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민선 7기의 공약사업인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가 구체화됐다. 포천시는 8일 시정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지원 활동을 전담할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 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윤국 포장시장을 비롯해 이상록 포천도시공사 개발사업본부장, 이상성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북부권역센터장, 김민구 경기신용보증재단 사옥건립팀장, 김재완 포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지난 7월 착수보고회 당시 제안한 의견에 관한 반영 및 검토 사항,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비즈니스센터는 2023년 개관을 목표로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483-1번지 일원에 연 면적 5,20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예정으로, 포천시는 지난 2월 포천도시공사에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을 위탁한 바 있다. 포천비즈니스센터는 각종 행사 및 세미나 등을 개최할 수 있는 컨벤션홀은 물론 회의실과 기업지원 유관기관 등의 업무시설을 갖춰 포천시 소재 중소기업체에 ONE-STOP 기업지원 행정 서비스가 가능한 양질의 기업지원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박윤국 시장은 보고회에서 “향후 미래를 내다보고 기업들이 잘 활용할 수 있는 효용가치 높은
포천시가 평생 배움을 추구하는 시민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축제를 마련한다. 포천시는 오는 13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마음을 비우고, 생활을 바꾸고, 배움으로 채우다’라는 주제로 ‘2021년 포천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생학습 축제는 사전행사와 본행사, 주간행사로 약 2주간 진행된다. 사전행사인 ‘평생학습 작품 전시회’는 지난 10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약 5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오는 13일 본행사에서는 1년 동안 평생학습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학습자, 강사,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유공 표창과 평생학습 기관 및 학습동아리의 성과 발표회 공연, ‘당신의 생각을 제한하는 것이 장애입니다’라는 주제로 學숲 아카데미 강연(강연자: 32만 구독자 유튜브 채널 ‘위라클’ 박위)등을 진행한다. 또한, 시민들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축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시민기획단이 직접 촬영하고 제작한 ‘평생학습 별별영상’, 사전행사인 ‘평생학습 작품 전시회 랜선투어’ 영상, ‘마음 톡톡 송(Be with you)’ 공연 무대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가산면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시민들이 언제라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운영한다. 포천시는 가산면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 실외부스를 설치하고 365일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산면행정복지센터는 2층 민원실 내부에 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1층의 주민자치센터 입구 옆 실외부스로 이동 배치하면서, 시민들이 평일 근무시간 중에만 운영하던 무인민원발급기를 늦은 시간뿐만 아니라 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무인민원발급기 실외부스 내부에는 냉·난방기와 CCTV, 무인경비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휠체어를 이용하는 시민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경사로와 자동출입문이 설치되어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음성안내 시스템, 점자 키패드, 화면 확대, 이어폰 소켓 등의 편의기능은 물론, 등기부등본을 제외한 모든 증명서의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또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부동산등기부등본, 국세, 지방세, 토지·건축물대장, 고용·산재증명서 등 112종의 민원증명서류를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을 통해 언제든지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관공서의 업무시간 외에도 각종 증
포천시는 2021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10월 29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11월 29일까지 받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4,355필지로 포천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및 시청 민원토지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가열람이 가능하다. 열람 후 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민원토지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에 신청사유 및 의견가격 등을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과 인근 토지와 가격 균형을 이루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포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그 결과를 12월 말까지 개별통지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의 기본이 되는 만큼 재산관리 차원에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민원토지과(☎031-538-2141, 2144)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는 11월 1일자로 5급 사무관 4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냈다. 조관형 관인면장이 자치행정국 도서관정책과장으로, 이진희 자치행정국 도서관정책 주사를 문화경제국 축산과장 직무대리로, 이한우 안전도시국 교통행정과 주사를 관인면장 직무대리로, 김태석 안전도시국 도시정책과 주사를 포천동장 직무대리로 각각 인사발령 했다.
포천시는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예정지구로 운천3지구, 양문지구를 선정하고 지적공부에 등록한 후 토지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현황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사업예정지구로 선정된 ‘운천3지구’와 ‘양문지구’는 총 950필지(296,686㎡)로 지적재조사 측량비용 약 1억8,400만 원은 전액 국비로 진행된다. 내년 1월부터 일필지 조사를 시작으로 경계합의 등을 통해 23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지정을 위해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과 지역주민 상대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동의서 징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어 사업충족 요건인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면적 2/3 이상 주민동의를 얻어 2022년 상반기 내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해 지구 지정을 받을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2030년까지 시행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재산권 행사의 편의를 제공하고, 토지 정형화 등 토지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
5급 사무관 승진(2명) 이한우 안전도시국 교통행정과 지방행정주사에서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 김태석 안전도시국 도시정책과 지방시설주사에서 지방시설사무관으로 승진 【승진의결일 : 2021. 10. 27.】
포천시는 19일 포천시 시정혁신연구단 2021년 연구과제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허훈 시정혁신연구단 단장 등 11명의 연구위원, 그리고 연구과제 관련 부서장 7명 등이 참석해 중간발표를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시정혁신연구단은 총 5개 분과로 나누어져 있다. ‘시정혁신 및 분권’ 분과는 대진대학교 허훈 교수가 ‘안전한 마을 조성 방안’, ‘경제 및 일자리’ 분과에서는 루트학원 김미영 대표가 ‘고교 졸업 후 사회초년생 지원 방안’, ‘보건 및 복지’ 분과는 다문화네트워크 신상록 이사장이 ‘포천시 외국인 정착 1번지 구축 방안’, ‘문화․관광․교육’분과는 골드만삭스홀딩스 김호일 상임고문이 ‘포천시 관광지 활성화 방안’, ‘도시계획․도시재생’분과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시곤 교수가 ‘포천시 도시재생을 위한 효율적인 광역철도망 구상 및 추진방안’을 주제로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은 새로운 100년을 설계하고 있다. 콤팩트 시티 조성, 농업 미래 가치 창출, 포천 평화스포츠타운 건립, 포천공항 유치 등 현안 업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는 뜻의 ‘극세척도(克世拓道
포천시는 적극 지적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자 현장 중심의 지적측량성과 검사를 실시하고, 지적측량 민원 증가로 현장 업무에 애쓰고 있는 LX 한국국토정보공사 포천지사와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11월 중순까지 정확한 측량 성과 제공 및 지적직 공무원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검사측량 방법 등을 현장 교육 실시하고, 지적측량 수행자와 측량검사 공무원의 현장 업무 공유로 문제해결방법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여 지적측량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행정과 연찬을 통해 업무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포천시와 LX직원과의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적측량은 시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요한 업무인 만큼 신속·정확한 측량성과로 신뢰할 수 있는 지적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포천시는 18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포천시의회, (사)남북체육교류협회, 경기도체육회와 함께 ‘포천 평화스포츠타운’ 개발사업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포천시와 포천시의회는 행정업무 지원을, (사)남북체육교류협회는 사업주관자로서 재원확보, 인력구성 등의 업무를 책임지고, 경기도체육회는 향후 포천 평화스포츠타운이 조성되면 경기도 선수촌, 경기도 북부회관 및 선수훈련, 각종 체육대회 개최 등으로 활용한다. 또한 4개 기관이 공동으로 '2029 청소년 아시안게임 남북공동개최(남-포천, 북-원산) 유치를 위해 적극 협력한다'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 자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구당위원장, 김우석·이원웅 경기도의원과 송상국 포천시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조용춘·연제창 시의원 등이 참석했고, 남북체육교류협회에서는 김경성 이사장과 한귀덕 대외협력위원장 등 9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체육회에서는 이원성 회장과 강병국 사무처장이 자리했다. 또 김인만 포천시체육회장, 양주승 민주평통포천시협의회장,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회장, 김신인 대한적십자사 경기지부협의회부회장, 채수정 포천시 이통장연합회
포천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천 뉴딜 전략사업 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의원, 뉴딜 전문가, 관련 부서 국·과장급 공무원 및 읍·면·동장이 참석하여 중간보고를 청취하고 추진 방향과 전략체계 등을 논의했다. 시는 정부의 뉴딜 2.0에 발맞춰 ‘새로운 가치로의 전환, 함께 꾸는 포천의 미래’라는 비전 아래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휴먼뉴딜 등으로 분야를 나눠 사업 발굴과 구체적 실행 방안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디지털 뉴딜 분야의 ▲스마트 도시관리 서비스의 고도화 ▲스마트 재난/안전 대응 시스템 구축 ▲스마트 솔루션 확대를 통한 정주환경 개선, 그린 뉴딜 분야의 ▲그린 농업 생태계 구축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도시 구현 ▲탄소중립 거버넌스 구축 ▲스마트 녹색인재 육성, 휴먼 뉴딜 분야의 ▲적재적소 복지사각지대 해소 ▲가구(세대) 특성 맞춤형 복지 ▲모두가 함께 배우는 평생학습도시 등을 다뤘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먼 미래를 내다보고 오래도록 지속될 수 있는 장구지계(長久之計)의 자세로, 지속 가능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뉴딜사업을 추진해 포천의 도시경쟁력과 시
포천시가 2022년 생활SOC 복합화사업 국도비 보조금 43억 4,2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태봉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내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수영장과 헬스장이 포함된 국민체육센터와 국공립어린이집 신설 등을 통해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현재 초등 3~4학년 대상 생존 수영 표준교육과정이 의무화되어 있으며, 향후 2025년에는 전 학년으로 의무교육대상자가 확대될 예정이나, 수영장 부족 등의 열악한 기반시설로 학생들이 의무 교육을 받기 위해 사업대상지 기준 약 20km 떨어진 마홀수영장 또는 민간 수영장을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태봉공원 민간공원 내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됐고, 다양한 교육 및 복지 프로그램 확보, 국공립어린이집 시설개선 등을 추진한다. 사업비의 40%는 국도비, 나머지는 지방비를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00억 원이다. 포천시는 해당 예산을 2022년 예산으로 편성해 2023년까지 사업을 추진하고, 이번 생활SOC 복합화사업을 통해 교육 및 복지에 대한 기대를 충족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 등 체육
포천시가 전국 최초로 농민에게 매월 5만원씩, 1년에 60만원을 주는 '농민기본소득'을 오는 11월 중에 첫 지급한다. 시는 농민기본소득 지원금 신청접수가 완료됨에 따라 위원회 검증과 선정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11,342명이 농민기본소득을 신청했으며, 현재는 지역별로 농민기본소득 마을위원회, 읍면동위원회, 시위원회 등을 구성해 단계별 검증,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 절차가 끝나는 대로 올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분(월5만원, 15만원)을 지역화폐카드로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기본권 보장과 소득 불평등 해소 등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라며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되는 만큼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은 포천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는 사업으로, 내년부터는 경기도 내 17개 시군으로 확대해 년간 1인당 60만원(월 5만원, 분기별 15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도시농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한 ‘2021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 3월에 교육을 시작해 10월 6일까지 총 25회 100시간 과정으로 코로나 상황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으로는 도시농업의 이해와 텃밭 기반조성,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친환경 농사와 안전 농산물 생산 등을 다뤘다. 해당교육은 교육과정 이수시간 80%이상, 과제제출 및 시험평가를 충족해야 수료를 할 수 있으며, 이번 교육과정에서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을 수료하면 농림축산식품부가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 취득요건 중 하나를 충족하게 된다. 또한, 국가기술자격증(9종) 기능사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여 도시농업관리사 자격 취득 시 도시농업 관련 교육, 지도 등 도시농업 전문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품질 도시농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농업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라며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9월 6일 포천시 대회의실에서 열렸던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위촉식 모습. 포천시는 지난 6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지역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청해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시민참여단의 역할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시민참여단은 “포천시가 좀 더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도시, 성인지 감수성이 높은 도시,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는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시민참여단이 시민의 눈과 목소리가 되어 정책 추진에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올해 9월 제1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3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느꼈던 성별 불균형 요소와 생활불편 사항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시민 홍보 및 의견 수렴을 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