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에는 '정회'가 없다. 회의가 아니기 때문이다. '감사'에는 '감사 중지'만이 있을 따름이다. 현재 포천시의회는 제179회 1차 정례회를 개회 중이다. 포천시의회는 1년에 두 번의 정례회를 개최하게 되어 있다. 6월과 12월이다. 시의회에서 하는 일 중 어느 하나라도 시와 시민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 일이 없다. 그러니 시의회가 하는 일인 본회의, 조례 제정, 예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이 모두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임시회가 아닌 정례회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은 있다. 6월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가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고, 12월 정례회에서는 다음 해의 예산 심의가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지방의회의 행정사무감사와 국회의 국정감사는 지방의회 의원 또는 국회의원의 자질과 능력에 따라 스타가 될 수도 있는 몇 없는 기회이기도 하다. 반대로 생각하면 의원의 자질과 실력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되는 현장일 수도 있다. 대한민국 국회도 국회 홈페이지에 들어가거나 앱을 다운 받으면 국회의원들의 공식 활동을 모두 실시간으로 볼 수가 있다. 본회의, 각 상임위원회 또는 특별위원회에서 어떤 국회의원이 어떤 발언을 하고 어떤 질의를 했는지 실
육군 5군단이 오는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경기도 포천 일대에서 '2024년 합동지속지원훈련'을 시행한다고 6월 21일 알려 왔다.. 5군단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분배허브 설치 및 운용을 위한 연합·합동성을 강화하고 제병협동능력을 제고하여, 실전적인 전장순환통제 절차를 숙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훈련에는 5군단을 중심으로 5군수지원여단과 미 2사단 2지속지원여단, 군수 및 작전지원부대 등 총 25개 부대 1,800여명이 참여하며, 장비 400여대 등 대규모 인원 및 장비가 투입된다. 군단은 훈련 기간동안 다수의 군 차량과 장비 등의 이동으로 일부지역에서 교통체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히고, 주민의 안전을 위해 군 장비에 대한 무리한 접근과 추월 금지, 우회도로 이용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군단은 훈련기간 동안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통제팀을 운용하여 주요 도로에서 교통통제소를 운영할 예정이며, 대규모 훈련으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지속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제179회 포천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셋째날인 지난 6월 13일 복지환경국(국장 이윤행) 생태공원과 송영범 과장에게 '소흘읍 메타세콰이어 정비 사업'에 대해 질의하면서 "5월에 새로 깐 보도블럭을 하반기에 또 파헤치느냐"며 질타했다. 김현규 의원은 "소흘읍에 메타세콰이어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계시죠? 메타세콰이어를 제거하는데 시공 방법에 대한 순서가 어떻게 되나"고 질의했고 송영범 과장은 "인도에 Z씩으로 지그제그로 식재되어 있는 나무를 차도 쪽은 그냥 두고, 인도 쪽 나무를 제거하는 사업"이라면서 "나무를 자르고 뿌리까지 들어내고 그 위에 보도블럭을 까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김 의원이 "나무를 제거할 때 기존의 보도블럭을 들어내지 않고는 할 수 없는 것이죠?"라고 하면서 송 과장의 동의를 받았다. 이후 김 의원은 자료 화면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도로과에서 보도블럭 교체 사업이 잡혀 있는데, 메타세콰이어 정비 사업이 하반기에 또 잡혀 있다"며 자료화면 사진 1번, 사진2번, 사진 3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자료 화면에서 보시듯이 이미 도로과에서 보도블럭을 모두 들어내 버렸다"며 4번 사진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이 화면에서는 보도블럭을 이미 다
제179회 포천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첫째날인 지난 6월 11일 미래중심도시추진단(단장 전은우)의 두 과인 미래도시과와 지역발전과의 행감이 다 끝난 후, 연제창 행감위원장은 전은우 단장에게 "인구 위기에 대한 대책으로 대규모 주거 단지 유치를 가장 우선 순위에 두어야 한다"는 정책 제안을 던졌다. 연제창 위원장은 전은우 단장에게 "기회발전특구의 일정을 대략 들었습니다만 어느 정도 되어야 특구 지정이 가시화될까"에 대해 물었고 전 단장은 "당초에는 우리 시가 이번 달 정도에는 신청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최근 지방 시대 위원회를 방문해서 담당 국장과 만나 기회발전 특구 지정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수도권에서 접경지역, 인구감소지역 등 해서 인천 2개, 경기 8개 해서 총 10개 지역이 들어가 있다. 그런데 비 수도권에서 이에 대해 많은 견제를 하고 있다고 한다"면서 "1차는 부산, 대구, 경남, 전북에서 신청을 해서 지방시대 위원회에서 다루고 있다. 지방부터 1차, 2차를 끝내고 나서 수도권은 면적과 시기 등의 가이드라인을 정해서 심의할 계획이라고 들었다"고 밝혔다. 전 단장은 이어서 "타 시도처럼 도를 거쳐서 산자부에 신청할 것인지, 아니면 산자부에 바로
제179회 포천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셋째날인 지난 6월 13일 복지환경국(국장 이윤행) 여성가족과 김수정 과장에게 조진숙 의원은 양성평등사업을 시 예산 만으로 계속할 의향이 없냐는 질의를 했다. 조 의원은 경기도 양성평등기금 조례의 기한이 만료되어 양성평등사업을 계속할 수 없게 된 사항에 대해 "맞춤형 여성 지원 사업 현황에 대해서 질의하겠다. 중위 소득 120%이하 가정에 대해 정리 수납 서비스를 제공해서 여성의 가사 노동 부담을 줄이는 사업을 실시했다. 또 여성들에게 정리 수납 전문가 과정을 이수하고 실습하게 해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이 있었다. 그런데 경기도 성평등 기금 기간이 만료되어 사업을 지원할 수가 없게 되었다"면서 확인을 요청하였다. 김수정 과장은 "올해부터 경기도 성평등 기금이 만료되어 도 기금 지원이 폐지됨에 따라, 지난 해 세웠던 예산에서 지난 1차 추경에서 삭감된 사업이다"고 답했다. 이에 조 의원은 "70가구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를 보면 사업에 대해 만족도가 아주 높다. 그리고 연 인원 420명의 일자리 연계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보아 성과가 우수한 사업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런데 도비 지원이 없게 되다
제179회 포천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지난 6월 11일 최종기 감사담당관에게 안애경 의원은 "본 의원이 2023년 12월 제2차 정례회에서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을 포함한 3개소의 공사에 대해 공공 건출물 특정 감사를 요청하였고, 지난 3월 15일 끝난 것으로 보고 되었다"면서 그 결과에 대해 말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종기 담당관은 "공공산후조리원 감사 결과 여러 가지 부분에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들면 하자 관리, 감독 미비로 인해 준공 후에도 시비를 투입하여 보강한 조치사항들이 있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최 담당관은 "이번 기회에 처음으로 공공 건축물에 대한 특정 감사를 실시하게 되고, 관련 조례도 제정되었다. 따라서 앞으로는 더 품질 좋은 공공 건축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 최 담당관은 "이번 공공산후 조리원의 사례를 각 부서에 전파해서 앞으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주의를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답했다. 안 의원은 이 사항에 대한 조치 사항을 물었고, 최 담당관은 "10건 정도 사례를 지적해서 시정 조치, 주의 조치, 재정 사항, 환수조치, 신분상 조치 등을 처분하도록 결재를 받았다"고 답했다. 최
제179회 포천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2일차인 지난 6월 12일 자치행정과 양성환 과장에게 임종훈 의원은 "민선 8기 들어 3년간 세 번의 조직 개편이 있었다. 너무 자주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질의하였다. 이에 양 과장은 "지방 자치 정원 지침에서 매년 1%씩 감축하도록 하는 지침이 있다"면서 "필요없는 부문에는 인력을 줄이고 행정 수요가 늘어난 부서는 인력을 늘이는 등, 매년 작은 단위로의 조직 개편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양 과장은 "이번 조직 개편은 민선 8기 하반기의 인구 정책 특화를 위해 1개 국을 신설하는 면이 있고, 특히 1개 국에 8개의 과가 있는 국을 정리해서 1개 국에 적정한 과가 들어가도록 조정하는 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 답변에 임 의원은 "이런 부분을 이전 두 번의 조직 개편에 왜 담지 못 했느냐"고 질타하면서 "조직 개편이 자주 일어나니 시민들의 불만과 혼란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직원들의 스트레스와 불만도 폭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 의원은 "두 번의 조직 개편에서 어떤 성과가 있다는 지표가 있는 가"에 대해 재차 질문하였고, 이에 양 과장은 "첫 번째 조직 개편에서는 허가담당관을 신설해서
(사)공정평화통일국민연대(이사장 김지희, 이하 통일연대)는 지난 6월 15일 포천시 영북면에 위치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대강당에서 6.15남북공동선언 24주년 기념 탈북민 가족 및 도민 '통일문화한마당(이하 행사)'을 개최했다. 행사는 제1부 기념식과 제2부 문화행사로 진행되었다. 먼저 1부 기념식은 통일연대 포천시지부 한진선 사무국장의 사회로 '6.15남북공동선언 24주년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기념식에는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회 위원장,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김현규 포천시의회 의원, 국중범 경기도의회 의원, 조우현 성남시의회 의원, 송기선 카톨릭대 교수, 조용춘 전 포천시의회 의장등 내빈과 통일연대 김지희 이사장, 권혁식 상임이사, 이미숙 포천지회 지회장 등과 경기도 각 지부의 임원등이 함께 하였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기념사(김지희 이사장), 내외빈 소개(권혁식 상임이사), 축사(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통일문화한마당 소개 및 환영사(이미숙 포천지회 지회장), 기념촬영의 순으로 이어졌다. 제2부 문화행사는 이가현 아나운서(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의 사회로 이공일흥사랑(포천시난타팀), 한유채 씨, 진혜진 씨(양구군 홍보대사), 장군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6월 17일 포천시 군내면 소재 다온컨벤션에서 포천상공회의소 주최로 개최된 인문학 조찬 포럼에 참석해 특별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인문학 조찬 포럼 행사는 포천상공회소 임직원 및 기업인 등 약 150명이 참석했으며, 백영현 포천시장의 특별 강연을 비롯한 질의 응답, 기념 촬영, 조찬 순으로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한 첨단 국방드론/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유치, 포천천 블루웨이 사업, 청성산 종합 개발 사업, 옥정~포천간 광역철도 건설, 수원산 터널 개통 사업 등 주택, 환경, 교통을 어우르는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포천의 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관내 기업인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기업인 여러분을 직접 찾아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알차고 내실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붇였다. 한편, 포천시는 관계자는 “오는 7월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소재 포천비즈니스센터가 개관할 예정이며, 8월에는 포천 에코그린 일반 산업단지가 준공돼 입주가 본격화될 예정”이라며, “기업 방문을 통해 애로
김용태 국민의힘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이 지난 6월 17일 서울 정동에 위치한 주한 캐나다 대사관을 방문하여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와 의회협력 및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타마라 모휘니 대사는 지난해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함께 가평군의 ‘캐나다 참전 가평전투지 숲길 조성’ 기념행사에 참석한 바 있다. 모휘니 대사는 “앞으로의 60년을 바라보며 무역 활성화, 경제안보, 공급체인 다양화, 기후변화, 인권, 남녀평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기적인 양국 협력방안을 찾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용태 국회의원은 “가평 면적의 80%가 산림이며, 산림자원 활용방안을 모색할 때”임을 강조하며, 캐나다의 선진적인 산림관리 노하우를 공유할 것을 제안하였다. 모휘니 대사는 지난해 여름 한국 소방대원들이 캐나다의 산불 진화에 도움을 주었던 사실을 언급하며, 산림관리 분야가 앞으로 “양국 간의 흥미로운 협력 분야”가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김 의원은 또 대한민국의 저출산과 인구절벽 현상, 그리고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를 언급하면서, “오랫동안 이민정책을 추진해온 캐나다와 정책적인 교류와 협력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민선 8기 백영현 포천시장의 시정 방침 중 하나인 '부서장 책임제'에 관해 '실질적으로 책임을 진 사례가 없다'는 질타가 나왔다. 포천시의회 제179회 정례회가 6월 12일 현재 개회 중이고, 이날 자치행정국(강효진 국장) 자치행정과(양성환 과장) 행정사무감사 도중 손세화 의원은 '부서장 책임제'에 대해 질의하였다. 손 의원은 "민선 8기의 시정 방침으로 '부서장 책임제'가 시행되고 있다고 알고 있다"면서 강효진 국장에게 '부서장 책임제'에 관해 물었고, 강 국장은 "그 전에는 모든 업무를 시장이 결단을 내렸으나, 과장 또는 국장이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손 의원은 "업무를 처리한다는 것은 권한을 주고 책임을 지게 하는 것이 맞느냐"고 묻고 강 국장의 동의를 얻었다. 이에 손 의원은 "민선 8기 들어 어떻게 권한을 주고 어떤 책임을 지느냐에 대한 메뉴얼을 마련한 것이 있는지" 질의했다. 이에 강 국장은 "메뉴얼은 따로 없고 사무 분장에 '전결 처리 규정'이 있다. 이것을 민선 8기에 변화를 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 답변에 손 의원은 "전결 처리 규정이 변경되었다면 권한에 대한 부분은 변화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면 책임
포천시가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 청년의 꿈을 더욱 키워주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들의 의견을 묻는 자리를 마련한다. 포천시는 오는 6월 26일 오후 7시 포천 청년비전센터 4층 라운지에서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정책토론회인 ‘정담토크’를 개최한다. 교육 분야, 어르신 분야에 이어 세 번째로 이뤄지는 이번 ‘정담토크’에서는 ‘청년이 이야기하는 청년 일자리’를 주제로 백영현 포천시장이 직접 나서 포천시에서 시행 중인 청년 정책들에 대해 발표하고 포천 청년들과 함께 청년 일자리 정책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정담토크’는 청년 일자리 정책에 관심 있는 19세부터 49세까지 포천시 청년이라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25일까지 홍보물에 첨부된 주소(QR코드)로 ‘네이버폼’에 접속 또는 포천시청 기획예산과(포천시 중앙로 87)에 방문 및 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년들이 정주하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들이 가진 수많은 생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일자리 정책에 대해 자유롭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백년대계를 위한 핵심축인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년이 살기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9일 포천시 신북면 소재 삼성중학교 재학생들이 신북면에 거주하는 신북면 포천푸드뱅크 이용자들을 위한 채소꾸러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푸드뱅크는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아 긴급 지원 대상자,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 탈락자 등 소외계층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날 삼성중학교 재학생들에게 후원받은 채소꾸러미는 신북면 포천푸드뱅크 이용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삼정중학교 서권석 교장은 “정성스럽게 키운 채소를 소외된 이웃에게 후원하며, 학생들에게 농사에 대한 이해와 나눔의 가치를 깨닫게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삼성중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직접 수확한 채소꾸러미를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삼성중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 학생들의 미래도 텃밭처럼 건강하고 풍성하게 채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지난 5월 27일 열린 제1회 수도권역 대학생 혁신 아이디어톤 '미래대학 투모로우 솔루션' 대회에서 대진대학교 이성호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6월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수도권역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하는 51개 회원교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사회적 책무와 지속 가능성, 기술과 미래교육, 캠퍼스 외연 확대, 자유 주제 등 총 4개 영역에서 현재 국내 대학의 상황을 진단하고 사회적 요구와 미래 인재상을 고려한 미래형 혁신대학을 제시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대회는 지난 3월부터 약 2개월 동안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상위 10개 팀을 대상으로 결선이 열렸다. 이성호 학생(팀명: 레벨업)은 '3P 자율혁신단계제도'를 발표하여 해외 대학의 무전공(자율전공) 사례를 한국 대학 현실에 맞게 발전시킨 아이디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호 "평소에도 이런 대회에 관심이 많았는데, 학교 홈페이지에서 우연히 공지사항을 보고 참가하게 되었다. 대회에 참가하면서 창업 전공을 살려 문제 해결 과정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정말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육군 5군단은 6월 20일 경기·강원 일대에서 합동방공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적 공중 침투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태세와 능력을 완비 및 숙달하기 위해 실시되며, 훈련은 가상적기를 운용한 가운데 방공무기와 헬기 등 지상 및 공중 감시·타격자산이 통합운용 되어 진행된다. 훈련에 참가하는 각급 부대는 실전적인 훈련을 진행하면서도 안전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대책을 강구한 가운데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대는 "이번 훈련에 아군의 무인기와 헬기 등이 해당 훈련지역 상공에 투입되어 운영되는 바, 주민들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헬기 소음 등으로 인한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