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사랑의 나들목' 봉사단체와 함께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지원 대상자의 주거환경은 집안이 협소하고 내부 턱이 많은 등의 불편을 겪어 왔으며, 보증금이 없어 오랜 세월 주거지 이전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보증금 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넓고 안전한 주거지로 이사하게 되었으며, 자원봉사단체의 도움으로 도배·장판 및 싱크대 설치 등 더욱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금자리를 조성했다. 배영관 포천동장은 “많은 사람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어르신의 주거지가 더 쾌적해지고 안전해질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적극 발굴하여 안정적인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포천동 마더데이사업(마음을 더하면 기쁘데이)은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사업 중 하나로, 낡고 오래된 주택의 내·외부를 개선해주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다.
"이젠 어디든지 내 맘대로 다닐 수 있게되어 너무 좋아요. 든든한 두 다리를 새로 선물받은 기분입니다." 다리가 아파서 걸음을 제대로 걸을 수 없었던 어르신들은 소흘읍으로부터 뜻하지 않게 실버보행기를 선물받고는 '날아갈 듯 한 기분'이라며 기뻐했다.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경복, 공공위원장 최기진)는 19일 2021년 맞춤형복지사업 ‘든든한 동행, 어르신 실버보행기 지원사업’과 ‘따뜻함이 함께하는 난방유 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 어르신 실버보행기 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35명의 어르신에게 실버보행기를 전달하여 거동에 도움을 주게 되었고, 난방유 지원사업은 유난히 길고 춥다는 이번 겨울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드리고자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한파 취약 10가구에 20만원씩 난방유 쿠폰을 지원했다. 김경복 민간위원장은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들이 걸음을 걸을 수 있는 실버보행기 지원과, 겨울철 난방유 부담이 큰 위기가구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였다. 지원을 받으신 분들의 복지 체감도가 높았던 사업으로 더욱 보람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공공위원장은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서 우리 지역에 꼭 필
소흘읍 주민자치위윈회는 노인의 날을 맞은 기념으로 '나만의 프로필 사진찍는 날'을 정하고, 저소득층 어르신 70명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프로필 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요가실에 스튜디오 조명을 설치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을 비롯한 다경스튜디오 강태구 사진작가, 메이크업 봉사자들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간대 별로 분산해 조심스럽게 진행됐다. 사진을 촬영하신 한 어르신은 “더 나이 먹기 전에 제대로 된 사진 한 장 찍어 놓고 싶었는데, 난생 처음 분장까지 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어 참 고맙다“라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미숙 소흘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아름다운 삶이 담긴 멋진 사진을 선물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적어 우울감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웃음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최기진 소흘읍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해 주셔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사진처럼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행복한 소흘읍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프로필사진 촬영은 지난해
아트밸리번영회(회장 이주영)는 지난 14일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의 저소득 이웃을 위한 콩비지 200인분을 신북면에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아트밸리자작나무, ㈜한미엔지니어링, 포천경희한의원, 대명종합전기, ㈜대범상사, ㈜포천농축산, 김상길 씨가 후원했으며, 홀몸어르신께 100인분, 지역 장애인단체 및 시설에 100인분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주영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음식을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춘수 신북면장은 “지난 8월 100만원의 후원금 기탁에 이어 다시 한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사랑을 담아 직접 조리하고 전해주신 음식을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비대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홍보물을 전달하며 복지 위기가구 발견 시 보장협의체와 내촌면사무소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경애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소외된 이웃을 찾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우리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수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면내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때 알려주시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군내면(면장 김수경)은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효림농산 영농조합법인에서 1,400만원 상당의 고려홍삼액을, 포천이 고향인 한 기업인이 1,000만 원 상당의 바디워시 패드 6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고려홍삼액과 바디워시 패드는 어르신,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효림농산 최재운 대표는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뜻에서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 늘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또 익명을 요청한 기업인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금 작게나마 내 고향의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주변 이웃에게 손을 내밀어주신 효림농산 최재운 대표와 고향을 위해 익명으로 기탁해 주신 기업인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물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군내면(면장 김수경)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은숙)는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1.6kg 고추장 90통을 직접 만들어 나누는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담근 고추장 90통은 각 마을의 부녀회원들이 혼자 사는 이웃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정은숙 군내면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지금 주변의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방역 수칙을 지켜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워지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일교차가 큰 초가을 아침부터 주변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신 군내면 새마을부녀회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함께하는 군내, 비상하는 군내’라는 슬로건 아래 군내면민 모두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기만)는 지난 8일 지도자 회원 10여 명과 함께 명덕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하천 청소를 통해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한편, 모기의 천적인 미꾸라지를 하천에 풀어 친환경 방역과 생물의 서식처를 조성함으로써 생태하천 복원에 앞장섰다. 조기만 회장은 “미꾸라지는 퇴적물을 파헤쳐 하천 바닥에 산소를 공급하고, 모기 유충을 잡아먹는 등 하천 수질 정화 및 개선에 효과가 좋다”며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명덕천 환경개선에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영중면 하천의 큰 지류인 명덕천의 생태복원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쾌적한 하천으로 거듭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지난 7일 ㈜태봉에너지(대표 김영근)에서 지역 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난방유 1,000리터와 난방물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영근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아름다운 마음들이 지역을 따뜻하게 하고 사회를 건강하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사랑하는 정성스러운 손길들이 이어져 ‘함께, 행복한 소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이날 기탁된 난방유와 난방물품을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포천시 포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견영)는 지난 5일 코로나19 방역활동에 힘쓰고 있는 포천시 보건소에 약 1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박견영 위원장은 “포천시 보건소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력을 보며 감동 받았다”라며 “방역 활동에 묵묵히 전념하고 있는 이들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자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영관 포천동장은 “작은 격려가 의료진들에게는 큰 위로와 응원이 된다”라며 “모두가 힘들지만 다 같이 노력해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천동주민자치위원회는 평소 도움의 손길이 닿기 힘든 소외계층을 도우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나눔 봉사와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영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기만)는 지난 3일 회원 10여 명과 함께 홀몸어르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던 가정으로,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주택 내·외부 집수리와 청소 등의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 조기만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락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진심의 감사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지난 5일 효림농산 영농조합법인(대표 최재운)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시가 4,500만원 상당의 고려홍삼액 1,800세트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최재운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가 우리 주변에 많을 거라 생각한다. 어려울 때일수록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의 역할을 다하고자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한 이때에 어려운 이웃에 손을 내밀어 주신 효림농산 최재운 대표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고려홍삼액은 포천시 노인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노인, 수급자, 차상위 등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포천시 군내면에 소재한 효림농산 영농조합법인은 인삼·홍삼 전문 가공업체로 2006년 12월에 설립되어 현재 홍삼농축액을 비롯해 드링크·절편·순홍삼·영지 등 20여 종의 홍삼 및 영지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효림농산은 또 '삼마홀'이라는 자체 브랜드도 개발, 대형마트와 도매상·통신판매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HACCP인증, GMP공장 설립으로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소흘읍 주민자치위윈회(위원장 이미숙)는 지난 1일 송우리에 위치한 텃밭에서 주민들이 참여해 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고구마를 수확했다.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지역 내 텃밭에서 수확한 농작물로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과 주민 등 20여명이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봄부터 정성껏 키운 고구마 10kg 200박스를 수확했으며, 수확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미숙 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시간을 내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작은 나눔의 미덕이 지역 주민의 화합을 다지는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포천시 가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통합사례관리 가구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가산면 맞춤형복지팀, 포천시 시민복지과,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 포천시자살예방센터, 경기도의료원포천병원,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7개 기관 실무자 14명이 참석해 소득 단절로 인한 경제적 위기에 처한 가정과 신체·정신적 건강 문제에 대한 바람직한 접근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여러 기관에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 통합사례관리 대상자가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화현면은 지난 28일 저소득층 16가구에 연탄, 등유 등을 지원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화현면 화통누리 후원회(이사장 신금옥)에서 후원했으며, 화통누리 후원회를 비롯해 공무원들이 함께 연탄 등을 나르며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신금옥 이사장은 “화통누리 후원회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라며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이재영 화현면장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고 계신 화통누리 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 모두가 행복한 화현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