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정인욱 학술장학재단 인재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17일 내촌면사무소에서 개최됐다. 이번 수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홍석 ㈜삼표산업 포천사업소 대표와 강성모 내촌면장, 김용길 이장협의회장, 학생대표와 학부모만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개최됐다. 정인욱 학술재단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내촌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에게 지난 2009년부터 13년째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한 장학금은 내촌면 각 리에서 추천된 성적 우수학생 29명과 저소득층 학생 10명을 포함하여 총 41명에게 2천6백만원이 전달됐다. 오홍석 ㈜삼표산업 포천사업소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인재장학금이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내촌면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학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매년 지원되는 장학금으로 지역인재 양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인재장학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인재개발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포천시 소흘읍 새마을회(부녀회장 김근자, 협의회장 이진형)는 16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들은 깍두기, 멸치꽈리고추볶음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세대 4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근자 소흘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반찬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부녀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 문화가 정착되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소흘읍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명절맞이 떡 나누기, 희망나눔을 위한 헌옷 수거행사,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새마을대청소 등 관내 행사와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화합과 소통에 적극 기여하고 있
포천시 설운동 소재 ㈜강길텍스타일(대표 김용)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쌀, 라면, 세제 등 총 5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선단동 설운1통 마을회에 기탁했다. ㈜강길텍스타일은 원단, 면직물 제조 및 도매업체로, 매년 저소득 자녀 장학금, 연탄, 난방유 지원 등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용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이지만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하고 싶다. 작은 정성이지만 대상자들에게 마음이 전해져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옥석 설운 1통장은 “마을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물품은 주위 어려운 가정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이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과 12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장담그기 행사는 이동면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이 장암리 소재 휴경지에서 직접 재배하여 수확한 배추로 담갔다. 10kg의 포기김치 150박스(약 600포기)를 정성껏 담가 홀몸어르신 및 차상위계층 등 150여 가구에 전달했다. 박영수 이동면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에 동참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송영범 이동면장은 “추운 날씨에 훈훈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담근 김치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선단동 소재의 동고교회(담임목사 오준환)는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10kg 70박스를 선단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동고교회는 관내 김치공장에서 구입한 김장 70박스를 관내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달했다.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동고교회 오준환 목사는 “이번 김장김치 나눔행사가 주변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배상철 선단동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주최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온 동고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봉일, 면장 최재두)는 지난 12일 영북면 구 영북시외버스터미널 안전존에서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 나눔 바자회’ 행사는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으로 후원받은 니트와 과자,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사과, 버섯 등 농산물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했다. 이날 바자회의 수익금은 향후 지역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봉일 위원장은 “주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바자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바자회에 동참해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모두가 행복한 영북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주민 최영자 씨가 박윤국 시장으로부터 특별감사패를 받아 주목을 받았다. 최 씨는 김수경 면장의 설득으로 면사무소 입구의 자신의 집 담벼락을 헐고 펜스와 꽃으로 담을 만들어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인 공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군내면사무소(면장 김수경)에 면민들을 위한 작은 쉼터가 만들어졌다. 이 쉼터의 이름은 '감성 쉼터'다. 12일 이 '감성 쉼터'가 완성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군내면 지역 관계자들과 이장님들, 그리고 면민 60여 명이 참가해 '감성 쉼터 조성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7월 부임한 김수경 면장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군내면사무소 주차장 입구 오른쪽 한쪽에서 지난달 시작한 공사는 54.3㎡(약 16평)의 면적에 나무 테크와 나무 벤치를 만들었고, 포토존과 함께 문화재 안내 조형물 간판을 세웠다. 또 나무 테크 사이에는 LED 조명을 설치해 어두운 저녁에도 운치있고 정겨운 광경을 연출하도록 조성했다. 사업비는 시비 1천358만7천 원과 광릉숲 BR 사업비 5백만 원 등 총 1천858만7천 원이 들었다. 김수경 면장은 "제가 이곳에 부임한 후 시장님께서 '지역 문화재 살리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라'는 지시를 하셨고 시비
선단동통장협의회(회장 채수정)는 지난 11일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선단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선단동통장협의회는 김장김치 10kg 150박스를 마련해 선단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으며, 기탁된 김장김치는 동절기를 맞아 지역사회 저소득층과 홀몸어르신 등 1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채수정 선단동통장협의회장은 “사랑의 김장김치로 지역 내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해마다 사랑이 가득 담긴 후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민관이 함께 협력해 서로 보듬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선단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관인농협(조합장 안황하)은 11월 11일 제26회 포천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 및 경기지역본부(본부 정용왕)와 연계하여 관인면에 거주하는 농업인(돌봄 어르신) 가정을 찾아 노후화된 벽지 및 장판교체 등 취약농업인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백내장과 골다공증, 치질 등 중증질환으로 장애 5급 판정을 받고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돌봄 대상 어르신이 11월 초 직접 ‘농업인행복콜센터’로 지원을 요청하여 이루어졌다. 어려움이 접수된 현장으로 직접 달려간 ‘NH농촌현장봉사단’은 즉시 현지 답사를 거쳐 농협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노후 주거환경개선을 통하여 어르신의 고충을 해결해 드렸다. 지원을 받은 관인면에 거주하는 박모(만88세) 어르신은 “평소 생활이 불편해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매우 안타까웠었는데 이렇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도움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관인농협 안황하 조합장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필요한데 농협중앙회가 운영하는 [농업인행복콜센터]가 있어서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향
▲박윤국 포천시장이 '소흘읍 김장 나누기 행사' 격려차 참가했다가 앞치마까지 두르고 직접 김장을 했다.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도 김치 담그기 행사에 참가해 "정성껏 만든 김치와 함께 저소득층에 온기와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0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 옆 게이트볼장에는 남·녀새마을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등 소흘읍 소속 5개 단체 회원 70여 명이 참석해 '소흘읍 민·관 합동 행복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이맘때쯤 열리는 '소흘읍 김장 담그기 행사' 현장은 동네 마을잔치처럼 정겹다. 읍사무소 직원들과 단체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김장을 하면서 웃고 즐기며 봉사를 하는 날이다.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 이틀째 이른 새벽부터 나와 땀흘리며 일하는 봉사자들의 얼굴에는 힘든 기색이 전혀 없이 행복한 웃음꽃이 피어난다. 때마침 박윤국 시장이 현장에 도착해 봉사자들을 격려했고, 곁에 있던 김근자 소흘읍새마을부녀회 읍회장이 앞치마와 고무장갑을 내오자 박 시장은 흔쾌히 두 팔을 걷어붙이고 주민들과 함께 김장을 담기 시작했다. 최기진 읍장도 소금에 절인 배추에
신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송용규, 최계남)는 지난 5일 신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남녀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담근 김치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50여가구에 전달됐다. 최계남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행사에 참석해 열심히 봉사해 주신 부녀회, 지도자협의회, 봉사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여 지속적인 나눔 봉사가 이어지도록 끊임없이 발전하고 소통하는 부녀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춘수 신북면장은 “김장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김장 김치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기쁨을 주는 선물이 되길 바라며, 나눔의 온기로 행복이 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신정희, 이하 나사모)은 지난 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통을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한 김장김치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장애인, 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정희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면서 회원들이 정성껏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베풀어 준 나사모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채워질 수 있길 바라며, 기탁 해주신 김치는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사모는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홀몸어르신을 위한 김치, 달걀 등 후원물품을 기부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포천시 화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신금옥)는 지난 3일 화현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현면 화통누리후원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기업인협의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운사모 등 단체들의 통큰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포천시의회 및 관내 기관·단체의 참여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신금옥 부녀회장은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시고 참여해주신 화현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모든 단체 회원분들과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화현면 단체들의 마음을 담은 김치가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영 화현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부녀회와 단체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에 관내 단체가 협심하여 보여주신 이웃사랑 실천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각 단체들은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치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포천시 내촌면 남녀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 조순호, 협의회장 이남재)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내촌면 남녀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8월 내촌면 남녀새마을지도자가 내4리 텃밭에서 손수 심고 가꾼 배추와 무를 사용하여 김장을 담갔다. 첫날은 본격적인 김장을 하기에 앞서 배추 절이기 등 준비 작업을, 둘째날은 김칫소를 버무리는 작업과 포장을 끝으로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장김치 100박스(1박스당 10kg)는 내촌면 각 20개리 마을의 홀몸어르신, 복지대상자 등에 전달했다. 조순호 부녀회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뜻깊은 나눔 행사를 위해 새벽부터 힘써주신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사인 만큼 보람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열심히 봉사해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 덕분에 사랑이 넘치는 김장나누기 행사가 됐다”라며 “내촌면에서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지원하여 뜻을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포천시 선단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임동훈)는 지난 28일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시키고자 간담회를 실시하고,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및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청소년지도위원, 관계 공무원 등 필요한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했으며, 대진대학교에서 장승사거리 주변 청소년 출입이 빈번한 식당,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에 대한 판매행위 금지를 홍보하고 업주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임동훈 회장은 “지역주민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깨끗한 사회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청소년 보호 및 선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