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읍면동 보장협의체 연합회(회장 김경애)는 지난 15일 포천체육공원에서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지역에서 후원받거나 야채, 떡, 참기름 등 직접 만들어 준비한 물품을 판매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에 도움을 주고자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김경애 회장은 “처음 하는 바자회 행사라 긴장이 많이 됐지만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셔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바자회를 위해 애써주신 읍면동 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나눔의 선한 영향력이 사회 곳곳에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수익금 전액은 오는 9월 추석 때 소외계층을 위한 꾸러미 나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봉일, 면장 윤숭재)는 지난 14일 취약계층 가구에 생필품을 꾸러미를 전달하는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샴푸, 치약, 칫솔 등을 후원받아 꾸러미로 만들어 취약계층 64가구에 전달했다. 김봉일 위원장은 “수령하시는 분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변의 힘든 이웃을 살피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숭재 영북면장은 “후원물품을 전해주신 후원처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 발굴과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소흘읍 거주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운영되는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부설 소흘노인대학이 지난 14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입학식을 가졌다. 소흘노인대학은 존경받는 노인상 정립을 목표로 노인자세확립 및 시사경제 등 알차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나이에 상관없이 배움을 통해 삶의 의미와 활력을 찾을 수 있는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오늘 소흘노인대학에 입학하시고 제2의 인생을 준비하시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에 박수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어르신들의 열정과 도전이 계속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입학식은 소흘노인대학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가산노인대학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포천시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영구, 민간위원장 이덕순)는 6월 셋째 주부터 찬찬찬(모이다[欑], 칭찬하다[贊], 반찬[饌]) 사업을 추진한다. 찬찬찬 사업은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가산면세찬봉사단을 조직하여 한달에 두 차례 홀몸 어르신 및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 밑반찬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지난 10일에는 사업 준비를 위해 조리실 청소와 가스, 환풍기 등을 점검했다. 가산면 관계자는 “복지욕구를 조사해보니 홀로 끼니를 때우시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한 게 밑반찬이었다. 어르신들이 딱딱한 음식을 씹지 못해 연하면서도 영양분이 많은 반찬을 위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덕순 위원장은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의 영양불균형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찬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돌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찬찬찬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사업은 6월 중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라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가산면 만들기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리며, 기부 나눔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가산면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단동통장협의회는 지난11일 대진대학교 정문 입구 교량~선단2통 마을회관 구간(약 2km)의 제초작업 및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채수정 통장협의회장은 “산책로 등에 잡풀이 무성해 마을 주민분들이 많이 불편했을 것 같다. 현재 마을안길도 순차적으로 제초작업이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양영근 선단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적극적으로 마을 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선단동 가로환경이 한층 더 쾌적해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장협의회는 매년 여름, 가을철 마을안길 및 주변 산책로뿐만 아니라 관내 문화유적 등 환경 정비가 필요한 장소에도 꾸준히 제초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권보경)는 지난 9일 관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 가정의 신입생 18명과 대학생 4명에게 총 4백만 원의 포청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에 필요한 참고서 구입과 생활복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권보경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배영관 포천동장은 “우리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마련해 주신 포천동청소년지도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미래 포천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지도·육성하는 일에 헌신하시는 여러분들의 노력은 포천시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매년 포동청소년축제 개최,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등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보호에 힘쓰고 있다.
선단동행정복지센터와 선단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2명은 지난 10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접근성이 높고 정보 교환이 활발한 관내 대형마트 2개소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전단지와 홍보물품(미니구급함) 등을 나눠줬다. 선단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웃을 돌보는 신고체계를 마련하고, 발굴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상황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단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채수정 통장협의회장은 “위기상황으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나 복지제도를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송명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선단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일상생활속에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 영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창수)는 지난 9일 사랑의 집 만들기 봉사를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홀로 사는 차상위계층 가구로 40년이 지난 지붕 처마 물받이가 낡아 물이 새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을 하고 있었다.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중의용소방대의 후원으로 집수리에 참여해 지붕 처마 물받이를 교체를 주었다. 도움을 받은 지원대상자는 “그동안 비가 새는 등 여러모로 불편했는데 이렇게 깔끔하고 꼼꼼히 고쳐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창수 위원장은 “봉사에 참여할 때마다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도움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태성 영중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신 영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영중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한인순)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송우리 일대에서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및 청소년 선도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청소년지도위원과 소흘지구대, 소흘읍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식당, 편의점 등을 방문해 만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등을 확인하고 계도활동을 펼쳤다. 한인순 회장은 “청소년의 일탈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며 “지역주민들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화현면은 지난 8일 이장협의회(협의회장 이강인)와 민‧관 합동으로 포천운악산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화현면에서 추진하는 「다시 찾고 싶은 포천운악산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포천운악산 광장과 등산로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다시 찾고 싶은 포천운악산 만들기」사업은 화현면의 대표 관광자원인 운악산을 관광객들이 사계절 내내 방문할 수 있도록 경관을 재정비하고 화현면 주민들이 직접 등산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민‧관 합동 추진 사업이다. 이강인 회장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포천운악산일대를 이장님들과 함께 직접 청소할 수 있어 굉장히 마음이 뿌듯하다. 앞으로 화현면 대표 관광자원인 운악산을 깨끗이 보존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화현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포천운악산 환경정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있는 이장협의회와 마을단체,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깨끗한 포천운악산이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이에게 힐링이 되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천시 포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효순)는 지난 9일 포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봉사를 했다. 새마을 부녀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은 방역수칙 준수하에 포천동 내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진행됐다. 이효순 회장은 “부녀회에서 좋은 재료로 직접 만든 고추장을 우리지역에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주민의 수요를 파악하여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배영관 포천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찾아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포천동을 만드는 데 함께 힘써 달라.”고 전했다.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위원장 차준혁)는 지난 8일 학교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영북파출소, 영북자율방범대,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해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방법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및 술·담배 판매금지 등에 대한 지도점검 활동을 펼쳤다. 차준혁 위원장은 “청소년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유해업소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실시해 건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윤숭재 영북면장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과 지역경찰,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중면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김은미)는 지난 8일, 영중면 양문시내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영중면 청소년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해업소와 식당 등을 방문해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여부 등을 확인했다. 김은미 회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단체인 만큼, 아이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 바르고 건전한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중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관내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유해업소 지도점검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지속 실시하여 청소년이 안전한 영중면을 실현해 갈 계획이다.
포천시 선단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과석)는 지난 9일 육군병장 김금동 공적비 현장을 방문해 제례행사를 진행했다. 육군병장 김금동 공적으로는 ‘단기 4290년 3월 23일(1957.03.23.)부터 47일에 걸쳐 8리에 달하는 도로 확장공사에서 불철주야 탁월한 공병 특유의 기능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임무에 성심성의를 다하여 단 시일 내에 준공을 하게 되어 그 공로가 지대하였음. 이는 평소부터 연마된 투철한 군인정신과 왕성한 책임관념의 소치로서 타 사병의 모범이 되므로 불멸의 공적을 가리기 위하여 비를 건립하여 영원히 기념함.’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양영근 선단동장은 “관심 없이 지나치면 쉽게 잊혀질 수 있었음에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관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말씀 드린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기존 동교동 542-32번지에 있었던 육군병장 김금동 공적비는 보존 및 유지 관리를 위해 지난 2019년 회암고개, 투바위고개 정상으로 이전됐다.
포천시 가산면(면장 이영구)과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덕순)에서는 지난 8일 올해의 착한 기업 및 단체를 선정해 현판을 전달했다. 나눔실천 착한기업 및 단체 현판 달아주기 사업은 저소득층을 위하여 꾸준히 후원금품을 기부한 착한기업 및 단체에게 이웃 사랑 실천을 알리는 현판을 달아주는 것으로, 올해에는 ▲(주)이고진(대표 이종애) ▲사랑나눔반찬봉사회(회장 서순남) ▲태사모봉사회(회장 이천희)로 총 3곳이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는 기업애로 청취와 기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이고진을 방문한 박윤국 포천시장이 직접 현판을 전달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이덕순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부담감 과중에도 불구하고 가산면에 꾸준한 후원과 관심을 보여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 기업 및 단체에 긍정적 이미지 제고와 대외적인 홍보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이영구는 “이웃사랑을 실천한 참여 업체 및 단체에 자긍심도 높여주고, 많은 시민들이 나눔 실천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현판 달아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