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6월 12일 포천시 관인면 소재 대명타일(대표 홍명의)이 50만 원 상당의 김 110박스와 500만 원 상당의 농협 상품권 등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명타일이 기탁한 이웃돕기 물품은 관내 단체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명타일 홍명의 대표는 “회사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이념을 실천하고자 이번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대명타일 홍명의 대표께 감사하다. 내촌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지역의 복지 자원 발굴에 힘써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4년 설립한 타일 시공업체인 대명타일은 이번 나눔 릴레이뿐만 아니라 평소 사회 공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 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지난 6월10일 “가구·섬유 지역특화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섬유소재연구원(원장 문철환) 및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양은익)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 체결 내용이 실질적인 후속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협약기관 운영진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협약 내용은 △ 정부 및 지자체 가구, 섬유산업 수행인력 교류 및 협업체계 구축 △ 가구, 섬유산업 관련 현안과제 공동 발굴 및 추진 △ 가구, 섬유산업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 가구, 섬유업체 현장실습 및 기업탐방 △ 가구, 섬유 관련 기업체로의 취업 연계 △ 가구섬유융합센터 설립 등이다. 한편, 대진대학교는 가구, 섬유분야를 대학중장기발전계획에 집중육성 분야로 지정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노후주택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육군 제7973부대(부대장 이동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제 상황 대비를 위한 합동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6월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천보마을 등 화재취약시설 재난 발생 시 인접한 군부대의 우선 인명대피 지원 등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되었다. 65세대 100여명이 거주 중인 천보마을은 양계축사를 개축하여 조성되었기에 화재발생 시 연소확대에 따른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시설로 금년 1월 조선호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이 방문하여 안전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제7973부대는 위병소에서 천보마을 화재발생 상황을 인지할 수 있을 만큼 인접해 있는 군부대이다. 또한 실제 재난 발생 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천보마을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한 소방서-군부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권 웅 서장은 “제7973부대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라는 공동의 사명과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방문자 안내센터를 새단장하여 지난 6월 10일부터 국민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새로이 공개된 방문자 안내센터는 기존에 흩어져 있던 매표소, 화장실 등을 하나의 건물에 모아 고객 편의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노후화에 따른 민원, 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매표소와 화장실은 각각 1985년과 1995년에 준공된 후 노후화하여 단열과 방음에 취약하고 미관을 해치는 등 불편함이 커 청결하고 편리한 새 시설의 마련이 요구되어왔다. 이에, 2023년 8월에 방문자 안내센터를 착공하여 4개월 간 건설공사를 거친 후 5개월 동안 주변 공사를 하여 국민에게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국립수목원은 6월 10일 오전, 새로운 방문자 안내센터 앞에서 내빈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을 초대하여 함께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새단장을 마친 방문자 안내센터를 통해 광릉숲과 국립수목원을 찾는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자연과 아름다움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민들의 불편사항을 상시 모니터링하여 시설과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
포천미래네트워크(공동대표일꾼 김남영·김미현·김가현, 이하 포미네)은 지난 6월 8일 포천시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창단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 갔다. 창단식은 김은아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김남영 공동대표일꾼의 내빈 소개 및 포미네 소개, 김미현·김가현 공동대표일꾼의 인사말, 정지형 교수(차의과학대학 바이오공학과)의 축사, 정승진 교수의 특강,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남영 공동대표일꾼은 "포미네는 포천 시민들이 함께 모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출범한 시민단체이다. 우리는 우리 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리 단체는 새우잠을 자면서도 꿈 많은 고래의 꿈을 꾸도록 하겠다. 얇은 시냇물은 작은 돌만 만나도 졸졸졸 소리를 크게 내곤 하지만 큰 강물은 깊어서 소리가 없다 라는 말씀으로 우리 단체의 각오를 대신하겠다"며 소개했다. 김미현 공동대표일꾼은 "좋은 세상은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가득한 세상이라고 믿었다. 포천시도 이제 우리의 마음의 희망이 담긴 것들로 채워야 비로소 좋은 포천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미네는 이러한 일을 실현하기 위해 탄생한 시민단체이다"라고 인사했다. 김가현 공동
포천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사장 유재춘)은 지난 6월 8일 군내면에 위치한 포천종합운동장 씨름장에서 포천시민햇빛발전소 1,2,3호기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준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용태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 의원 등 내빈과 조합원 등 100여명이 함께 하였다. 준공식은 오명실 상임이사의 사회로 식전공연, 국민의례, 내빈 소개, 감사패 증정, 이사장 인사, 축사 및 격려사, 준공 축하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 기념 촬영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재춘 이사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준공식에 참석해주신 내빈들과 조합원들께 감사를 드린다. 우리 조합은 2019년 4월 창립과 함께 조합원 모집을 시작하여 현재 500명이 넘는 조합원을 보유한 포천시민의 조합이다. 2023년 공모를 통해 오늘날 300kw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 준공하게 되었다"며 발전소 준공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우리 조합은 시민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참여하여 자본금을 만들고 포천시와 경기도에서도 적극 호응하였기에 오늘의 준공식을 열게 되었다"고 인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햇빛발전소의 용량이 300kw라고 하는데 이는 수만 그루의 나무 식재와 맞먹는 온실가스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
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6월 10일 경기도의회 김성남·윤충식 도의원을 초청해 주요 현안업무 공유,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간담회 및 의용소방대 활동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김성남, 윤충식 도의원과 권웅 포천소방서장 및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포천지역 특성에 맞는 각종 소방안전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소방행정발전을 위한 정책 논의와 각종 재난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의용소방대 활동차량 전달식에서는 김성남‧윤충식 도의원이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에게 9인승 카니발 차량의 키(key)를 전달했다. 활동차량(카니발)은 지역을 안전을 책임지는 의용소방대의 발이 되어 각종 소방‧예방활동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김종대·황은라 의소대 연합회장은 “활동차량 확보에 힘써주신 도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포천시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권웅 서장은 “포천소방서는 항상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진행 중인 현안업무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도의원들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포천시
포천시의회 안애경 의원은 6월 10일 제17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포천시 공모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안애경 의원은 “현재 중앙정부는 지방자치단체 간 경쟁을 통한 재정투입의 효율성과 투명성, 안정성 강화를 위해 예산지원 형태를 공모사업 방식으로 전환‧운영하고 있다. 이에 많은 기초지자체들은 인구감소, 지방소멸위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악한 재정규모를 타개하고자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실제 이러한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예산은 일정 부분 지역의 각종 현안 사업 해결에 유용한 재원이 되고 있는 것은 현실이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공모사업은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십 수백억의 시비가 수반되는 사업이 대부분으로 우리 시는 지난 해 31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384억을 확보하였으나, 이에 동반되는 시비 또한 무려 227억여원이다”며 “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검토와 관리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무분별한 공모사업 신청으로 인한 국도비 반납, 부적정한 시비 추가 투입 등의 사례가 누차 반복되고 있어 심히 우려스럽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효율적이고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6월 10일 제179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6월 25일까지 16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본회의 안건심의에 앞서 안애경 의원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공모사업관리’에 대한 5분 발언을 진행하면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꼼꼼하게 투자 대비 효율성을 따져 응모하는 책임감 있는 집행부가 되길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주요 안건은 2023회계연도 결산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과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상정해 가결됐다. 제179회 제1차 정례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11~19일까지 9일간 집행부 및 읍‧면‧동과 사무위탁 기관‧단체 등 총 58개소를 대상으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0일 목요일에는 조례 등의 안건을, 21일 금요일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24일 월요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시정에 관한 질문답변을 진행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25일은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조례‧결산 등의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서과석 의장은 “어느덧 6대
포천시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포천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급액을 상향 조정한다. 지난 5월 17일부터 경기 활성화를 목표로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경기도 통큰 세일’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지역화폐 인센티브 및 구매 한도 상향 조정은 경기 침체로 인해 위축된 관내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인센티브 요율을 기존 6%에서 7%로 상향 조정하고, 카드형 상품권 구매 한도도 기존 월 40만 원에서 월 80만 원으로 2배 늘린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급액 상향이 경기 불황 속에서 우리 지역의 경제를 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구매 한도를 2배 상향해 운영하는 만큼 소비의 물꼬가 트일 수 있도록 포천사랑상품권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월 5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2회 포천시 관광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총 24명의 문화, 관광 정책, 관광 콘텐츠, 축제, 공연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관광진흥위원회는 포천시 주요 관광 시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에 개최하는 7건의 축제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문화경제국장, 관광과장, 포천시 관광진흥위원회 위원, 축제 심의부서 담당 팀장 등이 참석했다. ‘한탄장 지오 뮤직&캠핑 페스티벌’은 오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한탄강 비둘기낭 폭포 권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대표 프로그램인 ‘지오 뮤직 페스티벌’을 비롯해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조성과 연계해 추진한다.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반려견 동반 가든 프로그램, 한탄강 도그 투어링 등 정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27일까지 산정호수와 명성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대표 프로그램인 1년 후에 받는 편지 ‘빨간우체통’을 포함해 신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6월 5일 포천시청 신관회의실에서 ‘포천시 상징물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부터 추진된 ‘포천시 상징물 개발 용역’은 시의 고유한 가치와 정체성, 미래 목표를 반영한 상징물을 개발해 차별화된 이미지를 생산하고 시민의 긍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국단소장, 포천시의회 의원, 다양한 분야의 시민대표 및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중간보고, 추진사항 설명, 질의응답,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용역 추진내용 보고 ▲기본형 디자인(안) 제시 ▲의견수렴 ▲제안사항 청취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회의 땅’인 포천시는 큰 잠재력을 가진 도시다. 새로운 상징물이 시의 미래 가치를 반영하고 역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디자인 기본형을 설정한 뒤 시민 선호도 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올해 10월 새로운 포천시 상징물을 발표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6월 6일은 제 69주년 현충일이다. 이날 오전 포천시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청성역사공원 충혼탑 앞에서 거행했다. 추념식에는 포천시 백영현 시장을 비롯한 고위 공무원들,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포함한 의원 전원, 보훈 단체 회장과 유족들, 김재진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포천시 주요인사들과 포천시소년소녀합창단 단원 등 300여명이 함께하였다. 추념식은 이일선 복지정책과장의 사회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한화와 분향, 추념사(백영현 시장), 헌시낭송(서영석 포천문인협회 회장, 태민자 이사),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백 시장은 호국 영령들과 유가족 그리고 참석자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 후 "최근 전 세계가 전쟁과 경제 위기로 그 어느 때보다 불안정한 상황이다. 북한은 오물 풍선으로 우리 사회의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이럴 때 내부의 단합과 화합이 중요하다. 이것이 호국 영령들께 진정으로 보답하는 길이다"고 추념사를 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6월 5일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이하 기념식)'을 개최하여 유공자를 표창하고, 환경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환경의날 행사는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포천체육공원에서 환경단체가 주관하는 환경체험부스가 운영되었고 오후 2시에는 시청 청사에서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기념식에는 백영현 시장, 서과석 의장, 윤충식 경기도의원, 임종훈 운영위원장, 조진숙 의원, 김재진 교육장 등 내빈과 환경단체 대표와 회원 등 200 여명이 함께 하였다. 기념식은 최윤희 환경정책팀장의 사회로 탄소중립홍보영상 관람, (주)에코플레이에서 실시하는 환경성 질환 교육,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 국민의례, 유공자 시상, 지구살리기 동참 현판 증정,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환경 보호 유공으로 포천시장 표창을 받은 사람은 총 40명으로 다음과 같다. 자연보호포천시협의회 김경자 운영이사, (사)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포천시직할회 김병선 씨와 양재두 이사, 환국기후환경 포천네트워크 유흥렬 부회장, 야생동물관리협회 포천지회 김원태 씨, 포천시야생동물보호봉사단 고영수씨, (사)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 임수호 씨, 한국생
포천시와 서울 강동구는 지난 5월 4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양 도시의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해 양 도시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도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 미래지향적인 우호 증진과 상호발전 도모 △ 행정, 경제, 문화, 관광, 교육 등 실질적 교류 협력사업 추진 △ 우수한 자원과 정보의 공유를 통한 생산적 교류 방안 모색 등 다방면에서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주요 문화·관광 시설의 이용료 감면을 통한 관광 활성화 등 양 도시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류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와 강동구는 지역 경제와 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의 문을 열였다. 주요 관광지 방문을 활성화하는 등 협약을 계기로 경기 북부의 중심지인 포천시와 서울 동부권의 중심지인 강동구가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의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와 강동구는 지난해부터 명절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참가, 행정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