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기준 통계자료에 따르면 포천시에는 승용차, 승합차 등 99,000여 대의 각종 차량이 등록돼 있다. 차량 등록사무소가 위치한 시청 4별관에는 교통행정과, 정보통신과, CCTV 스마트 안심 센터가 입주해 80여 명의 공무원 등이 근무하고 있다. 인근에는 공원빌라, 교회 등이 있어 오가는 차량이 적지 않은 곳이다. 차량 등록팀이 속한 교통행정과는 버스 관련 업무, 주정차 단속, 자동차 번호판 교부, 자동차 직권말소 및 이전 등 자동차와 관련해 다양하고 복잡한 생활 민원을 다루는 부서이다. 공무원들이 가고 싶어 하지 않는 기피 부서로 손꼽히는 일터이기도 하다. 민원인과 부딪히는 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민을 대상으로 차량 관계 업무를 하는 4별관에는 많은 민원인들이 수시로 드나든다. 그런데 주차장이 협소해 정작 업무를 보려는 민원인 차량은 주차장 입구부터 주차 장소를 찾느라 온 신경 곧 세우지만, 만차로 할 수 없이 밖으로 방향을 돌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단기간에 일어난 일이 아니라 아주 오래전부터 발생한 상황이다. 민원으로 차량사업소를 자주 방문했던 시민 A모 씨는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 밖으로 나와 인근 공원빌라 주변의 도로에
포천소방서는 시민의 심폐소생률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일반인 심폐소생술 자체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월 6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오는 3월 7일 오후 3시 30분 포천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짧은 연극을 포함한 퍼포먼스형 심폐소생술 경연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천소방서는 이번 경연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위급 상황에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2월 10~14일까지이며, 모집 분야는 △ 학생·청소년부 △ 대학·일반부 △ 어르신·장애인·외국인부로 나뉜다. 다만, 응급의료종사자, 의료인 양성학과 재학생, 의용소방대원 등은 참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공문 또는 이메일(hseonh1227@gg.go.kr)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포천소방서 교육담당자(☎ 031-538-5314)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양주 화재예방과장은 “심정지 환자의 생사를 결정짓는 골든타임 4분 내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더욱 친숙하게 익히고 실전에서도 용기 있게 나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2월 5일과 6일 양일간 포천시 유관기관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따뜻한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동절기를 맞아 지역사회 헌혈 장려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포천문화관광재단, 포천농업재단 등 포천시 출연기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헌혈 캠페인은 이동식 헌혈 차량을 배치하여 참여자의 편의와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포천도시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나눔의 실천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추진하며 포천시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은 2025년 포천도시공사가 추진하는 첫 번째 사회공헌 활동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특히, 헌혈이 필요한 시기에 공기업과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지역사회에 큰 의미가 있으며, 혈액 수급이 어려운 동절기 및 자연재해 등
'함께여는새날'에서 2025년도 '장애인 야학'에서 수강할 학생을 모집한다. '함께여는새날'은 학교 형태의 장애인 평생 교육 시설로, 이곳에서는 장애인들의 자신의 능력을 키우고 교육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가는 곳이다. '장애인 야학'은 일상적인 교육 사업을 통해 장애인 주체의 창조적 역량을 구체화하고, 장애인에 대한 시혜와 동정의 껍질을 깨고 스스로의 실천을 통해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쟁취해 내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진정한 장애 해방, 인간 해방의 세상을 만들어 나아가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모집내용은 다음과 같다. - 모집대상: 포천시 관내 배움에 열정 있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 신청방법: 전화 문의 후 내방 신청서 작성 - 문의전화: 031-531-2023 / 031-8089-8029 - 교육 과정: 검정고시반, 기초문해교육, 연극, 댄스, 인문학, 음악, 미술, 체육, 수공예, 사진 등 교육 과정은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과 목표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자조 모임, 학예회, 학생위원회 등 다양한 교육과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니 희망을 원하는 학생들은 부담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함께여는새날 장애인 야학은 단순한
내촌면(면장 서정아)은 지난 2월 5일 내촌면 소재 청음공방(대표 조진수)이 서랍장 5개를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29호’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주거취약가구 5개 가정에 전달됐으며, 위원의 차량을 통해 가정에 배송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조진수 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매년 직접 제작한 가구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청음공방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전달받은 서랍장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음공방은 지난 2000년 개원한 청각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2020년부터 관내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가구후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보건소는 저소득층 희귀질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속적인 치료를 돕기 위해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사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고 2월 6일 밝혔다.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사업은 희귀 난치질환을 진단받고, 산정 특례에 등록된 대상자에게 요양급여 본인부담금,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 질환은 매년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1,248개에서 올해 1,314개로 66개 질환이 추가됐다. 또한, 기존 성인 환자와 소아 환자에 다르게 적용되던 소득 기준을 일원화하고, 기준 중위소득 140% 미만의 소득 기준을 완화하며 더 많은 희귀질환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청은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된 진단서 등 구비서류를 포천시 보건소(포천시 포천로 1612)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희귀질환 해당 여부는 희귀질환 헬프라인 누리집(https://helpline.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진료검진팀(☎031-538-3619)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희귀질환으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큰 시민들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상섭 산림청장은 지난 2월 4일 세종시의 산림청에서 만나 포천시 산림사업 현안 해결을 위한 면담을 진행했다. 백 시장은 간담회에서 포천 한탄강 평화정원 및 탄소중립숲 조성 지원, 산정호수 산림보호구역 지정 해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예산 지원 확대 등 포천시 산림사업 현안의 원활한 해소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 한탄강 평화정원 및 탄소중립숲 조성사업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연계한 포천시 핵심 관광사업으로, 포천 관광의 기반이 될 뿐만 아니라 기후 위기에 대응한 탄소 감축 효과 측면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포천시 한탄강 탄소중립숲 조성에 대한 무한한 성장 가능성에 동감한다. 포천시가 건의한 산림사업의 현안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월 5일 시장 집무실에서 포천시 청렴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 청렴협의체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회의는 청렴자문위원 감사패 수여,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분석 및 향후 대책 논의, 2025년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계획 보고, 청렴시책에 대한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시책들을 제시했다. 민원인 대상 ‘청렴메아리(민원인 대상 청렴설문)’ 제도 도입을 비롯해,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국별 업무 브리핑 활성화, 직장 내 갑질 등 3대 비위행위 근절 등 다각적인 방안을 밝혔다. 또한, 시민을 위해 친절하게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우대 방안과 근무평정에서 연공서열보다는 업무성과를 중시하는 평가 기준을 도입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백 시장은 국장 등 고위직 공무원들에게 ‘적극행정과 솔선수범’을 통해 청렴 행정을 선도할 것을 강조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앞으로도 강력한 청렴 시책을 기반으로, 청렴 행정을 실천해 시민의 신뢰를 얻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가적으로 도입할 계획
포천시는 홍보대사이자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인 유승민씨가 포천시를 방문했다고 2월 5일 밝혔다. 시는 신청사 2층 시정회의실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초청 간담회’를 갖고 포천시 체육 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정종근 포천시체육회장, 동남중·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포천시는 시 소재 고등학교 탁구부 창단, 초중고 전국단위 탁구 체육대회 개최 등을 건의하며, 스포츠 도시로의 저변을 다졌다. 유승민 당선인은 선단초등학교와 송우중학교 탁구부에 탁구용품을 지원하며, 탁구 꿈나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승민 당선인은 “포천시를 비롯한 대한민국 체육계의 변화를 이끌겠다. 포천시 홍보대사로서, 제42대 대한체육회장으로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포천시민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영현 시장은 “유승민 홍보대사의 방문을 환영하며,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을 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 대한체육회 수장으로서 포천시와 대한민국의 체육 발전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유승민 당선인은 포천시 소흘읍 소재 동남고등학교 출신으로, 지난 2018년부터 포천시 홍보대사로 활동하
포천소방서는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2025년 포천소방서 의용소방대(이하 의소대) 업무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월 5일 밝혔다. 올해 의소대는 △ 조직 정비 및 신규대원 모집을 통한 저변 확대 △ 전문 교육을 확대 편성하여 의소대 대원의 전문성 강화 △ 의소대 사기 진작을 위한 각종 인센티브 개발 △ 운영 자금의 투명한 운영체계 구축 △ 효율적 재난 대응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의소대는 총 20개 대 434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내 재난 대응과 화재 예방 활동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의용소방대의 역할 확대를 위해 드론 운용, 응급처치, 동력수상레저 등 전문 교육을 활성화하고, 겨울철 119지역대 지원 근무 및 대형 재난 발생 시 현장 지원 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내 노인 및 장애인 시설을 대상으로 한 ‘요양시설 안전지킴이’ 활동을 추진해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 최석용 대응과장은 “의소대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조직으로, 대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투명한 운영과 체계적
포천시에 근무하는 공직자들은 본인 또는 그 가계의 경·조사에 대해 동료 직원에 알리는 새올 행정시스템이라는 내부 전산망이 있다. 공직자만 작성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에 본인 및 배우자의 경·조사 구분에 따라 1~10일의 휴가 규정을 두고 있다. 다만, 경·조사 내용은 전적으로 당사자 의사로 내부 전산망을 통해 알리고 있다. 하지만 내부 전산망 경·조사 알림과 관련해 공직자들의 의견이 분분해 그 부분에 대해 되짚어 볼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하나는 조부모 및 외조부모에 대한 것이고, 또 하나는 읍면동의 이·통장 경·조사 알림에 대한 것이라 볼 수 있다. 공무원 규정상 조부모, 외조부모 조사에 법정 휴가가 있는 만큼 알리는 것이 당연할 수 있으나, 알리는 방식으로 전 직원이 열람하는 내부망에 올리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일 듯싶다. A모 부서장은 "알림을 보고 선택의 문제인 것 같다. 같은 부서에 근무할 때 경조사에 왔는데 다른 근무지에 있으면 알 수 없다. 개별적으로 알리는 것도 그렇지 않냐. 부서장으로 알리는 부분에 가부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고 본다"며 "부조해야 할 경우면 하는 거고, 아니면 마는 거 아니냐.
포천시가족센터(센터장 이민건)는 관내에 거주하는 미취학 및 초등학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수준별 학습지원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아동 기초학습지원사업인 '다배움’을 개강한다. '다배움' 프로그램은 포천시의 남부권역(홈플러스 포천송우점 3층 교육장)과 북부권역(일동도서관 2층)에서 각각 진행되며, 남부권역 홈플러스에서는 주 2회(매주 월,화 16:30~18:00), 북부권역에서는 일동도서관에서 주 1회(매주 수 17:00~18:30) 진행한다. 다문화아동 기초학습지원사업 ‘다배움’ 프로그램은 국어, 수학, 독서, 논술 등의 수업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관내 24명의 다문화아동이 참여해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받은 바 있다. 포천시가족센터 ‘다배움’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아동은 포천시가족센터 기초학습지원사업 담당자(전화 031-532-2062)에게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포천시 보건소(소장 박은숙)는 지난 3일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신규로 채용한 방역소독 기간제 근로자 6명을 대상으로 8시간에 걸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교육의 이해, 신규 입사자의 산업재해 발생 현황,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조치 방법, 사고 발생 시 대처 사항 및 응급조치, 개인 보호장비 착용법, 방역 작업 및 기기 작동 시 유의사항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근로자들이 방역 현장에서 근무하는 만큼 올바른 보호구 사용과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소장은 “근로자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안전 지식을 충분히 습득하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실무 교육을 병행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수료한 신규 근로자들은 즉시 지역사회 방역 활동에 투입됐으며, 동절기 유충구제 방역을 통해 선제적인 모기 유충 박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포천시가 2025년도 자체감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월 24일부터 종합감사 업무에 돌입한다. 시는 사전예방, 문제해결,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감사 방향으로 정하고, 총 21개 부서 및 기관(2국, 1직속기관, 5개 읍면, 공사 및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종합감사에 나선다. 감사는 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올해부터 비대면 데이터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특정감사는 지역물품 구매실태 등 3건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외에도 수시감찰과 수시 특정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성범죄, 금품수수, 음주운전 등 3대 비위와 공직기강 해이 및 직장 내 갑질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를 통한 무관용 감사를 실시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경기도의 자치사무 감사 제외와 '포천시 자체감사규칙'의 개정으로 감사 범위가 확대되며, 지방자치 가치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건정재정, 민생안정, 경제활력, 공직기강 확립에 중점을 두고 흐트러짐 없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화현면(면장 배상근)은 화현면 2세 경영인 모임이 지난 2월 4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화현2세 기업리더스클럽’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화현2세 기업리더스클럽은 지난 2023년부터 화현면 기업인협의회 회원 간 교류를 바탕으로 시작됐으며, 가업을 잇기 위해 화현면에서 경영을 이어가는 2세들이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로 설립됐다. 화현2세 기업리더스클럽 창단은 이봉훈 기업인협의회 총무와 배상근 화현면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뤄졌다. 창단식에는 최재우 회장(중동유리)을 비롯한 9명의 회원이 참석해 △ 회칙(안) 확정 △ 2025년 운영 계획(안) 등 두 가지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행사는 연은모 총무(파인벨리 글램핑)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배상근 화현면장과 이정춘 노인회장 등 화현면 기관 및 단체장이 함께해 ‘화현2세 기업리더스클럽’의 출범을 축하했다. 회원들은 앞으로 매월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각 회원의 사업장을 탐방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에 필요한 절세 비법’ 등의 특강을 통해 회원을 확충하며, 화현면 경영 2세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최재우 회장은 “오는 6일 개최되는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