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욱)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1년 우수 지방농촌지도기관 평가’에서 우수농업기술센터 분야 우수상과 신규농업인 교육 분야 우수상,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디지털농업기술지원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농촌지도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포천시는 우수농업기술센터 분야에서 조직, 예산 관리, 디지털농업 확산, 과학영농시설 운영, 재해대응, 청년농업인 육성 실적 등 농업기술센터 운영 전반에 걸친 9개 지표 평가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또한, 신규농업인 교육 분야에서 시범사업추진, 과정운영, 현장실습관리시스템 활용, 유관기관 협력, 교육생 우수사례 및 성과확산 등 신규농업인 및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디지털농업기술지원 분야에 참여해 최근 3년간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구축․운영, 데이터 활용 농업인 교육 및 컨설팅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친환경농업 확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신기술 확대 보급에 중점을 두어 첨단 미래 농업을 육성하고 농업의 세계적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할
박윤국 포천시장은 27일 시장 집무실에서 '소상공인지원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지고 참석한 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뒤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소상공인지원위원회는 심창보 부시장을 위원장으로하고 김영택 문화경제국장과 서정아 일자리경제과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 등 당연직 4명과, 위촉직 6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6명의 위촉직 가운데 박덕준 소흘읍 고모리상인회 회장과 김정오 영북 운천전통시장 상인회 임원은 연임 위원이고, 나머지 4명인 이성일 영북 운천전통시장 회장, 유강식 송우패션타운협동조합 이사장, 김재완 포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이미숙 포천시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위원은 신규 위원이다. 소상공인지원위원회는 ▲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안정지원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 ▲소상공인 특례 보증지원 ▲그빆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토의에 부치는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고 결정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이날 위원회 모임에서는 내년도 경영난을 겪을 포천시 소상공인들에게 대출이자 보전 및 특례보증을 통한 경영 및 창업자금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포천시와 협약을 맺은 8개 은행과
포천시는 29일자로 포천시 공무원 72명을 승진 발령을 냈다. 5급 사무관에는 황희석 기획예산팀장, 김진희 선단동총무팀장, 김수정 복지기획팀장 등 3명이 승진했고, 6급 승진자는 자치행정과 최현선 지방행정주사보 등 23명이 지방행정주사로 승진 발령을 받았다. 또 7급 승진자는 홍보전산과 배세희 지방행정서기 등 44명이 지방행정주사보로 승진했고, 8급 승진자는 신재필 민원토지과 지방행정서기보와 염세례 지방행정서기보 등 2명이 각각 지방행정서기와 지방시설서기로 승진했다.
▲지난 11월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민관단체 70여 명이 참가해 '행복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하고 있다. 이 김치는 소흘읍 소외계층 200세대에 전달됐다. 포천시 남쪽 관문으로 서울과 30분대 거리에 있는 소흘읍. 동쪽으로는 가산면과 내촌면, 서쪽으로는 양주시, 남쪽으로 의정부시와 남양주시, 북쪽으로는 선단동이 경계에 있다. 지리적으로는 동쪽에는 죽엽산, 서쪽에는 천보산맥으로 둘러싸여 있고, 남쪽으로는 의정부시와 경계한 축석령이 자리하는 곳이다. 소흘읍의 소(蘇)자는 차조기나 소나무로 풀이되고, 흘(屹)은 우뚝하다는 뜻이다. 주위에 산이 많으며 나무와 풀이 무성했던 이유로 소흘읍이라 부른 것이라고 전한다. 『해동지도』에 소흘면(所屹面), 『지승』에는 소흘산면(所屹山面)으로 표시되어 있고, 『지도』에는 소흘현(所屹峴)이라는 지명이 보인다. 『여지도서』에는 '현 남쪽 20리에 소흘산에 고적(古跡)으로 사창구지(社倉舊址)가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지명총람』 등 일제강점기 이후의 지도에는 소흘면(蘇屹面)으로 쓰여 있다. 시 남쪽에 있어 남면으로 불렀는데, 1896년(고종 32)에 외소면(송우, 이동교, 무림, 직동, 이곡리 일부)과 내소면(이가팔, 초가팔,
포천시가 2022년부터 대학생 및 제대군인의 전입지원금을 확대해서 운영한다. 시는 인구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포천시 인구유입시책 지원 조례' 명칭을 '포천시 전입대학생 및 제대군인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지원금 및 지원기준 등 세부 내용을 전면 개정했다. 이에 따라 2022년 1월 1일부터 포천시로 전입하는 대학생에게는 생활안정장학금을 1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제대군인에게는 정착장려금을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 지급한다. 대상은 전입신고를 한 날을 기준으로 1년 전부터 타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관내로 전입한 포천시 소재 대학의 재학생과 5년 이상 현역 장교 또는 부사관으로 복무하고 제대한 군인이다. 전입 신고일로부터 6개월 경과 후 다음 달 20일에 1회차(대학생 10만원, 제대군인 20만원)를 지급하고, 1년 경과 후 2회차(대학생 20만원, 제대군인 30만원)를 지급한다. 지원 대상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입신고 시 신청서와 통장 사본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실효성 있는 시책을 펼쳐 인구유입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직접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포천도시공사 전경. 포천도시공사가 전임 유한기 사장의 유고로 인해 현재 공석 상태인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22일 포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20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제2대 사장후보자를 공개 모집하는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시장, 시의회, 공사이사회에서 추천받은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기구로서, 공사 임원 후보자를 공개 모집 및 심사해 최종적으로 선별된 후보를 포천시장에게 추천하는 역할을 한다. 공개 모집 공고 기간은 이날 22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이며, 이 기간 내에 원서 접수도 함께 이뤄진다. 이어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1월 하순에는 임명권자인 포천시장에게 사장 후보자를 2인 이상으로 추천해 포천시장의 낙점으로 최종 임명된다. 임기는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 응모 자격은 공사, 공단 또는 상장기업에서 3년 이상 상임 임원으로 근무한 경력이나 4급 이상 공무원으로 1년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등이 해당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나 포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도시공사 사장 공개모집 공고문 포천도시공사 사장 직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공개모집 하오니 전문성과 역량을
포천시는 15일부터 16일까지 포천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PCR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 직원 PCR검사는 지난 14일 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선제적 검사를 실시한다"라며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더욱 경각심을 갖고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16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회의를 통해 거리두기 새 지침 발표했는데, 오는 18일부터 전국 모든 곳에서 모임은 4명까지, 식당 영업은 밤 9시까지로 환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포천시는 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국제명예협력관 5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포천시 국제명예협력관은 위촉 기간 동안 국제교류 도시와의 교류사업 지원 및 자문, 포천시 대외홍보 추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은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의장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 이마벳푸 나오코 포천시 국제명예협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시민 4명과 자매도시 시민 1명 등 5명을 신규 국제명예협력관으로 위촉했다. 자매도시 국제명예협력관은 코로나19로 직접 참석이 불가해 화상으로 위촉식을 병행 진행했다. 박윤국 시장은 “세계 각 도시들과 활발한 교류를 하기 위해서는 국제명예협력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포천시가 국제도시로 한층 더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포천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1년 지방세 新징수기법 추진 및 체납세 징수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포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징수활동 여건에도 불구하고 고질·고액 체납자의 고의적 체납에 대한 철저한 사전조사와 은닉재산 발견·징수 등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한 지방세 징수 운영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명예를 안았다. 올해 시는 지방세 징수율을 높이고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강도 높은 체납세 징수활동을 펼쳤다. 가택수색, 사해행위 소송, 호화 요트 등 압류재산 공매처분과 같은 강력한 체납처분과 체납안내문 발송, 전화독려,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등 지속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과년도 체납액 중 약 71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납세자의 높은 납세의식과 체납업무 관련 담당 직원들이 협력해 얻은 성과다”라면서 “앞으로도 공평과세 실현을 위한 맞춤형 징수로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 및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 등 조세정의를 실현해가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시는 체납자의 실태조사를 하기 위한 조사요원 9명을 모집한다. 포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희망자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포천시청 세원관리과 기동징수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필요한 신청서식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www.pocheon.go.kr)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납자 실태조사단은 내년 3월부터 9월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해 방문 및 전화상담 등 체납실태조사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2021년 12월 말 이후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포천시 체납실태조사 사업은 공공일자리 창출과 체납자의 실태를 반영한 맞춤형 징수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많은 성과를 보고 있으며, 2022년에도 납세자의 납세의식 고취와 납부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겨울철 폭설과 도로결빙에 대비해 도로 제설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가산면과 이동면에 제설 전진기지를 구축하는 등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주요 고갯길에 설치한 자동염수분사장치(13개소)와 제설장비(다목적차량 3대, 임차 8대, 덤프 3대, 굴삭기 2대, 제설기 및 살포기 등)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광덕고개와 청계고개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추가로 설치 중이다. 또한, 제설제는 2,700톤, 친환경제설제 880톤을 확보했으며 안정적인 제설을 위해 추가 구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대설과 결빙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도로 제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들도 폭설이 내리면 차량 운행을 가급적 자제하고,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2022년도 살림규모로 8,960억원을 편성해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8,191억원보다 769억원(9.4%) 증가한 규모다. 시가 제출한 예산안을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총 8,035억원으로, 주요 세입재원으로 지방세 1,445억원, 세외수입 373억원, 순세계잉여금 185억원 등 자체재원 2,003억원과 지방교부세 및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 6,032억원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개선과 함께 일자리 확대, 복지 증진 등 시민들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재정투자 사업에 중점을 뒀다. 특히, 주민의견을 반영한 주민참여예산제로 ‘설운천 산책로 조명설치 사업’ 등 올해보다 4억 1,900만원이 증가한 총 5억 8,600만원을 편성해 주민참여 확대를 도모했다. 2022년도 주요 신규 편성사업은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사업 1억3000만 원 ▲대학생 지방행정체험 프로그램’ 8억3000만 원 ▲포천문화재단 출연 및 시립예술단 위탁 사업 62억 원 ▲포천 비즈니스센터 건립 공사 45억 원(총사업비 135억 원) ▲1인 청년 가구 월세 지원사업 8000만 원 ▲포천 특산물 포장재 지원사업 3억5
▲박윤국 포천시장이 소흘읍 임시선별진료소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을 크게 바꿔 놓았다. 2020년 1월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년 가까이 시간이 흘렀다. 4차례 큰 유행과 코로나19 장기화를 겪으며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는 익숙해졌다. 포천시는 전례없이 신속한 조치를 취했다. 철저한 방역을 통해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동시에 코로나19가 초래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경제지원책을 마련했다.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식당, 카페 등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되고 일부 고위험시설에는 접종증명, 음성확인제가 한시적으로 도입되었다. 사적 모임도 수도권은 10명까지 모일 수 있다. 포천시는 정부의 지침에 맞춰 성공적인 일상회복을 이뤄내겠다는 방침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멈춰있던 우리의 일상이 점차 회복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완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빠르게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을 중심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24시간 비상대응체제로 전환했다. 코로나19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올해 1월에
포천시가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산림정책을 펼치며 기후변화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포천시는 변화하는 기후에 대응하고 건강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정책숲가꾸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정책숲가꾸기 사업은 조림목을 성공적으로 활착시키고 숲의 연령에 따라 단계별로 숲을 가꾸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약 3억9천만 원을 투입해 산림 320ha에 큰나무·어린나무가꾸기, 조림지 풀베기, 덩굴제거 등을 진행했다. 2022년에는 약 10% 증가한 산림 355ha에 정책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국가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 예방 등 특색 있는 숲가꾸기 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또 문화재 등의 주변 임목 밀도 조절과 부산물 수집을 통해 산불에 강한 건강한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요 대상지는 포천향교, 화산서원, 이항복 선생묘, 옥병서원 등으로, 약 9,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불 예방 및 진화체계를 구축하고 문화재 주변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탄약고 주변 산림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고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한탄강 홍수터 부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편백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