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영현)에서 주관하고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는 2024년 시․군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 '자원봉사로 다가온(ON)-다문화가정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요리소통 프로그램'을 지난 5월 26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생활전수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요리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정에게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문화를 알리고 생활 속 문화차이로 인한 갈등을 줄이며, 함께 만든 음식을 다문화관련 기관에 나눔으로써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포천시의회 조진숙 의원과 안애경 의원이 참여해서 함께한 자원봉사자와 다문화여성을 격려하였으며, 한국생활개선회포천시연합회(회장 천병순) 회원 10명의 재능기부와 다문화가정 여성 11명,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만능 양념장 100여개를 만들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여성(45세, 태국)은 “이번에 만든 만능 양념장이 있으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떡볶이와 비빔국수 등 가족들에게 맛있는 요리를 해줄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박경식 센터장은 “모든 환경이 낯선 이주민들에게 음식이야말로 그 지역 문화 적
'포천스리랑카친구들'과 '포천나눔의집 이주민지원센터는 지난 '5월 26일 일요일 오전 포천시내 거리와 장터, 둑방길 등의 거리청소를 진행하였다. 포천스리랑카친구들은 20여년 전 결성된 이주민공동체로 포천지역의 스리랑카 이주노동자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되었다. 고국을 떠나 타지에서 일하며 생긴 삶의 애환을 나누고, 한국 생활의 정착을 서로 도우며, 지역 내 봉사활동과 후원활동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포천스리랑카친구들은 "우리가 한국에 와서 돈을 벌고 그렇게 가족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면서 살아가고 있는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돈으로 남을 돕는 일을 많이 못 하더라도 이렇게 몸으로라도 일년에 몇번씩 지역에 봉사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 오늘은 거리 청소를 하려고 한다"면서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기에 우리도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 포천에 우리가 가진 선한 마음을 보내기 위해 이 활동을 진행한다"라고 자나카 공동체 대표는 말했다. 이후 집게와 봉투를 들고 42명의 스리랑카 친구들은 포천시내 곳곳을 누비며 길가의 쓰레기를 주웠다. 평소에는 관심을 갖지 않아 보이지 않던 쓰레기가 얼마나 많은지 2시간 만에 모여든 쓰레기로 대형 쓰레기 봉투 10장
포천시 백영현 시장은 지난 5월 24일 송우고등학교 학생 정책 제안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발표회 현장에는 송우고등학교 학부모회, 학교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학생들은 ▲청년 인구의 유출 방지 ▲베어스타운 재활성화 ▲포천 내 산악코스 개발 ▲송우 패션타운 활성화 ▲관광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포천시 인구감소 문제 해결 등 포천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학생들은 이번 발표회를 위해 직접 현장 조사에 나서 시민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많은 준비를 했다. 특히, 팀명을 ‘포천밖에 모르는 바보, point(포천인프라구축프로젝트)’, ‘포천을 빛낼 5명의 위인들’, ‘포사모(포천을 사랑하는 모임)’로 정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백영현 시장은 “오늘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이 마련한 다양한 정책을 알 수 있었다. 시정 핵심 가치인 ‘소통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제안받은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교육하기 좋은 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신북면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5월 23일 신북면 관내 식당에서 각 마을 노인회 임원을 모시고 오찬을 진행했다. 이날 오찬에는 신북면 단체장협의회 단체장들과 신북면 각 경로당의 노인회장 및 총무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북면 단체장들이 직접 식사 보조에 나섰다. 신미숙 신북면 단체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단체장 일동은 “노인회 분들께 공경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기쁘다. 어르신들께서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보원 신북면 노인회 분회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노인회를 위해 식사를 초대해 준 단체장협의회에 감사하다. 신북면 노인회 또한 신북면의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순임)는 지난 5월 23일 홀몸 어르신, 장애인, 청장년 1인가구 등 취약계층 이웃에게 ‘맞춤형 간편식 꾸러미’ 10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맞춤형 간편식 꾸러미’ 지원 사업은 사랑의 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포천시 희망곳간 배분사업 중 하나다. 즉석밥, 참치, 라면, 죽 등 간편 조리 식품으로 구성된 맞춤형 건강꾸러미는 이웃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언제나 우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웃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사업에 나서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화현적십자봉사회는 지난 5월 23일 화현면 어르신 80여 명을 모시고 15주년 기념 경로 효(孝)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우수한 봉사 활동으로 탁월한 공로를 쌓은 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이뤄졌다. 화현적십자봉사회 정선아 회장은 “봉사 정신으로 활동에 임해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어르신에게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우상 화현면장은 “매번 화현면의 복지 증진을 위해 봉사에 임해 주시는 화현적십자봉사회의 노고에 감사하다.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월 23일 영북면 자일리 일대 벼 예찰포에 모내기를 실시했다. 예찰포는 벼에 병충해가 생기는 시기와 정도를 알아내기 위해 만들어 놓은 논이다. 이번에 실시한 모내기 품종은 6개의 조생종 품종으로 해들, 경기17호, 오대, 진옥, 수원681, 수원682 등이다. 또한, 시는 예찰포에 유아등과 도열병 포자 채집기를 설치해 벼물바구미, 혹명나방, 도열병 등 벼에 문제가 되는 병해충 22종의 발생을 조기에 예측하고 적기에 방제를 안내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예찰포뿐만 아니라 벼 3곳, 콩 2곳, 사과 5곳 등 관찰포 10곳을 선정해 주요 품종의 병해충 발생 및 생육 상태를 관찰하고 있다. 이번 예찰포 모내기가 병해충 발생 정도 및 생육 상황 등을 비교할 수 있는 지표가 돼 농업인들이 포천시에 맞는 벼 품종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월 23일 포천시청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생활악취 발생원 체계적 관리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생활악취 발생원 체계적 관리를 위한 연구용역'은 관내 악취 민원 다발 사업장, 축산농가 등의 악취배출원 현황을 조사하고 분석한 뒤 악취 저감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 포천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현호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외부 자문위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산업공해연구소의 용역 추진상황 중간보고, 추진계획 수립, 관련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관내 주요 악취 발생 지역에 다한 확산 예측 결과를 공유하고 만성적인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포천시 실정에 맞는 관리 체계를 마련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이 악취를 저감하고 시민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불편을 겪는 시민뿐만 아니라 악취를 발생시키는 사업주 또한 함께 고통을 겪고 있으니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9월 이후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포천시는 지난 2003년 10월부터 운영한 ‘포천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 임시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조례’의 폐지 조례안이 5월 24일부로 공포됐다고 설명했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10년 이상 미집행 된 도시계획시설을 말하며, 해당 조례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개인 재산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대지보상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됐다. 대부분의 도시계획시설의 경우 실시계획인가를 얻은 후 보상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지난 2020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가 시행되면서 일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결정이 실효됨에 따라 대지보상 신청은 더욱 저조해진 상태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간 장기미집행 대지보상의 보상신청 건은 4건으로, 시는 운영 실적이 미비하고 대부분의 토지 보상은 일반회계로 진행되고 있어 특별회계 운영의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이와 함께 조례의 존속기한이 지난 2023년 12월 31일부로 만료됨에 따라 해당 조례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해당 조례의 폐지로 토지 보상의 공백과 민원의 발생이 없도록 노력하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집행에 대해 더욱 철저히 관리하겠
포천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중장년, 청년 등 일상생활에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재가돌봄 ▲병원동행 ▲식사지원 ▲심리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4개 분야의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하며, 공고일을 기준으로 관내에 소재를 두고 운영 중인 기관, 시설, 법인 등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서비스 수행 능력, 인력 운영, 품질관리 능력 등을 고려해 제공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라며, “이번 모집이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의 공립박물관인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오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전시관 안내 인력(도슨트)을 모집한다. 경기도 박물관 및 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채용은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주말과 공휴일에 근무가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인원은 2명이며, 근무일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이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임금은 경기도 생활임금인 시간당 11,890원이 적용된다. 접수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포천시 영북면 비둘기낭길 55) 사무실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경기도에 등록된 공립박물관으로, 근무시 박물관 근무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 채용공고란 또는 지질공원센터 누리집(geoparkcenter.kr)에서 확인하거나 포천시 관광과(☎031-538-312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포천의 대표 박물관인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한탄강의 지질, 고고, 역사, 문화, 생태 등 다방면의 모습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상설전시관, 기획전시관, 디지털체험관, 어린이생태체험관과 라이딩 영상실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새마을지도자포천시협의회(회장 이진형)는 지난 5월 23일 포천시새마을회관에서 2024년 말라리아 방역 및 산림병해충 방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이부성 포천시새마을회장, 정연오 포천시보건소장, 포천시청 관계자, 읍면동협의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진형 새마을지도자포천시협의회장은 “포천시새마을방역봉사단은 방재를 통해 각종 전염병의 발생을 막고 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해 포천시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고자 힘써왔다. 무더운 여름철 봉사에 나서주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방역 활동 시 항상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부성 포천시새마을회장은 “항상 어려운 위기가 다가올 때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가 있기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봉사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매년 반복해서 창궐하는 전염병의 위험 속에서도 우리 시민분들께서 정상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철저한 현장 중심의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그 중심에는 언제나 포천시새마을회 방역봉
포천시는 지난 5월 23일 포천시 군내면 소재 ㈜티푸드를 방문해 기업 애로를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조영제 기업지원과장, 안광호 군내면장, 좌의3리 이장 등이 참석해 기업 애로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티푸드는 국물용 다시팩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 2020년 위생관리 시스템(HACCP) 인증을 받았으며, 2021년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어워드'의 혁신 상품 및 아이디어 상품에 선정된 기업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기업의 성장 사다리가 되어드리기 위해 기업 맞춤형 정보 제공, 우체국 쇼핑몰 입점, 해외시장 개척단 등 다양한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 방문을 통해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알차고 내실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 허가담당관은 오는 7월부터 허가 민원 편의를 증진하고 원활한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허가 처리 절차, 처리 기한 구비서류 등 행정절차를 알리기로 했다고 5월 24일 밝혔다. 시는 포천소식지 등을 통해 허가 민원 신청 단계부터 최종 허가까지 업무처리 전반을 알릴 예정이다. 오는 7월 농지, 8월 산림, 9월 개발, 10월 환경, 11월 건축, 12월 공장 허가 등 각 허가 업무별 처리 절차를 6개월간 순차적으로 연재한다. 특히, 시민들이 민원서류를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처리 계통도와 어렵게 표시된 구비서류 목록 등을 시민의 입장에서 알기 쉽게 안내할 예정이다. 허가 신청서의 구비서류 중 시민이 알기 어려운 내용의 구비서류는 중앙부처에 개선을 제안해 민원 편의도 증진한다. 이지향 허가담당관은 “허가 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편의를 증진하고자 이번 홍보를 실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허가 업무를 위해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민원 알림 서비스 ▲찾아가는 가설건축물(농막) 연장신고 서비스 ▲찾아가는 일반 건축 관련 민원 상담 ▲온라인 실무협의 시스템 구축
포천시는 지난 5월 23일 조직문화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6급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변화 관리자(Change Agent) 양성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변화 관리자 양성 공동 연수(워크숍)는 공직사회의 문제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조직문화의 ‘경직성’을 탈피하기 위해 기획했다. 조직문화 형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중간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해 직원 간의 수평적인 소통 문화와 조직 내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4월 18일 시작해 6차례 진행하는 이번 연수에는 조직의 내부 변화 추진 과정을 장기적으로 이끌 리더를 양성하고자 하는 취지에 맞게 조직문화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한 포천시 공직 내 중간 관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연수 기간동안 참여자들은 ▲본인만의 리더십 역량 통찰 및 강화 ▲합리적인 지시 스킬 습득 ▲수평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 방안 논의 ▲팀원의 성장 동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 논의 ▲조직문화 개선 방안 토의 및 의견수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6급 중간 관리자들은 하위 직원들의 ‘본보기’로서 조직문화 파급력이 조직 내 어느 그룹보다 높다. 중간 관리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