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1월 17일 포천시청 집무실에서 ‘선행하기 좋은 날 11월 천사데이 이웃돕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에는 △주식회사 지아스카라(대표이사 이성환·김승환)와 △베가인터내셔날(대표 정경미)이 2,5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탁했으며, △시애틀 영웅시대(총무 김숙희)는 성금 400만 원을, △비엠(BM)포천(대표 김민철)은 비타민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기탁된 성금은 포천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기부된 현물은 필요한 가구에 전달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천사데이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나눔이 시너지 효과를 내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눔과 신뢰가 넘치는 도시 포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희망포천추진위원회는 지난 11월 17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의 따뜻한 나눔 실천과 복지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한 긴급 지원 및 특별 배분 사업의 중간 운영 결과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연말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희망나눔2026’ 포천시 이웃돕기 방송모금 추진계획도 함께 공유했다. 이두원 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올해 추진된 다양한 복지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연말연시 포천시민 모두가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모금 계획을 확정하는 자리였다. 위원님들과 함께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식)는 지난 11월 15일 포천시 어린이봉사단 40여명과 부모님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및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어린이들이 직접 손으로 리스를 만들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기회로 마련됐다. 어린이 봉사단원들은 초록빛 리스에 반짝이는 장식과 리본을 달며 각자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완성했다. 이날 참여한 홍시연 학생은 “제가 만든 리스를 친구들이 보고 기뻐하신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앞으로도 이런 봉사활동에 자주 참여하고 싶어요.” 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경식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리스를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스스로 나눔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봉사단이 정성껏 만든 크리스마스 리스는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기관에 전달되어, 이용자들에게 포근한 연말 분위기와 함께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월 14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포천시 지역공동체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공동체 활동 결과를 함께 돌아보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공동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윤충식 도의원, 손세화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각 공동체 대표 및 구성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 내 홍보·전시 부스에서는 공동체별 사업 성과가 담긴 전시물과 사진전을 운영했으며, 포천형 공정무역 상품 체험존도 함께 마련했다. 본 행사는 공동체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유공 표창, 우수 활동사례 발표, 공동체 간 경험을 공유하는 ‘공동체 틈새 토크’, 마무리 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포천시장 표창에 ‘생각나무숲 공동체’, 포천시의회 의장 표창에 ‘통두레사람들 공동체’가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진 우수 활동사례 발표에서는 ‘가든클럽’, ‘생각나무숲’, ‘군내면 행복마을관리소’가 참여해 주민 주도의 생활환경 개선, 아동 정서안정 프로그램, 지역 특화형 공동체 모델 확산 등 성과를 공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15일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 19가구 61명을 대상으로 ‘놀이공원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 문제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야외 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은 가정에 가족 단위 여가 활동을 제공해 가족 간 유대감 형성, 스트레스 해소, 정서적 안정 증진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주말에 추진돼 직장인 양육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맞춤형 가족 서비스’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참여 가족들은 용인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 탑승, 동물원 관람, 퍼레이드 관람, 가족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참여 가족들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 우리도 행복했다” 또는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이렇게 소중한 줄 다시 느꼈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야외 체험 활동이 어려운 아동들이 많은데, 이번 나들이를 통해 가족 모두가 웃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앞으로도 아동의 발달 특성과 가정의 욕구에 맞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동현)는 지난 11월 15일 내촌면 소재 코코숲 글램핑장에서 ‘2025년 아동·청소년 가족 야유회 – 가치 같이 힐링 캠크닉!’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소아우울, 적응장애 등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포천시 아동·청소년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것으로, 자연 속에서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아동·청소년과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문패 만들기, 걱정 인형 만들기 체험, 가족이 함께 준비하는 바비큐 글램핑 요리, 배드민턴·탁구·보물찾기 등 가족 단위 팀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가족들은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족 구성원 간의 대화와 공감을 자연스럽게 확장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 학부모는 “평소 바빠 아이와 마주 앉아 이야기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마음껏 웃고 진심으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바비큐를 함께 만들고 게임을 하며 아이가 평소 털어놓지 못했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뭉클했다. 가족의 대화창이 다시 열린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환 포천시정신건강
포천시는 지난 11월 12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포천시 바로희망팀’ 개소식을 열고, 폭력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바로희망팀은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 폭력 사건에 대응하기 위한 전담팀으로서 지자체와 경찰의 분리된 대응체계를 통합·보완하기 위해 신설했다. 전문상담사 1명과 사회복지사 1명이 상주 근무하며, 학대예방경찰관 1명과 법률 홈닥터 변호사 1명이 비상주 형태로 근무한다. 이날 개소식에서 포천시와 포천경찰서는 바로희망팀 운영 협약을 맺었으며, 시청 가족여성과 내 마련한 바로희망팀 사무실에서 개소 행사를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한상구 포천경찰서장, 경기도청 여성정책과, 유관 기관 및 단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운영 협약에 따라 포천시와 포천경찰서는 가정폭력·성폭력 신고 사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폭력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를 위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폭력 피해자의 안전과 회복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상구 포천경찰서장은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가정폭력과 성폭력 피해자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은 “바로희망팀의 운영으로 피해
포천시가 운영하는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및 가족여성과장 최선희)’가 다양한 가족 형태를 아우르는 시민 중심 복지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는 11월 26일 정식 개관을 앞둔 가족센터는 포천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 유형과 생애주기별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천시는 다자녀, 한부모, 조손, 1인가구, 이주배경가족 등 가족 형태와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복지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등 보편적이고 종합적인 가족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평일 저녁과 주말은 물론 틈새 시간대에도 상담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는다. 또한 원 거리 읍·면·동과 대상별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가족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반다비체육센터와 연계해 주차장 확장 공사를 통해 접근성을 크게 개선해 시민 누구나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 내에는 개인상담실과 집단상담실로 구성된 전문가족상담실 ‘마음숲’이 운영 중이며 개인상담 뿐만 아니라 사춘기 자녀 양육자, 영유아 자녀 양육자, 손자녀 돌봄 조부모, 갈등 해
"포천이 잘 살려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부분의 전면적인 혁신이 필요하지만, 우선 매년 국가로부터 상당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국가안보지원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라는 주장을 펼치며 1인 시위에 나선 사람이 있다. 그 주인공은 면암숭모사업회의 유왕현 회장이다. 유 회장은 지난 11월 1일 면암문화제가 끝난 뒤 다시 피킷을 들었다. 그리고 이른 아침 출근길 거리에서 하루에 한두 시간씩 피킷 시위를 하고 있다. 그의 1인 시위 최종 목표는 '국가안보지원특별법'을 제정하자는 것. 유 회장의 1인 시위는 지난 7월부터 시작, 지금까지 한 달에 10여 회씩 약 40회에 걸쳐 포천 시내 곳곳에서 진행했다. 처음 그의 주장은 '포천지원특별법' 제정이었지만, 최근에는 '국가안보지원특별법' 제정으로 바뀌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4개월간 포천 곳곳에서 1인 시위를 하면서 유 회장은 많은 사람을 만났고, 의견을 들었다. 국회의원 등 정치인도 만났고 포천과 비슷한 처지에 있는 이웃 시도 관계자들도 만났다. 그 결과 '포천지원특별법'으로는 국회의 법령 통과 문턱을 넘을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유 회장이 포천지원특별법 제정 발언 후 포천의 여러 단체에서
포천시연합김장추진위원회는 지난 11월 8일 포천종합운동장 주차장 일원에서 기관·단체 및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년 포천시 사랑나눔 연합김장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김장을 위해 박경식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이정순 포천시새마을부녀회장을 부위원장으로 하는 '연합김장추진위원회'를 조직하였다. 이번 행사는 돌봄이웃 지원을 위해 김장나눔 행사를 계획 중인 기관·단체들이 자체 사업비와 후원금을 모아 공동으로 추진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자리였다. 아울러 추진 과정에서 기관·단체 및 읍면동 간 중복지원을 방지하고, 자원봉사자들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소통과 연대의 가치를 높였다.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시협의회를 비롯해 16개 기관·단체의 자체 사업비와 11개 기관·단체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해 힘을 보탰다. 농협은행 포천시지부, (유)코리아베스트환경, 한탄강제이시(JC)팜, ㈜에셀, ㈜오내돈, ㈜바이오워터 등 지역 기업의 후원이 더해져 풍성한 나눔의 장이 되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이 담근 8kg들이 1,740박스 분량의 김장김치는 각 단체와 읍면동을 통해 지역 내 돌봄이웃에게 전달됐다. 박경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영현, 센터장 박경식)는 11월 7일 포천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5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유공표창 심의’, ‘정관개정에 따른 신규이사 위촉 심의’, ‘근무평가 제도 신설(운영규정 일부개정)’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석유화 사무국장의 사회로 사단법인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의 직무를 대신해 자치행정국 강효진 국장을 비롯해 포천노인대학 김만수 학장, 포천시장애인체육회 오대근 상근부회장, 경복대학교 양경희 명예교수, 아이코리아포천시지사 조은정 회장, 사랑나눔회 김승진 회장,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 신현숙 회장, 포천모범운전자회 양성종 회장, 소흘읍여성자율방범대 김미경 대장,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 한진수 회장, 대한적십자 포천시지구협의회 한은숙 감사, 법인법무 창 허진 변호사,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박경식 센터장 등 이사 및 감사 13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2025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대상자를 심의하고,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포천시는 지난 11월 5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5년 사랑나눔 연합김장 행사’ 추진을 위한 후원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농협은행 포천시지부 이덕주 지부장 △㈜바이오워터 강성모 부사장·최종근 본부장 △㈜에셀 김태곤 대표 △㈜오내돈 장영규 대표 △(유)코리아베스트환경 신혁수 대표 △한탄강제이시(JC)팜 최영길 대표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 △대한적십자봉사회 포천시협의회 전정례 회장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재웅 회장 △모도리봉사단 김한중 단장 △손모아봉사회 김명자 회장 △태사모봉사회 이천희 회장 등 12개 기관·단체 대표가 참여해 총 4,824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박경식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기탁해 주신 소중한 마음이 돌봄이웃에게 온기와 위로로 전달될 수 있도록 정성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해주신 후원 기관과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된 성금은 연합김장 행사를 통해 돌봄이웃에게 직접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과 돌봄의 도시 포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사랑나눔 연합김장 행사’는 오는 8일 포천종합운동장 주차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지난 11월 5일 영중면 과수농가에서 가을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포밍데이(Forming Day)’를 실시했다. ‘포밍데이(Forming Day)’는 포천의 ‘Po(포)’와 농업을 뜻하는 ‘Farming(파밍)’을 결합한 명칭으로, 지역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상생을 목표로 한 포천문화관광재단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재단의 농촌 일손돕기 프로그램으로, 임직원 35명이 참여해 사과 수확과 농장 주변 환경 정비 등 다양한 작업을 함께했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농가 일손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제일신협(이사장 신동문)은 지난 11월 4일 포천시장 집무실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300만 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포천시는 기부된 물품을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동문 포천제일신협 이사장은 “조합원들과 함께 이룬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협동조합의 가치인 나눔과 상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제일신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협동조합이다.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감사드리고,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제일신협은 창립 이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을 비롯해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원, 포천 관내 대학 발전기금 기부,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및 솔모루 1% 사랑나누기 운동본부 정기 후원, 원로조합원 효잔치 개최, 전 직원 환경정화 봉사활동 및 농촌 일손돕
포천미래네트워크(공동대표일꾼 김남영·김미현·김가현, 이하 포미네)는 지난 11월 1일 대진대학교 인문관에서 '포천의 기후위기 현안과 대응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세번째 토론회(이하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김은아 사무국장의 사회로 포미네 상임고문인 이원웅 전 경기도 의원을 좌장으로, 최광석 포천시탄소중립센터 센터장의 발제, 강상원 육성에그리 대표, 김현수 에스티퓨처 대표(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부원장), 박광복 포천시탄소중립실천협의회 회장, 송영란 포미네 운영위원 등 4명이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이 자리에는 신미애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 김관영 대진대학교 전 생활관장 등의 내빈과 약 50여명의 포미네 회원과 포천시민이 함께하였다. 김가현 포미네 공동대표 일꾼은 "이번 토론회는 포미네가 주최하는 세번째 토론회이다. 포미네는 토론회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정책에 반영하기도 하는 실천을 해왔다. 이번 토론회는 이와 같은 연장선에서 새로운 주제인 '기후위기'에 대해 토론하고 지속 가능한 포천을 위한 새로운 모색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회사를 했다. 최광석 포천시탄소중립센터 센터장은 '시대적 Agenda 기후 위기 포천시 기후탄력적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