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역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기술혁신을 선도할 경기북부 지식재산센터가 2월 27일 한국발명진흥회 최종 승인을 통해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양은익)에서 정식 출범하게 됐다. 특허청은 경기북부지역 기업들의 특허 및 지식재산권 전반에 걸친 상담, 교육,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관리기관으로 하는 경기북부 지식재산센터의 설립을 승인하였다. 경기북부 지식재산센터는 고양, 파주, 의정부, 구리, 남양주,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가평 등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담당하며, 경기북부 소재 기업의 특허와 지식재산권 전반에 걸친 교육 및 컨설팅을 수행한다. 또한, 경기북부 지역에서 기존에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해외진출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3년간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지원을 통해 글로벌 IP 강소기업으로 육성 IP기반 해외진출지원사업을 필두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북부 소재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소상공인이 보유한 상표 등의 권리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소상공인 IP 역량강화사업과, 경기북부 소재 창업 초기 기업의 지식재산 문제 극복 및 IP 기술·IP 경영전략 등 융복합 컨설팅 지원을 지원하는 IP나래 프로
포천제일신협(이사장 신동문)은 지난 2월 24일 반월아트홀 대강당에서 총회를 개최하여 2023년 사업을 결산하고, 2024년 사업계획을 승인하였다. 총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등의 내빈과 이웃 신협의 이사장 및 간부 그리고 포천제일신협 조합원 2천 여명이 참석하여 호황을 이루었다. 총회에 조합원 접수를 하기 위한 줄이 1시간여 동안 길게 서 있었고, 반월아트홀 안과 밖에는 총선 출마자들이 너나 없이 조합원들을 향해 인사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총회는 김윤희 전무의 사회로 1부 기념식과 2부 본회의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동문 이사장은 "지난 한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중고로 우리 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우리 신협은 당기순이익과 자산의 증가가 있었는데, 이는 우리 조합을 믿고 지지한 조합원 여러분과 임직원들의 공이다. 우리는 가장 바른 길이 가장 빠른 길이라 믿고 있으며, 신뢰와 협력은 우리 조합의 경쟁력이자 가장 귀한 자산이다. 조합원들께 신뢰받는 포천제일 신협을 만들어가겠다"고 기념사를 했다. 한편, 이날 포천제일 신협은 정관 개정을 통해 1구좌의 최소 금액을 1만원에서 5만원으로 바꾸었다. 이는 2005년 1구
포천도시공사는 지난 2월 21일 충남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63 만원을 모금하여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릿지)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긴급 포천사랑봉사단 임시회의 개최, 논의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포천사랑봉사단 기금 및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로 성금을 모금했다. 한편, 공사는 2022년 포천시 이웃돕기 성금 162만원, 2023년 장마철 수해복구 및 북아프리카 재해구호 성금 246만원 등 재난재해 피해 복구와 불우이웃 지원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공사는 2024년에는 독거어르신 사랑의 선물 꾸러미 전달 나눔봉사, 지역농가 일손돕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 관내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공사 임직원은 “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분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도시공사는 ‘2024년 제1회 직원 공개채용’을 통해 ‘고객지향, 전문성, 성실성, 혁신성, 협동심’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11명의 우수인재를 선발한다. 채용분야는 총 7개로 일반직 전기/건축/기계, 공무직 공통직무, 현업직 주차관리/환경관리, 전임계약직 장례지도이며, 총 11명 중 5명을 지역 인재로 선발한다. 채용공고는 공사 및 시 홈페이지, 클린아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 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11일까지로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한다. 포천도시공사는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성별, 학력 등 불합리한 차별 요소를 제외하고 직무중심의 지식, 기술 등을 평가하여 공정한 채용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평가역량과 기준을 정한 뒤 동일한 면접 방식과 질문으로 진행하는 구조화 면접을 통해 채용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높이고 있다. 이상록 포천도시공사 사장은 “공정‧투명한 채용을 통해 전문성 있는 인재를 선발하여 시민 행복과 도시 발전을 선도하는 혁신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인재, 청년, 고령자 등 사회형평적 채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 확대와 정부정책을 준수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은 15일 농협중앙회에서 2021년부터 농업인 보호를 위해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농협파트너스(대표이사 조현선)와 업무협약을 맺고 최상의 품질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변경하였다. 농협파트너스는 2008년 7월 10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장제사업 운영 시스템이다. 본 협약을 통하여 농협파트너스(후불상조)는 장례 발생 시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 업무를 맡게 되며, 전문성과 품격을 겸비한 장례지도사를 직접 파견하여 고인의 안치부터 장지 동행에 이르기까지 장례와 관련된 모든 절차를 최상의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관인농협 김경식 조합장은 “건전한 상조문화를 선도하는 농협파트너스와의 협약을 통하여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이 편안하도록 따뜻한 배웅을 해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장례식장으로의 정착은 물론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농협 복지사업의 슬로건에 알맞게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파트너스 조현선 대표이사는 “현재 상조업계 상술 및 추가요금 강요 등의 각종 문제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함으로써 전국 농협인의 장례 복지 진흥과 건전한 장례문화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포천시는 지난 2월 8일 시정회의실에서 이현호 부시장, 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 이덕주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 및 농업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추진될 통합브랜드 개발 방향에 대하여 의논하는 ‘포천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포천시는 농축산물을 대표할 브랜드가 없어 각 생산자단체는 개별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시는 소비자 기호에 부합하는 포천시만의 브랜드 개발을 통해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포천산 농축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용역에는 8천만 원을 투입해 ▲브랜드 네이밍 및 슬로건 개발 ▲패키징 디자인 ▲마케팅 전략 수립 ▲브랜드 관리체계 등을 마련한다. 올해 6월 용역이 완료된 후, 시는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맞춤 패키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2025년부터 전면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현호 부시장은 “이번 개발의 중점사항은 우리 농업인과 시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담아 포천만의 특화된 농특산물 브랜드를 개발하는 것이며 브랜드 개발 전 과정을 공유하여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산림조합(조합장 남궁종)과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7일 포천시 지역주민 복지증진 및 다양한 복지사업,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목적으로 업무 협약식 갖고 포천시 어려운 지역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관과 산림조합이 협약기관으로 전략적인 제휴관계를 맺고, 사회 복지 프로그램개발, 자원봉사활동 등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며, 이를 통하여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또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여 2024년 설맞이 정 나눔행사에 산림조합이 참여하여 2백만 원 후원금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포천지역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설명절 물품지원사업 “설맞이 정나눔”행사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었다. 남궁종 조합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산림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오는 2월 23일까지 2024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사업 시행자를 모집한다. 2024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사업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중소기업(제조업), 요양병원의 청소, 경비, 간병인 등 현장 노동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휴게시설 설치, 개선공사 위주로 지원하며, 물품은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 시설물품에 한해 지원한다. 휴게 여건이 열악한 기관 또는 기업을 우선으로 지원하며, 휴게시설을 신규로 설치할 경우 최대 3천만 원, 기존 시설을 개선할 경우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총사업비의 5%에서 20%까지는 자부담이 있으니 참고해야 한다. 신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일자리경제과 노동정책팀(☎031-538-2288) 방문 또는 이메일(bboralee@korea.kr)로 하면 된다. 이후 현장 확인 및 심사를 거쳐 3월 중으로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노동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쾌적한 노동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월 8일부터 19일까지 고향사랑 기부제의 답례품을 추가로 모집한다. 시는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체험, 관광 등 3개 분야의 답례품을 모집한다. 답례품 공급 조건은 농축수산물의 경우 포천시에서 생산 및 채취한 품목, 가공식품의 경우 포천시에서 시설을 갖추고 제조하는 품목으로 한정했다. 모집 대상은 포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모집 분야에 해당하는 품목을 생산, 제조, 공급 가능한 사업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8일부터 19일까지며, 답례품 공급 희망업체는 최대 2개의 품목까지 답례품으로 제안할 수 있다. 답례품 공급을 희망하는 사업체는 포천시청 누리집(https://www.pocheon.go.kr/www/index.do)의 공고란을 참고해 신청 기간 내 포천시청 자치행정과(신관 2층)로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포천시는 답례품 신청이 끝난 후 2월 중 답례품선정위원희의 심의를 거쳐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양은익)는 경기북부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방향 및 발전 방안 마련 등을 위해 지난 1월 31일에 ‘정책·기술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정책자문위원회와 기술자문위원회의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인사말씀, 24년도 중점 사업 추진현황 브리핑, 자문 및 의견 개진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자문위원회(위원장 양은익)는 정책·기술 2개 분야의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정책자문위원회의는 △중장기발전계획 자문 △주요 신규사업 자문 △중소기업 지원과 관련 기관단체간 협의·조정 △중소기업의 국제화 업무 지원 등에 대하여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기술자문위원회는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지원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지원 △지원센터의 정보화 지원체계 구축 및 중소기업의 정보화 지원 △기술이전 및 거래지원 △고도계측 및 시험인증지원 등에 대하여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24년도 중점사업(경기북부 드론산업 육성, 경기북부 지식재산센터 운영) 추진현황 및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은익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은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정체성과 방향성에 대해 많은 고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