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새마을회 회원들이 김장 담그기 행사를 마치고 뿌듯한 마음으로 환하게 웃고 있다. 포천시새마을회(회장 이경묵)는 지난 25~26일 양일간에 걸쳐 새마을지도자 포천시협의회(회장 조규석)와 포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순)와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군내면 새마을회관 앞마당에는 이른 아침부터 14개 읍면동에서 달려온 새마을지도자들, 부녀회장님들을 비롯한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 최춘식 국회의원이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 회장과 조규석 새마을지도자 포천시협의회장 등을 격려하고 있다. ▲ 백영현 포천시장이 김장 담그기에 앞서 앞치마를 입고 준비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이 부녀회장들과 절임 배추를 옮기며 웃고 있다. ▲ 부녀회장들이 열공의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 사랑의 김장 배추에 열정을 담근 후 한 끼의 식사를 하고 있다. 새마을 행사중 가장 큰 행사의 하나인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최춘식 국회의원, 백영현 포천시장,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양윤호 새마을지도자 경기도협의회 회장 등이 참여해 새마을 가족들과 함께 사랑의 김치을 담갔다. 이렇게 정성껏 만든 백김치 300여 박스는 홀
▲ 가산면 마산 3리 경로당에서 주민들이 관계자로부터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6일 가산면 마산3리, 마산1리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각각 마산3리 경로당과 가산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 8월부터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마산3리 도시계획도로는 소로2-가산5 노선으로 폭 8m, 길이 430m이며, 마산1리 계획도로는 소로3-가산16 노선으로 폭 6m, 길이 216m로 2000년 11월에 최초 결정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이다. 가산면 도시계획도로 사업에 마산3리 지역은 23억여 원이, 마산1리 지역은 12억여 원으로 총 35억여 원의 전액 시비로 투자된다. ▲ 가산면 마산3리 도시계획도로 위치도 마산3리 주민설명회에서 설계 용역사 (주)금경 엔지니어링 김종민 이사는 "기존의 도로 선형을 근본적인 훼손 없이 개인 건물인 컨테이너, 창고 등 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영 마을 이장은 "동네 어르신들의 통행이 많은 도로로 인도 설치가 꼭 필요하다며 설계에 반영해주기바란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 가산면 마산1리 도시계획도로 위치도 이어 가산면
▲ 관인면 중리 김정태 꽃가람막국수 대표와 용명숙 관인노인복지센터 시설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있다. 관인면 중리 꽃가람 막국수(대표 김정태)에서 관인노인복지센터(시설장 용명숙)의 21명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 어르신들이 메밀전과 막국수를 맛있게 식사 하고 있다. 초과리에 거주하는 유모 어르신은 “오랫만에 차 타고 나오니 가을 소풍 가는 것처럼 마음이 설레고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며 특히 메밀전이 입맛을 돋우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정태 대표는 “저작기능이 떨어지고 앞당겨 찾아온 추위로 무엇을 할까 고민 끝에 황탯국과 토속음식인 메밀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손님들께 파는 음식보다 더 신경이 쓰였으나 깨끗하게 비운 그릇을 보고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회를 밝혔다. 용명숙 시설장은 '꽃가람 막국수'와 업무협약 체결로 “어르신들께서 지역사회 안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바쁜 와중에도 흔쾌히 음식대접을 해준 김정태 대표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곳 영북, 관인지역은 외식하고 싶어도 대중교통이 여의찮고 경제적 여건도 사실상 외식하는 것이 어렵다. 이번 외식행사는 혼자가 아닌 또래의 어르신들과 음식을 나누
▲ 포천동 지역보장협의체 김순임 위원장이 웃음 띄우며 봉사 인생에 대해 담소를 하고 있다.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순임 민간 위원장은 “혼자 살든, 가족과 살든, 이웃과 함께하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다”는 인생관으로 비움과 봉사로 보낸 삶, 꽃향기 물씬 나는 사람이다. 김 위원장은 지난 37년간 포천시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을 도우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 있다. 헌신적인 공로로 지난 8일 '사회봉사 부문 2022 포천시민대상'를 수상했다. '나이는 숫자, 열정이 진짜'라는 김 위원장의 달력에는 글자가 빼곡하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마을 대청소,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등 모두 봉사활동 시간표이다. 젊은 시절에는 14개 단체에서 활동했다. 칠순을 넘기면서 건강을 염려한 주변의 권유로 6개 봉사단체에서 활동한다. 얼마 전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직접 '도담봉사단'을 결성했다. 김 위원장을 포함해 단원 대다수가 70대 이상의 고령이다. 마을의 작은 행사부터 시의 큰 행사까지 빠지는 일 없이 열성적이다. 남을 돕는 열정 앞에서 ‘일흔’이라는 나이는 그저 숫자에 불과하다. 김순임 위원장이 처음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은 40여 년 전
▲최근 포천도시공사는 이상록 사장의 독단적 인사 단행 여파로 직원들이 사표를 내는 등 파열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인사발령 이전에 담당부서와 충분히 상의했다. '사장의 독단 인사'라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물론 인사라는 것이 모든 사람이 만족할 수는 없지 않은가. 인사이동을 원하지 않은 직원도 있지만, 너무 오래 한자리에 있어서 옮기기를 원하는 직원들도 많았다."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최근 직원 인사를 했는데, 직원들이 이 인사를 두고 '사장의 독선 인사', '인사참사'라고 평가하는 말을 한마디로 부인했다.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지난 10월 1일 자로 직원 20여 명에 대해 보직 인사를 전격적으로 단행했다. 직원들은 이번 인사를 이 사장의 독단적인 잘못된 인사로 평가했는데, 20여일 지난 지금까지 인사발령의 여파로 회사가 시끄러운 분위기다. 인사이동 대상자 다수가 이번 인사에 부정적 반응을 보였는데, 인사불만인 직원 3명은 이미 사직했고 2명은 병가, 또 다른 직원은 업무조정을 거치는 등 한마디로 '인사참사'가 발생한 것. 포천도시공사 직원들 사이에서는 '이번 일은 벌써 일어났어야 했던 일이 이제야 일어난 것뿐'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와
▲ 2022 포천시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축하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2 포천시 장애인 체육대회'가 18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읍면동 선수단과 보호자, 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백영현 포천시 장애인체육회장(포천시장)은 대회에 앞서 '제4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게이트볼 우승'에 따른 우승기 봉납과 박제훈, 장경섭, 윤종현, 전문숙, 박연구, 진혜영, 양순옥, 이찬우, 이경순 선수에게 금메달을 수여했다.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배드민턴 종목 준우승의 박수정, 한아름 선수에게 은메달을, 김일남 선수에게 동메달을 수여했다. 이어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게이트볼' 종목 3위 입상자 박제훈 선수 외 6명, '실내조정' 종목 3위 입상자 이미숙 외 3명에게 각각 동메달을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다. ▲ 2022년 포천시 장애인체육대회에서 백영현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3년간 대회를 치루지 못해 아쉬움이 컸으며, 이 행사가 매우 그리웠다"고 토로하면서 "오늘은 장애인 여러분이 화합·소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 2021년 '박홍근 홈패션' 사업장에 이불, 패드 등을 구입하려 소비자들이 입장하고 있다. 1979년 설립해 올해 43주년을 맞이한 우리 고장 기업 '박홍근 홈패션'이 올해도 고객을 위해 '스크레치 상품전'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또 특별 이벤트로 하루에 세 번씩 '60%~84% 할인 판매행사'를 가진다. 행사 기간 내 신상품도 정상적으로 판매하며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동교통 사업장'에서 펼쳐진다. 이 회사 한병욱 이사는 "고물가로 이불류 구입에 선뜻 손이 가지 않는 소비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 기업의 실적 향상에도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익금 일부를 매년 그래왔듯이 올해도 변함없이 기부하겠다"고 덧붙였다. (주)박홍근 홈패션(대표이사 이선희)은 지역 기업으로 작년에 이불 300여 채를 기부한데 이어 올해도 3천만원 상당 이불 1천 500채를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이정순 포천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는 부녀회와 함께 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포천에 아파트 건축 붐이 일고 있다. 건설업체들은 포천시에 올해만 7천 세대 이상의 신축 아파트를 짓겠다고 신고했다. 사진은 서울의 한 고층아파트 단지 전경이다. "3~4년 후면 포천의 스카이라인이 바뀐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 여파로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예상되는 가운데에서도 포천에서는 건설업체들이 신읍동, 소흘읍, 신북면 등 5개 지역에 걸쳐 신축 아파트 사업을 추진 중이어서 시민들의 초관심을 받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포천에서 아파트 사업이 활기있게 진행되는 이유로 '전철 7호선 옥정-포천 노선 확정', '포천-남양주 화도 간 고속도로 연결' 등으로 강남까지 30분 내 출퇴근이 가능해지는 교통망을 가장 큰 호재로 꼽고 있다. 이와 함께 포천은 인근 도시 남양주, 의정부 등과는 달리 토지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점도 크다. 현재 포천시에 신고되어 진행 중이거나 건설 예정 아파트는 5개 지역에 걸쳐 총63만 4천㎡(약 19만 2천평)의 사업면적에 7,195세대다. 이 아파트가 예정대로 건설되면 포천의 쾌적하고 품격있는 주거환경과 함께 최소 1만명에서 최대 2만명까지 새로운 인구가 유입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아파트의 고층화로 포천의 스카
▲ 포천경찰서 통신탑이 야간에 '포천 안심등대'로 탈바꿈하여 비추고 있다. 포천경찰서(서장 김희종)는 경찰서 통신탑이 포천의 역사 '마홀의 빛'을 형상화한 '포천 안심등대'로 재탄생하는 불을 밝히며 ‘안심 포천’ 확립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 마홀 : 경기도 포천의 고구려시대 옛 지명이다. 농업 중심도시에서 도농 복합도시로 변모하는 포천의 발전성에 발맞춰 포천경찰서도 보다 안전한 치안 확립을 포천시민에게 약속하는 의미로 ‘포천 안심등대’를 활용함으로써 멀리서도 경찰의 존재감을 인지할 수 있어 주민 심적 안정의 안심 체감 효과와 직원 내부 만족도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적색과 청색의 조명 배치는 경찰을 상징하는 경광등 색상을 응용한 것으로 범죄 예방 및 법질서 확립의 상징적 효과도 주목된다. 김희종 서장은 "이번 경찰서 '포천 안심등대' 점등을 통해 ‘안심 포천’을 항상 최우선하며 시민이 신뢰하는 안심 공동체 구현을 위해 포천경찰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포천 안심등대'는 통신탑 기능을 더해 주민 친화적인 조형물로서 포천경찰서만의 명물로 부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농촌진흥청이 2019년 개발한 ‘글루텐 프리’밀인 ‘오프리’의 올해 생산 면적이 국내 전체 밀 생산 면적의 0.5%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글루텐은 밀에 함유된 글리아딘과 글루테닌이 물과 만나 형성되는 단백질 복합체로, 만성소화장애증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세계적으로 글루텐 함량이 낮은 ‘글루텐 프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농진청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 글루텐 프리 식품 시장 규모는 2019년 기준 216억 달러(약 24조원) 규모에 달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최춘식 의원이 농진청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오프리 종자 공급량은 2020년 3톤, 2021년 500kg에 그쳐 보급이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생산 면적은 2020년 3ha, 2021년 50ha, 2022년 40ha이며, 이는 우리나라 전체 밀 생산면적(‘22년 6월 기준 8,259ha) 대비 0.48%에 불과한 것이다. 2020년부터 전남 영광 생산단지에서 오프리 밀을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세계적인 글루텐 프리 시장 성장에 대응하여 종자 공급과 생산을 확대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 축구 종목에서 우승한 일동면 대표팀과 이윤행 일동면장이 우승컵을 들고 시상대에 서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현규, 손세화, 조진숙 시의원, 서과석 시의장, 일동 대표팀 마스코트, 김인만 포천시체육회장, 연제창 부의장, 박윤경 행사추진위원장, 강명호 축구협회장. '제 20회 포천시민의 날' 체육행사로 치뤄진 축구, 족구 종목과 민속경기로 씨름, 오재미넣기,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종목이 8일 종합운동장내 보조경기장과 씨름경기장에서 출신 고장 읍면동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뤘다. 특히, 500여명의 관중들이 꽉 찬 씨름장에서는 박광덕 전 천하장사의 걸죽한 입담으로 웃음꽃이 그칠 시간이 없었으며, 관중 중 여성 지원자의 씨름시합으로 한층 열기를 더 했다. 이어 진행된 본 경기에서는 출전한 13개 팀 가운데 4강에서 가산면을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한 일동면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군내면에 돌아갔고, 가산면과 선단동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 이벤트로 진행된 여성 지원자들의 씨름이 펼쳐지고 있다. ▲ 씨름 결승전에서 일동면과 군내면 선수가 자웅을 겨루고 있다. ▲ 백영현 포천시장이 씨름종목애서 우승한 일동면 대표팀에 우승컵을 수여했다. 보조경기장에서 치뤄진 '족구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해양수산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2018~2021년) 외국발 해안쓰레기 중 95% 이상이 중국발 쓰레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부터 시행된 해안쓰레기 모니터링 결과, 외국발 해안쓰레기 중 중국발 쓰레기 비중은 지난 4년간 연평균 95.1%에 달했다. 다음으로 일본이 2%, 기타가 2.9%로 나타났다. 전체 해안쓰레기 중 외국발 해안쓰레기 비중(kg기준)이 ‘18년 4.3%, ‘19년 3.2%, ‘20년 4.8%, ‘21년 7.6%로 급속하게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지난해 9월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SNS를 통해 2050년까지 해양쓰레기를 ‘제로’로 만들겠다며,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해양수산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외국발 해양쓰레기의 주범인 중국과의 협력은 문재인 정권 5년간 단 한 차례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정권은 해양쓰레기 공동 대응을 위해 한중일 환경장관회의 등 중국과 총 8차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에 해양쓰레기 공동 모니터링 연구가 추진될 예정이었으나, 중국 측이 조직개편
▲ 게이트볼 종목에서 우승한 관인면 대표팀이 시상식에서 우승컵을 들고 있다. 포천시체육회가 주최한 '제20회 포천시민의 날 체육행사'로 지난 2일 게이트볼 예선·결승과 축구 예선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종합운동장내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게이트볼 종목은 관록의 관인면이 우승을 차지했다. 14개 읍면동 대표팀이 출전한 가운데 예선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관인면은 예선1위로 통과하여 준결승과 결승에서 각각 군내면과 창수면에 승리했다. 준우승은 창수면에 돌아갔고, 소흘읍과 군내면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 일동면과 가산면의 4강전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포천축구공원에서 개최된 축구 경기는 10개 팀이 참여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흘읍은 8강에서 군내면을, 4강에서 선단동을 각각 4-0, 2-1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일동면은 예선에서 영북면을 3-1로 격파하고, 8강에서 포천동과 1-1 무승부로 승부차기로 신승하고, 4강에서는 가산면을 1-0으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일동면은 지난 해 우승 팀이기도 하다. 소흘읍과 일동면의 축구 결승전은 시민의 날이 개최되는 10월 8일 종합운동장에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은 지난 12일 열린 제362회 임시회 제3차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추경 심사를 통해 도내 생산 농수산물 구입시 최대 20~30%를 할인해주는 지원 사업비 234억원을 통과시키며 농어업인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 도내 생산 농수산물 최대 20~30% 할인 지원 2022년 10월 2일부터 시행한다 이 안에 따르면 10월 2일부터 쌀, 배추, 김, 한우, 돼지고기, 계란 등 120여개 품목의 경기도 농수산물, 농수산물인증가공품을 '마트'와 '마켓 경기'에서 구입시 할인해 준다. 특히 농정해양위원회는 경기도가 최초 제출한 사업 내용 중 축산물과 전통시장이 제외된 점을 지적해, 예결위를 통해 축산물까지 대상 품목에 포함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은 “코로나에 수해 피해, 고물가 등 여러 악재가 겹쳐 민생경제가 매우 힘든 만큼 농정해양위원회 위원 전원이 한 목소리로 사업 대상 확대를 위해 힘썼다”며 “전통시장까지 포함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대상 품목 확대를 통해 도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더 힘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
▲포천시립중앙도서관 인근 간선도로에 화물차들이 불법 주차하고 있다. 포천시는 빠른 시일 내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시작해 시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던 '화물차의 불법 주차' 문제를 이번에 시가 제대로 인식하고 해결방안 의지를 보인 것이다. 포천시 교통행정과(과장 양성환)는 화물차 불법주차 문제가 가장 시급한 지역인 소흘권역과 포천권역을 중심으로 입지 후보지 분석을 위한 사업의 타당성 분석 및 기본계획서를 2023년 1월까지 수립하고, 적정 사업규모를 확정하여 추진한다. ▲ 연제창 의원이 지난 21일 교통행정과 행정사무감사에서 화물주차장 조성사업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 포천시의회 연제창 의원은 지난 21일 교통행정과 행정사무감사에서 "2021년 감사에서도 당부했듯이 포천시의 도시 팽창을 예상해 단기적인 수익성만 생각하는 근시안적 판단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공용지 확보는 지금 구입하는 것이이 가장 저렴하다는 경제적인 측면과, 예산 절감 차원으로 접근하여 공영주차장 등 공공용지를 사전에 많이 확보해야 한다"고 재차 당부한 바 있다. 그동안 포천시에는 도심 내에 화물자동차의 일상적인 불법주차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