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호수공원 둘레길 환경정화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회장 지정옥) 협찬으로 소흘읍위원회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모호수공원 둘레길 2.6km를 돌며 진행됐다. 이관재 위원장은 “지역 내 대표적인 관광지인 고모호수공원이 활성화되고 깨끗한 관광명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실시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맑고 깨끗한 포천을 위해 봉사하는 바르게살기 소흘읍위원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청결해진 고모호수공원이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분들에게 힐링이 되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모호수공원은 죽엽산(해발 601m) 등 산지에서 흘러내리는 계곡을 막아 인공적으로 조성한 곳으로, 초기 포천평야에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최근에는 농경지가 산업지로 점차 변모함에 따라 산책로와 펜션과 카페, 식당이 곳곳에 들어서 있으며 유람용 보트도 즐길 수 있다.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있는 취약가구의 문제 상황을 돕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례회의에서는 과도한 채무로 인해 어려움이 있는 지적장애 가구를 대상으로 지지체계 구축 확보 마련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포천동 관계자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다양한 기관들과 의견을 다각도로 논의해 적절한 해결방안이 제시되었다”라며 “다양한 협력자원을 통해 대상자에게 더욱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회의는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포천나눔의 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시 시민복지과,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읍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등이 참여했다.
포천시 영중면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유동현, 이하 영사모)에서는 지난 28일 양문리 진입로에 조명등 설치작업을 실시했다. 영사모는 영중면에 거주하는 청년들 20여명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모임으로 영중면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꾸준히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매년 양문리 진입로 곰고개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왔으며, 이날 작업에도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영사모 회원 전원이 참여했다. 유동현 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고 따듯한 연말연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작업을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영중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본연의 생업으로 고단함에도 봉사활동해 준 영사모에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소흘읍주민자치센터에서는 솔모루학당 한글학교에서 늦깍이로 한글 깨우친 어르신들의 학습 성과를 격려하고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주민자치센터 1층 로비에 ‘꽃으로 피어난 나의 이야기’ 시화전을 개최한다. 아번 시화전에서는 뒤늦게 한글을 깨우치면서 어르신들이 느낀 삶의 애환과 배움의 즐거움, 가족을 향한 마음을 담은 시와 짧은글 8점을 모아 한 권의 그림책으로 엮었으며, 총 10분의 그림책이 전시된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엮어 나간 어르신들의 소박하고 진솔한 글과 그림을 보니 눈물이 핑 돈다. 앞으로도 늦은 배움에 대한 희망과 꿈을 펼치며 학습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솔모루학당은 2019년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으로부터 초·중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정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현재까지 초등과정 졸업생 11명, 중등과정 졸업생 17명을 배출했으며, 현재 초등과정 10명, 중등과정 5명의 학습자들이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포천시 일동면(면장 김남현)은 지난 24일 일동레이크골프클럽((주)농심개발)의 후원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저소득 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김장김치 10kg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마을 이장과 일동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각 가구를 방문해 김장김치 전달과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일동레이크골프클럽((주)농심개발)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분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후원품을 마련하였으며, 전달받은 모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일동면 김남현 면장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와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 24일 포천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석화)에서는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전기요 24채를 포천동에 기탁했다. 정석화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포천동에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지원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태석 포천동장은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관내 이웃들이 올겨울 따뜻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기탁된 전기요는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포천시 일동면은 지난 24일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지역의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 마을별로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이날 영농폐기물 수거에는 일동면 이장협의회와 24개 마을주민이 참여해 영농폐비닐, 농약빈병, 비료포대 등 영농폐기물 약 7톤을 수거했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갑작스럽게 떨어진 기온에도 불구하고 영농폐기물 수거에 참여한 이장 및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마을 곳곳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환경을 보호하고 깨끗한 일동면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 후 재생원료로 재활용되며, 수거 농민들에게는 등급에 따라 70원에서 150원까지 수거보상비가 차등 지급된다.
포천시 선단동 통장협의회(회장 채수정)는 23일 영농폐비닐과 잔류농약 용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 16명은 영농활동 후 경작지에 방치하거나 불법 소각하여 환경을 오염시킬 우려가 있는 영농폐비닐과 농약병 등 약 8톤을 수거했다. 채수정 회장은 “갑작스럽게 떨어진 기온에도 불구하고 영농폐기물 수거에 참여해 주신 각 통장님께 감사드린다.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주신 채수정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16개 마을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20일 봉사단체 같이플러스(단장 김영선)에서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자금 마련을 위한 '따뜻한 사랑나누기 일일 찻집'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같이플러스에서는 지속적으로 지역복지발전을 위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한파가 유독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게 될 취약계층을 돕고자 일일 찻집 운영을 기획하게 되었다. 오늘 일일 찻집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정성을 담아 준비한 다양한 다과를 커피와 ㈜꽃샘에서 지원한 차류들과 함께 대접하여 찾아주신 손님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같이플러스 김영선 단장은 “꾸준히 이웃돕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활동은 동절기 취약계층을 지원할 자금을 우리 손으로 직접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 방역에 철저를 기하며 운영되었고 일일 찻집 운영으로 마련된 자금은 향후 소흘읍행정복지센터와 협의하여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나눔실천에 대해 늘 고민하는 같이플러스의 일일 찻집 운영으로 한파로 인해 더욱 힘겨운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김영선 단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같이플러스는 50
재단법인 정인욱 학술장학재단 인재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17일 내촌면사무소에서 개최됐다. 이번 수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홍석 ㈜삼표산업 포천사업소 대표와 강성모 내촌면장, 김용길 이장협의회장, 학생대표와 학부모만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개최됐다. 정인욱 학술재단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내촌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에게 지난 2009년부터 13년째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한 장학금은 내촌면 각 리에서 추천된 성적 우수학생 29명과 저소득층 학생 10명을 포함하여 총 41명에게 2천6백만원이 전달됐다. 오홍석 ㈜삼표산업 포천사업소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인재장학금이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내촌면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학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매년 지원되는 장학금으로 지역인재 양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인재장학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인재개발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포천시 소흘읍 새마을회(부녀회장 김근자, 협의회장 이진형)는 16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들은 깍두기, 멸치꽈리고추볶음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세대 4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근자 소흘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반찬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부녀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 문화가 정착되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소흘읍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명절맞이 떡 나누기, 희망나눔을 위한 헌옷 수거행사,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새마을대청소 등 관내 행사와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화합과 소통에 적극 기여하고 있
포천시 설운동 소재 ㈜강길텍스타일(대표 김용)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쌀, 라면, 세제 등 총 5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선단동 설운1통 마을회에 기탁했다. ㈜강길텍스타일은 원단, 면직물 제조 및 도매업체로, 매년 저소득 자녀 장학금, 연탄, 난방유 지원 등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용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이지만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하고 싶다. 작은 정성이지만 대상자들에게 마음이 전해져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옥석 설운 1통장은 “마을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물품은 주위 어려운 가정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이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과 12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장담그기 행사는 이동면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이 장암리 소재 휴경지에서 직접 재배하여 수확한 배추로 담갔다. 10kg의 포기김치 150박스(약 600포기)를 정성껏 담가 홀몸어르신 및 차상위계층 등 150여 가구에 전달했다. 박영수 이동면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에 동참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송영범 이동면장은 “추운 날씨에 훈훈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담근 김치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선단동 소재의 동고교회(담임목사 오준환)는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10kg 70박스를 선단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동고교회는 관내 김치공장에서 구입한 김장 70박스를 관내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달했다.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동고교회 오준환 목사는 “이번 김장김치 나눔행사가 주변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배상철 선단동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주최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온 동고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봉일, 면장 최재두)는 지난 12일 영북면 구 영북시외버스터미널 안전존에서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 나눔 바자회’ 행사는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으로 후원받은 니트와 과자,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사과, 버섯 등 농산물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했다. 이날 바자회의 수익금은 향후 지역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봉일 위원장은 “주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바자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바자회에 동참해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모두가 행복한 영북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