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사상 처음으로 시도한 2시간 동안의 온라인 생방송 중계를 마치고 자축을 하고 있는 군내면 직원들과 주민들. ▲구현구 군내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이 주민총회의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이번 주민총회가 주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 자치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첫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인희 이장협의회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공유한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축사를 했다. 포천시 군내면(면장 김수경) 주민자치위원회와 청소년지도위원회, 반월봉사단 등으로 구성된 '포천반월산성생태지킴이'는 지난 17일 군내면사무소 3층 다목적홀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그런데 이 주민총회가 포천시 읍면동 최초로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방송'으로 중계되어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군내면 온라인 주민총회'는 2021년 경기도 마을자치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주민총회를 온라인으로 중계한 것은 코로나로 인해 주민들을 한자리에 모이게 할 수 없어서 되도록 많은 주민을 총회에 참여시키려는 의도였다. 그러나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주민총회 온라인 생방송'을 녹화도 아니고 생방송으로 중계한다는 일은 결코 쉽지 않았다
▲광릉추모공원 박정현 이사가 노승호 마명2리 이장에게 새해 선물로 600만원 상당의 홍삼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광릉추모공원(이사장 이해연)은 16일 추모공원이 있는 마명2리 주민들에게 새해 선물로 600만원 상당의 홍삼 60세트를 준비해 이 마을 노승호 이장을 통해 전달했다. 이날 선물 기증식에 고길환 총무와 함께 참석한 노승호 이장은 2003년부터 마명2리 이장으로 임명돼 올해로 18년째 마을 일을 보고 있는데, 매년 명절 때나 마을에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면 광릉추모공원에서 마을사람들을 살뜰하게 챙겨주는 것이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광릉추모공원은 올해 초 구정 때에는 마을 사람들에게 이미 쌀 20kg짜리 50포대 이상을 전달했고, 가을 포도 수확철에는 이곳 포도 농가에서 300만원 어치의 포도를 사서 내촌면사무소에 기증하기도 했다. 또 마을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등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광릉추모공원 박정현 이사는 "저희 추모공원은 1969년 설립 후 올해로 52년째 한국 장묘 문화를 선도해 오면서, 마명2리 주민들과는 뗄래야 뗄 수 없는 특별한 관계로 지내왔다. 추모공원을 설립한 선대 회장 때부
군내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동준건축(대표 정운백)과 ㈜지앤인(대표 김상호)에서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난방유(등유, 총 200만원 상당)를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동준건축 정운백 대표와 ㈜지앤인 김상호 대표는 “평소 지역복지에 관심이 많아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라며 “모든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겨울철 나눔을 실천해주신 동준건축, ㈜지앤인에 감사드리며,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난방유는 저소득층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포천시 신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계남)는 지난 16일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2021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신북면 부녀회장들은 이른 아침부터 계란말이와 감자탕 등을 준비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총 60가구에 전달했다. 최계남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춘수 신북면장은 “훈훈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만든 반찬들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포천시 선단동통장협의회(회장 채수정)는 지난 16일 선단동행정복지센터에서 우수 학생 16명에게 각 20만원씩 3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선단동통장협의회에서는 매년 각 마을에서 선발한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장학금은 코로나19로 각 통장들을 통해 전달됐다. 채수정 회장은 “코로나19로 학업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지금처럼 꾸준히 학업에 정진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굳건히 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라며 “학생들을 위해 매년 관심을 보여준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화현면민의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였던 생활체육문화센터가 14일 준공됐다. 이날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화현면 기관 및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현면 생활체육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는데, 테이프커팅을 시작으로 건립에 대한 경과 보고, 개관 유공자 감사패 및 표창 수여, 기념사,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화현면 체육문화센터는 화현리 873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39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했다. 1층은 다목적 강당, 2층은 주민 회의공간 및 요가룸, 3층에는 체력단련장을 마련해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 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한 지역주민은 “그동안 주변에 실내 체육시설이 없어 불편했는데 다양한 종목의 체육활동이 가능한 체육관이 만들어져 기쁘다”라고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화현면 주민의 숙원사업인 생활체육문화센터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화현면 생활체육문화센터가 앞으로 주민들에게 활력과 건강한 삶을 제공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소흘읍 새마을회(부녀회장 김근자, 협의회장 이진형)는 13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과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들은 쌀 500kg, 두부조림, 장조림, 도라지무침, 코다리조림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근자 소흘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반찬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 문화가 정착되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소흘읍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명절맞이 떡 나누기, 희망나눔을 위한 헌옷 수거행사,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새마을대청소 등 관내 행사와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화합과 소통에 적극 기여하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2021년 한 해동안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개인 및 기관, 단체 후원자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후원자 59명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후원된 물품과 성금으로 저소득 가구에 김치, 마스크, 생필품, 여름철 냉방용품, 겨울철 난방물품, 저소득 아동들의 교육비를 지원해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서한문에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더 이상 외롭지 않고 희망과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용기와 힘이 됐다. 후원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소흘읍은 올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된 130백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 다양한 재능기부, 자원봉사 서비스를 저소득층 등 복지취약계층 8,000명을 지원하는 등 ‘함께, 행복한 소흘’을 가꾸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
포천시 창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장금자)는 지난 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사랑의 떡과 만두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개최되었으며, 정성을 들여 직접 빚은 만두와 가래떡을 관내 홀몸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전달했다. 장금자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정성이 전달되어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창수면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수면 새마을부녀회는 분기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의 훈훈한 정을 느끼고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헌신하고 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9일 승리건설 주식회사(대표 이광우)에서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10kg) 50포(200만원 상당)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광우 대표는 “코로나19와 다가올 한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포천 소재 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해 준 승리건설(주) 이광우 대표께 감사를 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홍근홈패션(대표 이선희)는 지난 8일 신북면에 소재한 가나안의 집(시설장 허현숙)과 소흘읍 저소득 중증 시각장애인 8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이불 33채(300만원 상당)를 소흘읍에 기탁했다. 이선희 대표는 “시각장애인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었으며, 포근한 이불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라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따뜻한 나눔문화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추운겨울을 앞두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성모, 김경애)는 지난 8일 한파취약계층에 난방쿠폰(400만원 상당)과 연탄을 지원하는 ‘온동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펼쳤다. ‘온동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내촌면 관내 기업 및 개인 후원자가 기부한 이웃돕기 후원금을 배분받아 20만원 상당의 난방쿠폰을 20가구에, 연탄 3,000장을 10가구에 각각 전달했다. 김경애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후원자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후원금을 통해 만들어진 난방쿠폰과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7일 봉사단체 같이플러스(단장 김영선)에서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00만원 상당 이불 20세트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이불지원은 지난달 동절기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따뜻한 사랑나누기 일일 찻집을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기탁받은 이불은 1987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침구류, 수예품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는 기업으로 전통과 조화를 매개로 아름다움과 포근함, 최근 필수템인 건강을 지향하고 있는 ㈜박홍근홈패션에서 구입하여 지원하였으며,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구, 차상위 계층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같이플러스 김영선 단장은 “동절기 힘겹게 추위를 이겨내야 하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주위의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김영선 단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함께, 행복한소흘’을 만들기 위해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같
포천동행정복지센터는 신읍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12월 한 달 동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한파 취약 100여 가구로, 해당 가구를 방문해 각 가정에 맞는 단열제품을 설치하고 방한 물품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석 포천동장은 “코로나19와 겨울 한파로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라며 “추운 겨울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포천시 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올 2월부터 12월까지 ‘5-G로 행복한 마을만들기 운동’을 펼쳤다. ‘5-G로 행복한 마을만들기 운동’은 깨끗하GO, 쾌적하GO, 아름답GO, 편안하GO, 건강하GO의 21세기형 5-G 운동으로, 각 마을의 특색을 살려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기획·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일동면은 기산5리, 화대1리, 화대3리, 수입2리 등 4개 마을이 참여해 마을주변 쓰레기 수거, 영농폐기물 수거, 풀베기 작업 등 환경정비에 힘을 기울였다. 또한, 산책로 조성, 마을공터 소공원 만들기, 운동기구 설치 등으로 마을 생활환경이 한껏 개선됐다. 마을의 한 주민은 “마을 주변 노후주택 정비와 폐기물 처리로 마을 미관과 생활환경이 개선되었다”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이번 사업은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 소통하고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일동면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