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6일 인적, 물적 자원 및 정보교류를 위해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포천시의회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과의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와 상생 발전을 위하여 교육분야 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시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임도빈 원장과 자치분권위원장인 김순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손 의장은 “앞으로 포천시의회 의원 정책역량 수준을 높이고, 행정대학원의 발전을 위해 상호 간 정보 교류와 인적 및 물적 자원 상호협력을 통해 지방자치와 대학원 발전에 기여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손 의장은 이어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포천시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포천시의회 정책역량 수준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연구활동 활성화를 통한 정책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6일 계속된 장맛비로 수위가 상승한 한탄강 유역 현장을 방문하고 대응태세와 피해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영북면 한탄강유역 재난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조속한 복구와 지원을 약속했다. 이곳과 인접한 강원도 철원에서는 이번 집중호우로 한탄강이 범람하면서 인근 마을이 피해를 입은 바 있으며, 포천시는 범람으로 인한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많은 양의 호우예보가 있다. 우리 시의 기상예보뿐만 아니라 철원, 연천 등 인근 시군의 기상예보도 철저히 파악해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계속된 비상근무로 많이 힘들겠지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또 “시민여러분들께서는 불필요한 외출과 비가 오는 동안에 야외작업은 자제해 주시고, 기상정보와 재난문자 등에 귀 기울여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천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포천시는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2020년 포천시 온라인 대입 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관내 고등학생 및 학부모의 대입 입시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신입생 선발 업무를 총괄하는 각 주요 대학의 입학 사정관을 초청해 학생별 1:1 맞춤형 개별상담 진행을 통해 양질의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사전준비 단계에서부터 관내 고등학교 진로·진학 및 부장 선생님들과 함께 초청대학(안) 구성, 코로나 관련 행사 운영 방안 및 사전 상담자료 제공 방법 등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관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 ‘2020년 포천시 온라인 대입 진학 박람회’ 초청대학은 총 12개교로, ▲가천대 ▲광운대 ▲단국대 ▲대진대 ▲덕성여대 ▲삼육대 ▲상명대 ▲서울시립대 ▲세종대 ▲숭실대 ▲신한대 ▲한국외국어대 등이며, 관내 고등학교를 통해 모집 신청을 한 18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전격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된 교육활동이 어려워 관내 고등학생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걱정이 많
'미스터트롯 진’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카페 ‘임히어로 서포터즈’가 지난 5일, 임영웅 데뷔 4주년인 8월 8일을 기념해 임영웅의 고향인 포천시의 저소득 아동의 행복한 모금자리 마련을 위해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 1,500만원을 기부했다. 임히어로 서포터즈는 지난 4월 대구 동산병원과 파티마병원 의료진들을 위한 간식을 전달했으며, 임영웅의 생일인 6월 16일에는 포천시 복지사각지대 의료비 지원을 위해 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총 기부금액이 4,000여만원에 달한다. 임히어로 서포터즈는 “임영웅의 음악을 통해 받은 위로와 기쁨을 기부로 나누고자 팬들이 모였다”며 “작은 규모로 시작한 나눔이지만, 나눌수록 기쁨의 미학을 경험하며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다.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임히어로 서포터즈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 사회공헌으로 이어지는 이러한 팬덤 문화가 가수 임영웅의 위상을 높이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기부금은 임영웅의 고향인 포천시 관내 다자녀·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아동 이 거주하는 가구의 임대보증금 및 가전·가구 구입비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춘식 국회의원은 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 현지를 직접 방문해 응급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했는데, 주민들의 피해가 상상 외로 크고, 상황이 매우 심각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최 의원은 "가평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하게 선포하고,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조기 집행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피해 주민들을 일일이 위로했다. 최 의원은 또 "빠른 시일 내에 피해 주민에 대한 보상 등 복구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포천시는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개최예정이었던 ‘2020 포춘밸리 페스티벌’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최근 경기북부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함이다. 박윤국 시장은 “8월 14일까지 호우예보가 있고, 집중호우로 인해 인근 가평, 철원군 등에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관람객 안전을 위해 부득이 페스티벌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8월 8일~9일 이틀간 포천종합체육관에서 ‘2020 포천시장배 국제평화유소년바둑대회’를 개최한다. 포천시장배 국제평화유소년바둑대회는 미래의 바둑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기념과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회는 포천시, 포천시체육회, 한국스포츠경제가 주최하고 대한바둑협회, 경기도바둑협회, 포천시바둑협회가 주관하며 경기도, 포천시의회, 포천도시공사, 편강한의원, 한국기원, 바둑TV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바둑계의 전설인 이창호 9단과 바둑여제 최정 9단이 초청돼 기념대국을 펼친다. 또한, 차민수 프로기사회 회장, 김영삼 전 한국기원 사무총장의 지도다면기, 헝가리 출신 프로기사인 코세기 디아나를 비롯한 외국인 바둑기사들과의 국제 친선 교류전 등 다채로운 대국이 진행된다. 특히, 중국 상해 지역의 유소년 대표단과 국내 유소년 대표단과의 온라인 친선 교류전도 마련돼 한중 유소년 바둑 인재들의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 대회 개요 - 기간 : 2020년 8월 8일~9일(2일간) - 참가규모 : 본선 전국 초등부 10개 부문 320명 - 대진방법 : 17개 시도 각 지역에서 예선전 진행하여
포천시와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심춘보)은 28일(화) 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포천형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사업 추진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합의는 내년 2월 혁신교육지구 시즌Ⅱ가 종료됨에 따라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추진을 위한 포천시와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발전과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경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혁신교육 실현’이라는 비전을 위해 지역교육 거버넌스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 학교와 마을의 교육협력을 통한 혁신교육생태계 강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체제 구축을 목표로 향후 5년간 다양한 포천형 혁신교육지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윤국 시장은 "지난 시즌의 성찰을 통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되는 시즌Ⅲ에서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삶과 지식이 함께하는 교육으로,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 실현을 위해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지정한 지역으
미래통합당 최춘식 국회의원(포천·가평)이 5일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1억원을 확보했다. 포천시는 초가팔리 지구 기업불편해소 사업에 8억원, 길명리 침수위험지구 개선공사에 3억원 등 총 11억원을 확보했다. 이 자금의 확보로 물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우봉리 및 초가팔리 지역주민과 기업의 불편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길명리 지역은 지방하천 합류부에 위치하여 집중호우 시 매년 주민 피해가 심각했는데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침수피해를 줄일 수 있게 됐다. 가평군은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및 작은영화관 건립에 7억원, 대성3리 오리동길 급수구역 확장공사 사업에 3억원 등 총 10억원이 지급된다. 이로써 가평 주민들이 자유롭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지역주민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대성3리 오리동길 급수구역 확장공사에 따라 마을 주민들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최춘식 의원은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로 우리 포천, 가평 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의가 개선되고, 주민 안전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도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우리 포천·가평지역이 수해가 큰 만
포천시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설 및 홍보를 담당할 지질공원 해설사를 모집한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2015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되었으며, 지난 7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UNESCO Global Geopark)으로 인증 받았다. 해설사는 지질공원 활동의 핵심적인 역할로 대중에게 지질공원의 가치를 전달하게 된다. 한탄강 지질명소와 지정문화재 등에 배치되어 안내 및 해설, 탐방센터 관리 및 홍보, 체험프로그램 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되며, 특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으로 해외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외국어 해설 지원자를 중점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질공원 해설사를 양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3명의 해설사들이 지역유산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신규 모집 인원은 6명으로 해설사가 되기 위해서는 소정의 교육(2주, 100시간)을 이수하여야 하고, 필기 및 해설시연 시험을 거쳐 환경부에서 인증하는 해설사 자격을 얻게 된다. 지원자격은 지질공원을 아끼고 사랑하는 포천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모집요강은 포천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는 소유권 행사가 어려운 토지나 건물을 간편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이번 달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이 법은 현재 미등기 토지나 실제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를 거쳐 사실과 부합하는 등기를 할 수 있는 특별법으로 1978년, 1993년, 2006년 등 3차례에 걸쳐 시행된 바 있다. 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되거나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토지와 건물이다. 단, 수복지구(북위 38도 이북 중 한국전쟁의 정전협정에 따라 대한민국에 편입된 군사분계선 이남 지역), 소유권에 관한 소송중인 부동산, 농지법 상 농지를 소유할 수 없는 경우 등은 제외된다. 이번에 새행되는 특별조치법에 해당하는 신청자는 시·읍·면장이 위촉한 보증인 5명 이상(변호사나 법무사 1명 포함)의 확인을 받은 보증서를 첨부해 신청하면 되고, 시는 보증서 발급 취지와 사실관계 확인 등을 위한 현장조사 후 2개월간의 공고를 거쳐 이에 대한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신청자에게 확인서를 발급한다. 신청자는 발급받은 확인서를 첨부해 등기소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김신인)는 지난 3일 군내면사무소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4개 읍면동의 적십자 봉사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일손을 보탰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무 운반, 버무리기, 포장 등의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봉사를 실천했다. 적십자 봉사회원들은 200박스의 열무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결손가정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를 할 예정이다. 김신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공동체 화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사 내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민원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수기명부를 작성해 오던 포천시청은 3일부터 시청사에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 이번 전자출입명부 도입으로 청사 방문객은 본인의 스마트폰 네이버앱이나 카카오톡에서 개인별 암호화된 1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 청사 출입구에 설치된 태블릿 PC화면에 스캔 후 출입하면 된다. 다만, QR코드 사용에 익숙하지 못하거나 스마트폰을 미소지한 이용자를 위해 기존 수기명부도 병행 운영한다. 전자출입명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조치를 위해 정보기술을 활용한 QR코드에 기반해 보건복지부가 개발, 배포한 시스템이다. 평상시에는 개인정보와 방문기록을 사회보장정보원 등에서 암호화해서 분산 보관하다가 필요시에 방역당국 등에서 시설 방문자 현황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방문기록은 코로나19 잠복기의 최대 2배인 4주 이후 자동 파기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전자출입명부는 방문자 정보를 정확하게 관리하고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며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방문자가 많은 기관을 대상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번거로움이
포천시는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신청기간을 7월 말에서 8월 14일까지 보름 동안 연장하고. 신청대상과 제외업종도 일부 완화해 더욱 많은 자영업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방침을 바꿨다.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은 3월 27일 기준으로 포천시에 사업장을 등록하고, 신청일 현재까지 사업장을 유지하고 있는 자영업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유흥, 사행성업소 제외)하다. 또 기존에 신청자격을 제한한 약국, 개인병원, 보험설계사, 행정사, 세무사, 회계사, 수의사, 감정평가사 등의 업종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지난 7월까지 접수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신청사업장은 약 1만1천 군데. 시는 이 사업장들에 8월 중으로 각각 30만원씩 총 33억원을 지급할 예정이고, 이번에 완화된 신청기준에 따라 더욱 많은 소상공인을에게 지원 혜택을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신청은 시청 일자리경제과 및 14개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서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산업/경제>코로나19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자리경제과 배상철 과장은 “아직까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자영업자를 위해
포천시는 3일부터 소흘읍 소재 사진촬영 전문업체인 더죤사진관(대표 노준용)의 재능기부를 통해 관내 청년 구직자에게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지난 7월부터 시행중인 ‘포천청년 키움옷장(정장 무료대여)’ 이용자로, 1회에 한해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부터 사진인화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용방법은 포천시에서 발송한 승인문자를 확인하고 업체에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더죤사진관 노준용 대표는 “요즘같이 힘든 시기를 잘 견디고 있는 관내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현실적인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재능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배상철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청년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재능기부를 해주신 더죤사진관 노준용 대표께 감사드린다. 지역 청년들의 취업준비 비용경감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이용방법은 일자리정책과 청년정책TF팀(☎031-538-256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