으며,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따른 ‘객석 한 칸 띄어 앉기’로 축소 운영함에 따라 티켓구매는 선착순으로 1인 4매로 제한된다.

 

'꾸러기음악회-콩콩콩클래식' 공연 관련 문의는 반월아트홀(031-540-6213~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