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현면 보장협의체(위원장 오경호)는 27일 코로나19로 인해 집 밖 출입이 어려운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미용봉사를 진행했다. 오경호 위원장은 “마을 곳곳에 코로나19로 외출 어려워 미용을 못 한 어르신들이 많다”고 말하며, “방역수칙 준수로 인해 많은 어르신들에게 봉사를 해드릴 수 없어 마음이 무겁지만, 미용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들이 있다면 보장협의체에서 최선을 다해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화현면장은 “화현면 주민의 복지를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시는 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화현면에서도 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28일 포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범)과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향상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구조의 변화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질병 등 위기 상황으로 인한 가족해체, 사회적 고립 등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민간과 공공이 상호 협력하여 위기가구 발굴・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 이종범 관장은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두 기관이 함께 소통하고,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정보공유 및 서비스를 연계하고 사례관리를 통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오늘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여 ‘함께, 행복한 소흘’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지역 주민들을 보살핀다는 생각으로 포천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에게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지난 2007년도에 설립되어 아동, 청
▲27일 군내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열린 헌혈 행사에 군내면 주민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손영길 군내면장도 솔선수범해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포천시 군내면(면장 손영길)은 27일 군내면방위협의회(의장 이두원)와 뜻을 모아 코로나19 여파로 부족한 혈액 나눔을 위해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의정부지사가 보내온 헌혈 버스가 군내면사무소 주차장으로 직접 와서 채혈했는데, 군내면이장협의회와 면사무소 직원들, 그리고 각급 단체장들이 줄을 이어 참여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현재 국내 수혈용 혈액이 아주 부족한 상태이고, 헌혈 참여도마저 낮은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 이두원 군내면방위협의회 민간의장과 손영길 군내면장도 솔선수범해 팔을 걷어붙이고 헌혈에 동참했다. 헌혈 참여자는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참여했고, 헌혈에 동참한 참가자에게는 지역에서 생산된 마스크와 샤워 타올을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손영길 군내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헌혈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헌혈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
윈드클린 포천지사(대표 김남정)는 지난 23일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방충망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 홀몸어르신 가구에 빗물과 미세먼지가 차단되는 방충망을 교체 설치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지원받은 대상자는 “낡은 방충망 틈으로 날벌레들이 수시로 들어오고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날이면 창문을 열 수 없어 답답했는데,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가정을 위해 후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은 윈드클린 포천지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함께, 행복한 소흘’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지난 21일 포천사랑나눔회와 함께 중증장애 독거어르신 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노후된 화장실로 인해 이용에 불편을 호소하며 수리 등의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는데, 이번 사업으로 노후된 화장실의 세면대와 배관 교체를 통해 어르신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도모하였다. 주거환경개선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몸이 불편하여 화장실 이용할 때마다 항상 불안했다.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다른 어느 때보다 더 힘들고 외롭게 사는 이웃들에게 꾸준히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데 앞장서는 포천사랑나눔회 회원분들에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소흘읍을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사랑나눔회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관련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를 찾고 집수리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더욱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봉사활동에 참
신북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2기 행복나눔 ‘이웃사랑 지킴이단’이 지난 15일 새롭게 위촉됐다. 신북면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이웃사랑 지킴이단’으로 운영하고 있다. 각 마을의 이장, 새마을부녀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학교 교사, 공동주택직원 등 각 마을의 현황을 잘 알며 복지에 관심 있는 자원봉사자들로, 현재 78명이 활동하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인 복지 인적 안전망이다. 이들은 각 마을의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의 가정을 매월 1회 방문하여 두유를 드리며 안부를 확인하는 ‘마을어르신 등 안부확인사업’과 설과 추석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어르신에게 선물을 드리는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위촉장을 받은 새마을부녀회장은 “마을에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 있다”라고 전했다. 함형규 신북면장은 “신북면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매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일동면 청년회, 새마을부녀회,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주거취약가구에 대해 환경개선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은 지난 8일 통합사례회의에서 생활쓰레기들로 인해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홀몸어르신을 대상자로 선정해 진행하게 됐다. 주거지 내・외부에서 1톤 트럭 3대 분량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장판과 전등 교체, 도배 등 포천시자원봉사센터의 전액지원으로 2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일동면 청년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는 “혼자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보람차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새로운 환경의 주거지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왕래하는 사람 없이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하고 지냈는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는 집을 청결하게 관리하면서 지낼 것”이라고 전했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하고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해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배영관)는 지난 16일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있는 취약가구의 문제 상황을 돕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포천경찰서, 포천시청 건축과, 시민복지과, 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포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신읍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등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한부모 가구로 주소득자의 실직으로 인한 전기료 및 임대료, 범칙금 등 각종 공과금이 장기 체납되는 등 생계의 어려움과 지속적인 우울감으로 일상생활유지가 어려운 가구에 대한 대응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적절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였으며, 다양한 협력자원을 통해 대상자에게 더욱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포천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에게 주요서비스 기관들과 서비스 내용을 협의하여 연계방식에 대한 조정과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하고 알맞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포천시 신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현휘)는 지난 15일 주민자치위원 20여 명과 함께 신북면 구대교~신대교 구간 하천변 개나리 가지치기를 실시했다. 하천변 오솔길에 무성하게 자란 개나리 가지를 정비해 주민들이 편히 산책할 수 있도록 했다. 이현휘 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 참여해주신 위원분들에게 감사하다. 신북면에는 알려지지 않은 벚꽃과 개나리 명소가 많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신북면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함형규 신북면장은 “마을을 위해 구슬땀 흘리신 신북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신북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김학철, 부녀회장 김성예)는 지난 16일 휴경지를 활용한 농산물 나눔행사를 기획하며 옥수수 파종을 실시했다. 이날 심은 옥수수는 오는 여름 수확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학철 협의회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자기 일처럼 나서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함께 하는 가산면을 위해 민관이 같이 어우러지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계남)는 지난 15일 봄을 맞아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난 3월 새마을지도자화 함께 진행한 헌옷수거행사로 마련된 수익금으로 재료 및 반찬 등을 구입해 준비했다. 관내 부녀회장 30여 명이 직접 만든 열무김치는 소외된 홀몸 어르신 등 60가구에 전달됐다. 최계남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지쳐가는 어르신들께 상큼한 봄김치와 함께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한인순)는 지난 13일 학교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 소흘지구대, 자율방범대, 소흘읍행정복지센터 20여명을 5개조로 구성해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및 술·담배 판매금지 등에 대한 선도 활동을 펼쳤다. 최봉규 소흘지구대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청소년 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포천의 미래와 주역이 될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인순 회장은 “청소년의 일탈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민관합동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지역주민들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중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호식)는 지난 9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을 방문해 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전달물품은 코로나19로 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도움이 되고자 영중주민자치위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최호식 위원장은 “코로나19 치료와 퇴치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영중면주민자치위원들의 작은 보탬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남순 병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듯한 손길을 보내주어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김태성 영중면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자발적 참여에 감사하며 사회적거리두기 실천과 개인위생준수로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중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호식)는 지난 9일 영중면사무소에서 영중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영중장학회는 영중면에 거주하는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미래인재를 발굴․지원하는 장학회로, 올해는 대학생 5명에게 각 100만 원, 고등학생 1명에게 5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최호식 위원장은 “이 장학금이 단초가 되어 더욱 더 훌륭하고 멋진 인재로 거듭나길 기원하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다짐했다. 김태성 영중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꿈을 잃지 않고 꾸준히 학업에 정진하여 영중면을 이끌어갈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태성 영중면장, 박종우 영중농협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10명이 참석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과 학부모를 축하해 주었다.
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민․관이 함께하는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9일에는 화현면보장협의체, 화현면주민자치센터, 화현면적십자봉사회가 참여해 주거취약가구에 대해 전반적인 청소를 하였으며, 10일에는 포천시자원봉사센터와 일동 동부교회 디딤돌봉사단과 함께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은 화현면보장협의체에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연계된 가정으로, 대상자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어르신 가구였다. 화현면 보장협의체에서는 방충망 설치와 난방유 40L 지원을, 포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공사비 전액을 지원해 낡은 싱크대를 교체했다. 또한, 일동동부교회 디딤돌 봉사단에서는 도배와 장판교체 봉사 등을 지원했다. 일동동부교회 디딤돌봉사자는 “노후된 주거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차다.”라고 봉사 소감을 전했다, 주거환경개선 지원받은 어르신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주거환경 개선에 엄두를 내질 못했는데 안전하고 깨끗하게 지낼 수 있게 지원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경호 화현면민간위원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그동안 힘드셨을 어르신을 생각하면 안타깝다. 우리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