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는 포천 통합육아지원센터 설계공모 결과, 총 21개 업체가 출품작 중 ㈜디자인건축사사무소 지음의 응모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설계용역에 본격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포천 통합육아지원센터는 육아지원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저출산 및 인구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출산율 및 인구 증가에 기여하기 위해 건립하는 시설이다. 총사업비 112억 원이 투입되는 이 센터는 포천시 신읍동 224-3번지 일원의 1,992㎡ 터에 연면적 약 2,000㎡의 규모로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디자인건축사사무소 지음의 작품은 “어린이 시설로서의 프로그램 분석을 통한 실 계획을 창의적으로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설계 공모 당선작에 대한 기대가 크다" 라며 “포천 시민의 육아지원 인프라 구축을 통해 출산율 증대에 기여하는 공간으로 차질 없이 건립하겠다"고 전했다.
서재원 교수님은 포천좋은신문 지면 창간과 함께 '살며 생각하며'라는 칼럼을 작년 7개월 동안 14회에 걸쳐 연재하다가 바쁜 강의 스케줄로 글쓰기를 중단했습니다. 그런 서 교수님께서 올해 5월 말부터 다시 칼럼을 연재하겠다고 연락해 왔습니다. 포천의 석학 서재원 교수님의 주옥같은 글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큽니다. [편집자 주] “할아버지, 행복해? 행복한 게 최고라고 유치원 쌤이 말하는데....” 다섯 살짜리 손자가 나이에 걸맞지 않게 행복을 말합니다. 순간 퍼뜩, 지인이 얼마 전 카톡으로 보내준 노래와 문자가 생각이 납니다. 유럽에서 활동하는 세미노 로시(Semino Rossi)의 노래를 배경음악으로 영상을 입히고 문자를 넣어 보내주었는데, 그것들이 너무 잘 조화를 이루고 감동적이어서 다시 한번 행복의 의미를 생각해 보아 소개합니다. 유럽에서는 별로라고 하지만 한국에선 꽤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아르헨티나 출신 세미노 로시의 ‘나만을 위해 있어 주오’라는 곡의 노래가 흐른다. 몽환적이고 낭만적인 정열의 노래에 영상이 흐르고 자막이 눈에 들어온다. 김옥춘 시인의 축약된 시구이다. 걸을 수만 있다면∼, 설 수만 있다면∼, 들을 수만 있다면∼, 말
해마다 여름철이 되면 일동면 화동로 1283번길 23-1에 있는 김동은 전임 이장님 댁 10여 평 남짓한 좁은 마당에는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경인) 직원들과 마을 사람들로 복닥거린다. 지난 19일(수) 올해 들어 가장 덥다는 찜통더위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 면장을 비롯해 부면장, 찾아가는 복지팀 팀장과 팀원들, 그리고 일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5명이 비지땀을 뻘뻘 흘리면서 열무김치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날은 일동면 저소득층 100가구에 '희망드림' 여름나기를 위한 열무김치를 만드는 날. 면장님도 부면장님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도 모두 손을 걷어붙이고 고무장갑을 끼고 열무김치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총 지휘자는 이집 주인인 김동은 전 이장님. 이장님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모든 봉사자는 일사천리로 바쁘게 몸을 움직였다. 열무를 다듬는 사람, 김치 재료를 물에 씻는 사람, 양념을 만드는 사람 등 저마다 일을 나누고 무엇을 하라고 시키지는 않았지만, 이 마당에 모인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 일을 찾아 분주하게 움직이며 김치를 만들고 있었다. 이날 만든 김치 재료인 열무는 농업법인회사 (주)혜드림에서 제공했고, 양념류 및 기타 재료는 일동면 기산마트에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분야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는 9월 28일 개최 예정인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는 다문화 가정, 청년, 북한이탈주민 등 관련 분야 관계자 및 단체, 지역 유관 단체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홍보물의 한국어 외국어 병행 표기, 방문객 쉼터 마련 등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를 개선하고 행사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기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원활한 행사 추진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이번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를 단순히 먹거리를 즐기는 축제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구현해 내·외국인 주민이 서로 정을 나누고 화합을 도모하는 장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추후 문화 및 예술계 관계자, 소흘읍 관내 중고등학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의 2차 분야별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는 '다문화가정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요리 소통 6월 프로그램'이 16일(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생활전수관에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 시·군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날 만든 오이지 100통은 모두 취약 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한국생활개선회포천시연합회(회장 천병순) 회원 15명과 다문화가족 10명이 참여해 오이지 만드는 법과 오이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공유하며 한국의 음식 문화에 대한 관심사를 나누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사단법인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백영현 포천시장 배우자 유연미 여사도 함께하며 다문화가정 여성들과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오이지 100통을 만드는 전 과정에 참여하면서 이웃사랑을 펼쳤다. 유연미 여사는 1365자원봉사포털시스템에 포천시 자원봉사자로 등록하고 지속적으로 소외 이웃을 위해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베트남 출신 한 여성은 “그동안 마트에서 사먹던 오이지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됐다”면서 “다양한 한국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자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은 13일 임원, 영농회장, 여성회장, 농기계은행 및 농기계센터 직원 30여 명 등 조합원 핵심리더들과 함께 서울 농협중앙회에 있는 농업박물관을 견학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조합원의 역할 재조명과 주인 의식 함양, 협동조합 이념을 확고히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조합원 핵심리더들은 농협박물관 견학에 이어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된 케이팜 킨텍스(농기계 자재 박람회) 견학도 했는데, 미래 농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은 물론 최신 선보인 농기계를 관인 지역 기후와 환경에 맞는 농업에 접목시켜 농가 소득을 증대시킬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인농협의 조합원 핵심리더 교육은 농협 전 조합원의 농협 이용을 확산하겠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또 케이팜 킨텍스에서 펼쳐진 농기계 자재 박람회는 ‘농업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귀농귀촌과 농기계 자재, 미래농업, 6차 산업, 스마트 축산 박람회 등 총 5개의 코너로 나뉘어 전시가 진행됐다. 특히, 첨단 농기계를 중심으로 한 한국형 미래 농작업 모델과 우리 농업의 미래 비전을 선보인 농기계 자재 박람회는 농업인들의 공감대 형성과 농업 생산의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전시회로 관인농협 핵심리더들에게 큰
내일 6월 15일부터 23일까지 행사 진행 입장료는 참가 가족이나 커플 당 5만원 개복숭아 10kg 따면 모두 가져가고, 10kg 더 따면 5천 원, 20kg 더 따면 1만 원 할인 '광릉숲 개복숭아 따기' 체험 행사가 내일 6월 15일 토요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고모호수 뒤편 향적산 일원에서 개최한다. (주)농업법인회사 고모리무릉도원(대표 류왕현) 주최로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개복숭아 따기' 체험 행사는 소흘읍 고모루성길 211번지 일대 30여 만 평 산야에 7년 전부터 심은 복사꽃 나무 2만여 그루에는 현재 개복숭아 열매가 주렁주렁 탐스럽게 영글어 있다. 오는 15일 토요일부터 23일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반인에게 특별히 공개되는 이번 '광릉숲 개복숭아 따기' 체험 행사는 고모리무릉도원(주) 설립 후 첫 번째로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만큼 온 가족이 참가해 마음껏 개복숭아를 따기 체험을 즐기면서 하루를 힐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복사꽃의 열매인 개복숭아는 6월경 수확하는 과일이다. 개복숭아는 시고 텁텁해 맛은 없지만, 뛰어난 약효로 주목받는 과일로 기침과 천식 등 만성 기관지염 등 주로 호흡기 질병에 효과가 있다. 섬유질도 풍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신읍천 복개터널 입구에서 신읍천 경관조명 점등식을 가졌다. ‘신읍천 경관조명 설치사업’은 길이가 약 230m에 달하는 복개터널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주민참여예산 3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늦은 저녁에 이 복개터널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밝고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음향 설비도 추가로 설치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포천동 주민을 비롯해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포천동 각 마을 통장, 포천동 주민자치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점등식은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점등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말 정년퇴임을 앞둔 김정회 포천동장은 "지난 1년 동안 동장 업무를 진행하면서 포천동 단체장님들과 주민들의 아낌없는 도움 덕분에 마지막 사업까지 무사히 임무를 마치고 떠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가장 먼저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동장은 이어서 “오늘 점등식을 가진 '신읍천 복개터널 산책로'는 아름다운 경관조명으로 신읍동의 새 명물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신읍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영현)에서는 11일 영북면노인대학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버&해피 '건강한 오늘~ 행복한 내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한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인대학 어르신들이 직접 천연 모기 기피제를 만들고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하여 어르신에 대한 삶의 질 향상 및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실시됐다. 이번에 만든 모기 기피제는 천연 에센셜과 모기와 해충이 싫어하는 친환경 오일 을 넣어 만든 것으로, 피부에 닿아도 안전하며 항균, 살균, 근육통에 도움이 되며 심신을 안정시키는 방향제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고, 방향제 종이코스타를 꾸미는 활동도 병행했다. 영북면노인대학 이재옥 학장은 “어르신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인 실버&해피 프로그램을 통해 뇌 기능과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소근육 강화활동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박경식 센터장은 “노인대학 어르신들께서 직접 만든 천연 모기 기피제를 사용해서 여름철 바깥 활동 시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대한어머니회 포천시지회(회장 태민자)는 7일 오전 9시부터 소흘읍 송우초등학교와 소흘농협 앞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가해 'NO, NO, NO' 캠페인 벌였다. 'NO, NO, NO' 캠페인은 '학교폭력 절대 금지, 4대 폭력 절대 금지, 마약 절대 금지' 등 청소년들이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규범을 자식을 키우는 어머니의 입장에서 학생들에게 다시 한번 강조하고 계도하는 차원에서 벌인 거리 캠페인이다. 대한어머니회 포천시지회는 그동안 주로 경로당과 요양원, 그리고 주간센터 등을 방문해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음악 봉사를 해왔는데, 이날은 내일의 기둥이 될 우리 청소년들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어머니회 회원 20여 명은 청소년들을 위해 거리 캠페인이 끝난 뒤, 손에 쓰레기봉투와 집게 등을 들고 소흘읍 거리와 포천천 주변을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치우는 등 포천천 주위를 말끔히 청소하는 봉사 활동을 했다. 한편, 이날 대한어머니회 회원들의 캠페인 현장에는 포천·가평 국회의원 김용태 의원이 국회 방송을 마치고 함께 하면서 회원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포천시장직에는 더 이상 미련 없다" 지방선거 위한 조직 개편 속도 낼 듯 박윤국 현역 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이 차기 지역위원장에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월 3일 제20차 당무위원회 및 중앙당 최고위원회를 거쳐 전국 231명의 지역위원장을 인준했다. 이날 경기도 포천·가평 지역구에서는 예상대로 박윤국 현역 지역위원장이 무난하게 재선임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전국 지역위원장 후보를 공모했고, 포천·가평 지역구에서는 박윤국 현역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K 전 시의원, L 지역 부위원장 등 3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이후 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5월 27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후보자 면접을 거쳐 3일 지역위원장 최종 인준 결과를 발표했다. 박윤국 지역위원장은 이날부터 차기 전당대회까지 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민주당 당대표와 도당위원장 선출권도 주어졌고, 새로운 조직을 이끌어 나가며 차기 지방선거를 총지휘하는 임무도 함께 맡게 됐다. 박윤국 지역위원장은 5일 오후 4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참석해 당헌과 당규 개정 관련 '전국 지역위원장-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하면서 지역위원장 확정 후 첫 일정을 가진 뒤 본지 기자와
포천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총기)는 지난 4일 성남시 시흥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홍섭)에서 포천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포천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본따르기(벤치마킹)하고 상호 간 지역 교류 활성화를 통해 주민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천동 주민자치회는 주민활성화 지원사업인 ‘행복한 거리 벽화’ 사업,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인 ‘밝고 안전한 거리 조성’ 사업 등 주민자치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과 프로그램들을 시흥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올해 진행한 포천천 벽화사업과 조명사업을 소개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 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홍섭 시흥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방문을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시흥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포천동 주민자치회가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총기 포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한 주민자치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곳에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포천동을 방문해 주신 시흥
포천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총기)는 지난 4일 성남시 시흥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홍섭)에서 포천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포천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본따르기(벤치마킹)하고 상호 간 지역 교류 활성화를 통해 주민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천동 주민자치회는 주민활성화 지원사업인 ‘행복한 거리 벽화’ 사업,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인 ‘밝고 안전한 거리 조성’ 사업 등 주민자치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과 프로그램들을 시흥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올해 진행한 포천천 벽화사업과 조명사업을 소개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 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홍섭 시흥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방문을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시흥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포천동 주민자치회가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총기 포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한 주민자치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곳에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포천동을 방문해 주신 시흥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5일 "선단동 주민자치회에서 시의회를 방문하여 의회 청사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회 방문에는 송용규 선단동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유재연 선단동장 등 20여 명이 방문하여, 포천시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서과석 의장의 안내로 의회의 구성과 역할 및 전반적인 의사 과정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고, 본회의장과 위원회 회의실 견학,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과석 의장은 “지방자치(自治)가 강조되는 가운데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발적인 시민의 참여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더욱 중요하다"며, “각 읍면동의 주민자치회와 의회 간에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3일 포천시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내촌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내촌 도시개발사업의 민간참여자의 참여를 이끌기 위한 것으로 디엘건설 등 우수 건설사 및 시행사 등 약 26개업체의 높은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내촌 도시개발사업은 남양주에서 포천으로 들어오는 관문지역으로 47번 국도를 따라 별내, 왕숙, 진접, 내촌으로 연결되는 개발축상에 위치하여 개발 잠재력이 우수하다. 이에 상업・업무・주거・기능의 복합단지를 조성하여 포천시의 균형발전 및 자족도시를 실현을 위한 선도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공모일정은 사업참여의향서(2024.06.03.~06.05.) 질의응답(2024.06.17.~07.12.) 사업신청서(2024.09.09.)를 받는다. 이후 민간참여자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협상 및 협약 체결 후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설립할 계획이다.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내촌도시개발지역의 자연환경을 비롯한 광역교통망 등의 입지적 장점 등을 강조하면서 “포천시와 포천도시공사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의미있는 개발사업으로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사업참여를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