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민 최영자 씨가 박윤국 시장으로부터 특별감사패를 받아 주목을 받았다. 최 씨는 김수경 면장의 설득으로 면사무소 입구의 자신의 집 담벼락을 헐고 펜스와 꽃으로 담을 만들어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인 공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군내면사무소(면장 김수경)에 면민들을 위한 작은 쉼터가 만들어졌다. 이 쉼터의 이름은 '감성 쉼터'다. 12일 이 '감성 쉼터'가 완성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군내면 지역 관계자들과 이장님들, 그리고 면민 60여 명이 참가해 '감성 쉼터 조성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7월 부임한 김수경 면장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군내면사무소 주차장 입구 오른쪽 한쪽에서 지난달 시작한 공사는 54.3㎡(약 16평)의 면적에 나무 테크와 나무 벤치를 만들었고, 포토존과 함께 문화재 안내 조형물 간판을 세웠다. 또 나무 테크 사이에는 LED 조명을 설치해 어두운 저녁에도 운치있고 정겨운 광경을 연출하도록 조성했다. 사업비는 시비 1천358만7천 원과 광릉숲 BR 사업비 5백만 원 등 총 1천858만7천 원이 들었다. 김수경 면장은 "제가 이곳에 부임한 후 시장님께서 '지역 문화재 살리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라'는 지시를 하셨고 시비
선단동통장협의회(회장 채수정)는 지난 11일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선단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선단동통장협의회는 김장김치 10kg 150박스를 마련해 선단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으며, 기탁된 김장김치는 동절기를 맞아 지역사회 저소득층과 홀몸어르신 등 1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채수정 선단동통장협의회장은 “사랑의 김장김치로 지역 내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해마다 사랑이 가득 담긴 후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민관이 함께 협력해 서로 보듬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선단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관인농협(조합장 안황하)은 11월 11일 제26회 포천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 및 경기지역본부(본부 정용왕)와 연계하여 관인면에 거주하는 농업인(돌봄 어르신) 가정을 찾아 노후화된 벽지 및 장판교체 등 취약농업인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백내장과 골다공증, 치질 등 중증질환으로 장애 5급 판정을 받고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돌봄 대상 어르신이 11월 초 직접 ‘농업인행복콜센터’로 지원을 요청하여 이루어졌다. 어려움이 접수된 현장으로 직접 달려간 ‘NH농촌현장봉사단’은 즉시 현지 답사를 거쳐 농협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노후 주거환경개선을 통하여 어르신의 고충을 해결해 드렸다. 지원을 받은 관인면에 거주하는 박모(만88세) 어르신은 “평소 생활이 불편해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매우 안타까웠었는데 이렇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도움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관인농협 안황하 조합장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필요한데 농협중앙회가 운영하는 [농업인행복콜센터]가 있어서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향
▲박윤국 포천시장이 '소흘읍 김장 나누기 행사' 격려차 참가했다가 앞치마까지 두르고 직접 김장을 했다.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도 김치 담그기 행사에 참가해 "정성껏 만든 김치와 함께 저소득층에 온기와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0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 옆 게이트볼장에는 남·녀새마을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등 소흘읍 소속 5개 단체 회원 70여 명이 참석해 '소흘읍 민·관 합동 행복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이맘때쯤 열리는 '소흘읍 김장 담그기 행사' 현장은 동네 마을잔치처럼 정겹다. 읍사무소 직원들과 단체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김장을 하면서 웃고 즐기며 봉사를 하는 날이다.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 이틀째 이른 새벽부터 나와 땀흘리며 일하는 봉사자들의 얼굴에는 힘든 기색이 전혀 없이 행복한 웃음꽃이 피어난다. 때마침 박윤국 시장이 현장에 도착해 봉사자들을 격려했고, 곁에 있던 김근자 소흘읍새마을부녀회 읍회장이 앞치마와 고무장갑을 내오자 박 시장은 흔쾌히 두 팔을 걷어붙이고 주민들과 함께 김장을 담기 시작했다. 최기진 읍장도 소금에 절인 배추에
신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송용규, 최계남)는 지난 5일 신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남녀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담근 김치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50여가구에 전달됐다. 최계남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행사에 참석해 열심히 봉사해 주신 부녀회, 지도자협의회, 봉사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여 지속적인 나눔 봉사가 이어지도록 끊임없이 발전하고 소통하는 부녀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춘수 신북면장은 “김장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김장 김치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기쁨을 주는 선물이 되길 바라며, 나눔의 온기로 행복이 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신정희, 이하 나사모)은 지난 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통을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한 김장김치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장애인, 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정희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면서 회원들이 정성껏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베풀어 준 나사모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채워질 수 있길 바라며, 기탁 해주신 김치는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사모는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홀몸어르신을 위한 김치, 달걀 등 후원물품을 기부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포천시 화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신금옥)는 지난 3일 화현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현면 화통누리후원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기업인협의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운사모 등 단체들의 통큰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포천시의회 및 관내 기관·단체의 참여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신금옥 부녀회장은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시고 참여해주신 화현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모든 단체 회원분들과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화현면 단체들의 마음을 담은 김치가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영 화현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부녀회와 단체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에 관내 단체가 협심하여 보여주신 이웃사랑 실천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각 단체들은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치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포천시 내촌면 남녀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 조순호, 협의회장 이남재)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내촌면 남녀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8월 내촌면 남녀새마을지도자가 내4리 텃밭에서 손수 심고 가꾼 배추와 무를 사용하여 김장을 담갔다. 첫날은 본격적인 김장을 하기에 앞서 배추 절이기 등 준비 작업을, 둘째날은 김칫소를 버무리는 작업과 포장을 끝으로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장김치 100박스(1박스당 10kg)는 내촌면 각 20개리 마을의 홀몸어르신, 복지대상자 등에 전달했다. 조순호 부녀회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뜻깊은 나눔 행사를 위해 새벽부터 힘써주신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사인 만큼 보람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열심히 봉사해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 덕분에 사랑이 넘치는 김장나누기 행사가 됐다”라며 “내촌면에서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지원하여 뜻을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포천시 선단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임동훈)는 지난 28일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시키고자 간담회를 실시하고,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및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청소년지도위원, 관계 공무원 등 필요한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했으며, 대진대학교에서 장승사거리 주변 청소년 출입이 빈번한 식당,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에 대한 판매행위 금지를 홍보하고 업주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임동훈 회장은 “지역주민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깨끗한 사회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청소년 보호 및 선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포천시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수경, 차요한)는 지난 28일 정례회의 및 복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정례회의는 신규 위원 3명 위촉과 홍보사항 안내, 이웃돕기 후원품 배분 심의, 복지 위기가구 발굴, 내년도 사업 방향성 등을 논의했으며, 회의 종료 후에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차요한 위원장은 “날이 추워질수록 어려운 이웃에 더욱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우리 주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28일 소흘읍 봉사단체인 '같이플러스'(단장 김영선)에서 코로나19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포천시보건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같이플러스'는 소흘읍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꾸준하게 봉사를 해오는 단체로, 이번달에는 코로나19의 위기상황들을 적극 대처하며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포천시보건소에 간식류를 전하며 격려했다. '같이플러스' 김영선 단장은 “코로나19 대응인력에 대해 항상 고마운 마음이 있었다. 벌써부터 조그만 선물이라도 전하고 싶었는데, 오늘에서야 이렇게 간식이라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코로나19로부터 포천시민의 건강을 지켜주고 있는 보건소 직원분들께 힘내시라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2년째 지속중인 코로나19로 인해 피로감이 누적된 상황에서 최근 추진된 행정명령 등으로 업무량이 급증하여 고생하였을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이같이 격려의 마음을 표현해주어 김영선 단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같이플러스는 3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20년부터 소흘읍 독거노인을 위한 떡국지원, 학교 밖 청소년 라면지원, 거리정화(
포천시 내촌면은 지난 26일 '내촌사랑 나눔기업, 나눔인'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따뜻한 나눔에 동참한 후원자의 이웃 사랑 실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내촌사랑 나눔기업 대표로 강동퓨어푸드 대표 윤성민 씨와 나눔인 대표 김순희 씨가 참석했다. 내촌면은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와 협약을 맺어 올해 3월부터 이웃돕기 정기후원자를 모집한 결과 28개 관내 기업 및 개인에게서 연간 2천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모집했다. 내촌사랑 나눔기업 18곳(강동퓨어푸드, 대광기업, 성원특수목재, 문안환경, 은창티피에스, 상원보드, 리비젼프로젝트, 도성케미칼, 고려자동차정비, 재용엔지니어링, 인성데크, 신세계빌트룸, 서능공원, 한내레미콘, 정선골재동부사업소, 쇠쟁이들, 나이스통상, 한맥식품), 내촌사랑 착한가게 4곳(유경철물건재, 청진동간장게장, 내촌방앗간, 재성), 나눔인 6인(김순희, 조정미, 김창길, 노승호, 이미숙, 차성자 씨)은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며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미숙)는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보호 공감대 형성을 위해 11월 한 달간 주민과 함께하는 비대면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줌(zoom)을 이용해 총 3회 진행하며, ‘기후위기 시대의 삶’, ‘제로웨이스트를 추구하는 소비’ 등 생활 속 습관을 바꾸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제로웨이스트 키트가 제공되며, 참여 후에는 사용후기와 실천공약을 SNS에 공유하는 제로웨이스트 챌린지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제로웨이스트 챌린지는 쓰레기 배출을 ‘0(제로)’에 가깝게 최소화하자는 취지로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발생을 줄인 사례를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소흘읍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오는 29일까지 회차별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소흘읍 주민자치센터(☎031-538-4198)로 접수하면 된다. 이미숙 위원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 실천이 중요하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작은 실천을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다. 지속가능한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삼여)는 지난 18일부터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에게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함께 하는 포천시 네잎클로버사업의 일환으로,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사업이다. 20가구에 가구당 약 20만원 상당의 난방등유, 펠릿, LPG를 지원하고 있다. 최삼여 민간위원장은 “홀몸어르신 등 일동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온정을 느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복지의 구심점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지역자원과 연계하는 지역특화사업으로 복지위기가구 건강모니터링, 무료 이불세탁, 포천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하도FNC(대표 하종언)는 지난 19일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누룽지 50박스를 군내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하종언 대표는 “날씨가 점차 추워지고 있는데 지역의 이웃들이 누룽지로 따뜻한 한끼를 드시게 된다면 보람찰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식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