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솔모루학당 졸업생 대표로 80세 만학도 이재흥 할머니가 감동의 졸업소감문을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소흘읍 주민자치센터(위원장 박춘범)는 10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서 솔모루학당 중등학력인증 문해교육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손세화 포천시의장, 최기진 소흘읍장, 박춘범 주민자치위원장과 솔모루학당 지도교사가 참석해 만학도 어르신 11분의 졸업을 축하해주었다. 특히, 이날 졸업생 대표로 졸업소감문을 발표한 이재흥 할머니(1943년생, 만 80세)는 “글자가 보여도 읽지 못하는 설움으로 살아오며 부끄러울 때도 많았다. 나이가 많아 암기가 어려워 뒤늦게 시작한 배움의 길이 어려웠지만 선생님, 동료들과 함께 재밌게 공부한 덕분에 졸업을 할 수 있었다"며 "조금만 일찍 시작했더라면 대학교 졸업까지 했겠지만, 지금이라도 공부할 수 있고 배울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손세화 포천시의장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참여해 졸업을 이루어내신 여러분들 모습은 다른 사람들에게 커다란 귀감이 되었을 것"이라고 격려했고, 최기진 소흘읍장은 “늦은 나이에 배움에 도전한 여러분은 인간 승리를 이루신 분들"
포천동 주민자치회(회장 박견영)는 7일 포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포천동 주민자치회 운영세칙(안)을 마련했다. 이날 참석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주민총회의 개회 정족수 및 개최 방안에 대해 중점 토의하고, 공정한 주민자치회의 구성과 다양한 사업 계획 발굴에 초점을 맞춰 운영세칙(안)을 구성했다. 주민자치회는 단순 자문기구였던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에서 벗어나 ‘포천시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주민과 관련되는 모든 사업추진에 있어 협의권과 심의권을 행사하며 실질적 주민자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견영 회장은 “주민의 권한 확대와 참여의 기반은 투명한 정보 공개”라고 강조하며, “관심 있는 주민들이 포천동 주민자치회 운영세칙을 열람할 수 있도록 포천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라고 말했다. 본 운영세칙(안)에 이의가 있는 주민들은 오는 10일까지 이의신청서 등을 통해 운영세칙(안) 제정에 참여할 수 있다. 김태석 포천동장은 “포천동 주민자치회 운영세칙(안) 제정이 진정한 자치분권의 초석이 될 것이다. 포천동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4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2022년 소흘읍직능단체협의회 정례회의' 모습.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지난 4일 2022년 소흘읍직능단체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우한 소흘읍이장협의회장 등 총 24명의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과 읍정 홍보사항을 전달받고, 단체별 건의 사항과 자일동 소각시설 등 지역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이우한 소흘읍이장협의회장은 “의정부시가 추진하는 자일동 소각장 이전은 주변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하는 처사로 자일동으로 소각장 이전하는 것을 강력히 반대한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회의에 참석한 경기도의회 이원웅 의원은 “의정부시에서 추진하는 자일동 소각장 이전은 절차적으로나 내용적으로 상당한 문제가 있다. 향후에도 추진상황을 단체장님과 공유하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긴밀히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소흘읍노인회 송태원 회장은 “환경피해와 주민여론을 무시하는 자일동 소각장 이전에 대하여 소흘읍이장협의회와 더불어 도울 수 있는 것은 함께 도우며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포천의 관문인 소흘읍을 지속발전 가능한 상생 경제도시와 맑고 푸른 생태 관광도시로 만들
소흘읍의 행정, 치안, 소방을 책임지고 있는 3개 기관이 '반딧불이 안심협의체'를 구성해 소흘읍민의 안전한 정주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 소흘지구대(대장 최봉규), 소흘119안전센터(센터장 최병규) 등 3개 기관은 지난 1월 27일 소흘지구대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고, 앞으로 반딧불이 협의체의 주요 활동 내용과 각 기관별 역할 등을 논의하고, 기관간 협업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소흘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3개 기관에 협업해 시민생활 불편요소를 파악하고 공유해 한발 빠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반딧불이 안심활동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봉규 소흘지구대장은 “주민불편사항이나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개선활동 등 3개 기관에 협심해 시민이 안심하며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병규 소흘119안전센터장은 “일상생활에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사례들을 중심으로 소흘읍 기관단체 회의시 찾아가는 소방교육과 함께 소방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3개 기관의 협업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화재 없는 소흘읍 만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24일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한 가정간편식, 식재료 18종으로 구성된 식료품꾸러미 15박스를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매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는 하나님의 교회에 감사드린다. 취약계층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소흘읍 관내 다문화가정, 홀몸 어르신, 청소년, 조손가정,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소중한 이웃에 전달된다. 하나님의 교회는 2016년부터 매년 설, 추석명절 때마다 후원물품(라면, 쌀, 이불 등)을 기부하여 지금까지 소흘읍 저소득층 450가구에 소중히 전달됐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지원 뿐만 아니라 상가밀집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기도 하며 지역사회의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천시 이동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설 맞이 떡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이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원이 모여 생활이 어려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100여 가구에 떡을 전달하여 이웃 간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포장된 떡으로 전달했다. 박영수 부녀회장은 “매년 설에 관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음식을 전달해드리고 있다. 항상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지 살펴보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주위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송영범 이동면장은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이번 행사로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춘수, 민간위원장 최금식)는 지난 24일 어르신 및 장애인 총 10가구에 이불세탁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 이 사업은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2년 처음 시작한 지역특화사업 ‘뽀송뽀송 신북세탁지원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님들이 관내 홀몸 어르신 등 가정에 방문해 직접 이불 수거를 하고 세탁 후 집까지 배달해 주는 사업이다. 총 4분기(1월, 4월, 7월, 10월)로 운영되며, 분기당 10가구로 총 40가구에 이불 4채씩 세탁 지원한다. 세탁 이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 이불은 세탁하기 어려워 매년 묵혀두곤 했는데 이렇게 새 이불처럼 깨끗하게 세탁을 해줘 너무 고맙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최금식 위원장은 “깨끗해진 이불을 보고 좋아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한결 편하고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이춘수 신북면장은 “매서운 추위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상황에서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시기를 바란다”면서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군내면사무소는 24일 봉사단체 나사모(회장 신정희)에서 설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활용품 30세트를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신정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 간 민족 대명절인 설의 의미가 무색해졌다. 이번 설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생활용품 세트를 전달하여 조금이나마 함께하는 설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지난 번에는 김치 봉사와 청소년 장학금에 이어 이번에는 설을 맞아 생활용품 30세트를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항상 ‘함께하는 군내’를 실천해주고 계신 나사모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봉사단체 나사모는 작년 설에도 취약계층에게 명절 꾸러미 세트를 지원한 바 있으며, 김치 봉사,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지역 사회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에서는 지역의 주민자치센터와 버스승강장, 소흘농협 하나로마트, 저소득층 다수 거주 아파트 등 총 8곳에 '희망 찾는 우체통'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희망 찾는 우체통'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본인이나, 관심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의 정보와 내용을 적어 넣으면 소흘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주1회 수거해 접수된 가구에 대한 공적급여, 민간자원 연계 등 복지서비스 지원 및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서 2022년에도 희망 찾는 우체통을 운영하여 빈곤위기가구, 돌봄위기가구, 코로나19위기 가구 등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제보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희망 찾는 우체통을 통해 지역사회의 보살핌이 필요한 본인이나 어려운 이웃이 주변 시선에 대한 두려움 없이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선제적 발굴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지역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선뜻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던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여러 가지 복지지원 제도가 있음에도 알지 못 하고
선단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는 20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 이웃 24가구에게 설맞이 명절음식을 준비해 봉사원들의 차량으로 직접 전달했다. 폭설과 한파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준비하고 손질하여 직접 만든 배추 겉절이, 잡채 등의 밑반찬과 떡국, 소고기, 과일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만들었다. 나삼옥 회장은 “봉사원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음식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늘 바쁜 일상속에서도 정기적으로 반찬 봉사를 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선단사랑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따뜻한 나눔이 확산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선단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선단사랑봉사회는 화재 등 재난 시 구호품 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행사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결연대상으로 선정하여 정기적인 밑반찬과 물품을 지원하는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천시 이동면은 지난 19일 서울우유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만 원 상당의 멸균우유(24팩, 8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후원 물품은 사랑의 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와 겨울철 어려운 생활에 직면한 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우유 측은 “지역사회를 위해서 더욱 많은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가도록 노력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영범 이동면장은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온정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 기탁하신 후원 물품은 이동면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우유는 작년부터 후원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사회적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포천시 일동면행정복지센터는 19일 손병철 씨(전 홍천 만남의광장 대표)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쌀 100포(1포당 10kg)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였다고 전했다. 손병철 씨는 “어려운 시기를 함께 겪고 있는 이웃 중에 먹거리가 부족하여 힘든 분들을 돕고 싶은 마음에 쌀을 기부하게 되었다.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일동면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를 하고 쌀을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 기타 저소득 100가구에 가구당 1포씩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손병철 씨는 지난 2021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쌀을 총 200포(1포당 10kg)를 후원하는 등 10년 넘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기부를 하고 있다.
소흘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근자)는 19일 ‘2022년 소흘읍 새마을부녀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총회는 김근자 부녀회 협의회장과 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퇴임부녀회장에게 감사장 전달과 신임 부녀회장 인준서 전달, 포천시정과 읍정 홍보,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2월 말 소흘읍의 발전에 많은 헌신을 하다 부녀회장직을 내려놓은 전임 새마을 부녀회장 2명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김근자 부녀회장은 “회장직을 맡은 지 올해로 5년 차가 되었다. 그동안 부녀회가 잘 운영이 된 것은 여러 부녀회장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올해에도 각종 행사 계획이 많은데 바쁘시겠지만 소흘읍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기진 읍장은 “연초 바쁜 일정에도 지역발전과 부녀회의 활성화를 위해 회의에 참석해 주신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부녀회 활동과 따뜻한 나눔, 배려로 지역 내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등 지역복지를 위해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지나가던 시민들은 '같이플러스' 회원들의 무료 커피 봉사에 복권에 당첨된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처음에는 머뭇거리던 외국인들도 '엄지 척!'을 하고. ▲마감 무렵에 한 떼의 학생들이 찾아와 커피와 코코아를 마시며 즐거워하고 있다. ▲박윤국 시장과 송상국 시의회 의장 직무대리도 같이플러스 봉사 현장을 찾아와 격려했다. 토요일 오후 송우리 길거리에 노란 조끼를 입은 20여 명의 봉사자가 나타나 커피와 차를 무료로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를 벌여 지나가던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봉사단체 '같이플러스(단장 김영선)는 1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송우리 시내 농협은행 앞에서 커피차를 동원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커피와 차를 지나가는 시민 500명에게 나누어 주면서 코로나19와 장기간 경기침체에 지치고 힘든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이날 깜짝 이벤트 행사장에는 박윤국 시장과 송상국 시의장 직무대리, 이원웅 도의원도이 찾아와 추위 속에 고생하는 같이플러스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 행사가 열린 소흘읍에서는 최기진 소흘읍장, 양성환 부읍장과 직원들이 나와 스피커 설치와 '같이플러스'에서 임대해 온 커피차에 전기를 연결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도왔고, 서용원 소흡읍체육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14일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한 봉사단체 ‘포천사랑나눔회’ 김승진 회장에게 지역복지발전에 기여한 공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포천사랑나눔회’는 2010년 관내 자영업자 등 40여 명의 회원으로 결성된 민간봉사단체로 주거환경개선사업, 장학사업, 연탄봉사 등 포천시 어디든 포천사랑나눔회의 손길이 필요한 각종 분야에 긍정적인 마음으로 달려가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승진 회장은 “봉사에 대한 열정 하나로 우리 포천사랑나눔회가 봉사를 시작한지 10년이 넘었다. 40여 명의 회원 모두가 본업으로 바쁘지만, 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한마음으로 현재까지 왕성하게 봉사할 수 있었다. 이 감사패는 회원들에게 읍민께서 주시는 선물과 같다. 지역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포천사랑나눔회와 2020년 업무협약 추진 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논의할 수 있었다. 특히,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개선과 관련한 봉사는 타봉사단체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으로 독보적이라 할 수 있었다. 한결같은 열정과 에너지로 나눔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단체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