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포천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공공위원장 백영현 포천시장, 민간위원장 박동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영심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장을 새롭게 위촉했다. 2023년 실무분과 사업 계획, 2022년 연차별 시행 계획 시행 결과, 운영 규정 개정 안건에 대한 심의와 2023년 연간 운영 계획, 복지학교 운영 계획, 읍면동 마을 복지 계획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협의체로 구성되어 있다. 민·관 사회보장 거버넌스의 대표적인 기구로 지역 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동화 민간위원장은 “대표협의체 위원분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포천시 사회 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과 지역 복지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해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 포천을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우리 시 복지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자부심과 책임감을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청년비전센터에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회장,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격 있는 인문도시 조성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포천시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상호 간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근거리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 인문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특색이 담긴 인문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자리를 기점으로 시정 방침 4대 전략 중 하나인 ‘품격 있는 인문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지난 2022년 공모 방식으로 운영했던 행복학습센터(4개소)는 올해부터 행복학습센터 ‘인문학당’이라는 이름으로 전면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평생교육 학습관이 될 교육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해 근거리 생활권 주민들의 평생학습권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고, 민간 단체 및 동아리 지원을 계획 중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릴레이 챌린지 인문 강연과 포럼 개최 등 시민이 만드는 인문도시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품격 있는 인문도시 조성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의 관심에 감사하다. 앞으로 시민 스스로 즐거움을
포천시는 지난 27일 스마트 양식 사업의 유치를 위해 ㈜올레팜과 포천 스마트 피쉬팜 조성 사업에 대한 합의 각서를 체결했다. 포천시에서 유치한 스마트 피쉬팜 조성 사업은 스마트 양식 시설 및 테마파크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미래의 먹거리 사업인 스마트팜의 한국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6조 원에 달한다. 이로 인해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에서 스마트팜 관련한 사업에 국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스마트 피쉬팜 조성 사업 유치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재)포천시 농업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지난 27일 포천시 청년비전센터 2층에서 2023년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는 재단 이사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원종호 대표이사 등 11명의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위·수탁 사업 계획 승인 등 서면 심의 결과에 대한 4건의 보고와 2022년 회계연도 결산 심의 등 4건의 심의 의결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단의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회계의 신뢰성을 제고하고자 2022년 회계연도 결산을 심의하고, 재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정관 및 보수 규정 개정, 지원금 운영 규정 제정을 심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경영 성과를 창출하고 자금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원종호 포천시 농업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포천시 관내 농업인들이 재단 시설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게 수수료 운영 규정 등을 마련해 포천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24일 ‘제28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포천시, 포천시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자원봉사센터 등에서 30여 명이 참여했다. 송우시장 일대에서 안전문화운동 홍보물과 포천시 시민안전보험 전단을 배부하며 재난·사고로 피해를 입은 포천 시민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도입한 포천시 시민안전보험을 적극 홍보했다. 이종량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들어 자주 발생하는 개 물림 사고까지 보장 항목에 추가했다”라며 “포천 시민들이 가입 사실을 몰라 혜택을 누리지 못한 경우가 없도록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상세 내용은 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시민안전보험’을 검색하면 보장 항목·한도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박기욱 소장)는 오는 3월 14일부터 농기계 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기계화 영농사반 교육을 추진한다. 기계화 영농사반 교육 신청은 2023년 1월부터 2월 28일까지며, 대상자는 포천시 실거주 농업인이다. 농기계 운전기능사 필기시험 대비 교육은 농기계 안전 관리 및 경정비 등 이론 교육으로 진행하고, 실기시험 대비 교육은 관리기, 경운기, 이앙기, 트랙터 취급 조작 및 코스 운전에 관한 사항 등을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 실습장에서 농업기계팀 자체 강사진과 외부 강사가 진행한다. 필기시험 대비 학과 강의는 4주 20시간으로, 1회 강의 시간은 4시간으로 편성했고 문제풀이식 강의로 교육생들이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강의할 계획이다. 농기계 운전기능사 필기시험 원서 접수는 3월 13일(월)부터 16일(목)까지다. 정영원 농업지원과장은 “농기계 운전기능사 교육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이 농기계 사용법을 익혀 사고 발생률을 낮추고, 양질의 교육으로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21일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포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022년 10월 출범한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과 2023년 포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 계획 보고 및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양호식 위원장은 “고충 민원을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는 위원회가 구성된 것에 감사하다. 위원들과 함께 독립된 기구로 중립적으로 시민의 고충에 귀를 기울여 시민의 권리가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행정 기관의 위법, 부당한 행정 행위로 시민의 권리나 이익이 침해됐을 때 이를 조사해 시정하게 하고, 침해받은 시민의 권익을 구제해 기본적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행정에 대한 조사와 합의, 조정, 시정 권고, 의견 표명, 감사 의뢰 권한 등을 갖고 시민의 고충 민원을 직접 처리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시민의 고충 민원 해결 및 권익 보호를 위한 해결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포천시 공직자 부조리 신고 창구를 설치해 깨끗한 공직 사회
포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이용자의 접근성 향상과 협소한 공간적 제약을 보완하여 장애인 가족에 대한 서비스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소흘읍 솔모루로 15(5층)로 이전 후 지난 23일에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센터 소개와 경과보고,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한성공회 포천나눔의집 오상운 대표를 비롯해 내·외빈 약 40명이 참석했다. 이전으로 사무 공간이 늘어나 인력 충원이 가능해졌으며, 상담실과 휴게 공간이 마련되고 프로그램 실이 없어져 이용자들에게 좀 더 폭넓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또한 접근성이 편리해져 장애인 가족이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복지환경국 이태승 국장은 “장애인 가족들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더욱더 폭넓은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은 “이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장애인 가족들에 대한 지원이 확대·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센터장 포함 4명이 상근하며, 상담 및 사례 관리, 가족 역량 강화, 돌봄 및 휴식 지원, 평생교육, 성인 장애인 심리 지원 서비스를 큰 단위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유예진 센
포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핵심 역점사업을 확정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는 2023년 포천시 핵심 역점사업 74건, 3조 1,019억 원(국비 1조936억, 도비 6,216억, 시비 6,818억, 민자 7,049억) 규모의 사업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2023년 역점사업은 지역발전성·시민수혜도·시급성 등을 고려해 우선 추진해야 할 사업을 선정했다. 74개 사업에는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등 문화관광 분야 10개 사업과 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 통합육아지원센터 건립, 내촌도시개발사업, 신북(청산라인) 상수도보급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역세권개발 용역, 소흘·포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 21개 도시기반 사업이 포함되어 이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장기적인 시간이 소요되는 도로·교통분야 사업도 올해 안에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고모IC~송우간 도로확포장공사, 선단도시계획도로(중로1-선단1, 선단IC~선단초), 하송우~마산간(지방도360호선) 도로확포장공사, 군내~내촌(수원산 터널) 도로개설 등 15개 사업은
포천시는 지난 21일 포천시 장애인네트워크연대와 장애인 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정책 협약은 지난해 9월 출범한 정책협의기구를 통해 실무 부서 간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협의와 논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 권리 증진에 관한 정책으로 이뤄졌다. 포천시는 장애인 이동권, 장애인 자립 생활 전환, 장애인 자립 생활, 중증장애인 노동권, 장애인 평생교육, 발달장애인 권리 보장, 재난(감염병) 시 장애인 대책, 정신질환자 권리 보장 등 8개 분야에 대해 협약을 체결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게 추진하고자 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시 실정에 맞는 합리적인 장애인 복지 정책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장애인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라며, “정책 협약을 바탕으로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미디어센터에서 토크쇼 형식의 청년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대화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 임원 5명이 참석했다. 이날 청년과의 대회에서는 △포천시 청년 축제 지원 △청년 도슨트 사업 △육아와 부모 교육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년 축제는 청년이 기획하고 청년이 만드는 사업이다. 지역 청년들의 주도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라며,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이 담긴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청년 도슨트 사업에 대해 “우리 지역에서 이야기가 될 만한 장소를 발굴해 이를 소개하는 청년 해설사를 배출하는 것이 어떠한가?”라며 청년에게 의견을 구했다. 또한, 백 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이야기가 있다. 육아를 위해 마을 공동체의 적극적인 역할이 절실하다”라며, “내년도 조성 예정인 청소년재단과 마을 공동체가 협업해 자라는 아이에게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화는 청년들의 허심탄회한 질문과 백 시장의 재치 있는 답변이 이어져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마무리되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욱)는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30일까지 ‘2023년 청년 농업인 경영 컨설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농업인 경영 컨설팅은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기간 중 3회 실시될 예정이다.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경영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영농현황 분석 △중장기계획 수립 등의 내용으로 전문 컨설턴트를 배정해 진행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포천시에 거주하며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이다. 컨설팅 방식은 전문 컨설턴트가 신청자의 농가 현장에 직접 방문하며, 회차당 1시간 내외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농촌진흥청 ‘교육이력관리’시스템의 교육 시간 8시간 인정된다. 신청서는 포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pocheon.go.kr/agro/index.do)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아 농업지원과 지도기획팀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 관련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지도기획팀(031-538-3753)에 전화 상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은 고령화된 농촌의 희망이다. 경영 컨설팅을 통해 소득 증가과 경영 개선 효과를 바탕으로 미래
포천시에서는 지난 21일 오후 2시, '민원 콜센터 구축 전략수립 용역 완료보고회'가 시정회의실에서 열렸다. 전화돌림, 반복설명, 불친절, 무응답 등 민원 4대 불만 해소 및 시민과 소통하는 민원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다. 이날 용역 보고에 나선 발표자에 따르면 콜센터 구축을 위한 비용은 14억 7752만 2000원이며, 상담원 19명의 운영비용은 약 3억 7258만 2288원으로 산정했다. 올해 포천시 생활임금으로 시급 1만 500원을 적용했다는 것. 이 비용은 더 늘어날 수도 있어 비용은 약 4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도 했다. 게다가 콜센터를 전담하는 공무원도 3명이나 더 필요하다고 했다. 보고에 앞서 용역업체는 콜센터 구축시 적용업무에 대한 상세 요건을 파악하기 위해 1차로 32개과에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2차로 8개 부서 25개 팀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민원처리의 애로사항 및 문제점 파악을 통해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해서다. 조사에 따르면 포천시는 현재 일평균 1만 940건의 민원콜이 발생하고 있다. 민원에 대응하기 위한 시간은 일평균 약 4만 3636분이 소요된다. 민원 1건을 처리하기 위한 소요시간은 약 3분 59초다. 포천시 60세 이상 인구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