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백영현 포천시장은 주말부터 예고된 집중호우에 대비하고자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날 백영현 시장은 지난 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산면 일대 농경지 및 내촌면 도로침수 현장을 확인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시했다. 백 시장은 “최근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다. 재해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미리 점검하고, 특히 산사태, 낙석, 붕괴 우려가 있는 취약 시설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 및 안전조치를 꼼꼼하게 살펴 추가 피해가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읍·면·동장들에게 지역 내 상습 침수 구역과 호우 취약 지역을 중점적으로 예의주시할 것을 당부하고, 접경지역 내 수위 관측 및 예찰을 강화하여 행락객, 낚시객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관계부서에 요청했다. 한편, 시는 호우 특보가 발효되는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가동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호우 특보가 발효되면 시청 및 읍·면·동 공무원들은 비상근무에 돌입해 피해 상황 파악과 응급조치에 나선다. 시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축대와 옹벽 등 재해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
포천소방서는 12일 영북면에 위치한 클라우드시네마를 방문해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소방특별조사와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6월과 7월 서울 영화관 두곳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하면서 재발 방지의 필요성이 높아졌고, 지난해 대비 영화 관람객 수가 급증하고 있어 예방 안전체계 확립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 됐다. 이에 소방특별조사팀 3명이 클라우드시네마를 방문하여 ▲영화상영관 안전시설 등의 적정 유지·관리상태 확인 ▲다중이용업주의 의무사항 이행 여부 확인 ▲피난안내도 규격 및 비치 상태, 피난안내 영상물 내용·상영시기 적합여부 등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및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확인 ▲ 영화상영관 자체 안전관리 조직망 구축 및 비상 대응 계획 수립 지도 등의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포천소방서 조창근 서장은 “영화상영관은 불특정다수인이 출입하는 다중시설로서 밀폐된 구조와 피난통로 숙지 미흡 등으로 피난 장애요인이 많아 인명피해 발생의 우려가 크다. 관계자는 정기적인 소방시설 점검과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화재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11일 선단동 체육문화센터에서 '공감·소통 간담회' 이틀 째, 신북면, 창수면에 이은 세번 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박성의 총무팀장의 사회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인사말씀, 현황 보고 및 건의사항 발표, 질의와 응답,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 됐다. 이 자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연제창 부의장, 임종훈·조진숙 의원과 채수정 이통장 협의회장, 조규식 새마을지도자회장 등의 내빈과 기관장과 통장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선단동에서는 건의사항으로 ▲ 선단동 공영주차장 설치 ▲ 동교천 내 산책로 및 포천천 징검다리 설치 건에 대해 건의했다. 두 건의사항 모두 비용과 장소 등을 선정하는 데 어려운 점이 있어 단기 사업보다는 중기 또는 장기 계획으로 해결해야겠다는 사업 부서의 답변이 있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제가 공직 생활을 할 때, 경기도에서 근무를 마치고 포천시로 돌아오자 막 군에서 시로 승격되었고, 선단동도 행정동으로 분리될 때 선단동장으로 2년여 간 근무했다. 당시 도시 기반 시설이 전무하다시피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뛰어 다닌 경험이 있다. 시장으로 다시 돌아왔으니 여러분의 요구 사항에 최선을 다해 응답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포천시는 피해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은 지난 10일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정덕채 부시장은 영평교 일대 영평천과 내촌면 등 피해 현장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피해 현황 및 조치 상황 등을 확인하며 빠른 복구를 지시했다. 시는 집중호우가 소강상태에 들어감에 따라 많은 폭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산책로, 둘레길, 산사태, 옹벽 등 2차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등을 세심히 살피고,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포천보건소는 침수 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에도 나섰다. 주택 침수 피해 10가구에 대해 실내외 살균 소독을 실시했으며, 소독약품을 배부하며 수인성 감염병 수칙을 안내했다. 추후 상가 침수 지역에도 방역할 계획이다. 정덕채 부시장은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했다. 포천시는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 8일과 9일 평균 118.2mm의 폭우가 내렸으며, 10일 오전 하천, 도로 등 공공시설 34건, 주택, 공장
민선8기 백영현 포천시장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취임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을 시정비전으로 정하고, 시민과 함께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실현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소통’을 거듭 강조했다. 취임 전 인수위에서부터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홈페이지 내 시민소통창구를 운영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토대로 시정방향과 비전을 계획했다. 민선8기 포천시는 ‘소통’에서 시작한 셈이다. 취임식에서는 “시민을 위해 많이 뛰고, 많은 시민을 만나고,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시민 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을 위해 안팎으로 소통하고 있는 백영현 포천시장의 소통행보에 대해 살펴보았다. 시정 운영의 추진력을 시민으로부터 찾는다. 10일 신북면과 창수면을 시작으로 포천시 14개 전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과 만나는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8기 시정 운영에 대한 청사진을 시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시정 전반 및 읍면동 지역의 핵심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답변하며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포천시는 주민세(개인분) 약 7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8월 주민세 납부의 달’ 홍보에 나섰다. 납세의무자는 매년 7월 1일 현재 포천시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이며,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 세대주의 직계비속으로 단독세대를 구성하는 30세 미만의 미혼인, 미성년자 등은 납세 의무에서 제외된다. 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 1000원이다. 주민세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입·출금기(CD/ATM)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며, 지방세입계좌로 계좌이체할 경우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 은행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는 ARS 자동응답전화(031-538-2955), 인터넷(위택스·인터넷지로) 또는 스마트폰 간편 결제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현수막 게시와 안내문 배포, 관내 아파트 홍보, 전광판 및 SNS 등을 통해 홍보에 힘쓰고 있다. 최형규 세정과장은 “주민세 등 지방세는 포천시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이다. 납기 내에 납부를 하지 못해 발생하는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소방서(서장 조창근)는 지난 8일 22년 상반기 중 대형화재 현장에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피해저감 활동에 공로가 인정된 소방장 김종수, 소방장 이석진, 소방사 장세일 등 3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 이번 표창을 수여받은 김종수 소방장은 지난 4월 양주시 은현면에서 발생한 공장화재, 이석진 소방장은 지난 2월 가산면 우금리에서 발생한 창고화재, 그리고 장세일 소방사는 지난 2월 내촌면에서 발생한 공장화재 현장에서 피해가 확대되는 것을 방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조창근 서장은 “포천지역 특성상 공업단지가 많아 주변 건물로 연소확대 시 대형화재로 이어지기 쉽다. 앞으로도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일 시정회의실에서 ‘2022년 제4회 포천시 기부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신규위원 위촉과 기탁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포천시 기부심사위원회는 행정기관의 강제적인 기부가 아닌 자발적 기탁금품 여부와 목적사업에 필요성 여부를 집중심의해 접수를 결정하는 위원회다. 이날 기부심사위원회에서는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이 새로 위촉되었으며, (재)포천시교육재단으로 지정기탁한 장학금 5백여만 원의 접수 안건을 심의해 접수를 가결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부금품을 기탁해주신 기부자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기탁금품 운영을 통해 건전하고 성숙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겠다.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우리 청년인재를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일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민간·공공분야 전문가 및 주민들로 구성된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TF 위원과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역사회보장 욕구조사에 대한 분석결과 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목표설정 및 중점추진사업 제시, 의견청취 등으로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 특성과 다양한 주민의 욕구를 반영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수립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주민 욕구 및 지역자원 등 복지환경을 고려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4년마다 수립하며,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내용을 보완한 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일 제28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신읍5일장 일원에서 물놀이 안전수칙과 보행자 우선도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포천시 안전총괄과, 포천시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행동요령과 지난달 12일부터 시행된 ‘보행자 우선도로’를 홍보했다. 보행자 우선도로란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차량보다 보행자 통행이 우선하도록 지정한 도로다. 보행자 우선도로에서는 보행자 통행 방해 또는 보호 불이행 시 최대 5만 원의 범칙금 또는 벌점 10점이 부여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피서객과 시민들이 안전사고 없이 물놀이를 즐기는 휴가가 되길 바란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시설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해소하는 ‘2022 국가안전대진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