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지난 10월 30일 국립수목원 대강당에서 기관 내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 및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2024년 국립수목원 적극행정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수목원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충주맨’으로 널리 알려진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을 초빙하여 ‘적극행정 및 홍보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선태 주무관은 현재 충주시청(시장 조길형)에서 홍보 담당자로 근무하고 있으며, 재치 있고 혁신적인 홍보활동으로 지자체 중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수 76만여 명을 달성한 바 있다. 김 주무관은 이번 강의에서 유튜브 운영을 맡으면서 겪었던 고민과 노력 등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시도를 들려줬다. 국립수목원에서는 적극행정 동기 부여를 위해 우수공무원 포상 등 파격적 보상뿐 아니라, 일상 속 적극행정 실천 노력에 대해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일정 점수 이상이 적립된 경우 문화상품권 등 인센티브로 인출하는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실행하고 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국립수목원 전 직원들에게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되어 창의성을 발휘해 더 많은 혁신과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장애인, 비장애인이 문제가 아니다. 멀쩡하지 않은 비장애인이 너무 많다. 장애인 여러분들이 오히려 그들을 도와주기 바란다" 박동화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공동위원장이 포천시청 광장에서 개최된,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에서 축사한 내용이다. 포천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송기태)는 10월 29일 포천시청 앞 광장에서 '장애인인식개선 캠페인(이하 캠페인)'을 개최했다. 캠페인은 잔디를 빙둘러서 장애인 인식 개선 미술 수상작을 배치하고, 시의회의 쪽에 운영 본부 부스를 설치하였다. 시계방향으로 △ 솜사탕 △ 운영본부 △ 포천시장애인체육회 △ 포천시 장애인 체력인증센터 △ 포천시사회복지관 △ 팝콘 △ 포천시 사회복지협의회 △ 포천시가족센터 △ 점자 키링 △ 포천시 드론축구 지부 와 그 경기장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 행복이내리는 뜰 △ 푸른꿈사회적 협동조합 △ 물듦 교육예술문화협동조합 △ 포천장애인학교 △ 경기북부장애인 권익옹호기관 △ 폴러로이드사진 △ Univercial Design(UD)전시 등의 부스가 설치되었다. 간단한 개회식에서 송기태 센터장은 "지역 사회에서 어린이와 노인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행사를 기획
포천시는 10월 29일 오후, 11월 1일 자 6급이상 인사 발령을 발표하였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우둔(愚鈍)은 악(惡)보다 위험한 선(善)의 적(敵)이다" 이 말은 나치 독일 시절 목사이자 신학자이며, 히틀러암살미수 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체포되어 독일 패망 직전 사형을 당한 디트리히 본훠퍼가 옥중에서 쓴 글을 사후 책으로 펴 '옥중서간'이라는 책으로 발간되었는데, 여기에 사용된 문구이다. '옥중서간'은 우리나라에도 번역되어 대한기독교서회에서 출판되었다. 그의 말을 조금만 더 들어 보자. "우둔은 악보다도 훨씬 위험한 선의 적이다. 악에 대해서는 대항할 수 있으며 그것을 폭로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힘을 가지고 방해할 수 있다. 악은 적어도 인간 속에 불쾌함을 남겨놓기 때문에 언제나 자기해체의 싹을 자기 속에 품고 있다. 그러나 우둔에 대해서는 무방비하다. 우둔에 대해서는 항거를 가지고 해도, 힘을 가지고 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 (중략) "우둔한 자는 악을 행하는 자와는 달리 스스로 만족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실 우둔한 자는 간단히 흥분하여 위해를 가하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 그러므로 악인에 대해서보다 우둔한 자에 대해서 보다 많은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유를 들어 우둔한 자를 설득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무의미하고
포천 솔모루어린이집(원장 이화니) 원아들이 국회를 방문하여 김용태 국회의원을 만나고, 제124주년 독도칙령의 날 기념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솔모루 어린이집 원아들은 지난 10월 25일 국회에서 열린 제124주년 독도칙령의 날 기념행사에 초청받았다. 이 행사는 독도 영토 주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국민들의 독도 사랑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솔모루 어린이집 원아들은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담은 '고향의 봄'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김용태 국회의원은 솔모루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독도 관련 전시를 둘러보며, "어린 세대가 독도의 중요성을 배우고 느끼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며 아이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전시회는 국회의사당 로비에서 열렸으며,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증명하는 다양한 역사적 자료가 공개되어 어린이들에게 독도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시간이 되었다. 이화니 원장은 "아이들이 독도에 대해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이런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0월 26일~27일 양일 간 포천종합운동장과 인근 주차장에서 '2024년 포천 농특산물 대축제(이하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대축제는 식품안전의날, 개성인삼축제, 농업인의 날을 통합하여 함께 개최하였다. 종합운동장 내에 설치된 부스는 지붕의 색깔로 각 부스를 알아볼 수 있게 하여, 시민들이 편하게 알아볼 수 있었다. 식품안전의날 행사를 진행하는 부스는 오렌지색 지붕, 개성인삼축제 부스는 빨간색 지붕, 농산물축제를 진행하는 부스는 초록 지붕으로 부스를 꾸몄다. 또한 운동장 외부에는 포천주막을 설치하였는데, 음식물을 구매한 시민들이 햇빛과 비 등을 피할 수 있도록 초가로 된 가건물을 꾸며놓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식품안전의날 부스에서는 포천의 맛&멋 음식점 소개 부스, 학교주변 문방구 등 식품 변천사, 식품안전이야기 부스, 각종 포천 생산 먹을거리 안내 부스 등이 설치되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식품안전의날 부스에서는식품안전신고번호 1399를 홍보하기 위해, 스톱워치를 눌러 13초 99를 맞히는 시민에게 상품을 주는 코너가 큰 인기를 끌어서 길게 줄을 서는 모습도 보였다. 첫날인 지난 26일 오후 1시에는 개성인삼축제 기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은 지난 10월 26일 포천종합체육관 내외에서 '2024 제8회 디지털·수학·정보·과학 체험전(이하 수정과 체험전)"을 개최했다. 이번 수정과 체험전에는 포천시내 중고등학교에서 80여개 부스에서 과학, 수학, 디지털 정보 및 학교 홍보, 환경 단체 등에서 참여하여 부스 운영진 약 600여명과 포천시내 재학생 및 학부모 약 2,000여명이 체험전을 다녀갔다. 김혜진 장학사의 사회로 오전 10시에 개막된 개회식에는 김재진 교육장, 김남현 포천시인구성장 국장, 각급학교 교장 등이 함께했으며, 내빈 소개, 교육장님 환영 인사, 개막 선언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개막식 이후에는 과학 마술 공연이 이어져서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부스 운영 학생들과 함께 열심히 뛰어다니는 교사가 보여 인터뷰를 요청했더니, 흔쾌히 응해주었다. 간단한 자기 소개를 부탁하니, "포천일고 기술과 3년차 교사 이다빈입니다. 포천일고 창의공학연구 동아리와 함께 '나만의 VR안경만들기' 부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부스에 대해 설명을 요청하니 "휴대폰으로 볼 수 있는 VR콘텐츠들이 많이 있다. 이를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VR안경을 만들어 보는 체
포천시의회는 지난 10월 23일에는 본회를 휴회하고 △ 천보산 자연휴양림 △ 선단IC 연결도로 확장공사 △ 포천터미널 공원화 조성사업 △ 산정호수 신규주차장 △ 억새꽃 축제 △ 산정호수 가족호텔 등 6군데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과정의 실태 확인 및 추가 개선 사항은 없는지 면밀히 점검했다. 포천좋은신문은 앞의 3개 사업장에 동행 취재했다. 천보산 자연휴양림 천보산 자연휴양림은 포천시 원동교길 309 일원의 1,165,686㎡의 넓이에 관리동, 숙박시설, 세미나실 등을 갖춘 휴게·휴양시설이며, 2011년 개장했다. 현재는 포천도시공사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송영범 산림공원과장은 "코로나이후 이용률이 80%까지 올라가고 있다. 세미나실의 경우 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식당 등을 사용하지 못해 이용률이 떨어지고 있다"고 보고했다. 서과석 의원은 "천보산 자연휴양림은 제가 4대 시의원이던 시절부터 도로 등의 문제로 주민과의 갈등, 용수 문제 등이 있었다. 여전히 완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이에 송 과장은 "우물을 파기 위해 관정을 여러 군데 뚫었으나, 적합한 양의 용수가 생산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이상록
포천시는 지난 10월 23일 포천비즈니스센터 및 외국인주민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경기도 오후석 행정2부지사,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포천상공회의소 한희준 회장 등 관내 기업인들과 외국인주민대표자협의회 씽아제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김용태 국회의원과 관내 기업인, 외국인 대표들은 영상과 메시지로 함께 축하의 뜻을 전했다. 포천시는 기업체 수가 약 8천 개에 이르고, 1인당 지역 내 총생산(GRDP)은 경기 북부 10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주민은 약 2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2.4%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시는 기업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외국인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비즈니스센터와 외국인주민지원센터의 건립을 추진했다. 시는 2019년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선정된 후, 포천도시공사와 함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이어 2022년에는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증축했으며, 올해 7월 준공을 하고 2달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개관식을 개최했다. 포천비즈니스센터는 포천용정산업단지
포천시는 지난 10월 23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GTX-G노선 유치를 위한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재영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포천시의회 및 경기도의회 의원,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경기연구원 박경철 모빌리티연구실장의 GTX플러스 노선 기본구상에 대한 주제 발표, 추진위원장의 기념사,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포천시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는 포천에 GTX를 유치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관내 기업인, 시민대표, 기관단체장이 주축이 돼 유치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구성됐다. GTX-G 노선은 포천 송우에서 동의정부, 구리, 논현, 사당, 광명(KTX), 인천 숭의를 연결하는 84.7km의 광역급행철도다. 총사업비는 약 7조 6천790억 원이 소요되며, 노선이 완성되면 포천에서 강남 논현역까지 25분, 광명역(KTX)까지는 35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앞으로 추진위원회는 GTX-G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며, 철도·교통 세미나 개최 등
이병우 포천경찰서장이 지난 10월 23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을 주체로 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올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지목을 받은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의 장들이 2명의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병우 서장은 백영현 포천시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아동 인권 존중 원칙에 기반한 긍정 양육을 널리 퍼뜨리겠다”라고 말하였다. 이어 그는 다음 캠페인 참여 대상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 포천시 협의회장 강용범, 포천경찰서 경목위원회 위원장 이수일 목사를 지목하였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은 지난 10월 21~23일까지 대진대학교와 4개 초등학교에서 '2024 하반기 수업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학생의 삶과 연계된 맞춤형 수업을 확산하고, 지역 내 교사들이 일상적으로 수업을 나누는 협력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많은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교사들과 자신의 수업 노하우를 동료들에게 공유하려는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초등 수업나눔한마당 '수업에 낙(Knock) 낙(樂)'은 수업 나눔 교사가 교사의 역할을, 수업 참가 교사가 학생의 역할을 맡아 수업을 공개하고, 이후 성찰하는 시간을 가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3일 동안 송우초, 추산초, 왕방초, 도평초에서 열렸으며, 다양한 수업 방식을 공유했다. 즐겁게 체력을 올리는 체육 수업,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성 존중 수업, 하이러닝을 활용한 협력 수업, AI를 활용한 질문이 있는 융합 수업, 수업과 생활 교육을 함께 다루는 수업을 공유하며, 각 수업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수업나눔한마당은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시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3일 영북면 산정호수에서 관내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어르신 가을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금식) 주관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거동 불편으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점심 식사를 마친 뒤 산정호수 둘레길을 걸으며 가을 단풍을 즐겼다. 평소 외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 어르신은 “혼자 여행할 기회가 없었는데, 바람도 쐬고 단풍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함께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금식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한 것 같아 보람차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이번 나들이가 홀몸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잠시나마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많은 취약계층 이웃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
일동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23일 일동체육문화센터에서 ‘2024년 경로 효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600여 명의 어르신과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어르신들은 정성껏 준비한 점심과 함께 OK디스크 가요 공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지역 공연, 각설이 공연 등을 즐겼다. 이어 어르신을 위한 선물 증정 행사도 진행됐다. 김경자 일동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효 잔치 준비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매년 경로잔치를 마련해 주시는 일동면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행사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행복을 드리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0월 23일 관인작은도서관의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재개관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KB국민은행 김정근 지역 본부장,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김수연 대표와 관인면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어린이집 원생들을 위해 ‘책 읽는 버스’ 동화구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관인작은도서관은 2006년 3월 개관해 18년 동안 지역 주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운영돼 왔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노후 가구를 교체하고 내부 공간을 개선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독서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KB국민은행의 1억 5천만 원 후원과 도비 6천만 원을 포함한 총 8천5백만 원의 예산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관인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독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관인작은도서관의 재단장에 도움을 주신 KB국민은행과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에 감사하다. 새롭게 단장된 도서관이 지역사회 독서 문화의 중심지이자, 품격 있는 인문도시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