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이 결혼 소식을 알려 왔다. 다음은 손세화 의원의 결혼 인사이다. 안녕하세요. 손세화 의원입니다. 국가의 경사를 맞이하는 한글날, 새로운 경사를 맞이하고자 합니다. "오로지 세화 너 하나만으로 포천에 둥지를 틀 이유가 생겼다"는 그 사람. 의정활동을 보며 때론 채찍질도 하고 토닥토닥 등을 쓰다듬어주기도 하는 그 사람. 가시밭길을 가더라도 함께라면 두렵지 않게하는 그 사람. 그 사람과 연인으로 맞이하는 네 번째 가을, 부부의 연을 맺고자 합니다. 2024년 10월 9일(수) 한글날, 15:00 가천컨벤션센터(경기 성남시 수정구 성남대로 1342) 새로운 시작의 순간을 축복해주신다면 더할나위 없는 영광이겠습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와 교육부가 공동 주최하고 김용태 국회의원이 주관하는 '영유아 정책 현장 간담회'를 포천시 면암중앙도서관에서 8월 6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포천가평 국회의원 김용태 의원을 비롯해 유보통합 관련 교육부 관계자, 육아·보육 분야 전문가, 유치원 및 어린이집 관계자,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영유아 교육·보육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유보통합과 지역 중심의 영유아 통합 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포천시 영유아 정책 현황 브리핑, 육아정책연구소 권미경 선임연구위원의 유보통합과 지역중심 영유아 지원모델 기조 강연, 유보통합 추진 방향 및 영유아 교육·보육 정책 관련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포천시 최선경 교육정책과장의 발표로 진행된 영유아 정책 현황 브리핑에서는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신설한 인구성장국 ‘애지중지’팀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포천시 영유아 보육·교육 특화 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육아정책연구소 권미경 선임연구위원의 기조 강연에서는 ‘영유아 정책의 통합적 접근을 모색하다’라는 주제로 정부의 유보통합 추
포천은 자연의 시원함을 즐길 수 있는 계곡과 가족이 함께 찾기 좋은 수영장 등 물놀이하기 좋은 휴가지로 손꼽힌다. 대표적으로 백운계곡, 지장산계곡, 깊이울계곡, 약사계곡과 취사가 가능한 수영장을 비롯해 온천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휴양시설이 있다. 포천의 대표 여름 휴가지를 살펴보자! 백운계곡은 포천에서 가장 유명한 계곡으로, 백운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맑고 깨끗한 물과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어 휴양객들에게 인기다. 특히, 여름철 가족 단위로 물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며, 계곡 주변에는 식당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캠핑장이 있어 물놀이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지장산계곡은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원하는 휴양객들에게 추천한다. 지장산의 깊은 숲 속에 위치한 이 계곡은 비교적 붐비지 않는 곳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고, 맑은 계곡물과 시원한 바람, 그리고 푸른 숲이 어우러져 치유의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다. 하이킹을 즐기며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곳곳에 숨어있는 작은 폭포와 아름다운 경치를 발견할 수 있다. 지장산계곡에서 차로 10분 거리에는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이 있다. 10만 년 전에 형성된 현무암 협곡과 비
포천시는 지난 8월 2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4년 상반기 퇴직 공무원의 정부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태승 전 안전도시국장은 홍조근정훈장을, 박헌국 전 자치행정국장과 최재두 전 영북면장은 녹조근정훈장을, 조병하 전 신북면장은 대통령 표창을, 이용창 전 이동면 부면장은 공로패와 기념품을 각각 받았다. 홍조근정훈장을 수여받은 이태승 전 안전도시국장은 1990년 9월 28일 최초 임용되어 33년 3개월간 근무하며 건축과장, 복지환경국장, 안전도시국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금년 상반기로 명예 퇴직하였다. 녹조근정훈장을 수여받은 박헌국 전 자치행정국장은 1988년 3월 21일 최초 임용되어 34년 9개월간 근무하며 자치행정과장, 감사담당관,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금년 상반기로 명예 퇴직하였다. 마찬가지로 녹조근정훈장을 수여받은 최재두 전 영북면장은 1988년 7월 19일 최초 임용되어 35년 5개월 근무하면서 문화예술팀장, 교통행정과장, 영북면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금년 상반기로 명예 퇴직하였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조병하 전 신북면장은 1997년 3월 14일 최초 임용되어 26년 9개월 근무하면서 도시재생팀장, 지적재조사팀장, 신북면장 등을 역임
포천시는 지난 8월 1일 신청사 2층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립 박물관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용역 최종보고회'와 '제3회 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천시는 오는 2028년까지 400여억 원의 사업비를 기반으로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 포천아트밸리에 연면적 6,600㎡ 규모의 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박물관 건립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운영 방안, 전시 기본방향,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입지 분석 및 건축계획 등 건립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세우기 위한 용역으로, 작년 10월부터 진행해 왔다. 특히, 용역에서는 시민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뿐만 아니라 학술대회 또한 함께 진행했다. 그 결과 포천에 대한 문화유산, 역사적 인물, 아름다운 자연환경 등 전시에 대한 의견과 가족과 함께 공유하는 공간,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부지 선정에 대해 관광지와 박물관의 연계성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박물관을 대표시설로 한 복합문화공간의 필요성이 제시됐다. 용역을 추진한 결과 포천아트밸리가 위치한 신북면 지역은 조선 통신사(朝鮮通信使)가 걷던 ‘경흥로’의 대표 통신시설 중심지로, 독산봉수지와 면암 최익현
포천시는 8월 1일 신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수상자와 직원 100여 명과 함께 8월 공감·소통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월례회는 국민의례, 시상, 5분발언, 공감·소통의 시간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표창을 받은 수상자는 엄기천 송우4리 이장, 윤창기 화현4리 이장, 송진성 자연보호협의회 회장, 김걸겸 소흘읍 새마을지도자, 최민서 포천사랑나눔회 회원, 임종규 산정리마을회 회원 등 6명이 선행도민으로 도지사 표창을, 조영선 소흘읍 주민은 자원봉사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김현미 송우꿈나무어린이집 교사는 상반기 모범 보육교직원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정훈 포천로타리클럽 회원, 이은숙·이현수·황대범 등 3명의 포천사랑나눔회 회원, 김상준 신북면의용소방대 총무, 김이상 소령, 한재상 대위, 최부영 중사, 이진경 중사 등 9명이 지역발전유공으로 시장 표창을 받았다. 공무원 중에는 회계과 조성원 주무관, 주택과 이규원 주무관 등 2명이 경기도 상반기 감사 유공으로 부서를 대표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최병인 허가담담관 주무관, 김용봉 교통행정과 주무관, 박미화 일동면 팀장이 상반기 민원마일리지 우수로 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배문주 교육정책과 주무관과 김성수 복지정책과 주
포천시는 지난 8월 1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청년 지방행정체험 1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방행정체험 1기 참여자 50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이 제안한 우수 정책제안 시상 및 발표, 백영현 포천시장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정책 제안 시상에서 최우수상은 ▲‘어린이 박물관 설립 정책’이, 우수상에는 ▲‘포천시 인구성장을 위한 PEACE 프로젝트’가, 장려상에는 ▲‘선단동 노후 건물 수리와 폐가 개조사업을 통한 예술인 거리 조성’이 수상했다. 이후 청년들은 백영현 포천시장과의 간담회에서 포천 청년정책의 방향성, 포천 인구성장을 위한 미래 발전상 등의 주제로 심도 있는 대화를 이어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만들고 교육부터 취업, 정주까지 모두 포천에서 해결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왔으며, 그 결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이라는 결과를 얻어 낼 수 있었다”며, “남은 기회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 유치와 함께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과 포천의 미래를 위한 건의사항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월 29일 신청사 2층 시정회의실에서 7월 여민회를 개최하여 신입 회원 3명에 대한 소개와 각 기관의 홍보사항을 공유하여 지역을 위해 협업하는 시간을 가졌다. 7월 여민회는 원래 지난 7월 18일 개최될 예정이었는데, 갑작스런 폭우가 며칠에 걸쳐 경기 북부 지방에 내리는 관계로 연기되었었다. 이날 여민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신입), 윤충식 경기도 의원, 김재진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권웅 포천소방서장, 권오상 포천우체국장, 이인순 경기도교육청 인성교육원장, 이재용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장, 이만우 한국국토정보공사 포천지사장(신입), 지대송 국민연금공단 포천철원지사장 직무대리(신입), 이승철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 지사장, 김진 한국수자원공사 포천연천지사장, 정광용 경제과학진흥원 균형기회본부장, 이종훈 포천문화원장, 한희준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이덕주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 김광열 지역농협운영협의회장(포천농협 조합장), 이상록 포천도시공사 사장, 석영환 포천시농업재단 대표이사 등 19명이 함께 하였다. 여민회는 참석자 소개, 및 신입 회원 소개, 시정홍보 사항 전달, 기타 토의 및 협의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신
포천시는 지난 7월 31일 시설이 열악한 포천동 일원의 3개 경로당을 찾아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현장 공감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경로당은 극동2차 아파트 경로당, 백자타운빌 아파트 경로당, 현대 아파트 경로당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노인회장, 통장, 분회장,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시설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3개 아파트 경로당은 노후되거나 가파른 2층 외부 계단을 올라야 하는 등 어르신 접근성이 떨어지는 장소에 위치해 있다. 특히, 현대 아파트 경로당은 10여 평이 안 되는 협소한 원룸형 구조로, 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이 어려워 평소에도 어르신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경로당이다. 포천시는 장소가 협소하거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경로당 3곳을 개선해 건강 체조,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복지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노인을 공경하고 부모를 섬기는 경로효친 사상을 바탕으로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직접 현장에 와 보니 그동안 어르신들이 겪었을 많은 불편이 느껴진다.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고 넓은 공간에서 여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
포천시는 오는 8월 10일 오후 1시부터 면암중앙도서관에서 '백은별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청소년 베스트셀러 소설 '시한부'로 청소년 문학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백은별 작가는 독자와의 만남을 통해 소설 '시한부'를 집필하게 된 계기와 작가로서의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에 나선다. 참가자들은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문학적인 영감을 얻고 자신의 생각을 나누며, 특별한 경험을 얻게 된다. 포천시도서관 관계자는 “백은별 작가는 젊은 나이에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만남은 작가의 꿈을 기르고 있는 청소년 독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은별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가 신청은 면암중앙도서관 누리집(https://lib.pocheon.go.kr/center/index.do) 또는 전화(☎031-538-3912)를 통해 가능하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8월 1일 밝혔다.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 원의 범위 내에서 횟수에 제한 없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관내 거주하는 19세부터 4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시군 중 지원 폭이 가장 넓다. 응시료는 응시일 기준일, 수강료는 수강 시작일부터 완료일까지 미취업 상태인 경우 지원한다. 취업자 중 1년 미만 단기간 노동자는 미취업자로 간주한다. 신청자는 어학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6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등 총 909종의 자격에 대해 응시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대비 248종의 국가전문자격이 추가된 것으로, 올해에는 지원 분야가 대폭 확대됐다. 수강료 지원은 응시료 지원 분야와 관련된 내용을 학원법상 교육청에 등록된 학원 또는 직업능력개발 훈련시설에서 수강해야 한다. 1종 특수면허는 시도경찰청에 등록 및 지정된 자동차운전(전문)학원에서 수강한 경우에 한정된다. 신청은 경기도
포천시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공모형 사업으로 선정된 16개 기업을 대상으로 '포천시 기업점프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포천시 기업점프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매출 신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중소기업체는 △ 성신전자 △ (주)에이오지히팅시스템 △ 솔모루 △ (주)산과들에 △ (주)메가자이언트 △ (주)HJNL △ 조하 △ (주)제이와이디자인 △ 한집 △ 미트장 △ (주)유일캔 △ 에코베스트 △ 한영본딩 △ (주)다정 △ 신영 △ (주)하이우드 등 16개 사다. 검색 광고, 콘텐츠 제작,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 등 다양한 온라인 홍보 및 마케팅을 수행한다. 또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사업공모, 사업신청, 집행관리, 정산관리 등 사업의 전반적인 과정이 이루어져 보조금 업무를 효율화, 표준화하고 보조사업의 투명성을 높인다. 이와 함께 사업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선정기업에 대한 현장 방문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해 수립된 마케팅 계획이 잘 운영
포천시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2주기)’ 결과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됐다고 8월 1일 밝혔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학습도시의 발전을 위해 지정된 지 4년이 지난 도시를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재지정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2012년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지정 받은 뒤 올해로 12년 차에 들어섰다. 이번 2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도 산하의 64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포천시는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의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에 대해 10개 평가분야, 20개 세부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서면 및 대면평가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재지정 받게 됐다. 이로써 포천시는 2021년 1주기 평가에 이어, 올해 2주기 평가에서도 연속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돼 품격 있는 인문 평생학습 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리게 됐다. 시는 시민을 위한 평생학습 공간 확보, 1읍면동 1평생학습센터 지정 및 운영, 평생학습 동아리 예산 확보 및 전문 컨설팅 제공, 장애인 평생교육 등 사회적 약자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백영현 포
포천시는 지난 7월 3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42만 7,389㎡를 최종적으로 확보했다고 8월 1일 밝혔다.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공업지역과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개발진흥지구에서 공업 용도로 지정된 면적이 3만㎡ 이상인 지역이다. 경기도는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021~2040)에 따라 올해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배정받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266만 6,000㎡ 중 경기북부 개발 계획과 균형발전 등을 고려, 포천, 양주 등 경기북부 지역에 승인 물량의 76%인 96만 8,466㎡를 배정했다. 시는 이중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42만 7,389㎡가량을 확보해 낙후된 경기북부의 개발과 균형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포천시에 배정된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은 경기북부 지역의 물량 45%다. 이번 대상 사업인 우금지구는 선단 역세권개발, 기회발전특구 예정지와 근접해 있어 체계적인 산업 육성은 물론, 고용 창출로 인한 인구 증가 및 주민소득 기반을 확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 우금지구에서 운영하는 시설로
포천시는 7월 31일 오전 신청사 2층 시정회의실에서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 선정 기념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용태 포천·가평 국회의원, 김재진 경기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함께 하였고, 시와 교육청의 고위 간부들이 함께하였다. 백 시장은 기자회견문 낭독과 질의응답을 하기 전에 함께 한 의장과 국회의원 그리고 교육장에게 마이크를 넘겼다. 김용태 국회의원은 "교육발전특구라는 선물을 포천시민들께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를 위해 노력해 주신 포천시와 시장님, 교육청과 교육장께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 교육발전 특구는 윤 정부가 수도권과 지방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사업이다. 포천시는 앞으로 3년간 최대 1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포천의 교육이 교육발전특구를 잘 진행해서 전국의 스탠더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진 교육장은 "그동안 포천은 군사지역 등의 많은 제약으로 발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교육발전 특구지정을 통해 우리 고장의 학생들이 포천에 대한 자부심을 가진,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인재로 자라도록 노력하겠다. 준비해야 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