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4월 17일부터 ‘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 점검계획 수립 시 점검대상 시설이 63개소였으나 4개소를 추가해 최종 67개소를 확정했다. 특별관리가 필요한 점검대상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정덕채 부시장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1966년에 설치된 내촌교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시설물 전문가 등 8명이 참여해 연석, 거더 및 보, 교대, 교각 등 교량 상하부 구조에 대해 세부적으로 살폈다. 현장점검을 마친 후 시장 집무실에서 부서 관계자와 함께 점검시설물에 대한 현황 및 세부 점검 결과 등에 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큰 재해가 일어나기 전 반드시 작은 사고와 징후들이 존재한다는 하인리히 법칙이 있다”며 “평소 관심을 갖고 현장을 살피면 가래가 아닌 호미로도 막을 수 있다”고 현장확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19일 영북면 장터에서 제29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개최해 시민의 안전점검 참여 및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집중안전점검 가정용 및 다중시설용 자율안전점검표를 시민에게 배부한 바 있다.
포천시는 지난 24일 영중·창수·이동·영북면 사격장대책위원회와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격장대책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사격장 주변 피해 현안 및 주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포천시 사격장 등 군 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 강태일 위원장은 “사격장 주변지역에 대한 각종 사업을 군 관련 중앙지원 사업으로 우선적으로 건의해 반영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라고 요청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사격장 주변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주민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주민수익 창출 및 체감할 수 있는 직접 지원방안과 중앙에 건의할 특별 법안을 마련할 예정이다”면서 “영평사격장과 승진훈련장이 포천에 있음에도 대한민국 육·공군 최신 전투무기 전시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고 있다. DX Korea 등 대한민국 방위산업 전시가 포천시에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군 사격장으로 인한 피해 지역에 대하여 주민이 납득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기 위해 이번 추경에 연구용역 예산을 올릴 계획이다.
포천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친환경자동차법) 제11조의2에 의거, 「주차장법」에 따른 주차단위구획의 총 수가 50개 이상인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중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 제18조의5에 해당하는 시설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을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설치기준은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 제18조의6 및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제10조 및 제11조에 따라 2022년 1월 28일 전에 건축허가를 받은 시설(이하 기축시설)은 총 주차대수의 100분의 2 이상 전기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을 설치해야 한다. 단,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및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 제18조의9제1항 각 호의 기관의 전용주차구역은 100분의 5 이상을, 충전시설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 수의 100분의 20 이상을 급속충전시설로 해야 한다. 설치 유예기간은 공공기축시설은 1년(그 외 시설은 2년), 100세대 이상의 아파트 및 기숙사는 2년, 시·도지사,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이 설치한 「주차장법」제2조제1호에 따른 주차장은 1년이다. 설치 유예기간이 1년인 경우 20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24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2023년 상반기 강사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강사간담회는 2023년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운영과 관련하여 강사와의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사업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사업 운영의 효과성 및 효율성을 증진하고자 마련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실무자, 교과학습 및 전문체험 강사들과 함께 진행됐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청소년들에게 개개인의 역량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수준별 교과 학습과 전문성을 갖춘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실무자와 강사 대상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을 공유하고,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청소년 인권 존중 방향에 대해 의논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이 우수한 강사진을 통해 다양한 학습과 체험을 경험하고, 미래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
포천시는 24일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으로 521억 원을 증액 편성해 포천시의회에 제출했다. 2022년도 지방교부세 정산분과 국․도비 보조금 등 이전수입으로 102억 원, 2022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등을 반영한 자체수입으로 419억 원 등 총 521억 원의 세입 재원으로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예산안이 확정되면 시의 총 재정규모는 1조 1,927억 원으로 늘어난다. 이번 추경은 7월 조직개편과 시정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금번 포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 안건을 상정하기로 시 의회와 협의했다. 주요 편성사업은 △포천2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46억 원 △산정호수 주차환경 개선사업 35억 원 △백운계곡 생활SOC사업 15억 원 △포천천 블루웨이 친수공간 조성사업 10억 원 △포천동 식음료 창업 플랫폼 구축사업 7억 원 △공장 집단화단지 기반시설 개선사업 5억 원 △윤중아파트 인근 공영주차장 확충사업 3억 원 등이다. 특히「포천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지원 조례」제정에 따른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15억 원을 편성해 시민복지 증진에 나선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조직개편에 따른 시민들의 행정 불편 최소화와 복지
포천시는 지난 23일 송우초등학교(교장 한정희)와 태봉초등학교(교장 최미숙)의 건의사항과 관련해 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에 방문하여 소통에 나섰다. 두 학교의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송우초, 송우리 태봉푸르지오 아파트(2024. 12. 준공예정)의 태봉초-송우초 공동학군지정 문제와 관련하여 아파트에서 송우초로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 확보요청 △태봉초, 태봉초-송우중 사잇길의 겨울철 제설작업 등 보도블럭 파손으로 인한 정비 요청 등이다. 이에 백영현 포천시장은 교육지원과, 생태공원과, 도로과 등 시 관련 부서장, 학교 관계자와 함께 아파트 건설현장에 방문하여 통학로 확보방안을 논의했으며, 송우중까지 직접 걸으며 등․하교시 불편한 점을 살폈다. 또한, 최근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학교 급식의 질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학부모 우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태봉초 학생들과 급식실에서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이날 포천시장은 관계자들로부터 현장설명을 듣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최선의 방법을 찾고, 합리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또한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의견을 청취할 것이며, 학생들의 교육에 대한 투자보다 값진 미래
포천시는 지난 22일 ‘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기간을 맞아 전문가와 함께하는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주요 시설의 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지역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추진 상황 점검과 현장점검으로 진행됐다. 정덕채 부시장을 비롯해 점검 대상 부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영중면에 위치한 금주수로를 직접 찾아 부시장 등 시 관계자와 토목 전문가 등 7명이 함께 콘크리트 박리, 철근 노출, 균열 등을 집중 점검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현재 포천시 집중안전점검 대상 67곳 중 41개소 점검을 완료하여 61%의 점검률을 보이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모든 점검 대상을 관계부서,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합동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지난 22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포천시 미래를 이끌어갈 향토인재 및 대학교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백영현 이사장을 비롯하여 재단 임원,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정영숙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총 322명의 장학생에게 4억 7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우수한 성적으로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한 향토인재 및 대학교 장학생을 예년에 비해 대폭 확대 선발해 학부모에게는 경제적으로 큰 도움을 주고, 학생들에게는 자긍심을 더욱더 심어주었다. 백영현 이사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이 장학금은 포천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여러분을 위해 관내 기업 및 일반 시민들의 소중한 기부로 이뤄졌다”며, “이러한 뜻을 깊이 새겨 꿈과 목표를 이루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06년 설립해 2020년 재단 명칭 변경, 사업 확대 등으로 새롭게 출범한 포천시교육재단은 현재까지 5,114명의 학생에게 49억 7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계속해서 다양한 장학사업과 학생의 적성과 특기를 살린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교육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
포천시보건소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자살예방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5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2회기로 나누어 실시한다. 포천시 60세 이상 노인인구는 전체인구의 약 27%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인인구의 구성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통계에 따르면 5월을 전후로 봄철 자살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 이 시기 자살 고위험군 어르신에게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해 내재된 우울감을 해소하고, 자아존중감을 회복시키고자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자살예방센터에서 고위험군으로 등록·관리하고 있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치매안심센터에서 관리하는 치매환자 및 보호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잠재적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심리안정을 지원한다. 이종규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나들이, 아로마 테라피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어르신들의 잠재적 우울감을 해소하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포천시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22일 관내 중학교 1~3학년 50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청소년 인권 감수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인권의 의미, 인권침해 및 인권 존중 사례 공유, 차이와 차별 구분 등에 대해 배우며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이해하고, 인권 감수성을 높여 청소년의 건강한 가치관 정립을 돕고자 마련했다.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은 “나와 타인의 인권이 왜 중요한지 배울 수 있었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대상별 인권교육을 추진해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인권교육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7일 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포천시 장애자녀를 돌보고 있는 보호자 및 관련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1회기 퍼스널컬러 진단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센터에서는 보호자와 장애인 당사자, 관련기관 실무자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습득, 양육기술 향상,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부모교육은 3회기로 나누어 5월, 8월, 10월에 힐링, 성교육, 건강관리를 주제로 총 9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2회기 성교육은 포천시 장애인 당사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유예진 센터장은 “부모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장애인가족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안에서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가족을 발굴하고 사례관리, 상담, 교육, 휴식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가족이 있거나 자원봉사활동 및 후원에 관심이 있는 경우 센터(031-544-9195)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현경)는 오는 6월 9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우리아이 미디어 과의존 슬기롭게 대처하기’를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미디어 과의존에 대해 주 양육자로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과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범죄를 주제로 △미디어 과의존의 정의와 유형 및 사례로 알아보는 양육지도 △사이버 불링(괴롭힘) △도박 중독과 문제점, 예방 및 양육지도 △다양한 사이버 범죄 병폐 등을 사례와 함께 알아보고 청소년 자녀 양육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번 교육은 6월 2일 18시까지 선착순으로 부모교육 희망자를 모집하며, 센터 홈페이지 및 카카오채널, 각 초·중·고등학교를 통해 배포되는 부모교육 포스터를 참고해 온라인(QR코드)으로 신청하거나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유선(031-533-1318)으로 신청할 수 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현경 센터장은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미디어 과의존의 현주소와 대처방안에 대해 알아보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천시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자는 포천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만19~39세)으로, 1983년 1월 1일생부터 2004년 1월 1일생까지다. 2023년 1월 1일 이후 응시자부터 신청할 수 있다. 응시료 지원 자격증은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95종 등이다. 청년 1인 연 3회, 회당 최대 10만 원 실비(최대 3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상‧하반기로 나눠 2분기로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다. 올해 상반기(1월~6월 응시)시험 응시료 지원신청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하반기(1월~11월 응시)시험 응시료 지원신청은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응시료 지원 신청 방법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 어플라이)을 통해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포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천시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031-538-2562)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포천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계도기간을 당초 2023년 5월 31일에서 2024년 5월 31일로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정부에서 임대차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다.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차임(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체결 시 30일 이내에 임대차 대상 주택의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고 또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http://trms.molit.go.kr)에서 온라인 신고를 하면 된다. 보증금과 월세 중 하나라도 조건에 부합하면 신고 대상이며, 이를 위반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보증금과 월세의 증감 없이 갱신된 임대차 계약 △전대차 계약 △주거 목적 이외의 임대차 계약 △보증금과 월세가 없는 무상계약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연장은 신고제의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니라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관행 확립이고, 그간 계도기간 중에도 신고량이 증가해온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계도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니더라도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 의무는 여
포천시는 지난 22일 포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보호 지원을 위한 ‘2023년 제1회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 안전망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과 기관을 연계해 위기 청소년을 발굴·구조하고, 가정과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사회안전망 시스템이다. 운영위원회는 청소년복지에 대해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1인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별지원사업 대상 청소년 9명에 대한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각 기관별로 학업 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 청소년에 대한 협력·지원방안을 모색했다. 1차 특별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9명의 청소년에게는 상담지원, 학업지원 등의 서비스와 더불어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관리도 진행된다. 박경식 위원장(자치행정국장)은 “시는 주도적으로 위기 청소년 지원 기관들의 협력을 이끌어내어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