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수경, 차요한)는 지난 28일 정례회의 및 복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정례회의는 신규 위원 3명 위촉과 홍보사항 안내, 이웃돕기 후원품 배분 심의, 복지 위기가구 발굴, 내년도 사업 방향성 등을 논의했으며, 회의 종료 후에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차요한 위원장은 “날이 추워질수록 어려운 이웃에 더욱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우리 주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28일 소흘읍 봉사단체인 '같이플러스'(단장 김영선)에서 코로나19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포천시보건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같이플러스'는 소흘읍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꾸준하게 봉사를 해오는 단체로, 이번달에는 코로나19의 위기상황들을 적극 대처하며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포천시보건소에 간식류를 전하며 격려했다. '같이플러스' 김영선 단장은 “코로나19 대응인력에 대해 항상 고마운 마음이 있었다. 벌써부터 조그만 선물이라도 전하고 싶었는데, 오늘에서야 이렇게 간식이라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코로나19로부터 포천시민의 건강을 지켜주고 있는 보건소 직원분들께 힘내시라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2년째 지속중인 코로나19로 인해 피로감이 누적된 상황에서 최근 추진된 행정명령 등으로 업무량이 급증하여 고생하였을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이같이 격려의 마음을 표현해주어 김영선 단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같이플러스는 3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20년부터 소흘읍 독거노인을 위한 떡국지원, 학교 밖 청소년 라면지원, 거리정화(
포천시 내촌면은 지난 26일 '내촌사랑 나눔기업, 나눔인'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따뜻한 나눔에 동참한 후원자의 이웃 사랑 실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내촌사랑 나눔기업 대표로 강동퓨어푸드 대표 윤성민 씨와 나눔인 대표 김순희 씨가 참석했다. 내촌면은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와 협약을 맺어 올해 3월부터 이웃돕기 정기후원자를 모집한 결과 28개 관내 기업 및 개인에게서 연간 2천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모집했다. 내촌사랑 나눔기업 18곳(강동퓨어푸드, 대광기업, 성원특수목재, 문안환경, 은창티피에스, 상원보드, 리비젼프로젝트, 도성케미칼, 고려자동차정비, 재용엔지니어링, 인성데크, 신세계빌트룸, 서능공원, 한내레미콘, 정선골재동부사업소, 쇠쟁이들, 나이스통상, 한맥식품), 내촌사랑 착한가게 4곳(유경철물건재, 청진동간장게장, 내촌방앗간, 재성), 나눔인 6인(김순희, 조정미, 김창길, 노승호, 이미숙, 차성자 씨)은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며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미숙)는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보호 공감대 형성을 위해 11월 한 달간 주민과 함께하는 비대면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줌(zoom)을 이용해 총 3회 진행하며, ‘기후위기 시대의 삶’, ‘제로웨이스트를 추구하는 소비’ 등 생활 속 습관을 바꾸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제로웨이스트 키트가 제공되며, 참여 후에는 사용후기와 실천공약을 SNS에 공유하는 제로웨이스트 챌린지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제로웨이스트 챌린지는 쓰레기 배출을 ‘0(제로)’에 가깝게 최소화하자는 취지로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발생을 줄인 사례를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소흘읍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오는 29일까지 회차별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소흘읍 주민자치센터(☎031-538-4198)로 접수하면 된다. 이미숙 위원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 실천이 중요하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작은 실천을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다. 지속가능한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삼여)는 지난 18일부터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에게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함께 하는 포천시 네잎클로버사업의 일환으로,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사업이다. 20가구에 가구당 약 20만원 상당의 난방등유, 펠릿, LPG를 지원하고 있다. 최삼여 민간위원장은 “홀몸어르신 등 일동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온정을 느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복지의 구심점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지역자원과 연계하는 지역특화사업으로 복지위기가구 건강모니터링, 무료 이불세탁, 포천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하도FNC(대표 하종언)는 지난 19일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누룽지 50박스를 군내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하종언 대표는 “날씨가 점차 추워지고 있는데 지역의 이웃들이 누룽지로 따뜻한 한끼를 드시게 된다면 보람찰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식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사랑의 나들목' 봉사단체와 함께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지원 대상자의 주거환경은 집안이 협소하고 내부 턱이 많은 등의 불편을 겪어 왔으며, 보증금이 없어 오랜 세월 주거지 이전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보증금 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넓고 안전한 주거지로 이사하게 되었으며, 자원봉사단체의 도움으로 도배·장판 및 싱크대 설치 등 더욱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금자리를 조성했다. 배영관 포천동장은 “많은 사람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어르신의 주거지가 더 쾌적해지고 안전해질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적극 발굴하여 안정적인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포천동 마더데이사업(마음을 더하면 기쁘데이)은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사업 중 하나로, 낡고 오래된 주택의 내·외부를 개선해주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다.
"이젠 어디든지 내 맘대로 다닐 수 있게되어 너무 좋아요. 든든한 두 다리를 새로 선물받은 기분입니다." 다리가 아파서 걸음을 제대로 걸을 수 없었던 어르신들은 소흘읍으로부터 뜻하지 않게 실버보행기를 선물받고는 '날아갈 듯 한 기분'이라며 기뻐했다.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경복, 공공위원장 최기진)는 19일 2021년 맞춤형복지사업 ‘든든한 동행, 어르신 실버보행기 지원사업’과 ‘따뜻함이 함께하는 난방유 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 어르신 실버보행기 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35명의 어르신에게 실버보행기를 전달하여 거동에 도움을 주게 되었고, 난방유 지원사업은 유난히 길고 춥다는 이번 겨울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드리고자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한파 취약 10가구에 20만원씩 난방유 쿠폰을 지원했다. 김경복 민간위원장은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들이 걸음을 걸을 수 있는 실버보행기 지원과, 겨울철 난방유 부담이 큰 위기가구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였다. 지원을 받으신 분들의 복지 체감도가 높았던 사업으로 더욱 보람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공공위원장은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서 우리 지역에 꼭 필
소흘읍 주민자치위윈회는 노인의 날을 맞은 기념으로 '나만의 프로필 사진찍는 날'을 정하고, 저소득층 어르신 70명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프로필 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요가실에 스튜디오 조명을 설치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을 비롯한 다경스튜디오 강태구 사진작가, 메이크업 봉사자들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간대 별로 분산해 조심스럽게 진행됐다. 사진을 촬영하신 한 어르신은 “더 나이 먹기 전에 제대로 된 사진 한 장 찍어 놓고 싶었는데, 난생 처음 분장까지 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어 참 고맙다“라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미숙 소흘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아름다운 삶이 담긴 멋진 사진을 선물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적어 우울감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웃음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최기진 소흘읍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해 주셔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사진처럼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행복한 소흘읍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프로필사진 촬영은 지난해
아트밸리번영회(회장 이주영)는 지난 14일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의 저소득 이웃을 위한 콩비지 200인분을 신북면에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아트밸리자작나무, ㈜한미엔지니어링, 포천경희한의원, 대명종합전기, ㈜대범상사, ㈜포천농축산, 김상길 씨가 후원했으며, 홀몸어르신께 100인분, 지역 장애인단체 및 시설에 100인분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주영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음식을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춘수 신북면장은 “지난 8월 100만원의 후원금 기탁에 이어 다시 한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사랑을 담아 직접 조리하고 전해주신 음식을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비대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홍보물을 전달하며 복지 위기가구 발견 시 보장협의체와 내촌면사무소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경애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소외된 이웃을 찾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우리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수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면내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때 알려주시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군내면(면장 김수경)은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효림농산 영농조합법인에서 1,400만원 상당의 고려홍삼액을, 포천이 고향인 한 기업인이 1,000만 원 상당의 바디워시 패드 6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고려홍삼액과 바디워시 패드는 어르신,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효림농산 최재운 대표는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뜻에서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 늘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또 익명을 요청한 기업인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금 작게나마 내 고향의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주변 이웃에게 손을 내밀어주신 효림농산 최재운 대표와 고향을 위해 익명으로 기탁해 주신 기업인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물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군내면(면장 김수경)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은숙)는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1.6kg 고추장 90통을 직접 만들어 나누는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담근 고추장 90통은 각 마을의 부녀회원들이 혼자 사는 이웃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정은숙 군내면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지금 주변의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방역 수칙을 지켜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워지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일교차가 큰 초가을 아침부터 주변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신 군내면 새마을부녀회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함께하는 군내, 비상하는 군내’라는 슬로건 아래 군내면민 모두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기만)는 지난 8일 지도자 회원 10여 명과 함께 명덕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하천 청소를 통해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한편, 모기의 천적인 미꾸라지를 하천에 풀어 친환경 방역과 생물의 서식처를 조성함으로써 생태하천 복원에 앞장섰다. 조기만 회장은 “미꾸라지는 퇴적물을 파헤쳐 하천 바닥에 산소를 공급하고, 모기 유충을 잡아먹는 등 하천 수질 정화 및 개선에 효과가 좋다”며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명덕천 환경개선에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영중면 하천의 큰 지류인 명덕천의 생태복원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쾌적한 하천으로 거듭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지난 7일 ㈜태봉에너지(대표 김영근)에서 지역 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난방유 1,000리터와 난방물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영근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아름다운 마음들이 지역을 따뜻하게 하고 사회를 건강하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사랑하는 정성스러운 손길들이 이어져 ‘함께, 행복한 소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이날 기탁된 난방유와 난방물품을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