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창수면새마을부녀회(회장 장금자)는 지난 8일 추동리 일원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콩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창수면 부녀회원 12명은 구슬땀을 흘리며 약 500평 밭에 콩을 파종했다. 이번에 심은 콩은 오는 11월경에 수확‧판매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계획이다. 장금자 부녀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뜻깊은 봉사를 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중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선호)는 지난 2일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반찬봉사 활동을 펼쳤다. 영중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0명은 이른 아침부터 배추를 절여 겉절이와 불고기, 오징어젓갈 등 맛깔스런 반찬을 만들어 관내 어르신 60가정에 손수 전달했다. 조선호 부녀회장은 “아프고 힘든 홀몸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일상생활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이 조금이나마 행복을 드리고, 앞으로 다가올 더운 여름을 이겨낼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성 영중면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를 실천해 주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중면 새마을부녀회는 환경정화활동, 밑반찬 후원, 방역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정다운 담소를 나누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난을 겪고 있는 상황을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를 실시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의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실시됐으며, 소흘읍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와 지역주민 20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거리두기 유지,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헌혈 참가자에게는 헌혈증서 발급과 기본으로 제공되는 기념품 외에 포천사랑상품권 1만 원을 추가 지급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가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혈액부족 상황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생명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소흘읍은 오는 7일부터 자원관리도우미 10명을 상시 배치하여 무분별하게 버려진 폐기물 자원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자원관리 도우미는 관내 공동주택 22개소, 재활용 동네마당 1개소,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 27개소를 대상으로 재활용폐기물을 분리 및 선별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방법 등을 계도 및 홍보한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환경보호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다. 그 시작은 쓰레기 배출량 감소이고 쓰레기 배출량 감소의 시작은 쓰레기를 재활용하는 것이다.”라며 “자원관리도우미 상시 배치로 깨끗한 소흘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원관리도우미 사업은 최근 1회용품 사용 증가로 급증한 재활용 폐기물의 배출단계에 분리‧선별하는 인력을 지원하여 재활용폐기물 적체 방지 및 재활용품 품질개선 등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국비 지원사업으로, 총 60명을 선발해 14개 읍면동에 배치 활동할 예정이다.
신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계남)는 지난 2일 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이 포천농협 신북지점에 모여 거동이 어려운 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약 20가구를 대상으로 이불빨래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장들은 홀몸어르신, 저소득층 이웃들이 사용했던 직접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과 담요 등을 수거 후 이동세탁차량에서 깨끗하게 세탁해 각 가정으로 전달했다. 최계남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개인 위생과 청결이 중요한 지금 이불빨래 봉사를 통해 이웃에게 보탬이 되어 기쁘다. 상쾌한 마음으로 여름을 시작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북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치와 떡 나누기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농철 사과꽃따기 봉사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관내 이웃에게 시기에 맞는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선단동은 지난 2일 자작2통 마을안길 제초 작업과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자작2통 주민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뤄졌다. 주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자작리교회, 군부대 등 마을 안길 구석구석을 다니며 잡풀을 제거하고,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정세원 자작2통장(선단동통장협의회 사무국장)은 “아침부터 마을 주민분들이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원활하게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 활동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작2통 양청웅 노인회장은 “코로나19로 노인화 활동이 크게 제한받고 있다. 활동이 가능한 범위 내에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늘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작동․선단동․동교동․설운동 등 총 16개 마을에서는 매년 봄, 가을마다 통장, 노인회원 등 주민이 자발적으로 마을 주변 도로변 제초 작업 및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영구, 민간위원장 이덕순)와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들을 방문해 이불 빨래․배달 봉사를 펼쳐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불 빨래․배달 봉사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이나 장애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고, 인근 빨래방에서 세탁해 전달하는 봉사로, 2019년 포천시 세탁업소와 협약을 맺어 추진되어왔다. 세탁 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세탁해주니 마음이 편하다.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민간위원장 이덕순은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이불 빨래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깨끗해진 이불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됨에 따라 취약계층 위생관리에 더욱 힘쓰겠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산면 이영구 면장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됨에 따라 취약계층 위생관리에 힘쓰겠으며,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T&G 북서울본부(본부장 박성식)와 관인농협(조합장 안황하)은 지역 취약계층 대상 후원금 300만원을 관인노인복지센터(시설장 용명숙)에 6월 2일 기부했다고 밝혔다. 2011년 출범한 ‘상상펀드’는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며, 연간 운영규모는 약 40억에 달한다. 박성식 KT&G 북서울본부장과 안황하 관인농협 조합장은 “차츰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과일, 우유, 빵 등 간식과 든든한 밑반찬지원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늘 고민하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에 대해 꾸준한 관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엄익재 KT&G 포천지사장, 김동훈 팀장, CU 황규백 팀장, 관인농협 안황하조합장, 김경식전무, 서혜정 상무, 김희자달맞이꽃 사랑봉사단장과 단원들이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석하여 함께 “사
포천시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영구, 민간위원장 이덕순)는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따르릉~ 행복콜 안부전화 사업’을 시행한다. 지난 5월부터 시행한 ‘따르릉~ 행복콜 안부전화 사업’은 가산면 홀몸 어르신 1명과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명이 결연을 맺어, 월 2회 안부전화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안부전화를 통해 홀몸 어르신의 생활실태 등을 파악하고, 반려화분과 응급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비상 연락처 등을 전달하는 등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삶의 시름을 달래주는 복지 서비스다. 이덕순 위원장은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홀몸어르신의 건강 상태 및 안부를 수시로 확인해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되도록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코로나19로 소통이 단절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일수록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포천동 통장협의회(회장 이한규)는 지난 29일 신읍천 생태하천(청수탕∼한국아파트 구간)에서 제초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환경정화 활동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포천동 통장협의회와 포천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산책로 및 생태하천 내 풀 깎기 등을 실시했다. 포천동 통장협의회는 그동안 신읍천 생태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주기적으로 생태하천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왔다. 이한규 회장은 “생태하천 산책로가 한결 깨끗해졌다. 이 곳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상쾌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산책로를 거닐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영관 포천동장은 “생태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제초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미숙)는 지난 28일,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은 소흘읍주민자치위윈회에 기탁된 20kg 백미 16포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6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미숙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해주시는 소흘읍주민자치위원들과 기탁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이 넘치는 소흘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초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시행한 데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쌀 나눔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고모호수공원의 경치가 그려진 우편엽서에 추억의 글을 써서 '느린 우체통'에 넣으면 100일 후에 받아볼 수 있다. 모든 것이 빠르게만 돌아가는 세상, 그런 시대에 포천에서는 발송한지 100일 후에 전달되는 '느린 우체통'이 설치돼 화제다. 화제의 '느린 우체통'은 29일 포천시 소흘읍(읍장 최기진)에 자리한 고모호수공원(고모저수지)에 설치됐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와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가 고모호수공원 둘레길 수변데크에 100일 전의 추억을 전하는 '느린 우체통’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 까닭은 고모호수공원을 찾는 연간 50만 명의 관광객들에게 감성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비치된 엽서에 하고 싶은 이야기, 고모호수공원에서 만든 추억거리 등의 사연과 주소를 적고 우체통에 넣으면, 소흘읍에서 매월 말에 이 엽서를 수거해 100일 후 해당 주소로 발송한다. 우표 걱정은 필요없다. 엽서만 우체통에 넣으면 소흘읍에서 알아서 보내준다. 자신에게 편지를 써도 상관없다. 편지를 쓴 뒤 100일 후 받아보는 자신의 쓴 편지, 또는 아이들이 적어 보내온 사연을 받는 즐거움은 생각만 해도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한다. 최기진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봉일, 공공위원장 윤숭재)는 지난 26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영북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제보로 시작되어 행복마을관리소와 협업해 노부부 주택의 도배와 장판 교체, 싱크대 타일 교체 등을 진행했다. 김봉일 위원장은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제보로 주거상태를 확인하니 우리 단체의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깔끔하고 위생적인 주택이 될 수 있도록 보장협의체에서 할 수 있는 지원을 했다.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우리 단체의 역할이 필요한 취약한 이웃을 돌보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북면 관계자는 “우리 영북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뿐만 아니라 이제는 영북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까지 협업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늘 지역을 살피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영중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기만)는 지난 24일 여름철 병충해 예방을 위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조기만 회장은 “6월이면 고온다습한 기후로 병해충이 많이 늘어난다. 이번 사전방역으로 영중면 주민들이 병해충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성 영중면장은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방역기간 동안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영중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병충해 예방방역뿐만 아니라 말라리아 방역을 주택밀집지역, 해충 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폭염이 끝날 때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포천시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영근, 송명금)는 지난 24일 ‘맛있는 음식 나눔사업’을 추진했다.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50개 가구를 선정해 오이김치와 장조림 등을 만들어 직접 전달하면서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했다. ‘맛있는 음식 나눔사업’의 재원은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받은 행복나눔 보따리 동전모금함에 모인 성금을 기반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치를 통해 마련됐다. 송명금 위원장은 “작은 동전 하나하나가 모여져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나눔사업의 큰 자원이 되어 뿌듯하다”라며 “동전모금함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원대상자가 정성이 담긴 오이김치와 장조림을 드시고 건강하게 코로나를 이겨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