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항공단은 지난 6월 2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웠던 6.25 참전유공자분들을 부대로 초청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6.25 참전유공자, 선단동 방위협의회 등 15여 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수국 전달식을 시작으로, 15항공단 소개 영상 시청, 모의실험 장치 체험, 장비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단동 방위협의회는 6.25 참전유공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며 15항공단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선단동 방위협의회 양동규 위원이 15항공단 장병들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밀키트를 후원했다. 15항공단장 전승원 대령은 “지금의 대한민국은 여러분 모두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서 있다”며, “선배 전우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숭고한 호국정신을 이어받아 국가안보 수호와 평화 유지로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포천 상록수 라이온스클럽(대표 엄지원)이 80만 원 상당의 이불 20채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포천 상록수 라이온스클럽이 기탁한 후원 물품은 관내 단체를 통해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엄지원 포천 상록수 라이온스클럽 대표는 “우리의 작은 나눔이 홀몸 어르신 가정에 따뜻함과 행복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며, “포천 상록수 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어려운 시기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포천 상록수 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민간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해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상록수 라이온스클럽은 오랜 역사가 있는 봉사단체로, 지난 2018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장학금 기탁, 2020년 겨울나기 연탄 기탁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좌석버스 138-1번 노선이 7월 1일부터 기존 운행 노선과 동일하게 시내버스 137번 노선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운행 요금도 기존 좌석버스 요금인 카드 2,450원, 현금 2,500원에서 시내버스 요금인 카드 1,450원, 현금 1,500원으로 낮게 조정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137번 노선 이외에도 하반기 시내 주요 직행 좌석버스인 138번, 138-5번 노선의 요금 인하를 경기도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내버스 137번(기존 좌석버스 138-1번) 노선은 경복대 입구부터 의정부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포천의 주요 도심지와 신규 아파트 분양 지역을 통과해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노선으로 주목받고 있다.
포천시재향군인회(회장 강수영) 강수영 회장, 김소정 여성회장 등 향군임원은 지난 6월 2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생활이 어려운 6.25참전용사를 찾아 위문했다. 강수영 회장은 제일 먼저 6.25참전유공자회 임석환 회장을 찾아뵙고 그간 향군이 6.25참전용사 위문 방문에 대해 설명하고 준비한 물품에 대해 설명하였다. 6.25참전유공자회 임석환 회장은 재향군인회가 유공자를 위해 많은 봉사를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는데 직접 방문하여 위문 내용에 대해 설명하니 감사하다며 포천시재향군인회 임원 및 회원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위문 방문에는 임석환 회장도 동행하여 6.25참전용사에게도 많은 덕담을 전하며 포천시재향군인회가 준비한 물품을 함께 나누어 주었다.
임종훈, 시의장 되기 위해 민주당과 야합 당론 파기한 몰염치에 시민 반응 싸늘해 임종훈 의원이 국민의힘 당론을 어기고 민주당과 야합해 제6대 포천시의회 의장에 당선됐다. 부의장은 민주당 연제창 의원이, 운영위원장도 역시 민주당의 손세화 의원이 선출됐다. 4석의 국민의힘이 의장단 3석을 모두 차지하려다가 오히려 3석의 민주당에 의장단 2석을 내주며 패배했다. 7월 1일 오전 10시, 제180회 포천시의회 임시회가 개회하면서 시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6대 포천시의회의 하반기 의장단을 선출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전반기 의장직 임기를 마친 서과석 의원이 임시 의장으로 나서 먼저 시의장 투표를 진행했는데, 투표 결과 서과석 의원이 3표를 얻은 데 비해 임종훈 의원은 4표를 얻어 1표 차이로 시의장에 당선되는 예상 밖의 이변이 일어났다. 이어 새로운 시의장으로 선출된 임종훈 의원이 단상에 올라가 의장으로서 첫 사회로 부의장을 뽑는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는 안애경 의원 3표, 연제창 의원 4표로 연 의원이 부의장으로 재선됐다. 운영위원장 투표에서도 조진숙 의원 3표, 손세화 의원 4표로 손 의원이 운영위원장으로 결정됐다. 국민의힘으로서는 전혀 예상치 못한
포천시의회는 1일 제180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6대 후반기 의장에 임종훈 의원(국민의힘), 부의장에는 연제창 의원(더불어민주당), 운영위원장에 손세화 의원(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출했다. 임종훈 의장은 1차 투표에서 재적 의원 7명 중 4표를 얻어 후반기 의정을 이끌게 됐다. 임종훈 의장은 당선 소감에서 “시민들로부터 믿음과 신뢰를 받는 포천시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천시의회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존재한 만큼 의장으로서 모든 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조화롭게 조율하여 포천시 발전을 위한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누구보다 앞장서서 희생하며 헌신할 각오로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연제창 부의장은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세화 운영위원장은 “운영위원회를 내실있게 운영해 달라는 동료 의원분들의 요청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그리고 투명하게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대 포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2026년 6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2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 재배 농가를 위해 지원에 나섰다. 직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소흘읍 이가팔리의 포도 재배 농가에서 포도 봉지씌우기 등의 작업을 도왔다. 포도 재배 농장주는 “한창 바쁜 시기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다. 주말인데도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이 나와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함께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호, 공공위원장 이홍용)는 지난 28일 주거환경 개선사업 ‘우리집을 부탁해 9호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 대상자는 장애인 홀몸 가구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제1기갑여단 봉사단의 도움을 받아 시공된 지 오래돼 낡고 색이 바랜 도배, 장판과 안전에 위험이 있는 노후 전선을 교체했다. 김영호 민간위원장은 “주거환경 개선에 함께 참여해 주신 위원들과 1기갑여단 봉사단에 감사하다. 사업을 통해 깨끗한 보금자리로 바뀐 집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홍용 공공위원장은 “본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제1기갑여단 봉사단에 감사하다”며,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우리집을 부탁해’, 식품 지원사업 ‘냉장고를 부탁해’ 등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는 오는 7월부터 관내 축산 농가 20여 곳에 전기재해 안전 모니터링 ‘안심해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설치하고 운영한다. 안전 모니터링 ‘안심해 시스템’은 축사의 전기 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전기안전 이상 여부를 농가주의 휴대폰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지능형 시스템이다. 포천시는 지난 5월 공모 신청을 통해 ‘2024년 혁신제품 시범사용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기 재해에 취약한 관내 축산 농가를 위해 조달청 예산 8천8백만 원을 지원받았다. 전기로 인한 축사의 화재는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포천시 관내 4개 농장에서 전기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으며, 피해액만 해도 20억 원 이상에 이른다. 시는 가족 단위 농장 운영으로 생육 관리에 집중할 수 밖에 없는 구조적 취약성과 축사의 열악한 전기 사용 환경을 원인으로 주목하고 있으며, 해당 시스템이 전기로 인한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발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또한, 이번 시범 설치 운영을 통해 효과가 실증될 경우 축산 시설뿐만 아니라 시설채소 등 농업 주요 시설에도 확대해 도입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포천시 당원협의회(위원장 김용태 국회의원)가 7월 1일, 이날 시의장으로 선출된 임종훈 포천시의원을 중앙당 윤리위에 제소하고, 앞으로 당의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임종훈 시의원은 정치적 신의와 당규, 당지침을 위반하고 민주당과 야합해 중대한 해당행위를 저질렀다는 판단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국민의힘 당규 '지방조직운영 규정' 제18조는 당 기초의회의장과 부의장 후보에 대해 기초의원협의회에서 선거를 통해 선출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중앙당 사무처는 올해 5월 23일 '지방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지침' 공문을 통해 이러한 당규를 명확히 안내하고 6월 19일 공문에는 이를 위반할 시 강력 징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당규와 당지침에 따라 국민의힘 포천시 기초의원협의회는 6월 30일 회의를 열고 공정하고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하반기 시의장 후보로 서과석 시의장을 선출하였다. 당시 회의에서 임종훈 시의원을 포함해 시의원 전원이 결과에 승복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임종훈 시의원은 바로 그 다음날 민주당 시의원들과 야합해 본인이 의장이 되고 부의장과 운영위원장 등 포천시의회 운영권을 모두 민주당에 넘겨주었다. 국민의힘 포천시 당원협의회는 정
7월 1일로 포천시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직 시민을 위한 시간이었다.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목표로 지난 2년간 쉼 없이 달려왔다. 임기 반환점을 돌아 3년 차에 접어든 지금,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았다. 시민이 체감하고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역점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별도의 취임 2주년 기념식을 생략하고,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등 시민과 약속한 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이행하기 위한 현장 소통에 방점을 뒀다.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출발한 민선 8기 포천시는 전체 14개 읍면동을 방문해 공감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했다. 쌈지주차장 조성, 생활체육공원 조성, 도로 개선 등 주민 불편사항을 빠르게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2024년은 행동하고 실천한다는 의미의 무실역행(務實力行)의 자세로 시민 삶과 직결된 현안은 물론 포천시 미래 100년을 책임질 굵직한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 부처와 경기도를 찾아 발로 뛰는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7월
경기도 포천시 대표적 관광 명소인 서운동산(대표이사: 이해연)이 7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가성비 힐링 휴가를 체험할 수 있는 '서운동산 Summer 숲캉스 페스티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고물가와 인산인해 여행객들로 인하여 진정한 쉼을 느낄 수 없었던 유명 휴가지에 비해 서운동산은 자연적으로 조성된 숲과 정원으로 이루어진 공간의 힘을 통해 생활에 지친 도시인들에게 건강한 힐링 휴식 체험이 가능하다. 7월 1일부터 성수기 시즌 포함 평일인 수요일과 목요일 서운동산 펜션 예약 시 룸 종류의 상관없이 20% 할인을 적용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준인원 12명인 포레스트룸의 경우 이틀 연박할 경우 최대 25만 6천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운동산 펜션에서 숙박하시는 고객은 다채로운 동물농장 체험과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운동산 내 카페 무료 음료 쿠폰도 제공한다. 또한, 서운동산 가든 레스토랑에서는 당일 숲캉스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커플 고객을 위한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성인 2인이 평일 방문 시 입장권이 포함된 ‘동치미 국수와 참나무 장착삽겹살 2인분 세트’를 30% 할인하며, 주말, 휴일 포함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7일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교육실에서 포천노인대학(학장 김만수) 학생 80여 명과 함께 2024 자원봉사 리빙랩 사업 중 하나인 탄소중립 실천 활동으로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를 현장에서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천시 기후변화대응팀 최현미 팀장이 나와 어르신들에게 ‘탄소 포인트 제도’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했고, 포천노인대학 워크숍에서 탄소중립 주제 가운데 제일 많은 제안이 있었던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하기’가 선정된 것을 계기로 어르신들은 ‘나만의 텀블러’를 만들게 된 것. 이번에 만든 ‘나만의 텀블러’는 앞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할 예정이며, 생활속에서 탄소중립 활동을 할 때마다 기록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일기 작성법'도 함께 배웠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포천노인대학 강동순 어르신은 “포천노인대학에 올 때마다 일회용 종이컵에 물을 마시는 것이 일상이었는데, 앞으로는 종이컵 대신 내가 만든 텀블러를 사용하겠다”며 탄소중립을 직접 실천하면서 지구를 살리는 데 앞장서게 된 것을 흐뭇해했다.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박경식 센터장은 “자원봉사 리빙랩 사업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제작한 장바구니
포천시는 27일 '2024년 7월 1일자'로 직제 개편과 보직 부여를 포함해 총 159명의 대대적인 팀장 인사를 단행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 청년위원회(위원장 이재승)와 경기지구청년회의소(회장 이혁준)는 25일(화) 6.25전쟁 발발 74주년을 맞아 문산읍 통일동산을 찾아 '육탄 10용사 충혼탑'과 '유엔종군기자기념비'를 참배했다. 이날 이 자리에는 민주평화통일 경기지역회의 31개 청년위원장과 경기지구청년회의소 임원 20여 명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 영령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을 기억하면서 묵념을 올렸다. 이재승 민주평통자문회의 경기청년위원장은 “6.25전쟁의 아픔을 잊지 않고 자유민주평화통일을 위해 앞장선 호국 영령을 기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혁준 경기지구청년회의소 회장은 ”6.25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청년들도 나라를 위해 힘쓸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