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5월 30일까지 행정안전부 대국민 공모사업과 연계해 포천시 자체 공모전 ‘민생규제 혁신 공모’를 개최한다. ‘민생규제 혁신 공모’는 규제 개선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취업 및 일자리, 외국인 근로자의 정착 및 고용, 시민 안전 관련 규제 개선 제안 등 총 3개 분야다. 공모 참여는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새소식란 또는 규제개혁자료실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 또는 전자우편(ppma2021@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민생규제 혁신 공모’는 일상에서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관부서 의견수렴, 예비 심사, 최종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8월 중 수상자를 선정하며, 선정 대상자에게는 총 100만 원의 시상금(포천사랑상품권)을 수여한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이동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정진)는 지난 5월 4일 어린이날을 맞아 이동면 작은도서관에서 제27회 이동면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했다. 어린이, 학부모 등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어린이날 행사에서는 주사위 게임, 가위바위보 게임, 딱지치기, 동전 던지기 등 놀이마당 프로그램과 팔찌 제작, 솜사탕 및 달고나 만들기 등 체험마당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줄넘기, 마라톤, 경품 뽑기 등 프로그램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어린이에게는 자전거, 장난감, 상품권 등의 선물을 전달하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정진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날을 맞은 이동면의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린이들이 꿈을 펼치고 가족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포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이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3일 '이동 대도매마트(대표 고영덕)'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식품 꾸러미 23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동 대도매마트가 후원한 갈비, 만두 등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는 이동면 적십자회(회장 송영일)를 통해 저소득 결연세대 및 경로당에 전달됐다. 이동 대도매마트는 “주민들의 도움 덕분에 사업장이 지금까지 유지될 수 있었다.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도움을 받은 만큼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규 이동면장은 “지역의 이웃을 위해 후원 물품을 기탁해 주신 이동 대도매마트에 감사하다.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과 함께 기탁한 물품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화현면 주민자치회(회장 유오열)는 지난 5월 3일 포천시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주최하는 ‘2024년 포천시 국공립 어린이와 함께하는 플로깅 및 놀이체험 페스티벌’에 참가해 솜사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 포천시 국공립 어린이집 영유아 521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화현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아이들에게 솜사탕을 나눠주며,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했다. 화현면 주민자치회 연혜경 부회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달콤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아이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포천시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어린이날 행사에서 소방안전체험부스 및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해 많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어린이들이 가족과의 추억을 쌓음과 동시에 직접 몸으로 느끼는 체험을 통해 스스로 깨닫는 안전사고 예방 중요성과 안전 습관 정착을 중점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행사 진행을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20여 명, 119청소년단원 10여 명을 동원했으며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포함한 동원장비는 14종 32점이 배치됐다. 부스는 심폐소생술, 소화기 체험, 방화복 입기 및 포토존, 영웅이와 사진찍기, 영웅이 타투 체험 등으로 이뤄졌으며 우천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들이 부스를 찾았다. 특히 이동체험차량을 활용한 지진·교통안전·승강기안전·연기피난체험을 통한 어린이 맞춤형 안전교육이 가장 인기가 많았다. 심폐소생술 체험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 일반인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됐음을 알 수 있었고 소방의 마스코트인 영이 웅이와 관련된 포토존과 타투 체험부스도 방문객이 많았다. 권웅 포천소방서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안전제일’이라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5월 4일 수도권 유일의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광릉숲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광릉숲길과 관통도로에서 ‘플로깅’을 하였다. '플로깅'이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조선조 제7대 세조대왕릉 부속림으로 지정된 후 560년 간 보존되어 온 광릉숲은 우리나라에서 단위 면적당 생물 다양성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그 중요성과 대표성을 인정받아 2010년 국내에서 4번째,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국립수목원은 광릉숲 환경 보호를 위해 주기적으로 산지 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광릉숲길과 관통도로를 따라 쓰레기, 특히 담배꽁초가 지속적으로 버려지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날 임영석 국립수목원장과 직원들, 시민들이 함께 수거한 쓰레기 중 담배꽁초만 따로 모아 어린이날인 5월 5일에 국립수목원 내에 전시했다. 광릉숲의 환경을 지키고 산불을 예방하는데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동참하자는 취지를 담은 전시였다. 이봉우 광릉숲보전센터장은 “광릉숲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소중한 자연유산으로, 앞으로도 국민들과 함께하는 플로깅 및 산불조심 캠페인
포천경찰서(서장 이병우)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24년 포천시 어린이날 행사’에 참가하여 실종 아동 예방 및 청소년 보호, 어린이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자체 홍보 부스를 마련한 포천경찰서는 행사장을 방문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실종 예방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홍보물을 전달하고, 부모와 함께 부스를 방문한 아동 50여명을 대상으로 지문사전등록을 진행하였다. 이날 부스에 교돌이·교순이 포토존 운영, 경찰 제복 피팅 및 경찰 싸이카 탑승 그리고 수갑, 삼단봉 등 각종 경찰장비를 전시하고 체험토록 함으로써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과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경찰관들은 행사 종료 후, 신읍동 일대 청소년 비행우려지역을 합동 순찰, 청소년들의 비행 분위기를 사전 제압하고, 청소년 유해물질 판매업소 10여곳을 방문하여 청소년 선도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병우 경찰서장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안전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내촌면 남녀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이남재, 부녀회장 한경숙)는 지난 5월 2일 가산농협 내촌지점 앞에서 ‘행복나눠 봄’ 사랑의 알뜰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촌면 남녀 새마을협의회원 30명이 참석해 손수 만든 재생비누, 국수, 빈대떡, 쑥개떡 등 먹거리와 생활필수품을 판매했다. 한경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기관단체 및 기업인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베풀어 주신 정성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이틀간 바자회를 준비하기 위해 힘써주신 내촌면 새마을협의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나눔문화가 확산돼 살기좋은 내촌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촌면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해마다 바자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바자회 수익금으로 쌀 80포와 김장철 김치 나눔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반찬 나눔, 송편 나눔, 김장김치 나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이어나갈 계획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4월부터 11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별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서비스 '행복더나눔 건강다드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5월 7일 밝혔다. '행복더나눔 건강다드림' 사업은 어르신의 혈압, 당뇨 수치 등을 확인하며 건강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응급상황에 대비해 상시 휴대할 수 있는 기초 의료 정보 카드를 제작해 지급하고 필요시 유관 기관 서비스와의 연계를 돕는 등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썼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건강 상담을 하거나 진단을 받고 싶어도 거동이 불편해 어려웠다. 이렇게 직접 찾아와 건강도 살펴주고 필요한 서비스 연계를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이번 경로당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행복더나눔 건강다드림'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의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신북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송용규, 부녀회장 서인숙)는 지난 5월 2일 포천농협 신북지점 광장에서 ‘2024년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신북면 기관 단체장, 마을 주민 등 신북면민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신북면 각 마을 부녀회장들이 준비한 음식이 마련됐으며, 식료품과 물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다. 송용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사랑의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게 도와주신 신북면 단체장 및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른 시간부터 사랑의 바자회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각 마을의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장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새마을회 활동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바자회’는 신북면 새마을회가 매년 상반기 진행하는 행사로, 수익금은 신북면 새마을회로 적립되며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자체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군내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노관형)와 부녀회(회장 한태선)는 지난 4월 30일, 5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구읍2리, 구읍3리, 유교1리, 하성북3리 등 4곳의 경로당에서 어르신 효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경로당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들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소고기 뭇국, 잡채, 떡, 과일 등 잔치상이 차려졌다. 군내면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노관형, 한태선 회장은 “어르신들이 만수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효잔치를 준비했다. 앞으로 군내면의 모든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효잔치를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광호 군내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어르신이 편안하고 쾌적한 군내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소흘읍 이동교리~영중면 양문리 29.14.km 수변 개발 2023년부터 2029년까지 총 사업비는 440억 들여 시민 위한 다양한 체험공간, 학습공간, 놀이공간 조성 체험학습 공간 및 '포천시 랜드마크' 거듭 난다 민선8기 백영현 시장이 출범하면서 가장 대표적으로 내세웠던 공약 중 하나인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이 현재 시민들이 체감할 정도로 속속 진행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포천천 블루웨이' 사업은 소흘읍 이동교리에서 영중면 양문리까지 29.14km에 달하는 포천천을 활용해서 가까이는 서울의 한강이나, 멀리는 프랑스의 세느강처럼 포천 도심을 가로지르는 천 주변에 시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하천 복지 향상 및 주변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창의적인 친수 공간을 조성하겠다는 민선8기의 야심찬 계획이 저변에 깔려 있다. 포천 시민들이 여가 문화와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휴게 공간을 제공하고 동시에 포천천을 이용한 각종 블루 인프라를 함께 조성하겠다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이다. 사업 기간은 2023년부터 2029년까지 7년에 걸친 장기적인 대규모 사업으로 총 사업비 440억을 투입해 진행하고 있다. 1단계는 2025년~2026년까지이고 2단계는 202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지난 5월1일 제178회 임시회 회기 중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사업장의 추진사항 및 실태를 파악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그에 따른 해결 방안 및 지원책을 강구하고자 ▲소흘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송우리~이동교리) ▲초가팔리 수변공원 조성 사업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도리돌 반려견 테마파크 조성사업 ▲일동청소년 문화의집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38선 평화공원 조성 사업 ▲포천 파크골프장 등 총 7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포천좋은신문은 이 중 앞 3군데의 사업장에 대해 동행 취재하였는데 '소흘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의 건에 대해 집중해 보려 한다. '소흘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송우리~이동교리)'의 보고회는 소흘읍 이동교리 현장사무소 2층에서 개최되었다. 이 도로는 43번 국도의 우회도로로 송우 스타힐스와 송우중에서 90도로 좌회전 하던 구간에서 태봉마을 아파트 뒤쪽으로 계속 연결되어 재림공원과 동남고 뒤로 해서 통일대 삼거리로 나오는 도시계획도로이다. 이 사업은 총길이 3km, 폭 26.5m의
경기도가 'The 경기패스(K패스-경기)' 출시에 따라 사업 대상이 아닌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연간 24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2일부터 시작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6~18세 어린이와 청소년이며, 사용한 교통비의 분기별 6만 원, 연간 24만 원 한도 내에서 100% 지원된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서 이용한 대중교통 이용액을 환급하며, 시내버스와 광역버스, 지하철, GTX 등 교통카드를 접촉(태그)해 이용하는 교통 수단에 한해 지원한다. 다만 고속버스, 공항버스, KTX 등 별도 발권받아 탑승하는 교통수단은 환급받을 수 없다. 5월 2일부터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www.gbuspb.kr)에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별도의 카드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본인이 사용하던 교통카드를 활용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한 번 신청하면 당해 연도 내에는 4분기까지 자동 신청된다.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사용한 교통비는 기존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과 같은 기준(13~23세)으로 기존 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에서 7월에 접수해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어린이
경기도가 오는 5월 14일(화)부터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전면 개방한다.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경기·인천·강원 등 접경지역 시도 10개 시군의 민통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노선으로, 문화체육관광부·행정안전부·국방부 등 관련 부처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비무장지대(DMZ) 일원과 철책 길을 직접 걸어보면서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고, 생태·역사·안보 관광지를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는 김포, 고양, 파주, 연천 지역의 테마노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4월 30일(화)부터 두루누비 누리집(https://www.durunubi.kr) 과 두루누비 모바일앱에서 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지역특산물 등으로 환급된다. 단, 민통선 지역이므로 참가 시 신분증은 꼭 갖고 있어야 한다. 경기도 4개 지역 테마 노선은 ▲임진강·예성강·한강이 합류하는 조강(祖江)과 북한의 선전마을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김포 한강하구-애기봉 코스’ ▲장항습지와 행주산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고양 장항습지 생태코스’ ▲임진강변 생태탐방로와 북한 개성시내가 선명하게 보이는 도라전망대와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