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농업인 건강과 활력 증진을 위해 오는 4월 12일까지 6개 읍면동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약용작물을 활용한 ‘공진단 만들기’교육을 5회 실시한다. 농업인 상담소에 지역특화 활력화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남부영농팀 6개 읍면동(소흘읍, 가산면, 내촌면, 군내면, 포천동, 선단동)에서 진행한다. 강사는 한약도매관리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조재화 군내‧포천농업인상담소장이다. 공진단이란 당귀, 산수유 등의 약용작물을 활용해 만든 한약으로, 동의보감에 따르면 ‘체질이 허약한 사람들도 복용하면 기운을 굳건하게 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공진단 만들기' 교육에서는 다양한 약용작물의 종류와 특성을 배우고, 이를 활용해 직접 제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은 약용작물의 활용 방법에 대한 인식도 개선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참가자인 김종대 소흘읍 농촌지도자회 회장은 “약용작물의 종류와 특성에 대해 배우고, 특히 실습을 통해 공진단을 만들어 볼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양성이 남부영농팀장은 “남부영농팀의 지역특화 활력화의 특성을 잘 살려 추진된 교육으로 농업인 만족도가 높았다. 추후 교육수요가 더 있을 시
포천시는 공용차량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스마트 배차시스템을 도입해 행정 효율을 높여가고 있다. 현재 시범 운영중인 스마트 배차시스템은 전용 어플로 시동을 걸고 끌 수 있고, 일정 시간 미운행시 자동 배차 취소가 되며, 운행 종료 시에는 자동으로 운행일지가 기록되는 등 편리하고 효율적인 차량 운영이 가능하다. 시는 차량 이용 후 의무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운행일지를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된 기록으로 대신할 수 있도록 공용차량 관리규칙을 개정하였고, 이를 통해 불필요한 행정 낭비를 줄였다. 또한 이용상황 분석기능을 활용한 공용차량 수급계획 수립으로 차량 신규 구입 최소화, 적정 차량대수를 유지, GPS 장착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등 반부패·청렴 문화조성 및 청렴의식을 눞일 것으로 보인다. 안광호 회계과장은 "공용차량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용차량 업무개선을 통해 불필요한 관리 비용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시 재정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향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전문적인 공용차량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을 제작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20주년 기념 엠블럼은 ‘기회와 행운(과거)’에서 ‘행복(미래)’으로 가는 도시를 컨셉으로 한다. △20주년을 상징하는 숫자 ‘2’와 ‘20’의 ‘0’ △14개 읍면동의 화합을 뜻하는 꽃잎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뜻하는 ‘++’를 결합해 형상화했다. 여기에 도시의 활력과 열정을 표현하기 위해 마젠타 색상을 사용했다. 기념 엠블럼은 시승격 20주년 기념 슬로건 ‘시민과 함께한 20년, 더 큰 행복 미래로’와 함께 올 한해동안 20주년 기념 행사, 각종 이벤트, 공문 서식 및 주요 정책 홍보물 제작 등 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최종기 홍보담당관은 “2023년은 포천시가 시승격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이번에 제작된 엠블럼을 통해 시 정체성을 정립하고, 시민 모두가 화합하고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제공부서: 홍보담당관 홍보기획팀 이현희 031)538-2072 ○ 사진있음: 포천시, 시 승격 20주년 기념 엠블럼 제작
포천시는 4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청렴도시 포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 시의원, 김희종 포천경찰서장, 정영숙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전병오 포천세무서장, 김철완 포천우체국장, 박윤경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 등 관내 공공기관장, 단체장, 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렴 교육 △신규 공직자의 청렴 실천 서약서 낭독 △청렴도시 선언 퍼포먼스 △청렴 공연 등을 통해 부정부패 척결에 대한 포천시의 청렴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선포했다. 특히, 경직된 분위기의 선포식이 아닌 바이올린 연주와 청렴 마당극 문화공연을 더해 청렴의 의미를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에게 양심과 자존심이 걸린 목숨과 같은 가치임을 유념하고, 공직에 입문하면서 다짐했던 청렴 의지가 무뎌지지 않았는지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오늘의 강력한 반부패·청렴시책이 선언으로만 그치지 않고, 반드시 실천으로 이어져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청렴도시 포천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제공부서: 감사담당관 청렴계약심사팀 유학현 031)538-2551 ○
포천시 보건소(소장 정연오)는 올해 4월부터 총 4기(매기당 4회)로 구성해 임산부 대상으로 출산 준비와 모유수유 방법 등을 알려주는 모유수유 교실을 운영한다. 모자보건교실은 관내 거주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다. 출산준비교실은 출산과정과 신생아 양육을 이해하여 임신 및 출산·육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한다. 모유수유교실에선 모유수유 자세 및 모유착유기 위생관리방법 등을 교육한다. 이종규 보건정책과장은 “임산부, 영유아 및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포천시가 될 수 있도록 모자보건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모자보건교실 신청은 방문, 전화로 가능하며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보건소 누리집 및 보건정책과 지역보건팀(031-538-3642, 3644)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는 지난 4월 4일 남양산업(대표 전은자)과 개성인삼 일동공장(조합장 민순기)을 방문해 기업애로를 청취했다. 이날 기업 규제애로 청취 현장방문은 백영현 시장,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손세화 의원, 조진숙 의원, 영중면장, 일동면장, 기업지원과장 등이 함께 했으며, 기업애로 간담회와 공장제조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남양산업은 하이섀시, 복층 유리를 주로 생산하며 1993년 설립된 기업이다. 2009년에 LG하우시스 등록점, 동양화학 대리점을 취득했으며, 2010년에 KCC 창호등록 및 유리계약을 체결했다. 전은자 남양산업 대표는 판로 확대를 위한 포천시의 적극 홍보를 건의했다. 이에 백영현 포천시장은 남양산업을 포함한 관내 창호업체 목록을 정리해 관내 공사현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약속했다. 개성인삼 일동공장은 홍삼농축액, 홈삼액, 홍삼차, 홍삼절편 등을 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1910년 창립됐다. 2016년 HACCP 인증 및 G마크를 획득했다. 민순기 조합장은 판로확대를 위한 시 차원의 지원을 건의사항으로 꼽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섭취 편의성을 높이고 제품생산을 다변화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라며,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시에서도
포천시가 사통팔달 탄탄한 교통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1공구부터 턴키 발주 절차가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며,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포천~화도) 건설사업도 연내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GTX와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광역교통망 구축에 촘촘한 대중교통망을 더해 잠재력을 지닌 교통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행정구역 면적이 넓고 교통 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해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이 많아 올해 초 30번, 31번 노선을 신설하고, 86번, 1번 노선을 변경․통합했다. 해당 노선은 소흘읍 일대를 순환하며 도심지 교통의 접근성을 높이고, 동시에 노선 내 공장 근로자의 출퇴근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2월에는 91번, 100번 노선을 신설해 외곽지역의 도심지 이동이 한층 수월해졌다. 91번 노선은 포천시의 대표 관광명소인 산정호수와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를 연계해 주요 관광지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100번 노선은 관인면~창수면~포천의료원~포천시청~이마트까지 운행해 외곽지역 주민의 공공시설, 대형병원, 마트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포천
태국대사관은 지난 4월 3일 발생한 태국인 노동자 고(故) 분추 씨 사망 사건에 대한 포천시의 신속하고 진정성 있는 대응에 감사의 뜻으로, 백영현 포천시장과 박동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포천시는 고(故) 분추 씨 유가족을 위로하고 후속처리에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 부위원장, 사무국장과 노무사, 태국인 주민 5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니티팟 왓타나쑤와꾼 태국대사관 노무관실 공사참사관은 “사망자에 대한 예우와 장례식 등 후속처리, 진정성 있는 유가족 위로 등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포천시에 태국 국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앞으로 △외국인지원센터 건립 △인권에 대한 조례 제정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등 포천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고 분추 씨 사망사건은 개인 뿐만 아니라 시 차원에서도 매우 안타까운 비극이라 생각한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는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며, 향후 포천시와 태국이 경제, 산업 등 여러 방면에서 더욱 상생하는 협력관계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사과꽃 조기개화에 따른 저온 피해 예방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는 봄철 이상고온으로 사과 발아기가 당겨져 개화도 평년에 비해 5~10일 가량 빠를 것으로 전망된다. 개화기를 기준으로 저온(-1.7~-2.8℃)에 30분 이상 노출될 경우 개화기 저온 피해를 받게 되며, 동일한 지역이라도 경사지 과원보다 평지 과원에서 피해가 증가한다.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수분수 식재, 인공수분 등을 통해 충분한 결실량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 갑작스런 저온 시 방상팬·열풍방상팬을 활용한 송풍법, 물을 살포해 온도를 유지하는 살수법, 연소자재를 점화하는 연소법 등을 쓸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저온 피해를 입은 농가는 요소 등을 엽면시비해 생육을 촉진하도록 유도하고, 수량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피해를 받지 않은 꽃을 찾아 인공수분을 실시 해야한다. 적화제나 적과제는 피해 상황을 고려해서 사용 여부를 결정한다. 또한, 적과는 착과 여부 및 과형이 확실시 된 이후에 하는 것이 좋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 농사에 가장 중요한 개화기에 저온이 예보되어 농가들의 저온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각별한 과원 관리로 피해를 예방하고 열매가
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월 5일 여성지도자 리더십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한 ‘여성리더십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2023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발전을 이끄는 여성단체 지도자들의 다양한 능력개발과 리더십 강화를 위해 4월 5일부터 5월 19일까지 셀프리더십, 스피치 강화, 소통커뮤니케이션, 여성친화도시 이해 등을 주제로 총 8차에 걸친 교육과 여성단체간 협력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날 1차 교육은 여성단체 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의 자기인식과 셀프리더십’을 주제로 회원간 의견을 나누고,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며, 셀프리더십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숙 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여성리더십 아카데미를 통해 여성단체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여성지도자 리더십 향상을 통한 자기 발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포천시 여성을 대표하는 12개 여성단체조직으로, 포천시 여성의 사회참여와 권익향상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천시는 신북면 신평리에 위치한 장자일반산업단지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포천시 기업지원과와 신북면 직원 및 환경정화사업 기간제근로자 20여 명이 힘을 보태 공공용 쓰레기 봉투 100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신북면 신평리 소재 장자일반산업단지는 공구 85개 필지 483,840㎡ 면적으로, 2018년 7월 완공 후 70개 기업이 입주해 포천시 섬유제품제조 특화산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장자일반산업단지는 섬유산업의 메카이자 다수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포천시 경제의 중심이다. 앞으로도 환경 정화, 불편 민원 해소 등에 최선을 다해 입주기업과 단지 내 근로자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잔여 미분양 필지에 대한 분양 공고 진행 중이다. 신북면 신평리 662번지 일대의 산업시설용지 6필지를 비롯해 지원시설용지 1필지, 공공시설용지 1필지 등 전체 77,671㎡(2만 3천여 평)의 부지를 분양한다. 분양가는 ㎡ 당 산업시설용지 45만 원, 지원시설용지 61만 원, 공공시설용지 25만 원이며 포천시 관련 지침에 따라 매입대금의 최대 15%까지 환급 지원 받을 수 있다. 자세
포천시는 올해 사업지구인 ‘장암1지구·운천4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 민간업체인 (주)동광지엔티와 함께 이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민관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책임수행기관 제도에 따라 각 기관이 지적재조사사업의 단계별 일정과 역할 등을 확인했다. 현장 업무 추진 시 애로사항에 대해 듣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간 단축과 민원 최소화 등 원만한 사업추진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추진하는 장암1지구, 운천4지구는 포천시 대표 먹거리인 이동갈비촌 주변과 영북 전통시장 남쪽 주택 밀집 지역으로, 현실 경계와 지적공부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아 재산권 행사 불편 등 민원이 많았던 지역이다. 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활용 가치를 높이고, 이웃 간 경계분쟁과 재산권 행사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민관공이 협력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 사업추진 시 토지소유자들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5일, 대진자동차운전학원에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2종소형(오토바이) 면허증 취득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준비한 교육으로, 재취업 희망 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 운전학원에서 위탁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생 전원 2종소형 면허를 취득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천시민의 구직활동에 필요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직업능력 개발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달 22일 시청회의실에서 백영현 시장과 박윤경 NH농협 포천시지부장을 비롯한 9개 조합장이 참석해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 운영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시는 주민등록상 포천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교통지원비'로 분기별 1인 5만원, 년 20만원을 지원한다. 농협에서 발급한 ‘경기도 우대용 교통카드’로 이용해 버스요금 등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정산후불제로 운영된다. 2022년 8월 시점 지원 대상자는 32,000여 명으로 2023년 4월 임시회에서 추경예산 30억원을 확보했다. 담당 과장은 올해 7월3일부터 카드 이용에 차질 없는 추진을 천명했다. 백영현 시장은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우리 시에 매우 유의미한 사업”이며 “어르신들의 이동이 자유로워 여가와 경제활동이 늘어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보탬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활동량 증가에 따른 운동 효과로 건강을 챙기고 부수적으로 의료비도 절감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 사업장 주소지를 둔 운행버스에 대해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등) 환승 연계 방안도 타당성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
주한 태국대사관은 지난달 발생한 태국인 노동자 고(故) 분추 씨 사망 사건에 대한 경기 포천시의 빠른 대응과 진정성에 대해 감사의 뜻을 지난 5일 밝혔다. 태국 대사관의 니티팟 왓타나쑤와꾼 공사참사관은 "포천시가 사망자와 유가족을 위해 예우와 장례식 등 후속처리를 실시하며 진정성 있는 위로를 제공해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에 대해 "이번 사건은 개인적인 비극이 아닌 시 차원에서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포천시와 태국 간의 경제, 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상생하는 협력 관계를 강화하길 바란다는 의지도 밝혔다. 또한, 백 시장은 분추 씨 유가족을 위로하고, 후속조치에 도움을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 부위원장, 사무국장과 노무사, 태국인 주민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에 대해 니티팟 왓타나쑤와꾼 공사참사관은 "사망자에 대한 예우와 장례식 등 후속처리, 진정성 있는 유가족 위로 등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포천시에 태국 국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외국인 지원을 위해 외국인지원센터 건립, 인권 조례 제정,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