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촌면 옛 시장터가 벽화거리로 새단장됐다.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된 벽화거리 조성은 지난 19일부터 31일까지 총 17일에 걸쳐 공공미술을 전문으로 하는 포천미술협회 작가 3명과 6명의 보조작가의 노력으로 완성됐다. 벽화거리는 옛 시장터의 역사적 특징을 활용하여 전통시장의 정겨운 모습과 각종 풍속도, 아름다운 색채의 3가지 테마로 조성됐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벽화거리가 조성된 내1리 마을의 전통시장은 50여년 동안 내촌주민들의 삶의 일부분이자 옛 정취를 떠올리게 하는 곳이다.”라며 “과거 활기찼던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되살리고 이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치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선단희망나무회(회장 서영재)는 지난 31일 선단동 저소득 아동 청소년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비 결산보고 및 2022년 신입생 장학금 지원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선단희망나무회는 지난해 중․고등․대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층 신입생 35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는 선단희망나무회 회비와 관내 기업체와 단체, 선단동 직원들의 성금을 더해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선단동 예치금으로 총 1,524만 5천 원의 장학금을 저소득층 신입생 자녀 36명에게 지원했다. 서영재 회장은 “뜻깊은 모임에 함께하는 회원분들과 장학금 지원사업에 동참해 주시는 기업․단체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저소득 아동 청소년이 편하게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나무가 되어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단희망나무회는 관내 기업인들이 저소득 아동 청소년의 자립과 성장을 돕고자 지난 2015년 설립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1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코로나19에 취약할 수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생활하면서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살폈다. 이날 방문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는 물론, 장애·만성질환으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구의 건강, 식생활 상태 등을 확인하며 추가적인 지원방안은 없는지 살피는 등 고충 상담을 진행했다. 복지대상자 임 모씨는 “의료비 부담이 커서 기초생활수급 생계비로 생활하기가 빠듯하여, 푸드뱅트 등의 기부식품 지원으로 기초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주어 고맙고, 코로나19 때문에 바깥출입이 자유롭지 못한데, 이렇게 직접 와서 예방수칙과 민원 안내 등을 친절히 설명해 주고 살펴주시니 감사하다”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 감사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코로나19에 취약한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기울이고 매달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진행하여 관내에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복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흘읍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3월말 현재 200여 명을 상담해, 푸드뱅크, 노인맞춤형돌봄 서비스를 연계·지원했
영중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호식)는 지난 26일 면 소재지 영평천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 20여명은 영평천 주변을 정비하고 주변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영중면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최호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환경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좀 더 살기 좋은 영중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활발하게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성 영중면장은 “영농철이 시작하는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영중면을 만들기 위해 면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중면주민자치위원회는 매달 정례회의를 마치고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현영식)은 지난 26일, 개학을 맞아 가산면 소재 학교 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 가산파출소,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했다. 민관 합동으로 2개 조로 구성, 학교 주변과 가산면 시내의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및 술·담배 판매금지 등에 대한 선도 및 점검 활동도 펼쳤다. 현영식 회장은 “청소년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통해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가산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청소년지도위원과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포천의 미래와 주역이 될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코로나19로 어려운 혈액수급을 해결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최근 사회적거리두기로 국민들의 외부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헌혈 공급량이 줄어들고 응급환자에 대한 수혈에 차질을 빚는 등 사회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헌혈운동은 일동면행정복지센터와 일동면주민자치위원회(주민자치위원장 김경자)의 주관으로 실시하고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에서 헌혈차량을 제공하여 진행했다. 일동농협, 일동119안전센터 등 지역기관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당초 목표량을 상회하는 참여율을 보이며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김경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따뜻한 봄 햇살이 더욱 포근하고 소중하게 느껴지듯이 우리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은 코로나19로 겪는 시련을 이겨내는 희망의 빛이 되어줄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시민분들이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사랑의 헌혈운동은 어려운 난관을 함께 헤쳐 나가는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는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가 함께 상생해 나가는 일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화현면(면장 이재영)은 지난 25일 서울 소재의 진영사(대표 김태경)로부터 후원받은 마스크 1,500개를 화현초등학교, 지현초등학교, 화현어린이집 및 관내 거주 어린이 등 150명에게 전달했다. 김태경 대표는 “화현면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코로나19 및 봄철 황사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화현면장은 “화현면을 위해 생각해주시고 노력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포천시 및 화현면 청소년들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원모)는 지난 25일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건전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신북초등학교와 경복대학교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단속을 펼쳤다. 신북면 청소년지도위원과 담당공무원을 포함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학교 주변의 유해업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출입·고용 및 유해물질(술·담배) 판매 근절 홍보 포스터를 배부하고 주류, 담배 판매금지 표시 위반사항을 확인하며 선도 활동을 펼쳤다. 김원모 회장은 “청소년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만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신북면과 지역사회에서도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함께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형규 신북면장은 “신북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북면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 소흘읍 직동2리(직골) 경로당 준공식이 25일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준공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기념식수, 준공 테이프 절단,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종득 노인회장은 인사말에서 “경로당 신축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노인들의 여가 및 주민 화합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여가를 즐기고 주민 소통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여 건강한 노후 행복한 삶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포천시 시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직동2리(직골) 경로당은 전주이씨 인성군파 화천군종회에서 부지를 기증하고 직동2리 마을회에서 포천시로 기부 채납하여 소흘읍 직동리 114-11번지 노후 건물을 철거하고 2020년 착공하여 2021년 2월 지상 1층(대지 373㎡, 건물연면적 134.25㎡) 으로 지어졌으며 사업비는 3억9100만 원이 투입됐다.
신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원모)는 지난 25일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건전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신북초등학교와 경복대학교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을 펼쳤다. 신북면 청소년지도위원과 담당공무원을 포함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학교 주변의 유해업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출입・고용 및 유해물질(술・담배) 판매 근절 홍보 포스터를 배부하고 주류, 담배 판매금지 표시 위반사항을 확인하며 선도 활동을 펼쳤다. 김원모 회장은 “청소년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만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신북면과 지역사회에서도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함께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형규 신북면장은 “신북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북면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화현면(면장 이재영)은 지난 25일 서울 소재의 진영사(대표 김태경)로부터 후원받은 마스크 1,500개를 화현초등학교, 지현초등학교, 화현어린이집 및 관내 거주 어린이 등 150명에게 전달했다. 김태경 대표는 “화현면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코로나19 및 봄철 황사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화현면장은 “화현면을 위해 생각해주시고 노력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포천시 및 화현면 청소년들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소흘읍 직동2리(직골) 경로당 준공식이 25일 박윤국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준공식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기념식수, 준공 테이프 절단,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종득 노인회장은 인사말에서 “경로당 신축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노인들의 여가 및 주민 화합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여가를 즐기며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포천시 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직동2리(직골) 경로당은 전주이씨 인성군파 화천군종회에서 부지를 기증하고 직동2리 마을회에서 포천시로 기부 채납하여 지난해 착공해 올해 2월 지상 1층(대지 373㎡, 건물연면적 134.25㎡)으로 지어졌으며, 사업비는 총 3억 9,100만 원이 투입됐다.
소흘읍 대한적십자사 솔모루봉사회(회장 노선희)는 지난 24일 중증장애인 사례관리대상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집안 곳곳을 청소하고 대상자의 말벗이 되어주는 등의 봉사를 실시했다. 노선희 회장은 “대상자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차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따뜻한 손길로 봉사활동을 해주신 솔모루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함께, 행복한 소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솔모루봉사회는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이외에 소외계층 반찬지원 사업, 북한이탈주민 결연사업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영중79회'는 영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기만)와 영중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호식)에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중중학교 23회 졸업생으로 구성된 ‘영중79회’는 영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주민자치위원장이 몸담고 있는 단체로 영중면민을 위한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승구 총무는 “내 고향 영중면 발전을 위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성 영중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어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담아 모아주신 성금으로 영중면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영북면행정복지센터는 면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면장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방문’은 면민의 가정 및 지역사회가 안전하고 생활하기에 적합한 환경인지 확인하고, 건강 상태 점검 및 안부 확인, 맞춤형서비스 지원·연계하기 위해 매월 추진하고 있다. 이번 상담에서는 민·관이 함께하는 ‘작은행복나눔’도 병행하여 1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및 식료품을 지원했다. 이 날 방문한 가구의 어르신은 “면장님이 직접 방문까지하며 이야기도 들어주고 반찬도 지원해 줘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숭재 영북면장은 “영북면은 급여 관리 등 행정처리 위주가 아닌 지역복지중심의 사회복지 업무를 재정립 추진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북면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복지 상담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발굴되면 민간서비스 연계 및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로 선정하여 지원책을 모색하고, 필요할 경우 긴급복지나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으로 공적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