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정옥)는 지난 5월 14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8명이 참여해 다가오는 무더위를 맞아 반찬이 부족해 식사를 거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열무김치 50통을 담갔다. 열무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소흘읍 새마을부녀회 장정옥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마음으로 언제나 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하다. 회원들이 모여 정성스럽게 담근 열무김치를 우리 주변의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뜻깊은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열무김치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함께 하는 희망 소흘’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지회장 이주석, 이하 노인회)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 14일 오전 포천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기념식을 갖고 유공자들을 표창하며 회원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기념식은 1부 식전공연과 2부 기념식으로 구성되었다. 1부는 코메디언 김종수 씨의 사회로 대한밸리댄스 예술단의 역동적이고 흥겨운 춤, 박아영, 서금원 듀엣 가수의 가요 공연, 김교생 마술사의 변검(face magic) 마술 특별 공연, 모델출신 가수 강보라 씨의 공연, 해우리 예술단의 진도북놀이 등이 열려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였다. 특히 1부 식전 공연이 진행되는 도중 기념식을 위해 입장하던 백영현 시장은 어르신들이 앉아 있는 관객석 제일 뒷자리부터 참석한 모든 어르신들께 악수와 인사를 하며 안부를 묻고 격려하여 깊은 인상을 남겼다. 2부 기념식은 윤동준 노인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장경섭 부지부장의 노인강령 낭독, 표창 시상, 이주석 지회장의 기념사, 백영현 포천시장과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의 축사, 최춘식 국회의원의 격려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내외,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
화려하게 포천의 봄을 밝히던 꽃들이 거의 다 지고 모든 나무들이 파란 잎사귀들로 자신들을 치장하고 있다.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날리던 시절이 그리워 우연히 나무에 가까이 다가가 보았다. 거기서 꽃이 피었던 자리에 열매가 파란색으로 살을 찌워가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꽃이 피는 이유는 내게 예쁘게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열매를 맺기 위해서 이다'라는 깨달음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날' 등 가정과 관계있는 기념일들이 있고, 여러가지 행사들이 있을 것이다. 떨어진 꽃의 자리에 살을 올리는 열매들을 보며 많은 생각이 오고 갔다. 기자가 대학에 입학하던 80년대 중반에는 전세계적으로 '유전공학'이라는 학문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들은 열매는 토마토이고 아래쪽에는 감자가 맺히는 소위 '포마토(포테이토+토마토)'라는 상상 속의 식물의 그림을 그려 사람들을 유혹하던 기억이 났다. 그러면서 인류의 식량난은 이제 끝이라면서 환호하는 기사들도 넘쳐 났었다. 요즘은 같은 학문을 '생명과학'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30년이 훨씬 지난 요즘에도 먹을만한 커다란 토마토가 열리고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오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포천아트밸리에서 ‘2024 포천아트밸리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포천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포천아트밸리에서 다양한 음악 장르와 유명 아티스트를 만나볼 수 있는 2024 포천아트밸리 뮤직페스티벌은 올해 처음 진행되는 축제로, 지역예술인들과 협업해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1일차 메인 공연은 ▲미스터트롯의 김희재 ▲미스트롯2의 은가은 ▲뮤지컬 디바 전수경 & 뮤지컬팀 더 뮤즈 ▲비틀즈 트리뷰트 밴드 타틀즈 ▲힙합 아티스트 티노의 공연 등을 마련했다. 2일차 공연은 지역예술인 참가팀으로 구성했다. ▲도시간 문화교류 사업 전주대사습놀이 보존회 ▲영북 구름내 색소폰 ▲마홀 나눔 음악회 ▲포천 실버 하모니카 악단 ▲반월 윈드오케스트라 ▲반월 빅밴드 ▲포천예술대학성악반 등을 마련했다. 공연 이외에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스탬프투어 ▲악기 만들기 체험 ▲음악 컬러링 체험 ▲벨리네컷 포토부스(인생네컷) ▲어린이 클럽파티(키즈 EDM)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지난 5월 10일 신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장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향토인재 및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백영현 이사장을 비롯하여 재단 임원,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김재진 교육장이 함께하여 장학생에게 격려와 응원을 전했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고등학교에 진학한 향토인재 특별장학생 180명, 등록금 지원을 위한 대학교 장학생 181명 등 총 361명을 선발해 장학금 5억 여원을 전달했다. 재단은 학부모에게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향토인재 및 대학장학생 선발 규모를 대폭 확대하는 등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백영현 이사장은 장학 증서를 수여하며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것이 곧 지역과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학생들이 포천을 빛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분야에 큰 관심을 갖고 획기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의회는 5월 13일 신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철원군의회(의장 박기준) 4개 시·군 합동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4개 시·군 의회 간 상호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여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의정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에는 포천시의회는 서과석 의장 등 7명 전원, 동두천시의회는 김승호 의장 등 7명 중 5명, 연천군의회는 심상금 의장 등 7명 전원, 철원군의회는 박기준 의장 등 7명 중 6명이 참석하였으며, 각 의회 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워크숍은 포천시의회 유영석 팀장의 사회로 홍보 동영상 상영, 국민의례,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백영현 포천시장의 축사, 각 시·군 의장 인사, 각 의회 의원 소개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개회식 이후에는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이상림 교수의 '인구위기와 미래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이어졌다. 오찬 후 4개 시·군 의원들은 포천 물듦교육문화협동조합으로 이동하여 최윤식, 노순원 강사의 지도하에 '힐링 가죽 공예 명함집 만들기'를 체험하고, 아트밸리로 이동하여 관광지를 시찰하는 시간을
포천문화원(원장 이종훈)이 주최하고 포천문화예술인협회가 주관하며 포천시와 포천시의회가 후원하는 제37회 반월문화제가 지난 5월 11일 포천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반월문화제는 코로나 여파로 지난 4년 간은 비대면으로 실시되었으나, 4년만에 대면으로 진행되어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성인참가자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10시30분 시작된 개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당선인, 김재진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조진숙 의원, 이덕주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장 등의 내빈들과 포천시 문화예술단체장들과 포천문화원 임원 등과 학생 일반 시민 1,000여명이 함께 하였다. 이종훈 포천문화원장은 "반월문화제는 37년간 6만5천여 명이 참가한 포천에서 가장 큰 문화의 축제이다. 작품 제출 시한이 오후 3시이지만, 여러가지 체험 부스들이 마련되었으니 충분히 즐기고 가시기 바란다"고 개회사를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반월문화제 개최를 축하드린다.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포천시도 포천시민들이 풍성한 문화를 누리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여러가지 사업을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은 지난 2월 15일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문을 시작하여, 지난 5월 9일 국립수목원을 마지막으로 지역 교육 유관기관 방문을 마쳤다. 이 기간 방문한 지역 교육 유관기관인 청소년포천미디어센터, 포천음악창작소, 포천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국립수목원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포천교육지원청은 지역과 적극 협력하여 지역 연계 학생 맞춤형 미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찾아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에듀테크 활용 교육, 탄소중립 생태환경 교육프로그램, 문화 예술 교육프로그램 등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을 지역 교육 유관기관과 함께 고민했다. 김재진 교육장은 “우리 고장의 학생들이 지역과 함께 배우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 협력 교육 체제를 내실화하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과 협력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소방서(서장 권웅)는 지난 5월 9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개최된 ‘제7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유치부 · 초등부 부문에서 모두 금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11개 소방관서 대표 16개 팀(유치부 11팀, 초등부 5팀) 총 417명이 참가했으며, 소방동요를 선곡해 합창하면 전문 심사위원단이 가창력과 표현력, 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입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치부 대표팀 중 3번째로 경연한 포천소방서 짐랜드어린이집은 ‘출동’이라는 곡을 선곡했는데, 열정적인 지도교사의 지휘 속에 눈길을 사로잡는 무대의상을 입고 소품을 이용한 깜찍한 율동과 하나 된 목소리로 금상을 수상했다. 경연의 마지막 순서를 장식한 포천소방서 지현초등학교는 모두가 아는 트로트 곡 중의 하나인 ‘무조건’을 개사하여 칼군무를 기반으로 높은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는데, 피날레 공연에 걸맞는 높은 관객 호응도를 이끌어냈다. 권 웅 서장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한 어린이와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너무 기쁘다.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께서 좋은 추억을 쌓고 소방 안전의식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5월 1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78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 안건심의에 앞서 의원들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손세화 의원은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조진숙 의원은 포천시 비즈니스센터 운영 활성화에 대해 발언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4건의 의원발의안을 포함한 조례안 등은 27건을 의결하였으며, ▲포천시 사무의 민간위탁촉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포천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포천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의결했다. 또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일반회계 1조 320억 8,581만 9천원 중 3억 300만원을 삭감 의결했다. 주요 삭감 내역은 ▲청렴 전문 컨설팅 연구용역(2,200만원) ▲신읍동 청년취창업센터 조성(4,500만원) ▲포천천 가을정원 조성사업(5,000만원) ▲포천문화관광재단의 인문학콘서트(9,000만원) ▲농업재단의 포천 농축산 먹거리 대축제(9,600만원) 등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5월 1일 진행한 주요사업장 답사 결과보고의 건을 처리하고 제178회 임시
포천시의회 조진숙 의원은 10일 제1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포천시 비즈니스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조진숙 의원은 “관내 기업에 대한 통합적인 지원체계 확보를 위해 지난 8년간 준비하고 올해 개관을 목전에 두고 있지만, 구체적인 운영 로드맵은 고사하고, 4년 전에 입주 희망 의사를 밝혔던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해할 수 없는 핑계와 근거로 일방적인 입주 불가 의사를 통보했다”며 유감을 나타냈다. 이어 “마치 손바닥 뒤집듯 입주 의사를 바꾸는 두 기관의 행태도 유감스럽지만, 집행부도 문제다”며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 기술지원, 판로 확대 등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갖추겠다던 당초의 운영계획은 다 어디로 가고 도대체 무엇을 위한, 누구를 위한 비즈니스센터냐”며 집행부의 안일하고 무책임한 행정을 질타했다. 조진숙 의원은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이지만, 지금부터라도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관내 기업에 실효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센터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 ▲외국인지원센터와의 협업 등 관내 기업 구인·구직 연계를 위한 프로그램 구성 ▲기회발전특구 기업 유치를 위한 컨트롤타워 조성 ▲일회성 전시보다는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은 10일 제1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손세화 의원은 “지난 제1차 본회의에서 발언한 어린이 물놀이장 건립 촉구에 이어 정주여건 개선의 마중물 역할을 할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에 대해 제언하고자 한다”며 “440억원을 투입하여 시민들을 위해 친수 여가문화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의 일번지 포천천 꽃길조성사업을 점검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포천천 꽃길조성사업은 총 공사비 4,700만원을 투입해 포천천 신읍동 구간에 꽃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타지역과 비교해 그동안 식재한 꽃들이 관리가 안되어 있고, 고사(枯死)가 의심된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또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은 나아갈 길이 더 기대되는 반드시 추진해야 할 중요한 사업임이 분명하다고 하면서, 보여주기식 인프라 구축에 매몰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과 수질‧잡초 관리 등 깨끗하게 잘 정돈된 환경이 더욱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시장님의 책임있는 행정을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다음은 손세화 의원의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포천
우리나라에는 연명의료결정제도라는 것이 있다. '연명의료결정법'이라는 법률에 의해 2018년 2월 4일부터 시행된 제도인데,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의사를 존중하여 치료의 효과없이 생명만 연장하는 의학적 시술(연명의료)을 유보(시행하지 않는 것)하거나, 중단(시행하는 것을 멈추는 것) 할 수 있는 제도이다. '연명의료결정법'은 생애 말기 연명의료중단에 관한 본인의 의사를 미리 밝혀두면 이를 법적으로 보장하여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돕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법에 의해 연명의료에 관한 의사를 남겨 두면, 환자 본인이 임종과정에 있을 때, 법적으로 존중받게 된다. 포천시도 2020년 8월부터 포천시보건소, 포천우리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포천지사 등 3개 장소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을 운영 중이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을 방문하여,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하여 연명의료중단 등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문서화하는 것을 말하며, 연명의료에는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등이 포함된다. 포천시도 지난 2023년 9월 '포천시 웰다잉(Well-Dyi
포천시는 지난 5월 8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김창옥의 힐링아지트'를 개최했다. 5월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포천시민의 희망 강연자 1순위였던 소통전문가 김창옥 대표를 초청해 ‘토닥토닥, 소통학개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신청접수 첫날 1분 만에 전 좌석이 매진돼 화제가 됐던 이번 강연은 반월아트홀 대강당 900석을 가득 채워 인문학에 대한 포천시민의 열기를 보여줬다. 강연에 앞서 라클라쎄의 신나는 식전 공연과 백영현 포천시장이 함께한 임영웅의 ‘바램’ 공연이 이어졌으며, 김창옥 소통전문가는 일상 속 아무 생각 없이 했던 사소한 말들과 작은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어떠한 말이 소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등의 내용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김창옥 대표는 “시간이 빨리 가면 뇌는 재미있다고 느끼고 스트레스도 해소된다. 늦은 시간까지 함께해 준 포천시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강연을 마쳤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김창옥 대표의 이번 강연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포천시민을 위해 설채현, 조선미, 이지영, 장동선, 양재진, 송길영, 이금희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
포천시노인복지관(관장 박근환)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월 8일 남부, 중부, 북부 지역별'2024년 어버이날 이벤트'를 진행했다. 올해 어버이날 이벤트는 복지관 본관, 남부분관, 북부(일동) 이용자 약 500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브로치와 함께 선물 꾸러미를 마련하여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포토존을 마련하여 어버이날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하였다. 이번 어버이날 이벤트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도 함께 하였다. 어룡동에 위치한 햇님어린이집에서는 원아들과 함께 쌀을 모아 백설기 300개를 후원해 주었으며, 포천상록수 라이온스클럽에서는 카네이션 브로치와 다과세트(빵, 음료) 500개 후원과 함께 어버이날 이벤트에 직접 동참하여 어르신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자원봉사 또한 진행하였다. 어버이날 이벤트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복지관에서 어버이날을 직접 챙겨주고, 꽃까지 달아주니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포천시노인복지관 박근환 관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사랑 덕분에 어버이날에 푸짐하고 좋은 선물들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 포천상록수 라이온스클럽과 함께 후원에 동참해주신 이병림 전 총재, 양주방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