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오는 6월 14일까지 포천의 문화예술을 이끌어갈 지역문화 기획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2024 포천 문화PD 인력 양성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 포천 문화PD 인력 양성 과정'은 포천시 14개 읍면동 중심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각 읍면동 문화 발전의 핵심 인력이 될 주민 문화기획자를 발굴하고 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문화기획 ▲문화예술교육의 이해 등 2개 분야로 운영되며, 기획안 작성, 전문 상담(전문가 컨설팅), 지역문화예술연구 등 분야별 6~8회차로 진행된다. 또한, 관심 분야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문화기획’ 분야에서는 양성 과정을 수료한 후 지역 문화 환경에 부합하는 문화 자치 활성화 사업을 직접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선별 지원한다. ‘문화예술교육의 이해’ 분야에서는 선진지 견학과 참여자별 맞춤형 전문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천시 거주자 또는 포천시 소재 직장인이나 학생에 해당하며,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시민 활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pcfac.or.kr
포천시는 지난 5월 27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원을 대상으로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원활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표현하는 포천시청의 차별화된 서비스 문화’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맞이 인사 등 상황별 인사법, 신뢰를 주는 다양한 공감 호응법, 친절함을 표현할 수 있는 음성 연출법 등 실제 민원 맞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또한, 전년도 포천시 민원친절도 평가 결과를 공유해 전반적인 민원 서비스 응대 체계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개선점을 도출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민원 응대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5월 28일 ‘2024년 상반기 광역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지방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은 과세의 형평성과 공평성을 확립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시행한다. 시는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하거나 차량과 관련된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할 방침이다.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차량과 관련된 과태료를 30만 원 미만으로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장을 부착해 체납자가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거나 불법 번호판을 부착하고 운행할 시에는 ‘자동차관리법 제84조의 규정’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주의해야 한다.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되면 포천시청 징수과를 찾아 체납액을 납부하면 반환받을 수 있다. 이번 지방세 및 차량 과태료 체납차량 일제 단속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자동차 번호판 영치로 인해 일상생활 및 경제활동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지방세를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관인면 소재 관인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하 조합)이 5월 27일 오전 관인 면민회관에서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조합은 관인면 도시재생 거점 공간 운영 및 유지 관리를 주민 스스로 해 보겠다는 의지의 산물로 포천시 도시 재생의 새로운 이정표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관인 면민회관을 리모델링해서 만들게 되는 관인1+도시재생센터와 관인 도시재생 대학의 운영을 도맡아하게 된다. 조합 창립 총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조진숙 의원 등과 전은우 미래중심도시추진단장, 황수광 미래도시과장 과 박헌일 관인면장 포천시의 주요인사와 최윤수(발기인 대표), 김희자, 노종숙, 박명자, 이석원, 윤영훈, 임길영 등 6명의 발기인과 기타 조합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조합 창립 총회는 참석자 소개, 황수광 미래도시과장의 경과보고, 발기인 대표 인사말, 시장 및 부의장 축사, 단체사진 촬영의 순으로 진행되었고, 기념식 이후 총회에 들어갔다. 발기인 들을 대표해서 최윤수 발기인은 "참석해주신 시장님과 부의장님께 감사하다. 관인면의 도시 재생을 주민의 손으로 한걸음 더 발전시키는 일에 모든 조합원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인사했
포천시는 지난 5월 26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포천 인문도시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페스티벌은 ‘포천시 인문學숲 축제’와 ‘포천시 북 페스티벌’을 통합해 ‘인문도시 포천, 내 삶이 문화가 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페스티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었는데 포천좋은신문은 행사가 진행되기 전인 오전 9시경부터 행사가 끝나는 시간까지 함께 했다. 다양한 연령의 참여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 이번 축제는 가족, 연인, 친구와 같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할동 프로그램과 시민 모두가 부담 없이 쉬고 즐길 수 있는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공연 행사가 진행된 ‘인문악장’에서는 지역 내 학습동아리들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오전 11시부터 12시 15분까지는 △ 놀타 △ 한울소리 오카리나 △ 행복한 고모리 △ 원밸리댄스 △ 향유 등의 동아리 공연이 있었다. 약간의 휴식 시간을 가진 후 △ 마홀섹소폰 △ 포천하모니 앙상블 △ 리리뮤직 앙상블 △ 포천노인복지관 실버농악단 △ 소흘읍, 군내면, 신북면, 영중면, 포천동 등 5개 인문학당 수강생들의 반려악기 합주 등을 선보였다. 특히 많은 관객들로 부터 호응을 받은
선단동 주민자치회(회장 송용규)는 지난 5월 24일 선단문화공원에서 주민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주민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화목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선단동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음악회에서는 선단동 주민자치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 공연을 비롯해 선단노인대학의 하모니카 연주, 댄스스포츠, 트로트, 장구, 거리 공연, 민요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송용규 선단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음악회가 일상 속의 스트레스로 지친 선단동 주민들에게 휴식 같은 시간을 선물했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며 소통하는 선단동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포천체육공원 분수광장에서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연합바자회를 개최한다고 5월 27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각 읍면동에서 사전에 판매한 티켓을 지참하고 바자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각 지역에서 후원을 받거나 지역 특산물을 사용해 직접 만든 물품등으로 구성했다. 김경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장은 “이번 바자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나눔의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 바자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활성돼 ‘나누고 베푸는 포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합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나눔 사업을 추진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월 24일 포천천 일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 '뿌리째 뽑기'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생태계 교란 식물 '뿌리째 뽑기' 제거 작업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포천시 관계자, 자연보호포천시협의회 등 12개 단체 250여 명이 참여했다. 단풍잎돼지풀은 줄기가 3M 이상 자라는 생태계 교란 식물이다. 한번 정착하면 왕성한 번식력을 보이며 다른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토종 생태계를 파괴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단순히 줄기를 자르는 작업보다 뿌리째 뽑는 작업이 생태계 교란 식물의 확산과 번식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인 것을 발견하고 이번 '뿌리째 뽑기' 제거 작업을 추진했다. 참가자들은 포천천 일대에 번식하고 있는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 식물을 뿌리째 뽑으며 환경 정화에 나섰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대표적인 하천 중 하나인 포천천의 생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제거 작업에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의 노고가 미래의 우리 아이들이 하천변을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생태 환경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9월 열매가 떨어지기 전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영현)에서 주관하고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는 2024년 시․군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 '자원봉사로 다가온(ON)-다문화가정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요리소통 프로그램'을 지난 5월 26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생활전수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요리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정에게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문화를 알리고 생활 속 문화차이로 인한 갈등을 줄이며, 함께 만든 음식을 다문화관련 기관에 나눔으로써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포천시의회 조진숙 의원과 안애경 의원이 참여해서 함께한 자원봉사자와 다문화여성을 격려하였으며, 한국생활개선회포천시연합회(회장 천병순) 회원 10명의 재능기부와 다문화가정 여성 11명,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만능 양념장 100여개를 만들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여성(45세, 태국)은 “이번에 만든 만능 양념장이 있으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떡볶이와 비빔국수 등 가족들에게 맛있는 요리를 해줄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박경식 센터장은 “모든 환경이 낯선 이주민들에게 음식이야말로 그 지역 문화 적
'포천스리랑카친구들'과 '포천나눔의집 이주민지원센터는 지난 '5월 26일 일요일 오전 포천시내 거리와 장터, 둑방길 등의 거리청소를 진행하였다. 포천스리랑카친구들은 20여년 전 결성된 이주민공동체로 포천지역의 스리랑카 이주노동자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되었다. 고국을 떠나 타지에서 일하며 생긴 삶의 애환을 나누고, 한국 생활의 정착을 서로 도우며, 지역 내 봉사활동과 후원활동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포천스리랑카친구들은 "우리가 한국에 와서 돈을 벌고 그렇게 가족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면서 살아가고 있는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돈으로 남을 돕는 일을 많이 못 하더라도 이렇게 몸으로라도 일년에 몇번씩 지역에 봉사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 오늘은 거리 청소를 하려고 한다"면서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기에 우리도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 포천에 우리가 가진 선한 마음을 보내기 위해 이 활동을 진행한다"라고 자나카 공동체 대표는 말했다. 이후 집게와 봉투를 들고 42명의 스리랑카 친구들은 포천시내 곳곳을 누비며 길가의 쓰레기를 주웠다. 평소에는 관심을 갖지 않아 보이지 않던 쓰레기가 얼마나 많은지 2시간 만에 모여든 쓰레기로 대형 쓰레기 봉투 10장
포천시 백영현 시장은 지난 5월 24일 송우고등학교 학생 정책 제안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발표회 현장에는 송우고등학교 학부모회, 학교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학생들은 ▲청년 인구의 유출 방지 ▲베어스타운 재활성화 ▲포천 내 산악코스 개발 ▲송우 패션타운 활성화 ▲관광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포천시 인구감소 문제 해결 등 포천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학생들은 이번 발표회를 위해 직접 현장 조사에 나서 시민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많은 준비를 했다. 특히, 팀명을 ‘포천밖에 모르는 바보, point(포천인프라구축프로젝트)’, ‘포천을 빛낼 5명의 위인들’, ‘포사모(포천을 사랑하는 모임)’로 정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백영현 시장은 “오늘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이 마련한 다양한 정책을 알 수 있었다. 시정 핵심 가치인 ‘소통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제안받은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교육하기 좋은 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신북면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5월 23일 신북면 관내 식당에서 각 마을 노인회 임원을 모시고 오찬을 진행했다. 이날 오찬에는 신북면 단체장협의회 단체장들과 신북면 각 경로당의 노인회장 및 총무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북면 단체장들이 직접 식사 보조에 나섰다. 신미숙 신북면 단체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단체장 일동은 “노인회 분들께 공경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기쁘다. 어르신들께서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보원 신북면 노인회 분회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노인회를 위해 식사를 초대해 준 단체장협의회에 감사하다. 신북면 노인회 또한 신북면의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순임)는 지난 5월 23일 홀몸 어르신, 장애인, 청장년 1인가구 등 취약계층 이웃에게 ‘맞춤형 간편식 꾸러미’ 10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맞춤형 간편식 꾸러미’ 지원 사업은 사랑의 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포천시 희망곳간 배분사업 중 하나다. 즉석밥, 참치, 라면, 죽 등 간편 조리 식품으로 구성된 맞춤형 건강꾸러미는 이웃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언제나 우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웃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사업에 나서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화현적십자봉사회는 지난 5월 23일 화현면 어르신 80여 명을 모시고 15주년 기념 경로 효(孝)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우수한 봉사 활동으로 탁월한 공로를 쌓은 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이뤄졌다. 화현적십자봉사회 정선아 회장은 “봉사 정신으로 활동에 임해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어르신에게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우상 화현면장은 “매번 화현면의 복지 증진을 위해 봉사에 임해 주시는 화현적십자봉사회의 노고에 감사하다.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월 23일 영북면 자일리 일대 벼 예찰포에 모내기를 실시했다. 예찰포는 벼에 병충해가 생기는 시기와 정도를 알아내기 위해 만들어 놓은 논이다. 이번에 실시한 모내기 품종은 6개의 조생종 품종으로 해들, 경기17호, 오대, 진옥, 수원681, 수원682 등이다. 또한, 시는 예찰포에 유아등과 도열병 포자 채집기를 설치해 벼물바구미, 혹명나방, 도열병 등 벼에 문제가 되는 병해충 22종의 발생을 조기에 예측하고 적기에 방제를 안내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예찰포뿐만 아니라 벼 3곳, 콩 2곳, 사과 5곳 등 관찰포 10곳을 선정해 주요 품종의 병해충 발생 및 생육 상태를 관찰하고 있다. 이번 예찰포 모내기가 병해충 발생 정도 및 생육 상황 등을 비교할 수 있는 지표가 돼 농업인들이 포천시에 맞는 벼 품종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