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주민자치연합회(회장 김도겸)는 지난 2월 16일 포천시청 신청사 2층 시정회의실에서 2월 정례회를 열어, 시정 안내 사항과 홍보사항을 듣고, 임원단을 선출하였다. 회의에는 백영현 시장, 강효진 자치행정국장, 양성환 자치행정과장, 안정민 자치행정팀장 등 시 공무원과 박견영 전 회장(포천동), 최호식 전 사무국장(영중면), 윤석남 전 화현면 회장, 강기석 전 선단동 회장 등 공로패를 받기 위해 참석한 전 회원 4사람과 김상혁 소흘읍 회장, 임정길 군내면 회장, 김도겸 가산면 회장, 박영도 신북면 회장, 윤종현 창수면 회장, 정수경 영중면 회장, 김경자 일동면 회장,, 박만수 이동면 회장, 권대남 영북면 회장, 윤영훈 관인면 회장, 김총기 포천동 회장, 송용규 선단동 회장 등 현 회원 12명이 참석하였다. 김용길 전 부회장(내촌면), 김계만 전 감사(창수면), 최관규 전 신북면 회장 등 3인은 불참하였다. 현 위원중 허인숙 내촌면 회장은 내촌면 자체 행사 관계로 참석하지 못하였고, 화현면은 주민자치회 신청자가 적어 주민자치회가 성립되지 않아 회장을 선출하지 못하였다. 회의는 안정민 자치행정팀장의 사회로 참석자 소개, 국민의례, 공로패수여, 시장인사, 시정 안
포천시는 지난 2월 15일 전화 한 통으로 대부분의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포천시 민원콜센터 시범운영을 개시했다. 포천시 민원콜센터(1533-2200)는 대표전화를 통해 들어오는 민원에 대해 전문상담원이 신속, 정확하게 응대해 시민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원스톱 민원행정 처리 시스템으로, 앞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시범운영은 오는 3월 14일까지 1달간 시행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야간,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시청 당직실로 연결된다. 민원콜센터는 일반민원, 복지, 세정, 교통, 문화, 관광, 생활민원 등 단순․반복적인 민원에 대해 안내하며, 인·허가, 진정민원 등 절차와 과정이 복잡한 민원은 담당공무원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연결해 처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범운영이 끝나고 정식으로 개소하는 오는 3월부터는 환경개선부담금, 상하수도요금에 대한 납부금액 및 미납액, 납부계좌 안내가 가능하며, 5월에는 각종 세금을 비롯한 주정차 과태료, 세외수입에 대한 금액 및 납부계좌 안내까지 상담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상담원들의
포천시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 북부권역에서는 처음으로 받는 인증으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상황에서 친고령화 정책에 앞장선 결과다. 고령친화도시는 어르신들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어르신들의 사고 및 생활 방식을 존중하며 고령화에 따른 노인 인구의 수요와 수요에 대한 대응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위해서는 외부 환경 및 시설, 교통수단의 편의성, 주거환경의 안전성, 여가 및 사회활동, 존중과 사회적 통합, 사회참여와 일자리, 의사소통과 정보, 지역 돌봄과 의료서비스 등 모든 요건에서 인정을 받아야 한다. 포천시의 이번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승인은 시가 초고령 문제를 인식하고 다각적으로 해결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증 받은 것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포천시 노인실태조사와 FGI분석을 바탕으로 포천시의 고령자들이 처한 현실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대응 방향을 설정하고, 고령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설정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열린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 최종보고회에서는 포천시 특성에 맞는 4대 전략목표와 50개의 세부 실행 계획들이 구체적으로
포천에도 반려견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반려견 테마파크가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22년 ‘경기도 연계협력형 지원사업’에 선정돼 경기관광공사의 컨설팅으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13일 건축기획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의 방향과 내용을 확정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동면 도평리 소재 약 8,000평 부지의 노후화된 건물 3개 동을 리모델링해 반려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테마파크 내에는 ▲반려견 수영장, 반려견 놀이터, 반려견 훈련장, 반려견 카페 등의 휴양시설 ▲자연주의 정원에 기반한 산책로 ▲반려견 캐릭터 판매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테마파크를 주제로 한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방안 마련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 중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국내 반려동물 시장규모는 오는 2027년 6조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반려동물 양육인구는 1300만여 명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조성된 반려견 테마파크는 포천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에게도 매력
포천시는 오는 26일까지 ‘2024년 상반기 신읍동 도시재생뉴딜 집수리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신읍동 도시재생뉴딜 집수리 지원사업은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 노후 저층 주거지에 대한 집수리를 지원해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의 경관을 개선하고 거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은 포천시 신읍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역 내 위치한 뒤 준공 및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이 지난 단독, 다가구,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건축물대장이 있는 주택이다. 단, 공동주택의 경우 모든 소유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점포와 복합용도로 사용 중인 건축물은 건축물 대장 용도에 주택으로 표기돼 있고 점포로 사용하는 부분이 1층으로 한정되며 지상 전체 연면적의 50% 이내일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포천시청 누리집(https://www.pocheon.go.kr)의 공고문을 확인해 기간 내 관련 서류를 두레건축협동조합(포천시 구절초로 42)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집수리 지원사업 선정위원회와 담당부서가 신청자격 등을 검토해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누리집 또는 포천시 신읍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031-538-4
포천시가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으로 광역교통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도로 및 철도분야의 대규모 교통 인프라를 순조롭게 추진하며 어디서나 접근이 가능한 경쟁력 있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교통망은 지역발전의 기초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은 물론 포천-철원 고속도로 연장사업,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 등 촘촘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해 교통편의 증대, 물류비용 절감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조안 구간 개통 ‘촘촘한 광역교통망 구축’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노선 중 포천~화도 구간이 5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 2월 6일 개통됐다. 동시에 포천~조안 구간도 동시 개통돼 포천에서 화도를 거쳐 양평까지 총 46.32km의 고속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소흘 분기점에서 세종-포천 고속도로, 화도 분기점에서 서울-양양 고속도로, 양평 나들목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된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북부 구간인 포천~파주 구간은 2024년 연말 개통될 예정이며, 파주~김포 구간은 2025년 개통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난 2017년 개통한 구리~포천 고
백영현 포천시장은 2월 6일 남양주 수동휴게소에서 개최된 포천~조안 고속도로 개통식에 참석했다. 개통식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부지사, 백영현 포천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 이용욱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도기훈 포천화도 고속도로(주) 대표이사 등의 내빈들과 포천과 남양주의 주민 등 500여명이 초청받아 개통식을 축하했다. 개통식은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홍보영상 시청, 경과보고, 기념사, 유공자 표창, 치사, 개통 세레머니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수고한 공사 관계자들과 불편을 참아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함을 전한다. 대한민국은 이제 고속도로 5,000km시대를 열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의 개통을 기회로 지역 발전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념사를 했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치사를 통해 "이번 노선의 개통으로 50분 이상이던 거리를 10여분 이내로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도로가 지나는 남양주와 포천의 시민에게 만 유익한 것이 아니라,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인 도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조안 구간
포천시(시장 백영현)와 드론작전사령부(사령관 이보형)는 2월 6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드론·대드론 전투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월 1일 포천시와 드론작전사령부와의 드론 및 대드론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세미나에는 80여 개의 기업 관계자와 국방부 및 육해공군, 연구기관 관계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드론작전사령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동형 대드론체계(드론킬러드론) 전력화 방안을 주제로 드론작전사령부 전투발전처장, LIG넥스원 수석매니저, 국방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등 민관군 산학연 관계자 12명이 발표를 진행했다. 포천시에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첨단국방드론방위산업’ 육성전략 홍보를 위해 포천시 미래중심도시추진단장이 발표자로 나섰다. 세미나에 참석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다른 도시들이 갖지 못한 군과의 강력한 협력체계는 물론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온 행정력을 집중해 원대한 비전을 실현하고자 한다.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이 힘을 모
포천시는 2월 2일 신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2월 월례조회를 개최하였다. 월례조회는 국민의례, 시민과 공무원에 대한 시상, 농업지원과 유성식 팀장의 5분 발언, 공감 소통의 시간, 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선거 교육(포천선관위 한소야 지도계장)의 순으로 이어졌다. 도지사 표창은 윤혜린 포천책동아리네트워크 회장이 도서관 발전 유공으로, 이미연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 사무장이 축산발전 유공으로, 이병훈 가산면 마전3리 이장은 선행도민으로 총 3명이 표창을 받았다. 민경의 중령, 허지훈 소령, 서명관 원사, 정호선 원사, 장우현 상사, 강승규 중사, 정윤진 주무관 등 7명의 군인과 군무원이 지역발전 유공으로 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가산면 이화정능이백숙 이정옥 대표와 라영묵 일동면여성예비군소대 대장 등 2명의 시민도 시장 표창을 받았다. 장관 표창을 받은 공무원은 총 3명으로, 복지정책과 정민희 주무관은 사회보장제도 발전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관광과 윤초롱 주무관은 안전한 야영환경 조성과 관광산업 발전 유공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교통행정과 이상일 주무관은 광역교통발전유공으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도지사 표창을 받은 공무원도 총 3명
포천시 일자리경제과는 오는 2월 16일까지 청년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2024년 제3기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청년들의 소통과 능동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청년이 체감하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소통기구다. 포천의 청년들을 위한 정책 발굴, 청년 정책 홍보 등 청년 정책 참여 및 활동에 관심이 있는 포천시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4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다. 청년정책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청년 정책 관련 의견 제시 △청년 축제 행사 기획 및 참여 △청년 정책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임기는 오는 12월까지 약 1년이다. 포천시 일자리경제과에서는 청년정책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회원에게 회의 참석수당을 지급하거나 봉사활동 시간을 부여하며, 적극적으로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한 회원에게는 연말에 시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포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leeljh123@korea.kr)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월 1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 ‘포천시 교육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차의과학대학교(총장 김동익), 포천상공회의소(회장 한희준)가 함께 협약에 동참하며 포천시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 및 취·창업, 정주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시는 추진협의체를 통해 포천형 미래교육으로 지역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나아가 대학, 취업까지 연계하여 포천 정주까지 지원하겠다는 목표로 △포천 학생에 맞는 일반․특성화 교육시책 △주민과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다 함께 글로벌 포천교육 등을 목표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지역 교육계의 역할 확대와 다른 특구 연계 방안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학생과 시민들이 더 행복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교육발전특구를 시작으로 기회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 등 3대 특구에 모두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1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첨단 국방드론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드론작전사령부(사령관 이보형), (사)한국대드론산업협회(회장 양병희)와 대(對) 드론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對) 드론은 주요시설 파괴 등 공격 및 정찰 드론을 무력화시키기 위한 전술 드론으로, 적(適) 드론 탐지를 위한 레이더 탐지 시스템과 전자전 시스템 운용 능력이 필수이다. 이를 위해 포천시와 드론작전사령부 그리고 (사)한국대드론협회는 대드론 중심의 특화된 시험·인증 표준센터 설립, 민관군 대드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첨단 드론 교육훈련센터 설립, 드론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활성화, 그리고 관련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대진대학교, 경복대학교, 영북고등학교와 연계한 민관군산학연 드론공동연구센터 설립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포천시의 미래를 책임질 첨단산업 육성뿐 아니라 국가안보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민관군 협력의 좋은 사례이며, 포천시는 각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협약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보형 드론작전사령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각 기관의 드론 분야 발전
지난 24일 포천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함께 갑니다 포천시 편’ 행사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한희준 상공회의소 회장, 시민추진단,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반응 속 성료했다. 김 지사는 인사말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엄중한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이 살아갈 수 있는 단초라고 확신한다”며 “단순히 경기 북부만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경기도 더 나아가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먹거리를 만드는 원천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있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성공의 핵심 열쇠는 포천에 기회 발전 특구, 교육 발전 특구, 평화 경제 특구 등 3개 특구를 동시에 지정해야 한다”며 “개별 특구 지정은 기대만큼의 효과를 내기 어려울 것”이라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오랜 희생과 역차별로 잠들었던 포천의 성장 잠재력을 깨우고, 더 나아가 포천이 경기 북부 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3개 특구 동시 지정을 위해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 경기 북부 발전에 대한 도지사의 굳은 의지를, 포천을 통해 펼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거듭
포천시 허가담당관은 신설 1주년을 기념해 에세이 ‘허가담당관, 1년의 이야기 그리고 앞으로’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허가담당관, 1년의 이야기 그리고 앞으로’는 허가담당관부터 주무관까지 전 직원 모두가 저자가 돼 허가담당관의 생생한 1년간 허가 업무의 이야기 그리고 앞으로의 여정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지향 허가담당관은 “인허가 과정의 이야기, 민원 처리과정에서 곤란한 일, 보람찼던 일, 허가담당관 근무동안 직원간의 소소한 이야기 등 신설 이후 1년간 있었던 허가담당관 직원 일동의 이야기를 담았다. 인허가와 관련된 이야기를 쉽게 풀어 시민분들과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출간기념을 맞아 백영현 포천시장은 “앞으로도 인허가 업무뿐만 아니라 갈수록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민원에 더욱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의 모든 부문에서 혁신을 이뤄나가겠다. 혁신에 대한 답은 항상 시민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우리 공직자 모두가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청 허가담당관은 지난 2022년 11월 조직개편으로 신설됐으며, 신속한 인허가 민원처리로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월 19일 시정회의실에서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과 관련 부서 국·과장 및 포천시 축산 관련 기관·단체장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사의 추진상황 보고, 질의응답,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이 시행됨에 따라 유기성 폐자원의 친환경적 활용을 촉진하고 환경을 보전함과 동시에 바이오가스 목표생산량을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는 지난 2023년 6월부터 용역을 통해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의 실효성 및 처리용량 ▲적정 처리방식 ▲입지 등을 검토했다. 시는 이번 타당성 연구 결과와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총사업비 630억 원(국비 66%, 지방비 34%), 일일 처리용량 215톤(가축분뇨 135톤, 음식물류폐기물 35톤, 하수슬러지 45톤) 규모로 오는 2월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통합바이오가스 생산시설 설치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용역 최종보고회의 결과를 기반으로 관련 부서와 협력해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