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6월 8일 배우 김재화를 국립수목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의 홍보대사 위촉은 배우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국민에게 공감대를 형성하여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광릉숲의 아름다움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배우 김재화는 ‘영화 코리아’, ‘드라마 김과장’ 등 드라마, 영화, 예능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고 있다. 2018년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주수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고,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독립스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재화 씨는 위촉일로부터 2년간 국립수목원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며, 국립수목원 유튜브 출연과 국민과 함께하는 각종 행사에 참석하여 국립수목원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국립수목원의 다양한 연구성과 및 결과의 대국민 확산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홍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히며, “새롭게 위촉된 국립수목원 홍보대사의 다양한 재능이 발휘되어 여러 분야에서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