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관내 취약계층 500여 가구를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하여 화현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하고 화통누리 후원회, 도성사, ㈜제일스티로폴, 돌거북, 송창순 님의 후원을 받아 삼계탕과 떡을 지원했다. 또한, 화현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는 ㈜로뎀푸드와 ㈜포천음료에서도 죽과 물을 후원했다. 이번 여름나기 행사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매일 마을을 둘러보는 이장과 부녀회장·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있어 외롭지 않다.”라며 “덕분에 맛있는 삼계탕과 떡도 먹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여름나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민간단체 및 개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포천시는 복지포천을 만들기 위해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내촌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남재, 조순호)는 지난 6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나눈 감자는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지난 4월 내촌면 내4리 밭 300여 평을 활용해 직접 심고 관리한 것으로, 120박스를 수확해 취약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매년 사랑의 감자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남녀새마을지도자 이남재, 조순호 회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새벽부터 나와 고생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구슬땀이 녹아있는 사랑의 감자가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마스크를 끼고 감자 수확에 참여해주신 부녀회장님과 새마을지도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이웃 간 소통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눔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의 따뜻한 정이 식지 않는 내촌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권보경)은 지난 6일 포천초등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포천동행정복지센터, 포천초등학교 교사 및 학생 등이 참여해 홍보문과 홍보용 물티슈를 나눠주며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과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권보경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주변 안전한 환경 조성과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배영관 포천동장은 “항상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힘써주시는 관련 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미래세대 주역으로 자라날 청소년들이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일자리센터와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5일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주부 구직층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기업체와 구직자가 한자리서 만나는 상설면접 행사를 실시했다. 면접은 코로나와 관련해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했다. 이번 행사는 음·식료품 식품 가공업체인 ㈜동양잠파스(대표 윤종훈)에서 식품분야의 단순 종사원을 선발하는 면접으로 많은 주부들이 선호하고 있는 인기 직종 가운데 하나로, 이날 구직자 12명이 면접을 신청해 최종 7명을 선발했고 출근은 면접 당일인 5일부터 하기로 했다. ㈜동양잠파스는 현재 소흘읍 죽엽산로 35번길 71에 자리하고 있는데, 이전 중인 공장이 완공되는 8월을 기점으로 15명을 추가로 더 충원해 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기진 읍장은 “주부 구직자들의 열기가 뜨거웠던 만큼 관내에 잠재된 주부층 구직자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일자리센터와 협업을 통해 인력을 풀 관리하여 기업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말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포천시 일자리센터와 협업을 통해 지난해부터 140여명의 구직자를 취업시킨 바 있다.
포천시 소흘읍에서는 지난 3일 코로나19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와 소흘읍 이장협의회(협의회장 이우한),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미숙) 등 40명은 소흘읍 이곡리에 위치한 포도농가를 찾아 봉지씌우기 작업을 도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함께 행복한 소흘’ 만들기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공동체 의식을 실천해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일손을 지원 받은 포도농가는 “장마철은 다가오고 코로나19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이 많아 올해 포도농사는 힘들겠구나 생각했는데, 소흘읍 이장님들과 주민자치위원님, 공무원 여러분들이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휴일이고 비가 오는 날씨임에도 농촌일손돕기에 참여 해주신 이장님들과 주민자치위원님, 그리고 직원여러분께 감사하다. 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우리’라는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농민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28일 소흘읍 관내 8개 마을에서 선발된 ‘우리 마을 홍반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우리 마을 홍반장’은 소흘읍행정복지센터가 2021년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과의 소통창구를 확대하고 대민 행정서비스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을 일에 적극적이고 솔선수범하는 마을주민 1명을 각 마을 이장으로부터 추천받아 임명하였다. 홍반장은 마을 이장과는 별도로 놓치기 쉬운 마을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민원이나 건의 등의 형태로 스마트폰 소통시스템 등을 통하여 직접 공무원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홍반장으로 위촉되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마을 발전을 위해서 다양한 의견들을 건의해 주시면 행정적으로 최대한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오늘 임명된 한 홍반장은 ‘마을의 대표라는 생각을 가지고 주민들이 생활하면서 겪는 공통의 문제를 공무원에게 잘 전달하고 해결될 수 있도록 홍반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흘읍은 오늘 위촉된 8명의 홍반장들과 담당 공무원들 간의 온라인 소통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민원이나 건의 사항들을 최대한 신속하게 피드백하는 업무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포천천 및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흘읍자연보호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포천천 산책로와 고모호수공원 및 국립수목원 방향 도로변 일대를 집중 청소했다. 관내 주요 도로변 풀베기 작업이 실시됨에 따라 숨어있던 쓰레기를 수거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생활쓰레기 1톤을 수거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를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소흘읍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청소는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포천시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봉일, 면장 윤숭재)는 지난 1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여름배추김치로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열무김치, 알타리김치 등 김봉일 위원장이 직접 재배한 재료를 이용한 김치나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김치로 전달하게 되었다. 김봉일 위원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를 위해 뜻을 모아 의미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윤숭재 영북면장은 “특별한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어르신을 위한 여름김치를 만들어 주신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을 위한 끊임없는 고민이 이러한 지역복지사업 추진에 원동력이 되었다고 본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가산면 방위협의회(의장 이영구 가산면장)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7일 가산면 6.25참전 유공자 15명의 어르신들께 건강 기능제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6.25에 참전한 한 유공자 어르신은 “6.25가 다가오면 과거 전쟁의 참혹한 모습이 떠올라 가슴이 아프지만, 많은 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통해 살기 좋은 나라가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며 “이렇게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우리가 누리는 풍요로운 삶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6.25 참전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6.25참전 유공자 어르신들과 가족분들에 대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생활쓰레기 무단 배출 문제가 부각된 송우6리 마을회관 주변 상가와 주택, 이곡2리와 직동3리 전원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상가와 주택을 직접 방문해 쓰레기 배출시간, 종량제 봉투 사용요령,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지난 7일 소흘읍에 배치된 자원관리도우미가 주민의 입장에서 재활용품 분리 배출방법을 알려 주민 이해도를 높였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와 종량제 봉투의 올바른 사용만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캠페인 실시와 엄정한 단속을 병행하여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흘읍에서는 올해 상습 무단투기 지역 27개소를 집중관리지역으로 선정하여 자원관리도우미를 상시 배치 관리하고 있다.
포천시 가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국제 구호개발 NGO 단체인 (사)월드프렌즈로부터 5만원 상당의 식품꾸러미 20개와 4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식품꾸러미와 생활비는 (사)월드프렌즈가 포털사이트 네이버 기부 프로그램 해피빈을 통해 모금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후원처인 (사)월드프렌즈는 가난과 질병, 전쟁과 굶주림 등으로 생존 위험에 노출된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나눔이 실천될 수 있도록 구호 활동을 펼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사)월드프렌즈 황의진 팀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렵고 심리적으로 불안한 요즘이지만 소액기부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식사와 후원금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정서적 지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가산면 이영구 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물품을 기탁해 주신 (사)월드프렌즈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온정이 지역의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라이온스클럽(회장 김원우, 국제라이온스클럽 354-H지구)은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10kg 20포를 이동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김원우 회장은 “포천라이온스클럽은 주거환경개선사업과 물품지원사업 등 해당 지역의 특성이나 욕구에 맞춰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포천시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영범 이동면장은 “이동면 취약 계층가구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어 감사드린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제354-H(경기북부) 지구에 속해 있으며 ‘우리는 봉사한다(We Serve)’라는 슬로건 아래 평소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신북면이장협의회(회장 최병근)는 지난 15일 계란과 소시지 등 후원품을 지역 장애인시설인 '이삭의집'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품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된 14개 읍면동 연합바자회에서 구매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최병근 회장은 “후원품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삭의집'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관심에 마음이 든든하다. 후원품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포천시 읍면동 보장협의체 연합회(회장 김경애)는 지난 15일 포천체육공원에서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지역에서 후원받거나 야채, 떡, 참기름 등 직접 만들어 준비한 물품을 판매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에 도움을 주고자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김경애 회장은 “처음 하는 바자회 행사라 긴장이 많이 됐지만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셔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바자회를 위해 애써주신 읍면동 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나눔의 선한 영향력이 사회 곳곳에 전달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익금 전액은 오는 9월 추석 때 소외계층을 위한 꾸러미 나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내촌면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호규)는 지난 15일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위해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청소년지도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출입이 빈번한 식당,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 예방수칙 준수 여부’와 ‘만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등을 확인하고 리플릿 등을 배부했다. 이호규 협의회장은 “청소년이 보다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꾸준히 활동할 계획이다.”라며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술·담배 판매 시 구매자의 연령을 철저하게 확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청소년 유해물품 판매금지를 지켜달라.”고 업주 및 종사자들에게 당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