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BJC 방송데이터센터’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관련 부서와의 사업 추진상황 공유를 통한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이현호 부시장을 TF팀 단장으로 3개 국(局)을 구성했다. TF팀은 데이터센터 준공 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정례 및 수시회의를 열어 BJC 방송데이터센터 사업진행, 사업 추진 시 부서 간 협업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 방향 등을 모색한다. 특히, 인허가부터 개발행위에 이르기까지 사업 전반에 걸쳐 단계별 과정을 사전에 점검하고, 신속한 업무협의로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데이터센터가 조속히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정지원을 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IT기술 발전에 따라 데이터 수요량 또한 가속화되고 그와 함께 정보의 안전한 저장과 정보처리 속도 증가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데이터센터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정보화 시대에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포천시에서 구성되는 행정지원 TF팀은 데이터센터 설립의 원활한 사업진행 및 신속한 행정처리를 위해 ㈜BJC플러스와 지속적으로 협업할 예정”라고 말했다. 한편, BJC 방송데이터센터는 포천시 소
포천시(백영현 시장)는 지난 13일 포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재난안전상황실)에서 오는 11월 1일 실시되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제1차 사전 기획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전기획 회의는 훈련의 체계적인 준비와 실효성 있는 훈련을 위해 계획됐으며, 회의에는 포천시 13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포천교육지원청,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목표와 중점 추진사항, 재난발생 시 각 부서·기관별 역할 및 임무 정립, 각 기관간의 협업사항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훈련은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대비해 국가비상대비 태세 확립 및 유사시 복합사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단위 실제훈련과 연계해 실시되며, 테러로 인하여 발생하는 재난상황을 가정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동시에 실시되는 통합연계 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재난상황 발생 시 운영기구(재난안전대책본부, 통합지원본부, 긴급구조통제단 등)를 훈련 시 실제 운영해 실전대응능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포천시 및 유관기관의 재난안전통신망 현장 활용능력을 확인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3일 여성회관에서 열린 개업공인중개사 연수 교육현장에서 2021년 6월 9일 도로명주소법의 전면 개정으로 달라진 주소 정책에 대해 현장 홍보활동을 펼쳤다.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한 현장 홍보는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부동산 중개 시 아파트나 다세대주택만 동․층․호 정보를 부여했던 것을 원룸,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같은 2가구 이상의 건물에도 상세주소가 부여된다는 것을 설명하고 부동산을 거래하는 당사자에게 보다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2011년부터 우리나라 주소체계로 사용되고 있는 도로명주소를 시민들의 생활속에 정착시키고 안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홍보활동 및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제작, 읍면동 순회 홍보교육, 주요관광지 및 공중화장실에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전기차 충전소 등에 사물주소판 설치,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을 추진하는 등 도로명주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20일부터 인플루엔자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은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을 대비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계획됐다. 접종일정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오는 10월 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10월 11일부터 ▲70-74세 어르신은 오는 10월 16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10월 19일부터다. 모든 접종은 내년 4월 30일 마감된다. 별도 예약없이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및 포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조회 가능하다. 또한, 취약계층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도 함께 진행한다. 포천시민 중 14세~64세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23일부터 보건(지)소 및 위탁의료기관(일동, 이동, 소흘지소 제외)에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지소별 자체 일정에 따라 실시하므로 보건소 전화예약(☎031-538-4950~4955)후 방문해야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일 시정회의실에서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24명의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는 등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된 도시를 말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24명의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2년간 정책 제안, 일상 속 생활 불편사항 모니터링, 여성친화정책에 대한 시민홍보 및 의견수렴 등 여성친화도시조성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포천시가 차별화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도록 시민참여단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며,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여성이 안전하고 평등하게 생활할 수 있는 더 큰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포천 관내 공간정보 산업협회, 건축사회 회원 등 허가 관련자 1백여 명을 초청해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청렴 간담회 및 교육은 허가담당부서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부패 취약 분야로 평가된 허가 업무 분야의 부패사례 소개, 청렴의식 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맞춤형 청렴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청렴 간담회 및 교육에 참석한 한 업체 대표는 “오늘 건축사회, 공간정보산업협회에 대한 청렴 간담회 및 교육 시간이 허가업무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허가업무를 신속하게 수행하는 만큼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을 안내하고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해 11월 허가담당관을 설치해 신속하고 투명한 허가 업무체계를 구축하고 허가민원 불편사항을 대폭 개선했다”며, “2023년을 청렴 도시 포천을 선포한 원년으로 삼고 공정하고 청렴한 포천 만들기 최선을 다하겠다. 건축사회, 공간정보산업협회도 함께 동참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2일 마포구 지방재정공제회관에서 열린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이하 기금) 투자계획 대면평가’에 참석해 대면평가 발표자로 나섰다. 포천시는 2024년 지방소멸대응 기금 투자사업으로 지역 특성에 맞게 저출산을 완화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통합육아지원센터 건립 사업’과 ‘아동·청소년 휴카페 조성 사업’을 신청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만이 가지고 있는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 차별화된 사업전략을 수립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며, “누구나 살기 좋고, 누구나 살고 싶은 포천시의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기금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89개 및 인구관심지역 18개 지자체의 투자계획을 평가해 등급별 차등 배분하며, 평가에 대한 결과는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소흘읍 송우리 산66-1번지 외 4필지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이라고 밝혔다. 토지보상비 25억 원 포함 총사업비 40여억 원을 투입해 8,197㎡(2천500여 평) 부지에 '지평식 노외주차장 120면' 규모로 2025년 말까지 완료해 개장할 예정이다. 주차장 예정지 주변은 동남중고와 송우고교 및 포천시립 소흘도서관이 위치해 학생들의 이동이 많은 지역이다. 또한 예정지와 맞다은 전원우정아파트는 주차장이 부족해 주민 민원이 끊이지 않은 곳이었다. 학생들의 통학로와 주민의 통행로로 이용하는 좁은 도로에 주정차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 상황 발생으로 주민들이 가슴을 쓸어내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고 했다. 이번 주차장 예정지는 학생들의 안전 확보와 주변 아파트 주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적지라는 평가가 나온다. 용지 확보는 과거 소흘읍에 근무해 누구보다 지역 실정에 밝은 시(市) 관계자와 합리적인 주민의 협치로 이뤄냈다. 시 관계자는 "송우리 구도심의 주차 문제로 불만과 걱정이 많았던 것으로 안다. 송우리를 4개 구역으로 나눠볼 때 서남부에 위치한 교육과 주거지인 이 지역이 이번 사업으로
포천시는 지난 9월 4일~9일까지 모로코에서 열린 제10회 세계지질공원 총회에 참석했다고 9월 15일 밝혔다. 이번 제10회 세계지질공원 총회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심의회와 세계지질공원 국제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세계지질공원 심의회에서는 참석위원 13명 중 10명이 재지정에 찬성해 한탄강은 세계지질공원 재지정 심사를 통과했으며, 내년 5월 개최될 유네스코 집행의사회의 최종 승인만 남겨두고 있다. 또한, 한탄강 지질공원은 지난 7월 재지정을 위한 5일간의 유네스코 현장실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첫 지정 당시 권고사항이 모두 우수하게 이행된 것을 확인했으며, 우수하게 활동한 한탄강의 운영사례를 전세계 다른 지질공원과 교류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은 이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심의회 심사를 통과 후 집행의사회의 최종 승인만 남겨두고 있어 재지정이 유력하다. 이번 세계지질공원 총회에서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의장과의 면담, 전 세계지질공원과 교류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기간 열린 제10회 세계지질공원 국제컨퍼런스에서는 전 세계 48개국 195명의 세계지질공원 담당자들이 함께 모여 주제발표와 국제교
포천시는 교육부가 주최하는 ‘2023년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월 14일 밝혔다. '인문도시 지원사업’은 대학과 지역사회 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역사 문화 등 인문자산을 발굴하고 인문강좌, 인문체험, 인문 브랜드 축제 등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자산에 대한 지역 시민들의 학술 활동 및 인문 생활화를 장려하는 학술지원사업이다. 올해 ‘인문도시 지원사업’에는 올해 포천시를 포함한 세종시, 제주시 등 총 5개의 지자체와 대학이 선정돼 3년간 4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포천시는 대진대와 함께 ‘경기북부 첫 인문도시 주상절리 포천’이라는 주제로 포천이 가지고 있는 고고학 역사, 문화, 철학, 종교, 예술 등 인문의 가치를 함께 이해하고 누릴 수 있는 사업 계획을 세워 이번 공모사업에 지원했다. 포천시는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생태·평화·회복의 인문학’을 주제로 인문강좌, 찾아가는 영화 인문학, 인문체험 등 인문도시의 구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인문도시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포천시가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으로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게 되었다. 인문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7일 내촌면 국사봉 일대에서 진행 중인 6․25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을 찾아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현장에는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이 방문해 6․25전사자 유해발굴 군장병들을 격려하고, 호국 영령의 뜻을 기렸다.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과 국방부 유해발굴팀은 지난 8월 8일 개토식을 시작으로 지난 8월 1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포천시 내촌면 국사봉 일대에서 6․25전사자들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유해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유해발굴 현장에서는 지금까지 3구의 유해와 18종 89여 점의 유품이 발견됐다. 또한, 이번 유해발굴 현장인 국사봉 일대는 6․25당시 내촌전투, 38선 진격작전, 임진강-영평진격전이 벌어진 지역이다. 특히, 내촌전투는 육군사관생도 1․2기로 구성된 생도대대와 전투경찰대대가 북한군 3사단 9연대와 남하를 저지하며 치른 치열한 전투였다.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호국영령의 유해를 찾아 조국과 가족의 품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 준 장병들에게 감사하다. 또한, 국사봉에서 발굴된 세 번째 유해의 봉송에 함께하게 돼 뜻깊었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영북면 포천시다함께돌봄센터, 포천동 포천시다함께돌봄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포천시 유아·아동 가정을 위한 협력사업을 구상하고 영유아가 아동으로 성장하면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다함께돌봄센터로 돌봄체계가 연계될 수 있도록 연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전혜경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영유아의 가정부터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까지 연계한 지속적인 돌봄체계를 만들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김기연 영북면 포천시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과 이영미 포천동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포천시만의 맞춤형 양육 체계를 구축해 안심할 수 있는 양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의 영유아 가정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의 소통체계를 만드는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0월 이후부터 수학여행을 떠나는 관내 100명 미만의 소규모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아이들이 꿈꾸는 수학여행’ 사업을 운영한다. ‘아이들이 꿈꾸는 수학여행’ 사업은 소규모 초·중·고등학교의 인원수에 따른 수학여행경비 분담금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획됐다. 관내 100명 미만의 소규모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1,000만 원까지 수학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오는 10월 이후 수학여행을 떠나는 관내 100명 미만의 소규모 초·중·고등학교다. 하반기에 실시 예정인 6개 학교를 시작으로 향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한 학생은 “경비 부담 때문에 수학여행도 가지 못할까 걱정스러웠다. 이번 지원으로 친구들과 함께 수학여행을 갈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보다 값진 미래는 없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자라나는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2023년 3회 추경예산을 통해 농어촌전형 혜택을 받지 못하는 포천고의 수능대비 프로그램 운영비 5천만 원, 일동고의 학과개편을 위한 환경개선비 2억 5천만 원, 문화체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27일까지 17일간 축산환경 오염행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축산환경 오염행위 특별점검은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축산환경 오염 취약지역의 가축분뇨 배출시설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악취저감시설 적정운영 여부 ▲악취 발생 여부 ▲퇴액비 살포기준 준수 여부 ▲가축분뇨 무단배출 방치 및 유출 여부 등이다. 포천시는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적발된 농장은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며, 특별점검과 함께 주요 축산환경 오염민원 발생지 및 오염행위 취약 시간대 하천 주변 축사의 불시 점검을 강화하고, 관련 민원 사항에 적극적으로 응대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발생 취약시기를 악용한 축산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조치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시민들 및 귀성객들에게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연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 8월까지 가축분뇨 배출시설 불법행위 적발을 통해 개선명령 7건, 고발 17건, 과태료 13건의 행정처분을 실시해 강도 높은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8일 포천 아도니스 아트힐 호텔에서 ‘3분기 경기북부기우회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회는 북부기우회 2조 대표간사인 한희준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의 지자체장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최근수 경기북부 상공회의소 회장, 지역구 정치인, 기관·단체장, 경제·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례회에서는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 회칙 개정, 안건 의결, 정철진 경제평론가의 초청특강, 오찬 등이 이어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북부가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하기 위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설치 되길 강력히 소망하며, 이와 함께 충분한 성장가능성과 잠재력을 갖춘 포천시가 기회발전특구 및 평화경제특구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기우회는 분기마다 각 조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으며, 지역의 대표 오피니언 리더들이 만나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여론을 수렴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