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포천동 통장협의회(회장 이한규)는 지난 29일 신읍천 생태하천(청수탕∼한국아파트 구간)에서 제초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환경정화 활동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포천동 통장협의회와 포천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산책로 및 생태하천 내 풀 깎기 등을 실시했다. 포천동 통장협의회는 그동안 신읍천 생태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주기적으로 생태하천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왔다. 이한규 회장은 “생태하천 산책로가 한결 깨끗해졌다. 이 곳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상쾌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산책로를 거닐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영관 포천동장은 “생태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제초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미숙)는 지난 28일,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은 소흘읍주민자치위윈회에 기탁된 20kg 백미 16포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6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미숙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해주시는 소흘읍주민자치위원들과 기탁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이 넘치는 소흘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초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시행한 데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쌀 나눔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고모호수공원의 경치가 그려진 우편엽서에 추억의 글을 써서 '느린 우체통'에 넣으면 100일 후에 받아볼 수 있다. 모든 것이 빠르게만 돌아가는 세상, 그런 시대에 포천에서는 발송한지 100일 후에 전달되는 '느린 우체통'이 설치돼 화제다. 화제의 '느린 우체통'은 29일 포천시 소흘읍(읍장 최기진)에 자리한 고모호수공원(고모저수지)에 설치됐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와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가 고모호수공원 둘레길 수변데크에 100일 전의 추억을 전하는 '느린 우체통’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 까닭은 고모호수공원을 찾는 연간 50만 명의 관광객들에게 감성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비치된 엽서에 하고 싶은 이야기, 고모호수공원에서 만든 추억거리 등의 사연과 주소를 적고 우체통에 넣으면, 소흘읍에서 매월 말에 이 엽서를 수거해 100일 후 해당 주소로 발송한다. 우표 걱정은 필요없다. 엽서만 우체통에 넣으면 소흘읍에서 알아서 보내준다. 자신에게 편지를 써도 상관없다. 편지를 쓴 뒤 100일 후 받아보는 자신의 쓴 편지, 또는 아이들이 적어 보내온 사연을 받는 즐거움은 생각만 해도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한다. 최기진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봉일, 공공위원장 윤숭재)는 지난 26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영북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제보로 시작되어 행복마을관리소와 협업해 노부부 주택의 도배와 장판 교체, 싱크대 타일 교체 등을 진행했다. 김봉일 위원장은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제보로 주거상태를 확인하니 우리 단체의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깔끔하고 위생적인 주택이 될 수 있도록 보장협의체에서 할 수 있는 지원을 했다.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우리 단체의 역할이 필요한 취약한 이웃을 돌보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북면 관계자는 “우리 영북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뿐만 아니라 이제는 영북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까지 협업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늘 지역을 살피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영중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기만)는 지난 24일 여름철 병충해 예방을 위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조기만 회장은 “6월이면 고온다습한 기후로 병해충이 많이 늘어난다. 이번 사전방역으로 영중면 주민들이 병해충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성 영중면장은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방역기간 동안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영중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병충해 예방방역뿐만 아니라 말라리아 방역을 주택밀집지역, 해충 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폭염이 끝날 때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포천시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영근, 송명금)는 지난 24일 ‘맛있는 음식 나눔사업’을 추진했다.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50개 가구를 선정해 오이김치와 장조림 등을 만들어 직접 전달하면서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했다. ‘맛있는 음식 나눔사업’의 재원은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받은 행복나눔 보따리 동전모금함에 모인 성금을 기반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치를 통해 마련됐다. 송명금 위원장은 “작은 동전 하나하나가 모여져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나눔사업의 큰 자원이 되어 뿌듯하다”라며 “동전모금함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원대상자가 정성이 담긴 오이김치와 장조림을 드시고 건강하게 코로나를 이겨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가산면행정복지센터와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구, 이덕순)는 지난 24일 정례회의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소외계층의 식생활 개선과 일상생활의 안정감을 주기 위해 ‘가산면세찬봉사단’을 조직하여 밑반찬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회의 후에는 가산면행정복지센터 앞을 시작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농협하나로마트, 버스정류장 등을 중심으로 보냉백, 볼펜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덕순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우리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주민들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산면행정복지센터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초생활수급, 긴급복지, 후원연계 등 공공 및 민간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위기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포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포천시자원봉사센터와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사업으로, 집 안 청소와 주방 단열, 도배·조명 교체, 미세 방충망 설치 등을 진행했다. 주거환경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지인들이 마실 오면 늘 창피하고 숨기고 싶은 공간이, 이제는 가장 깨끗하고 안락한 공간이 되었다”며 “한층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배영관 포천동장은 “많은 사람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어르신의 주거지가 더 쾌적해지고 안전해졌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적극 발굴하여 안전한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포천사랑나눔회(회장 김승진)는 지난 23일 주거 취약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포천사랑나눔회 회원 20명은 낡은 컨테이너에서 살고 있는 노부부의 가정을 방문하여 누수가 되고 있는 지붕의 방수작업과 벽지 도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주거환경개선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비가 올 때마다 지붕에서 빗물이 스며들어 불안했다. 고령으로 질병까지 있어 지붕 수리를 하고 싶어도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포천사랑나눔회 대표 김승진 회장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노인·중증장애인 가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들이 힘을 모아 꾸준히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포천사랑나눔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사랑나눔회는 2010년 결성된 봉사단체로, 지난해 소흘읍과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 학생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동행정복지센터는 매월 홀몸어르신 등 5~7개 가구를 선정해 취약계층 안부를 살핀다.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취약계층 안부확인 사업은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사업으로,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지지를 통해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배영관 포천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촌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순호)는 지난 18일 ‘사랑의 알뜰 바자회’ 수익금으로 쌀 100포를 구매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쌀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4일 열린 ‘사랑의 알뜰 바자회’에서는 부녀회에서 손수 만든 쑥개떡을 비롯해 다양한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판매했다. 내촌면 새마을부녀회는 바자회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쌀(10kg) 100포를 구입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게 전달했다. 조순호 회장은 “부녀회원들이 솔선수범 나서서 마련한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과 단체, 기업인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계속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나눔이 계속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포천시 영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창수)는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4일까지 영중면에 거주하는 수급자 가구의 이사와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홀로 사는 장애인 가구로, 영북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의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되어 관리하고 있다.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중의용소방대 및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한 달 동안 지붕수리, 보일러 교체, 전기공사, 도배, 장판, 화장실 변기, LED조명 교체 등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도움을 받은 대상자는 “수리가 필요한 낡은 집으로 급히 옮기게 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시간을 내서 도움을 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창수 위원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께 안전한 주거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지 봉사를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태성 영중면장은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주신 영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중의용소방대,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향후에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가산면에 소재한 효천푸드(대표 김은순)는 지난 14일 직접 생산한 700여만 원 상당의 국수 소면을 가산면 23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김은순 대표는 “공장을 신축이전하는 기쁨을 혼자 누리기보다는 주변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픈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효천푸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선단동 소재 동고교회(담임목사 오준환)는 지난 14일 선단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선단동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고교회 오준환 목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선단동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양영근 선단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어 감사드린다.”라며 “모아주신 성금은 선단동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동고교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경로잔치, 사랑의 김장 나누기, 성금 기탁 등을 실시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와 소흘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참벗지기) 40명은 지난 14일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송우 5일장에 맞춰 유동인구 밀집지역, 시가지 및 장터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등 다양한 복지정보를 담은 리플렛과 홍보물품(마스크, 물티슈)을 배부하며 지역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여 제보해 주기를 당부했다. 캠페인을 통해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돌보는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주민들의 제보로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현장방문을 통한 맞춤형 급여, 긴급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는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인 관리와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해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며, 지역 주민들이 더 관심을 갖고 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한 번 더 돌아보고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흘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