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촌면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실시한 헌옷 모으기 운동을 통해 마련한 성금으로 울진·삼척 산불 피해 지원을 돕기 위해 100만 원을 기탁했다. 내촌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순호)는 지난 15일 면사무소에서 열린 정례회의에서 울진·삼척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내촌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실시한 헌옷 모으기 운동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입은 울진·삼척 지역으로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내촌면 새마을부녀회 조순호 회장은 “역대 최대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이번 성금은 내촌면 전 지역 주민들이 합심하여 모은 헌옷 판매 수익으로 마련된 것으로 내촌면 주민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새마을부녀회에서 내촌면을 대표하여 대형산불에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며, “우리 내촌면도 산지가 많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항상 산불에 유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내촌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헌옷 모으기, 희망
▲(주)꽃샘식품 이상갑 대표가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해 시가 3,500만원 상당 로얄젤리헬스드링크 700세트를 소흘읍에 후원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지난 16일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제품개발과 품질개선에 노력하여 다류업계 1위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주)꽃샘식품(대표이사 이상갑)이 로얄젤리헬스드링크 700세트(시가 3500만원)을 포천시노인복지관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저소득 노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꽃샘식품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 그분들께 조금이나마 감사를 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기업경기도 어려운 가운데 물품을 후원해 줘 너무 감사하다.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이 얼마나 많았는지 기억하고 국가유공자분들이 건강하게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물품을 후원한 (주)꽃샘식품은 다류, 벌꿀, 음료, 인삼제품 제조, 도매, 무역 등 차류를 가공하는 중소기업으로 1997년 7월 창립, 현재 근로자 75명, 42
포천시 화현면은 지난 11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석남)와 보장협의체(위원장 오경호)가 운악산 광장에서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꾸러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월부터 복지 취약계층 전수 조사로 새롭게 발굴한 홀몸 어르신 등 300여 명을 대상자로 선정해 전달했다. ㈜로뎀푸드, 근화산업㈜, 제일스티로폴㈜, 포천음료㈜, 혜드림㈜과 화현면 화통누리 후원회 등, 관내 기업과 단체에서 식료품, 생활필수품을 후원했다. 오경호 위원장은 “올해 1월부터 한파가 길게 지속되어 화현면 복지 취약계층이 겨울을 잘 보냈는지 모니터링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런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사랑의 꾸러미가 봄을 맞아 관내 복지취약계층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석남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와중에 민간단체가 서로 협력해 복지취약계층 해소에 노력하고 함께 행사를 진행해 영광이다”며 “화현면 복지 향상을 위해 복지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이동면은 지난 11일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처해 있는 취약가구의 문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동면 주관으로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포천시자원봉사센터, 포천시희망복지무한돌봄센터, 시민복지과, 어반건설(사장 정운호) 등 10명의 민·관 실무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내부회의를 통해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과 지지체계 구축 확보 마련 등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동면 담당자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다양한 기관들과 의견을 여러 방면으로 논의해 적절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다양한 협력을 통해 대상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동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를 위해 주요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알맞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10일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급여) 가정의 중·고·대학교 신입생들의 희망찬 첫 발걸음을 응원하며, 입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이웃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마련한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입학축하금은 작년 한 해 동안 소흘읍으로 지정기탁해 주신 지역 주민들의 성금으로 조성․적립된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흘읍 예치금으로 23명의 신입생에게 총 500만원이 지급되었다. 입학축하금을 지원받은 한 학생은 “교복 추가구입, 학용품구입 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컸는데 이번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이루어진 지원이어서 감사하다. 나보다 더 어려운 주변의 이웃에게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흘읍에 지정기탁해 주신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입학축하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하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은 2019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중․고․대학교 신입생 입학축하금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2일 김준영 소흘읍 농업경영인회장과 아들 김창민 (전)포천시 4H연합회장이 직접 재배한 고시히카리 쌀 700kg, 시가 약 300여만원상당을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했다고 전했다. 소흘읍 농업경영인회 김준영 회장은“항상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했으나 선뜻 나서지 못했는데 이번에 아들이 뜻을 함께해 줘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기탁 하게 되었다. 작지만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말했다. 최기진 읍장은“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 물품을 기탁해 준 김준영 회장, 김창민 전 회장에게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 하겠다”말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태석, 민간위원장 김순임)는 지난 24일 취약계층 아동에게 책가방을 지원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네 꿈을 응원해’ 사업을 추진했다. ‘네 꿈을 응원해’ 사업은 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마더데이’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사업을 보다 확대하여 취약계층 아동 및 홀몸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네 꿈을 응원해’ 사업 추진 이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도 펼쳤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형식으로 추진한 이번 캠페인은 고시원, 여관, 모텔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 중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홍보물 및 안내문을 부착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조를 요청했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협의체가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태석 공공위원장은 “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영중면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면장실에서 각 경로당별 노인회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2022년 경로당 보조금에 대한 관리 및 집행 방법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로당 보조금 교육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1회에 경로당 2~3개소씩 6명 이내로 하여 총 7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보조금의 체계적인 관리와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보조금 지원 현황과 보조금 관리 및 지출 방법 등을 교육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애로사항 청취와 건의 사항 등 의견수렴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박경문 노인분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 보조금 관련 교육을 해줘 감사하다. 보조금을 관리하면서 궁금한 사항이 많았는데 교육을 받고 많이 해소됐다”라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이번 2022년 경로당 보조금 교육을 통해 보조금이 체계적으로 관리 되길 바란다. 코로나19로 경로당 운영이 중단되어 안타깝다. 모두의 염원을 담아 잘 극복하여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즐겁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는 시간을 하루빨리 되찾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선단희망나무회와 선단동 직원들이 배상철 선단동장에게 장학금 1천2백만원을 전달했다. 선단동행정복지센터는 25일 선단희망나무회(회장 서영재) 회비에 선단동 직원들의 성금을 더하여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등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저소득층 자녀 3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선단희망나무회(회장 서영재) 회비와 선단동 직원들의 성금을 더하여 약 1천 2백만원의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선단동 예치금으로 지원되었다. 서영재 선단희망나무회 회장은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신입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자신의 미래를 그리면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뒷받침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도록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지역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후원해주시는 선단희망나무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지역사회단체의 의미있는 나눔과 실천이 더욱 활성화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단희망나무회는 관내 기업인들이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들이 자활자립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행정사 윤길현, 한진수, 김욱환 등 3명의 행정사에게 마을행정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마을행정사 제도는 민원행정 업무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행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포천동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외국인 등 취약계층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2024년 2월까지로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진정, 건의, 인허가, 면허 등 서류 작성 안내 및 행정관계 법령, 절차 등 행정 전반에 대한 상담을 맡는다. 김태석 포천동장은 “본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행정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 마을행정사로 위촉된 세 분의 행정사께서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마을행정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한행정사회(윤길현, 031-532-3189) ▲길행정사사무소(한진수, 031-536-1176) ▲김욱환공인행정사사무소(김욱환, 010-9972-8830) 또는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총무팀(031-538-47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면 도리돌 평생학습마을(위원장 윤경자)은 22일 나무공예품을 직접 제작해 판매한 수익금 30만원을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경자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프로그램이 축소 운영되어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피로감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기부를 통해 포천 미래의 희망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면서, “소중한 기탁금은 인재육성에 정말 귀하고 값지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동면 도평 1·2·4리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도리돌 평생학습마을은 도리돌 하모니, 내가 사는 마을알기, 가양주 만들기 등 지역 특화 프로그램 및 마을 축제를 공동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습·문화·예술이 공존하는 마을공동체다. 2019년 포천시 평생학습 마을로 선정, 2년간 학습마을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친 후 2021년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봉사단체 '같이플러스'(단장 김영선)가 20일 송우주공4단지에 거주하시는 독거어르신 40여 분에게 마스크와 지팡이, 그리고 떡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했다. '같이플라스'는 이날 야외에서 머리를 자르는 봉사를 하기로 계획했지만 날씨가 너무 추워서 어르신들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 머리를 커트해주고 염색도 해주기로 약속했다. 이날 송우주공4단지 정자앞에서 진행된 행사는 주공4단지에 거주하는 어르신 분들에게 따뜻한 차 한잔씩을 대접했다. 또 이미용서비스(컷트, 염색 등)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회원들이 1:1로 예약을 받아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참 예쁜 당신’이라고 이름 지어진 '같이플러스'의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는 미용실 접근이 쉽지 않은 자연부락 경로당을 찾아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컷트, 염색, 손마사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기획된 복지사업이다. 김영선 단장(회장)은 “지난 번에도 여러 차례 '머리 봉사'를 했는데, 어르신들의 안전이 우선이기에 방역기를 동원하여 최대한 방역에 최선을 다하며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누었다. 염색을 해 드리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
군내면사무소는 지난 16일 군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엄정길) 자문위원 정해일 씨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325만 원 상당의 KF-AD 마스크 5만장을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정해일 주민자치위원회 자문위원은 “군내면의 나눔 릴레이에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다. 그간 나눔 릴레이를 보면서 우리 군내면이 변화하고 있음을 느꼈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군내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엄정길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상대방에게 기쁨을 주면 반드시 그 기쁨은 본인에게 돌아온다”라며 “정해일 위원과 더불어 군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함께하는 군내면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코로나19로 마스크 대란이 있을 때에도 마스크를 기탁해주셨는데 이렇게 나눔을 다시 실천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마스크는 면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군내면 청소년 지도위원회(위원장 홍성철)는 지난 15일 군내면사무소 1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1분기 청소년 지도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지난해 청소년 보호활동내역 결과를 공유하고, 2022년 청소년 보호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회의 안건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점검, 청소년 장학금 지원, 청소년 지도위원 역량강화 교육 등을 내세워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철 위원장은 “군내면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지도하기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지도위원들과 함께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회의에 참석해주신 청소년 지도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새로운 임원진과 지도위원이 참여하게 되어 앞으로 군내면 청소년들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 제고를 위해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주차위반 신고가 빈번한 아파트 단지, 시내, 전통시장 일대를 대상으로 한다.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은 주차 가능 표지가 부착된 차량만 주차할 수 있고, 주차 가능 표지가 부착된 차량이라도 보행상 장애가 있는 사람이 탑승하지 않으면 주차를 할 수 없다. 또한 정차하는 것 역시 위반사항에 해당하며 노인, 임산부 또한 주차 할 수 없다. 불법주차 행위 적발 시 불법주차 10만 원, 주차방해 50만 원, 표지 부당 사용의 경우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를 발견한 시민들도 국민신문고 앱을 통하여 간편하게 신고를 할 수 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이번 단속으로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실시 할 계획이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시민의식 함양과 장애인의 주차 편의를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