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보건소는 4월 11일부터 신속항원검사소 운영 중단하고 PCR(유전자증폭) 검사만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포천시는 정부 방역·의료체계 개편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운영 중인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중단하고 PCR(유전자증폭) 검사만 운영한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감소세에 들어선 가운데 보건소 개인용 신속항원검사 건수가 지속해서 줄고 동네 병·의원을 통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진단에서 치료까지 연계하는 정부 방역·의료체계 전환에 따른 조치다. 포천시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의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됨에 따라 신속항원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동네 병·의원을 방문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면 된다. 다만 60세 이상 또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자, 밀접접촉자 등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기존처럼 포천시 내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신속항원검사소 운영 종료에 따라 포천시는 재유행을 대비해 유효기간 및 보관 수용력 등을 고려, 최소 1개월분의 자가검사키트를 방역용으로 비축하고, 나머지는 취약계층에 우선 배포할 계획이다. 포천시에서는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선별진
▲박윤국 포천시장이 정연오 포천시보건소장과 함께 준공을 앞둔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을 찾아 마무리 작업 현장은 점검하고 있다. 경기북부에서 최초로 건립되는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이 4월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6일 군내면 하성북리 소재 경기포천산후조리원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과 함께 공사 관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은 대지면적 9,494㎡, 건축면적 1,613㎡, 연면적 2,432㎡의 규모로 지어지는데, 총사업비는 136억 9천여만원이 투입된다. 건물 내부에는 산모실 20실, 신생아실, 식당, 수유실, 휴게실 등이 마련되며, 침대, 좌욕기, 적외선 치료기, 베이비 카트, TV, 냉장고 등 산후조리와 건강관리에 필요한 장비 등이 설치된다. 또 건물 외부에는 휴게 장소 및 친환경 산책로가 조성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들이 더욱 편하게 산후조리를 할 수 있도록 산모 입장에서 생각해 시설물을 설치해야 한다. 친환경 산책로 조성에 산모들이 사계절을 만끽할 수 있도록 수목 선정과 식재를 촘촘히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또 “경기북부 최초로 설치되는 경기포천산후
▲포천시새마을회는 5일 식목일 맞아 수원산 굴고개에 있는 새마을쉼터에서 조팝나무 1천 5백 그루를 심었다. ▲이경묵 회장이 회원들에게 새마을회가 추진하는 '2050 탄소중립' 운동에 대해 취지를 설명하면서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이 제로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포천시새마을회(회장 이경묵)는 5일 식목일을 맞아 군내면 수원산 굴고개 체육공원 주변에서 2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굴고개는 군내면 직두리와 내촌면 서파를 잇는 해발 600미터가 넘는 고갯길로 '걸어서 넘기가 힘들고 주위의 숲이 굴처럼 울창하다'는 말에서 유래되어 '굴고개'로 불려왔던 곳. 여기에 2009년 군내면 체육회와 새마을회가 정성껏 마련한 기금으로 공원을 조성하고 '굴고개 체육공원'으로 이름을 지었다. 여기에 새마을쉼터가 있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 그런데 최근 들어 굴고개 체육공원과 새마을쉼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부족으로 황폐하게 방치되어 있었고, 포천시새마을회에서는 이번 식목일 기념으로 황폐해진 새마을쉼터 주변에 나무를 심기로 결정했다. 이날 조규석 새마을지도자포천시협의회장과 이정순 포천시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14개 읍면동에서 온 20여 명
▲포천을 바꾸는 엄마들의 힘 '나포맘'의 핵심 3인방.사진 왼쪽부터 오구현 스태프, 한성윤 대표, 장혜선 스태프다. 총 방문자 3천 4백 십만여 명, 게시글 수 33만여 건. 네이버 카페 ‘나는 포천맘이다’(이하 나포맘, 대표 한성윤)는 경기 지역별 랭킹 Top100에 드는 우수카페다. 포천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널리 제공할 뿐 아니라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서 시민과 더불어 성장해 나가며 더 좋은 포천시를 만드는 데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특화 소셜 큐레이터 ‘나포맘’ 나포맘은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공간이다. 한성윤 대표(46)는 “카페 회원 모두가 정보 제공자이면서 소비자다. 게재된 모든 정보 역시 매우 정확하다. 회원들이 카페에 수시로 방문해 글을 읽고 쓰기 때문에 잘못된 지역 정보가 있다면 실시간으로 교정된다”고 말했다. 나포맘은 동네 슈퍼의 할인 소식, 맛집 추천 등 각종 생활정보부터, 교육정보와 시의 정책과 행사까지 포천의 모든 것을 알린다. 2020년과 2021년에 포천시가 각각 40만원, 20만원, 10만원 등 세 차례 추진한 재난기본소득,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포천사랑택시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윤국)에서는 28일 군내면 독거어르신 가구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드림 집 고치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군내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진행하게 된 것으로, 1회차에는 보일러와 실내 배관 공사를 청학회(회장 이수철)에서 했고, 2회차에는 사랑나눔회(회장 김승진)에서 싱크대 설치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총 1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희망드림 집 고치기' 사업은 생활형편과 경제적인 사정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하고 생활하는 소외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안락한 삶을 영위하고 희망을 드리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랑나눔회 최명환 회원은 “바쁜 일정이지만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수진 센터장은 “이번 집고치기에 참여해 준 청학회, 사랑나눔회 자원봉사자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소외이웃이 쾌적한 환경에서 희망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포천시협의회(회장 양주승, 이하 포천민주평통)는 26일 오전 영중면 3.8선 휴게소에서 '평화의 숲길 식목 행사'를 개최하고, 3.8선 역사문화체험길 주위 2km에 걸쳐 단체와 개인이 기증한 포천 편백나무 1,510그루를 심었다. 아침부터 쉬지 않고 내리는 봄비 속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모두 우비와 우산을 쓰고 오프닝 행사에 참가한 뒤 오전 내내 삼삼오오 흩어져 나무 심기에 열중했다. 3.8선 휴게소에서 열린 식목 전 행사에는 포천민주평통 양주승 회장을 비롯해 민주평통위원들,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시의회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권병현 미래숲대표, 우세균 편백나무농원대표, 박윤경 농협포천시지부장, 남궁종 산림조합장, 지정옥 바르게살기운동 연합회장, 양호식 포천미래포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밖에 포천기후행동 이영구 공동 대표를 비롯한 전 대표단, 최호식 영중면 주민자치회장, 박선철 영중이장협의회장, 이향례 양문패션칼라협동조합이사장, 박종우 영중농협조합장, 강태일 사격장군관련시설범대책위원장, 이왕길 안산도시개발 사장, CBMC 기독실업인회 경정수 회장 등 200여 명이 나와 포천민주평통 주최의 뜻깊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은 2008년부터 2022년까지 1,381명의 어르신들께 무료 진료를 해주었다. 관인노인복지센터(센터장 용명숙)는 22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병원장 하성호)과 함께 ‘무료이동진료사업 비대면 건강관리교육’을 실시했다. ‘비대면 건강관리교육’은 무료이동진료팀이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기관담당자 교육 후 의료소외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만성질환관리, 치아 관리, 감염 관리, 건강, 치아건강 체크리스트 작성 등 전달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날 서면기초교육과정이 진행되었으며 필요시 전화, ZOOM 심화교육과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의정부의료원은 2008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1,381명의 어르신들께 내과, 한방과, 치과진료, 복약지도 등으로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를 위한 질환예방 활동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의료 사각지대의 어르신들이 관인노인복지센터에서 무료이동진료사업 '비대면 건강관리 교육'을 받고 있다. 금번 교육관인노인복지센터에서 무료이동진료사업 '비대면 건강관리 교육' 실시은 관인면이 병원, 의원이 한 곳도 없으며, 교통편마저 취약한 곳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많아 의료 사각지대라 할 수 있어, 매우 시기적절한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호
▲포천경찰서는 23일 소흘읍에서 이륜차 불법 개조, 소음 야간 합동단속을 진행해 1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포천경찰서(서장 강성모)는 포천시·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지난 23일 소흘읍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이륜차 불법 개조, 소음 야간 합동단속을 진행했다. 합동단속은 코로나19로 배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불법 개조, 오토바이 급가속 및 신호 위반 등 오토바이 소음 및 불편에 대한 주민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따라 이륜자동차의 불법 개조, 소음기준 초과 여부 및 음주운전 등에 대한 단속이 이뤄졌다. 이날 단속에서 무면허 1건, 자동차관리법위반 3건, 이륜차 불법 개조· 튜닝 10건 등을 적발하였고, 안전기준을 위반한 이륜차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등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소흘읍에 거주하는 주민 A씨는 이날 단속현장을 지나가면서 “이륜차의 소음행위 및 신호위반 등으로 불편을 많이 겪었는데 대대적인 단속을 보니 앞으로 이륜차 위반행위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편안한 저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오는 4월 1일까지 ‘2022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및 접수를 받는다. 청년기본소득 지급조건은 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24세 청년 중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인당 연 100만 원(분기별 25만 원)을 지역화폐(카드형 포천사랑상품권)로 지급하는 청년복지정책 사업이다. 이번 1분기 신청 대상자는 만 24세(‘97.01.02.~‘98.01.01.생) 청년으로,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http://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전체 주소 이력 사항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031-120) 및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천시청 일자리경제과(☎031-538-2561) 및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문의하면 된다. 한편 1분기 청년기본소득은 추후 조건 충족 여부 심사 및 선정 기간을 거쳐 4월 20일 이후 지급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은 21일 '세계 산림의 날'을 맞이하여 강원도 양구 DMZ자생식물원에서 고산식물과 관상수 200여 그루를 심는 행사를 가졌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세계 산림의 날'(International Day of Forest)을 맞이하여 3월 21일(월) 강원 양구 DMZ자생식물원에 200여 그루의 고산식물 및 관상수를 심었다고 밝혔다. ‘세계 산림의 날’은 국제연합이 2012년 제67차 총회에서 각국 정부, 기업, 시민단체, 민간 영역 전반에 걸쳐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제적인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하면서 매년 3월 21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나무심기를 통하여 온 국민이 나무심기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자 지역사회와 함께 추진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나무심기에는 국립수목원, 양구군,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양구군산림조합, 포스코스틸리온 등이 참여해 DMZ자생식물원 내 War가든에 주목, 분비나무, 단풍나무 등 고산식물 및 관상수 200여 그루를 심었다. 특히 기념식수로 선정된 주목은 고산에서 자라는 식물로 양구군의 군목(郡木)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 모니터링 요원이 화재사건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 공로를 세워 15일 포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 받았다.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 모니터링 요원이 화재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15일에 포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모니터링요원 A씨는 지난 2월 10일 15시 16분경 집중관제를 하던 중 일동면 기산리 뚝방길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포착하고, 화재사건 용의자를 확인해 포천경찰서 지령실에 통보한 후 CCTV 영상을 확인하면서 용의자 이동 경로와 인상착의를 알려 관할 파출소 경찰과 공조해 화재사건 범인을 신속한 대응으로 조기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는 지난 2019년 5월 개소해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방범은 물론 어린이 보호, 불법 쓰레기 감시 등 총 616개소 1,794대의 CCTV 모니터링을 통해 포천시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학교 주변, 여성 귀갓길에 185개소의 비상벨을 설치해 어린이 및 여성 안전을 지키고, 우범지역에 설치된 비상벨이 작동할 경우 CCTV스마트안심센터로 곧바로 연결돼 실시간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센터는 모니터링
▲중앙로 119번지길에 위치한 상가들로 간판개선사업 대상 지역 모습이다. 포천시는 2019년도부터 신읍동 중앙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3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신읍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새로운 시작, 신(나는) 읍(邑) 만들기!) 지역은 인구 감소, 인근 지역상권 개발로 인한 인구 유출, 인구 고령화 등으로 유동 인구가 수년간 감소해 상권이 침체된 중앙로 119번길 주변 구도심 상가 밀집지역이다. 현재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건립 등 주거환경 정비사업, 청년가게 지원, 어르신 대상 실버힐링센터 운영, 골목식당 업그레이드 지원 등 국비 8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 중이며, 공영주차장 조성, 인접 시외버스터미널 공원화사업을 연계 추진해 찾아오고 싶은 특화거리 조성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힘쓰고 있다. 포천시는 업소주와 건물주 등으로 구성된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의 의견을 수렴해 도시재생 사업지역 내 무분별하게 난립한 간판을 정비해 상권 활성화를 이루고자 했다. 이를 위해 신읍동 상인협의회(회장 강은경) 중심의 주민협의회를 구성해 지난 3월 초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간판개선사업 공모사업 신청을 완료하
▲검찰은 14일 업무상 취득한 정보를 이용해 전철 역사 인근의 땅을 투기한 혐의로 구속 중인 포천 공무원 박 씨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7년에 취득부동산 몰수 명령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내부 정보를 이용해 전철 역사 부근에 부동산 투기를 한 혐의로 구속 중인 포천시청 공무원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이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7년과 함께 취득 부동산에 대한 몰수 명령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14일 "포천 공무원 박 씨가 사용하던 PC를 교체하고 하드디스크를 포맷하는 증거인멸을 시도하는 등 공직자의 중요한 가치인 청렴을 훼손해 국민 불신까지 야기했다"고 중형 구형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 씨와 박 씨 측 변호인은 "매도인의 적극적인 권유로 기존에 소유하던 토지 옆에 붙은 부동산을 매수했을 뿐이다. 또 전철 예정지는 이미 상당히 공개된 사실로 업무상 기밀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앞서 박 씨는 지난 2020년 9월 포천시청 공무원으로서 업무상 취득한 정보를 이용해 전철역 예정지 인근 땅을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사들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과 부동산 몰수가 선고됐고, 현재 복역 중이다. 박 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은 다음 달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윤국)는 12일(토) 10시부터 포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패밀리봉사단 발대식’을 실시하고, 발대식이 끝난 후에는 ‘새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은 발열체크 및 개인방역을 준수하면서 진행되었으며, 사)포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박윤국 포천시장의 환영사 및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패밀리봉사단 결의문 낭독, 자원봉사 소양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발대식 이후에는 2조로 나누어 포천천 변 주위의 방치되어있는 각종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패밀리봉사단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지역 내 소외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및 농촌 일손돕기, 탄소중립 프로그램 실시를 비롯한 포천시의 각종 행사 지원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은 “패밀리봉사단에 참여한 가족들의 아름다운 활동을 통해 포천시는 더욱 행복하고 풍요로운 곳으로 발전 할 것이다”라며 참여 가족들을 격려했다. 사)포천시자원봉사센터 이수진 센터장은 “매년 새로운 패밀리봉사단이 모집되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가고 있다”면서 “패밀리봉사단이 이후
포천시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6대와 7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장인 박윤국 시장을 비롯해 총동문회 역대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제6대 이춘식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였지만 환경농업대학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기수별 모임지원 등에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했다. 신임 이동윤 회장은 “새로 구성된 제7대 임원진과 함께 총동문회의 회원간 화합과 지역농업 발전에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은 2005년 개교한 이래 17기가 졸업하는 동안 1,184명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