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

관인농협, 농협파트너스와 장례식장 위탁운영 업무 협약 체결

김경식 조합장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슬로건에 맞게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하겠다”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은 15일 농협중앙회에서 2021년부터 농업인 보호를 위해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농협파트너스(대표이사 조현선)와 업무협약을 맺고 최상의 품질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변경하였다. 농협파트너스는 2008년 7월 10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장제사업 운영 시스템이다.

 

본 협약을 통하여 농협파트너스(후불상조)는 장례 발생 시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 업무를 맡게 되며, 전문성과 품격을 겸비한 장례지도사를 직접 파견하여 고인의 안치부터 장지 동행에 이르기까지 장례와 관련된 모든 절차를 최상의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관인농협 김경식 조합장은 “건전한 상조문화를 선도하는 농협파트너스와의 협약을 통하여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이 편안하도록 따뜻한 배웅을 해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장례식장으로의 정착은 물론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농협 복지사업의 슬로건에 알맞게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파트너스 조현선 대표이사는 “현재 상조업계 상술 및 추가요금 강요 등의 각종 문제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함으로써 전국 농협인의 장례 복지 진흥과 건전한 장례문화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