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지난 5월 23일 국토교통부 공모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포천시는 지난 1월 시민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4월 스마트도시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최근까지 3차례에 걸쳐 생활 실험실(리빙랩)을 운영하는 등 포천시민, 분야별 전문가 등과 소통하며 도시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고민했다. 또한, 지난 5월 22일 실시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의 최종 발표평가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의 필요성과 포천시의 추진 의지를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지방자치단체장이 직접 발표하고 질문에 답변하며 이번 공모의 핵심 평가 지표인 ‘추진의지’ 와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포천시가 제시한 사업(안)은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 생활 환경 스마트도시 포천’이라는 비전 아래, ▲생활악취 발생원 관리 ▲스마트 드론 재난 안전관리 ▲포천형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플랫폼 등 3가지 특화 해결책(특화 솔루션)과 ▲스마트 버스정류장 시스템(스마트 버스 쉘터) ▲지능형 가로등(스마트 폴) ▲스마트 횡단보도 등 3가지
무대는 관객만이 주인공이 아니다. 관객이 대회 참가자밖에 없는 공연이라 하더라도, 심지어 객석이 텅비어 있다하더라도, 사람을 키우는 일에 사용된 비용이라면 결코 낭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람 키우는 일에는 '예산타령' 하는 거 아니다. 기자가 고등학교 다니던 시절 모교에는 합창부가 따로 없었다. 어느 날 음악 선생님은 부산시 교육청에서 주최하는 고등학교 합창 대회를 나가기 위해 임시 합창단을 모집했고 기자도 지원했다. 악보도 읽을 줄 모르던 음악 문외한이 대회, 즉 무대를 위해 두 달 정도 힘들게 연습했다. 결과는 당연히 입상하지 못했다. 원래부터 합창부가 있던 쟁쟁한 학교들을 두 달 전 급조된 합창부가 이길 수는 없었다. 대회 장소는 부산의 다른 명문 고등학교 강당이었고, 관객은 참가한 다른 학교 합창단 20팀이 전부였다. 입상하지 못했으니 두 달을 허비하고 낭비한 것일까?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3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그 때 익혔던 가곡 두 곡, '그리운 금강산'과 '아리랑'은 지금도 악보 없이 알토 파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부를 수 있다. 함께했던 합창부 친구 중에는 늦게나마 자신의 재능을 깨닫고 성악을 전공해서 서울대 음대에 진학한 친구도 있다.
포천시는 지난 5월 23일 포천시면암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2024년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수여식에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 45명을 대상으로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교육장 표창을 수여했다. 27명의 모범 청소년과 18명의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는 관내 중고등학교장 및 청소년 관련 단체장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모범 청소년으로 선정돼 자랑스러운 표창을 수상하신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포천시는 현재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포천형 혁신교육 사업’과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들을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남성현 산림청장과 함께 5월 24일 “국립수목원 개원 25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선포된 국립수목원의 새로운 비전은 “융복합 연구혁신으로 산림생물의 무한가치를 창출하는 국가대표 연구기관”이다. 지난 25년간 쌓아온 산림생물종연구 및 현지 내‧외 보전 성과를 기반으로 더욱 확장된 융복합 협업연구와 혁신을 통해 한반도 산림생물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국가적 차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여 앞으로의 25년을 더욱 기대하게 하는 미래 지향적인 연구 추진의 의지를 담았다. 새로운 비전을 뒷받침할 주요 전략목표에는 ▲융복합 연구 강화, ▲지속가능한 생태계 보전과 활용, ▲국제 협력과 글로벌 리더십 강화, ▲중앙 및 지자체와의 협력 확대 내용이 포함된다. 기념식에 참석한 산림청 남성현 청장은, “산림생물종 연구는 우리의 산림을 더 깊이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필수적인 과제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를 중심으로 국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립수목원 원장 임영석은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산림생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통해 자연과 인간이 상생할 수 있는 미래를 만
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포천시 신북면 소재 왕방산과 깊이울 계곡에서 산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별훈련은 포천소방서 119구조대원과 펌프구조대원 50여명이 참여하여 시민들의 산악사고 및 계곡 고립 상황을 대비하여 신속한 인명구조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산악사고는 특성상 추락 시 중증 외상으로 인해 구조활동 중 2차 손상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수준 높은 인명구조 기술과 팀 단위의 전문적인 구조체계를 요구한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로프와 도르래, 산악용 들것 등 산악구조장비의 사용법 숙달과 상황별 응용 요령을 습득하고 산악 추락사고와 계곡 고립을 대비해 로프를 활용한 수직 · 수평구조 실습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 권 웅 서장은 “등산인원이 증가하고 산악사고가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산악사고 대비 체계적인 산악구조훈련으로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조대원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경찰서(서장 이병우)는 지난 5월 21일 자율방범연합대, 생활안전연합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우사거리 일대 민·경 합동 순찰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순찰은 지난 4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유흥가 밀집 지역이 가장 위험하다고 답변한 주민 의견과(응답자의 43%) 포천경찰서가 추진하고 있는 범죄예방전략회의 위험도 분석에 따른 치안수요 다발 지역에 대한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순찰은 외국인 등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송우사거리 일대에서 무인 점포 등 절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범죄취약지 순찰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순찰 전에는 생활안전연합회 등 시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율방범대 활동우수자에게는 경찰서장 감사장도 수여하였다. 순찰에 참여한 김미경 소흘자율방범방대장은 “경찰과 함께 범죄예방 활동에 참여해 안전한 우리 지역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탠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병우 포천경찰서장은 “바쁜시간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시간을 내어 순찰활동에 참여해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범죄예방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이동면 주민자치회(회장 박만수)는 5월 22일 이동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경로 孝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과 새마을부녀회 등 관내 사회단체 회원들은 어르신들께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축하 무대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을 진행하며 어르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박만수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봉사지만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에 기쁘고 주민들이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도 이동면을 위한 더욱 많은 봉사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순규 이동면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후원해 주신 여러 개인, 단체, 업체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이동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2일 선단동 소재 동고교회(목사 오준환)가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교인들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 약 1백1십만 원을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선단동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골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동고교회 오준환 목사는 “우리 교회는 주민 화합을 위해 꾸준한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일에 앞장서고자 교인들과 함께 기부를 추진했다. 종교인으로서 다 함께 잘사는 선단동을 위해 봉사 정신으로 지역 복지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항상 봉사 정신으로 동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동고교회 오준환 목사님과 교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활동을 통해 탄탄한 지역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소흘읍위원회(위원장 이관재)는 지난 5월 22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 뒷편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소흘읍위원회 위원,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지정옥 회장 등 40여 명이 참여해 소흘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40상자의 열무김치를 담갔다. 이관재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위원 모두 한마음으로 열무김치 나눔 봉사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 정신으로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소흘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지발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나서주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나눔과 동행’이라는 읍정 목표를 가지고 ‘함께하는 희망 소흘’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담근 열무김치는 소흘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통해 소흘읍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일동면 남녀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임재연, 부녀회장 김명자)는 지난 5월 22일 일동하나로마트 옆 주차장에서 알뜰바자회를 개최했다. 일동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많은 관심을 보인 이날 알뜰바자회에서는 다양한 물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관내 홀몸 어르신 반찬 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한 김명자 부녀회장은 “이번 알뜰 바자회를 위해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정성을 베푼 모든 분들의 마음을 담아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바자회 준비를 위해 힘써주신 일동면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하다. 이번 바자회 행사가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일동면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나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월 22일 신관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과 에너지 취약지역에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위한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발전을 통한 수익으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자 마련했다. 포천시는 환경관리과 기후변화대응팀을 전담기관으로 정하고 영중면 금주리를 비롯한 16개 마을로 협의체를 구성한 뒤 이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업 기간은 협약체결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운영 주체는 ▲영중면 금주리·거사리·양문리·영평1리 ▲영북면 산정리·자일3리·대회산리 ▲내촌면 진목리 ▲군내면 직두3리·유교2리 ▲관인면 탄동1리·초과1리·사정리 ▲소흘읍 이동교리 ▲일동면 사직2리·기산8리 등이며, 참여기업은 ▲㈜케이디솔라 ▲㈜신미래에너지 ▲㈜모아이앤씨 ▲㈜그린쏠라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설비업체 등 4개소가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협의체는 추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사항을 규정하고 사업의 수행 및 책임 사항 등을 논의했다. 또한, 총사업비 29억2백9십만 원을 들여 올해 16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5월 22일 포천시 신읍동 소재 고등학교에서 ‘2024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식중독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모의훈련에는 포천시보건소, 교육지원청 등의 식중독 안전 관리 담당자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고등학교에서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식중독 발생 시 관계 기관 간 전파 체계 확인 ▲식중독 원인 규명을 위한 환경검체 채취 ▲역학 조사 등의 모의훈련을 펼쳤다. 또한, 식중독 발생에 대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식중독 사후 조치 방안을 마련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회의도 진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세균성 식중독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준수하길 당부한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식중독 발생 시 초기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해 시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인접 철원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발생함에 따라 확산을 막기 위한 차단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고 5월 23일 밝혔다. 철원군 ASF 발생과 관련해 포천을 비롯한 김포, 파주, 연천, 고양, 양주, 동두천 등에 일시 이동중지 및 이동제한 명령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하기로 했던 ‘2024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을 잠정적으로 연기하고 예정된 농업인 관련 회의, 교육을 연기 및 취소하는 등 각종 모임을 자제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농장으로부터 반경 10km 이내인 방역대 안 농장 14개소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역학 조사 결과 해당 농장과 관련된 30호의 농장과 60호의 도축장에 대해 이동제한 등 방역조치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한편, 백영현 포천시장은 23일 축산 관련 차량의 이동이 가장 많은 신북면 거점초소를 방문해 방역 사항을 직접 점검하고 철저한 방역을 당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와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은 지난 5월 22일 관인보건지소에서 지역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관인면에서 진행한 이번 의료봉사에는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간호인력 등 의료 봉사진과 포천시보건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은 관인면 거주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을 체크하고 소변검사, 심전도검사, X-ray 촬영 등의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자세한 의료상담과 함께 약 처방을 도왔으며, 체력이 저하된 어르신에게는 영양제를 투여했다. 정연오 포천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관내 의료취약지 거주 지역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서울아산병원과 지속적인 연계 및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지역주민의 건강지표를 개선하고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은 지난 1995년부터 의료장비가 탑재된 진료 버스로 의료취약지역에 방문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이번 관인면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오는 8월 7일에는 이동
포천시는 지난 5월 21일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의 심사위원회를 열고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포천시는 고유한 지역 특성과 정체성이 반영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의 이름을 찾기 위해 지난 4월 11일부터 28일까지 18일간 이름 짓기(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3,155건의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두 차례에 걸친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수장작 14건을 선정했다. 대상은 ‘포천뜰애’, 우수상은 ‘포천뜨락’, ‘(포천)신선토록’, ‘천애포천’ 3건, 장려상은 ‘산천품은’, ‘신선하니’, ‘포천너른마루’, ‘포천바른들녘’, ‘싱싱애찬’ 등 10건이다. 대상으로 뽑힌 ‘포천뜰애(愛)’는 포천의 청정 자연의 뜰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자란 품질 좋은 농특산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모전 대상 수상자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1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향후 이번에 선정된 수상작을 포함한 6개의 이름 짓기(네이밍) 후보안에 대해 대국민 선호도 조사 및 전문가 평가를 거쳐 포천시 농특산물 통합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