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4일 시정회의실에서 ‘2022 포천시 축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위원회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축제위원 19명이 참석하여 위촉장 수여 및 부위원장 선출, 2022년도 축제심의 평가 등 포천시 축제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위원회에서는 문화·예술·관광 진흥을 위해 정례적으로 개최되는 포천시민의 날 축제 등 7개의 축제에 대해 평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개최하지 못한 축제위원회를 새로 구성하면서 지역 내 축제 관련 기관장과 문화관광축제 전문가를 모시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포천은 국립수목원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산정호수, 백운계곡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곳이다. 이번 위원회에서 포천의 주요 축제가 명품 축제로 거듭나 관광산업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조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위원회 구성으로 포천시에서 개최하는 축제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의 심의 내용을 통해 지역 축제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소방서(서장 조창근)는 5일 창수면 소재의 ㈜우정식품을 시작으로 관서장이 직접 현장에서 문제점과 해답을 찾아 소방안전정책에 반영하는 ‘현문현답(現問現答)’ 현장점검을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화재 취약대상을 소방서장이 직접 방문해 화재 등 재난 취약요인을 직접 사전 점검하고 관계자와 안전관리 · 화재예방교육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최근 대형 화재 사례 전파 ▲건물내 피난·방화시설 정상 상태 확인 ▲소방안전관리 업무 지도·안내 ▲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소방차량 배치 위치 확인 ▲ 기타 위험 요소 확인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공장시설 등은 특성상 화재 발생 우려가 크고 화재 발생 시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다.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통해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직무대행 김학수)은 지난 4일 외국인을 고용하는 농축산업 사업주 대상으로 ‘노무관리노트’를 전국 최초로 제작·배부했다. 본 사업은 지난 4월 고용노동부의정부지청에서 열린 제1차 ‘외국인근로자 보호 거버넌스’에서 노동관계법령 등에 취약한 외국인력 고용 농축산업 사업주들이 출퇴근기록 및 임금명세서 교부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점에 착안하여 계획하였다. 의정부지청 관할 농축산 사업주에게 배부된 노무관리노트는 고용노동부의정부지청이 의정부외국인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캄보디아·네팔·태국어·미얀마·베트남·영어 등 6개국어로 번역된 ‘출퇴근기록표’, ‘임금명세서’, ‘근로자명부’ 등을 수록한 노트를 배부하여 외국인력 노무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제작되었다. 노무관리노트는 고용노동부의정부지청 외국인력팀 방문 사업주는 민원창구에서 배부 중이며, 관내 농축산업 사업주단체 특히, 포천시 시설채소연구회, 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 및 양주지부를 통해 총 230부가 배부될 예정이다. 김학수 의정부지청장 직무대행은“이번 농축산업 사업주 대상 노무관리노트 제작·배부 사업을 통해 외국인 임금관련 다툼의 소지를 줄이는 등 외국인근로자 권익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오는 5일부터 24일까지 개별주택가격(2022. 6. 1. 기준) 열람 및 의견제출을 시행한다. 대상은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은 가격 열람 시 용도지역이나 주 건물 구조 등 주택 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인근 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은 경우, 적정한 가격을 제시해 개별주택가격 의견제출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9월 1일부터 8일까지 주택 특성 재조사 및 한국부동산원 재검증을 거쳐 포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적정가격을 심의 후 9월 16일까지 처리 결과를 개별적으로 통지하고 같은 달 29일에 결정·공시한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포천시 홈페이지(http://www.pocheon.go.kr)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http://www.realtyprice.kr), 포천시청 세정과,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세정과(031-538-2201~5, 2188)로 문의하면 된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경찰서(서장 강성모)는, 지난 3일 포천시 관내 주둔 군부대를 찾아 부대 간부 및 병사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내용을 중점으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에 앞서 포천경찰서는 지난달 21일 육군본부와 포천시 관내 주둔 군부대를 찾아 총 9회에 걸쳐 도로교통법 개정 내용을 교육하기로 사전 협의했다. 군부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이해하기 힘들었던 교차로 통행 방법, 음주운전 가중처벌 등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알게 되었다. 특히 부대까지 찾아와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이해하기 쉽게 교육해 준 포천경찰서 교통관리계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군장병에 대해 교육 내용을 퀴즈를 통해 확인하고, 정답자에게는 우산을 상품으로 전달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도로교통법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받았다. 포천경찰서 교통관리계장 최봉규 경감은 “포천시는 군 주둔지가 많아 군 간부들의 승용차를 이용한 출퇴근 및 군용차량 운행이 빈번한 곳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도로교통법 준수는 물론 군인과 시민 모두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축산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축산관련 공약 및 축산 정책에 대한 의견과 건의 사항 청취, 포천시 농축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조사료 확보를 위한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농축산물 종합유통센터, 축산분뇨 처리 지원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 축산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정을 펼치겠다. 축산단체의 건의 사항이 충분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2분기 ‘BEST 친절 공직자’를 선정해 표창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시민이 만족하는 친절 행정 서비스를 펼친 공직자를 대상으로 분기별 BEST 친절 공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2분기 BEST 친절 공직자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친절한 자세로 주민의 애로사항을 성심성의껏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신북면 이미경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한 신속한 민원처리 우수 직원에게 수여되는 민원 마일리지 우수 표창에는 신북면 임인순 팀장과 친환경정책과 이제우 주무관이 선정되어 8월 월례조회에서 각각 시장 표창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속하게 적극 행정을 펼친 공직자를 발굴하고 격려하여 우수 직원의 사기진작과 더불어 시민편의 향상 및 시민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다음달 15일경 포천터미널 공원화사업 철거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포천터미널 공원화사업은 지난 2019년 9월부터 포천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핵심 사업으로 교통시설과 공원을 연계해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목적으로 추진 중이다. 총 사업비 219억 원으로, 신읍동 42-10번지 일대(5139㎡)에 매표소를 비롯해 대합실 신축, 휴게쉼터, 잔디마당, 운동마당, 바닥분수, 주차장 등을 2023년 말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포천터미널 공원화사업을 통해 포천시 중심 집객지역으로서의 위상 정립 및 생태·문화도시 기반 구축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공사 중 터미널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근부지를 안전조치 후 터미널 부지 일부를 승강장으로 사용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보상이 완료되지 않은 건물주에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 토지수용 재결심사를 통해 조속히 잔여부지 보상을 완료하고 본 공사를 올해 말 착공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기자 ]
포천시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2년 주민세(사업소분) 자진신고 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주민세(사업소분)는 7월 1일을 기준으로 우리 시 관내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기준 48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면세사업장 총 수입금액 4800만 원)와 법인은 자본금(출자금)에 따른 기본세액과 사업소 연면적 1㎡당 250원의 연면적 세액을 산출해 자진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시는 납부고지서를 우편 발송할 예정이며, 오는 31일까지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본다.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이 현황과 다를 경우에는 기한 내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기간 내 미신고시 산출(부족)세액은 무신고 또는 과소신고가산세(최대 20%)와 납부지연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되므로 이에 대한 불이익이 없도록 신고기간 내 자진신고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세정과 지방소득세팀(031-538-2983, 2190)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달 30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장관 특별강연’ 및 ‘경기북부 시장군수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사단법인 포럼경기비전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경기북부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윤석열정부 경기북부 국토정책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이후 간담회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원희룡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포천-철원 고속도로 연장’과 ‘GTX-E 노선’ 조기 추진 등 현안사업의 추진을 적극 건의했다.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지난 2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1~’25)‘에 남북교류협력을 대비하는 고속도로로 반영된 사업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다. 또한, 포천시는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GTX-E 노선과 연계해 의정부에서 포천까지 직결로 광역철도를 연결하는 계획으로 철도유치를 위해 관계기관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수도권 북부지역의 발전을 위해 포천시의 현안사업 추진이 절실히 필요하다. 국토교통부 장관의 건의를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속도로, 철도 등 대규모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