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원모)는 지난 25일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건전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신북초등학교와 경복대학교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을 펼쳤다. 신북면 청소년지도위원과 담당공무원을 포함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학교 주변의 유해업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출입・고용 및 유해물질(술・담배) 판매 근절 홍보 포스터를 배부하고 주류, 담배 판매금지 표시 위반사항을 확인하며 선도 활동을 펼쳤다. 김원모 회장은 “청소년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만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신북면과 지역사회에서도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함께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형규 신북면장은 “신북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북면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화현면(면장 이재영)은 지난 25일 서울 소재의 진영사(대표 김태경)로부터 후원받은 마스크 1,500개를 화현초등학교, 지현초등학교, 화현어린이집 및 관내 거주 어린이 등 150명에게 전달했다. 김태경 대표는 “화현면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코로나19 및 봄철 황사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화현면장은 “화현면을 위해 생각해주시고 노력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포천시 및 화현면 청소년들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소흘읍 직동2리(직골) 경로당 준공식이 25일 박윤국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준공식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기념식수, 준공 테이프 절단,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종득 노인회장은 인사말에서 “경로당 신축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노인들의 여가 및 주민 화합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여가를 즐기며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포천시 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직동2리(직골) 경로당은 전주이씨 인성군파 화천군종회에서 부지를 기증하고 직동2리 마을회에서 포천시로 기부 채납하여 지난해 착공해 올해 2월 지상 1층(대지 373㎡, 건물연면적 134.25㎡)으로 지어졌으며, 사업비는 총 3억 9,100만 원이 투입됐다.
소흘읍 대한적십자사 솔모루봉사회(회장 노선희)는 지난 24일 중증장애인 사례관리대상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집안 곳곳을 청소하고 대상자의 말벗이 되어주는 등의 봉사를 실시했다. 노선희 회장은 “대상자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차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따뜻한 손길로 봉사활동을 해주신 솔모루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함께, 행복한 소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솔모루봉사회는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이외에 소외계층 반찬지원 사업, 북한이탈주민 결연사업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영중79회'는 영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기만)와 영중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호식)에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중중학교 23회 졸업생으로 구성된 ‘영중79회’는 영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주민자치위원장이 몸담고 있는 단체로 영중면민을 위한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승구 총무는 “내 고향 영중면 발전을 위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성 영중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어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담아 모아주신 성금으로 영중면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영북면행정복지센터는 면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면장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방문’은 면민의 가정 및 지역사회가 안전하고 생활하기에 적합한 환경인지 확인하고, 건강 상태 점검 및 안부 확인, 맞춤형서비스 지원·연계하기 위해 매월 추진하고 있다. 이번 상담에서는 민·관이 함께하는 ‘작은행복나눔’도 병행하여 1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및 식료품을 지원했다. 이 날 방문한 가구의 어르신은 “면장님이 직접 방문까지하며 이야기도 들어주고 반찬도 지원해 줘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숭재 영북면장은 “영북면은 급여 관리 등 행정처리 위주가 아닌 지역복지중심의 사회복지 업무를 재정립 추진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북면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복지 상담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발굴되면 민간서비스 연계 및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로 선정하여 지원책을 모색하고, 필요할 경우 긴급복지나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으로 공적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내촌면은 지난 23일 6․25전쟁에서 전공을 세운 고(故) 손석용(7사단 상병)님을 대신해 관내에 거주하는 자녀 손보익(62세)님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전과를 올린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으로, 최근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2022년까지 6․25전쟁 당시 전공을 세워 무공훈장을 받기로 예정되었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받지 못한 공로자를 발굴하는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수훈자인 고(故) 손석용 상병도 제7사단 분대원으로 화천지구 전투에 참가해 전공을 세워 훈장수여를 결정하였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상태로 전쟁후유증을 겪다 1972년 42세로 작고하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훈장을 대신 수여받은 유가족은 “작고한 부친의 명예를 되찾아 주신 분들과 국가에 감사드리며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성모 면장은 “화랑무공훈장을 늦게나마 전달해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목숨 바쳐 나라와 이 땅의 자유를 지킨 공적을 훈장 하나로 보상할 수 없지만 작게나마 무공훈장으로 구국의 일념으로 헌신하셨던 고 손석용님의 업적에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 국가유공자 및 유족 예우에
포천라이온스클럽(회장 김원우)과 삼천포모충 라이온스클럽이 지난 18일(목) 영북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영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윤숭재)에 전달하였다. 영북면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와 질병으로 급격히 어려운 생활에 직면한 분들에게 연계할 예정이다. 기탁된 후원 물품은 사랑의 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물 기탁처리가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된다. 김원우 포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포천라이온스클럽에서 추진하는 주요 복지사업은 주거환경개선사업과 물품 지원 등이며, 해당 지역의 특성이나 욕구에 맞추어 필요한 사항들을 파악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삼천포모충 라이온스클럽의 협조를 받아 더욱 풍성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윤숭재 영북면장은 “포천라이온스클럽에서 영북지역의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1999년 창립한 포천라이온스클럽은 39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제라이온스협회 제35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에서는 지난 19일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희망찾는 우체통’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희망찾는 우체통’은 유동 인구가 많은 마트와 버스승강장 및 저소득세대 다수 거주 아파트 등 총 10개소에 설치된다. 이 우체통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타인의 시선 때문에 선뜻 도움 요청을 못하는 본인이나 이웃이 사연을 기재하여 우체통에 넣으면, 담당자가 주1회 수거해 접수된 가구에 대한 상담과 방문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게 된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정부의 지속적인 복지정책에도 불구하고 빈곤위기가구, 주거취약가구, 코로나19 위기가구 등 신사회적 위험으로 인한 복지문제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희망 찾는 우체통이 선뜻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던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통로가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으로 도움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희망찾는 우체통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선제적 발굴을 추진하고 주민들의 지역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청음공방(원장 김효길)과 관내 저소득가구에 5단 서랍장 7개를 전달하는 사랑의 가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청음공방은 2000년도에 개원한 장애인 직업재활 사회복지법인으로 지난 2020년도부터 직접 생산한 서랍장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후원받은 서랍장은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거환경 개선 사업 일환으로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7가구에게 전달되었으며, 청음공방과 보장협의체에서 직접 가정방문하여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효길 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들 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시작했다.”며 “가구 나눔으로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경애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좋은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으며, 강성모 내촌면장은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해주시는 청음공방과 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행복한 내촌면이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산면남녀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김학철, 부녀회장 김성예)는 지난 17일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준비한 고추장은 취약가구 50여 가구에 각 마을 부녀회장들이 비대면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김성예 부녀회장은 “새싹이 돋아나는 계절 우리 주변 모든분들의 마음에도 밝고 따뜻한 기운이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지역 나눔활동에 앞장서는 가산면남녀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밝고 건강한 가산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지역 내 ‘소확행피자’, ‘호식이두마리치킨’ 등 상점 2곳과 재능기부 착한기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확행피자’, ‘호식이두마리치킨’은 매월 이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선정하는 5가구를 방문해 피자와 치킨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태호 위원장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드리며, 나눔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송영범 이동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선의를 가지고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동면과 이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및 복지사각지대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권보경)는 지난 11일 민관 합동으로 신읍동 소재 학교 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포천경찰서, 포천파출소, 자율방범대, 포천행정복지센터 등 25명이 참여했다. 민관합동으로 4개조로 구성, 학교 주변과 신읍 시내의 유해업소를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및 술·담배 판매금지 등 선도 활동도 펼쳤다. 권보경 회장은 “청소년의 일탈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지역주민들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영관 포천동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청소년 지도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포천의 미래와 주역이 될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송용규, 최계남)는 지난 12일 헌옷수거행사를 개최했다. 헌옷수거행사는 마을 곳곳의 헌옷을 모아 의류업체에 매각하고 거기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복지대상자들을 돕는 신북면 새마을남녀협의회 대표 행사이다. 송용규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신북면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계남 회장은 “많은 분들이 적극 참여해 주신 덕분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발생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지난 11일 돈미옥(대표 김지성)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연탄 340장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지성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기탁해 주신 김지성 대표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 이번 연탄 기탁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연탄은 직동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지원되었다. 연탄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연탄값이 올라 겨울철 연탄을 넉넉히 준비하지 못했고 최근 연탄이 떨어져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지원을 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돈미옥은 국밥전문점으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1173에 위치하였으며 2021. 3. 26.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