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1월 5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포천 인문 아카데미 ‘이금희의 한 마디 말로 우리는’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이금희의 한 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아침마당’, ‘동물극장 단짝’, ‘한 번쯤 멈출 수 밖에’ 등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현재는 라디오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를 통해 청취자들에게 위안을 전하고 있다. 이날 강연은 포천시청 대회의실 300석을 가득 채운 채, 이금희 아나운서를 영감으로 한 자작시로 강연자를 소개하며 시작됐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인간만이 소통을 통해 협력하며 살아남았다”며, ‘대화’와 ‘한 마디 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말 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는 속담을 인용하며 말의 힘을 설명하고, ‘행복하다고 말하는 입술이 아닌, 행복한 표정을 믿으라’는 인생의 교훈을 전했다. 이어 정서적 독립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매일 지속할 수 있는 일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말’과 ‘대화’가 우리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포천 인문 아카데
포천시가 오는 11월 15일까지 ‘2024 포천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2024 포천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는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2월 19~20일까지 이틀간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되며, 가구, 섬유, 식품, 금속 등 소비재를 생산하는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첫날에는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 초청 상담, 둘째 날에는 산업, 유통 대·중소기업 구매자 초청 상담이 진행된다. 참가 기업은 구매 담당자와 1대1 상담을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촉 활동을 펼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포천시에 본사와 공장이 위치한 제조업 등록 중소기업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 기간에는 기업 홍보와 제품 전시 외에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북부지원단의 수출 상담, 유통 입점 및 구매 방침 설명회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참가 신청과 관련 정보 확인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 고시공고 또는 새소식란에서 가능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참가 기업과 구매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포천시는 지난 11월 4일 포천시 종합체육관에서 경기도 10개 시군의 선수와 보호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포천시장애인체육회장배 어울림 보치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보치아는 패럴림픽 정식종목으로, 표적구에 가장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산해 승패를 가르는 스포츠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활성화, 보치아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개인전에서는 1위 양주시 민영준, 2위 안양시 전봉권, 3위 포천시 박창재가 수상했다. 단체전에서는 1위 수원시, 2위 양주시, 3위 포천시가 입상했으며, 종합우승은 양주시가 차지했다. 포천시장애인체육회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를 보치아의 메카로 육성해 장애인 특화 스포츠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동은 지난 11월 4~5일 양일간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동단체장협의회(회장 변하범) 주최로 개최됐으며, 23개 포천동 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5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이웃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변하범 포천동단체장협의회장은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근 포천동 단체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전달한 김치가 취약계층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는 소중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이번 행사는 포천동 모든 단체가 하나 돼 준비한 뜻깊은 행사이다.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11월 5일 소흘읍 이동교리 5번지 일원에서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를 실시했다.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지역 내 영농폐기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작업에는 소흘읍 남녀 농업경영인회, 마을 이장, 소흘농협 관계자 등이 참여해 농촌 폐비닐 등 관내 농지에 방치된 약 4톤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수거된 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돼 재활용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쾌적한 영농 환경 조성과 자원 재활용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수거 작업에 함께해 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농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영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가 신청사 증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11월 6일 본격적인 대민 서비스 강화를 알리는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시립예술단과 클래식 팝페라의 식전 공연,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 기념 식수, 청사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신청사 증축 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기존 재난상황실 등 분산돼 있던 청사 5개 동을 철거하고, 연면적 8,102㎡ 규모(지하 1층, 지상 5층)의 새로운 청사를 증축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319억 원이 투입됐다. 공사비 240억 원, 건설사업관리용역 23억 2천만 원, 물품 구입비 10억 원 등이다. 신청사에는 주요 부서를 배치해 업무 효율성과 시민 편의성을 높였다. △ 1층에는 허가담당관, 식품위생과 △ 2층에는 시장실, 부시장실, 홍보담당관, 자치행정과 △ 3층에는 복지정책과, 여성가족과, 노인장애인과 △ 4층에는 문화체육과, 기업지원과, 관광과, 주택과, 건축과와 함께 카페와 야외정원이 △ 5층에는 정주여건조성과, 신성장사업과, 산림공원과 등이 위치해 있다. 또한, 1,629㎡ 면적의 천연 잔디광장인 시민광장은 시민에게 휴식과 문화공연을 제공하는 장소로 조성했다. 광장에는 나무 의자, 안개형 냉각장치(쿨링포그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은 지난 11월 5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관내 관내 초·중·고 학생 및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2024 청소년어울림한마당 문화예술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의 자존감과 예술적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포천의 모든 교육공동체가 한데 어우러져 꿈과 끼를 나누며 성장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발표회는 국악락밴드 행락객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오케스트라, 밴드, 사물놀이, 댄스, 치어리딩 등의 분야에 총 43개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포천교육지원청은 학교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 및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함양,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포천 문화예술교실, 교직원 역량 강화 연수 지원, 학교예술교육활성화 사업교 지원 등 다양한 예술교육활동을 추진해 왔다. 김재진 교육장은 “학생은 물론 학부모님, 교원 등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의 조화롭고 아름다운 모습을 뿌듯하게 생각하며, 올해 운영하고 있는 포․천․꿈 문화예술교육 공유학교와 포․천․꿈 음악 창작 공유학교를 비롯하여 2025년 조성 예정인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 등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지역교육협력 생태계 조성으로 문화예술교육의 기회와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난 11월 2일 '제16회 포천중·일고 총동문 한마음 축제'가 고30회 주관으로 포천일고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축제는 포천일고 가노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증정, 내빈 축사, 고희 축하(고 19회), 회갑 축하 (고 28회)을 떡 절단식 등이 진행됐다. 또 2부행사에서는 동문 기수 노래자랑, 명랑 운동회 등으로 화합하며 정을 쌓았다. 석영환 총동문회 회장(고 24회)은 “한마음 축제는 동문들이 모교 교정에 다시 모여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는 소중한 자리이며 동문들의 큰 잔치라며 오늘 오랜만에 동문간 얼굴을 맞대고 웃음꽃을 피우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인사했다. 백영현 시장은 축사를 시작하기전, 본인의 동창인 고24회 동문들이 모여 있는 곳을 향해 “언제나 동문회에 가장 많이 참여하는 나의 든든한 기둥 같은 친구들"이라면서 박수를 유도했다. 백 시장은 "이 행사를 준비한 주관 기수들과 한윤호 교장선생님께 감사드린다. 모교는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 좋은 날씨와 좋은 음식이 있으니,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포천일고 한윤호 교장은 한 해 동안 포천일
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지난 11월 1일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자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경기도의회 김성남‧윤충식 의원,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서과석 의원‧조진숙 의원, 소방정책자문위원회 경정수 회장‧김은만 고문, 재향소방동우회 임기재 회장‧ 이후동 이사, 포천소방서 의용소방대 김종대‧황은라 연합회장 등 내빈과 소방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기아트센터 문화발전소 ‘열터’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문화, 예술, 체육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와 각 분야에서 소방행정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의 결의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웅 서장은 “언제나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묵묵히 소임을 다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그리고 소방행정발전과 소방공무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여러 내빈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포천을 안전하게 시민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도 감사담당관실에서 근무할 때, 포천소방서를 몇번 왔다 간 일이 있다. 그런 긴 인연이 이제 시장으로 만나게 되어 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가을의 정취 속에서 한탄강 지질공원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 행사는 포천 비둘기낭 폭포, 한탄강 하늘다리,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올해 새로 개통된 Y형 출렁다리 등 한탄강의 절경을 따라 걷는 다채로운 코스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는 웅장한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과 단풍이 물든 가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사전 참가 신청은 오는 7일까지다. 신청은 온라인(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나 선착순 300명으로, 참가를 원할 경우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많은 시민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올해 새롭게 개통된 Y형 출렁다리가 행사에 색다른 매력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한탄강 지질공원 누리집(http://geoparkcenter.kr)을 확인하거나 포천시청 관광과(☎031-538-4041)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 포천동은 지난 4일 포천동 소재 기업 ㈜정탑농산(대표 장광열)이 ‘2024년 포천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맞아 포천동 단체장협의회(회장 변하범)에 300만 원 상당 고춧가루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장광열 ㈜정탑농산 대표는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우리 회사의 고춧가루로 담근 김치가 이웃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정탑농산의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고춧가루로 정성껏 김치를 담가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탑농산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은 고춧가루 제조업체다. 포천시민의 날에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도 포천시 대표 가을 단풍 명소인 서운동산(대표이사: 이해연)이 가을의 절정인 11월을 맞아 ‘Good-Bye 가을! 코코와 함께하는 Coloful Garden Festa!’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월 4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는 서운동산의 캐릭터 ‘코코’와 함께 수능 시험을 마친 수험생과 추운 겨울 오기 전 컬러풀하게 물든 서운동산의 숲과 정원에서 산책을 즐기고 싶은 임산부 고객이 몸과 마음의 힐링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먼저, 수능 시험 당일인 11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한달간 수능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 본인의 한하여 평일 무료 입장을 제공하고, 주말과 휴일에는 50%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는 의미로 11월 4일부터 12월 1일까지 임산부 배지 증빙 시 본인 한정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서운동산 가든 레스토랑에서는 10인 이상 단체 이상 방문 시 ‘동물먹이 주기 체험 2세트’를 증정하여 베이비팜 체험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서울동산을 배경으로 한 동화책 <코코의 비밀정원>을 재고 소진시까지 10% 할인하며,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유아기관 단체 한정으로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영현)는 4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선임 이사 및 감사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함께 '2024 포천시 자원봉사 대축제' 보고 및 자원봉사 유공 표창 심의를 위해 2024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는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포천시 백영현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조진숙 의원, 포천문화원 이종훈 원장, 포천농협 김광열 조합장, 포천노인대학 김만수 학장, 포천시장애인체육회 오대근 상근부회장, 경복대학교 양경희 명예교수, 예원노블키즈 조은정 원장, 사랑나눔회 김승진 회장,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 신현숙 회장, 포천모범운전자회 양성종 회장, 소흘읍여성자율방범대 김미경 대장, 한국자유총연맹포천시지회 한진수 회장, 대한적십자사포천지구협의회 한은숙 회장, 법무법인 창 허 진 변호사, 자치행정국 강효진 국장, 자치행정과 양성환 과장 등 이사 및 감사 18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포천시의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한 해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자원봉사자들을 지지하고 격려하기 위해 실시되는 '2024 포천시 자원봉사 대축제'에서 표창하게 될 자원봉사 유공자와 단체에 대한 표창 심의가 진행됐다. 사)포천시종합자
가을을 먹다 삶을 뚜벅 뚜벅 걷다보면 가볍게 걸을 때도, 달릴 때도 세월을 못 이겨 힘에 버거워 질질 끌고 갈 때가 있다 그 속에서도 삶을 즐기고 싶을 때 힘들어 삶이 귀찮아 질 때라도 가끔은 하늘도 보고 추억도 소환하고 그 속에 빠져보는 것도 참 좋다 누구랄 것도 없이 모두 다 귀하고 귀한 보배로운 삶이다 내 인생 니 인생 할 것 없이 모두 다 소중한 삶이건만 세월 속에 파묻힌 병들어 버린 내 인생 걷지 못해도 지팡이라도 있으면 좋겠다 아니 어깨동무하고 함께 가는 동반자라도 있으면 좋겠다 난 그렇게 지키고 싶다 하나하나 다 소중한 것들을 부정보다는 긍정을 불평보다는 칭찬을 해 주는 그런 인생을 먹고 싶다 깊어가는 가을을 먹으며 오늘도 또 다른 날을 기대해 본다 선물 같은 하루 여름의 막바지인 어느 날 출근 준비 하느라 정신없는 나에게 카톡 하나 딩동 “와 맛있겠다.” 먹음직스런 감자탕과 곰탕 사진에 감동 메세지 보내고 나니 보따리 사진이 올라 온다 “어르신들께 가져 가나보다“라고 생각했다 갑자기 핸드폰이 울린다 “어머 원장님 웬일이세요?" 하면서 반기니 지금 어디에요? 하며 물으신다 출근준비중인데요 왜 그러시는 데요? 지금 출발합니다! 라는 말씀에 갑자기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은 지난 11월 1일, 포천시청 교육정책과와 함께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4 힐링이 있는 유·보·초 소통 공감 연수 선생님 잇수다’' 세 번째 연수를 진행했다. ‘선생님 잇수다’란, ‘선생님을 잇다, 선생님이 있다. 선생님의 수다’라는 의미이다. 이번 연수는 파주 출판단지 안에 있는‘지지향’에서 1박 2일로 진행되었으며, 푸드테라피 힐링 연수, 북카페와 활판인쇄박물관 탐방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유-보-초(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이음 교육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연수에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겪는 어려움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어린이집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유아들에게 어떤 것을 가르쳐야 하는지 알겠다”라고 말했다. 초등학교 교사는“유치원,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유-보-초 이음교육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내년에는 유치원,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함께 재미있는 활동을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포천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교사가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여 한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