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에서 운영하는 포천역사문화관에서 포천 관련 유물을 구입한다. 구입 유물은 △포천지역 고문서 및 고지도 △포천인물(이항복, 이덕형, 최익현, 박순 등) 관련자료 △역관 이상적 관련 자료 △포천과 관련된 자료로 전시, 교육 등에 적합한 자료가 대상이다. 구입한 유물은 포천역사문화관에서 전시 및 연구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개인소장가, 문화재매매업자 및 법인 또는 단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유물 구입 참가 방법은 포천시청 홈페이지(http://www.pocheon.go.kr)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4월 30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를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포천시청 문화체육과(☎031-538-3029)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는 9일 시정회의실에서 ‘2021년 포천PD 위촉식’을 개최했다. 포천시는 총 35개팀(52명)이 신청해 SNS 운영실적, 영상물평가 등의 심사를 거쳐 10개팀(21명)의 포천PD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의 영상제작 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해부터 ‘청년PD’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새롭게 ‘포천PD’로 명칭을 바꿔 참여대상을 확대했다. 지난해 청년PD 10개팀(30명)이 제작한 43편의 영상은 시 홍보에 적극 활용됐다. 포천PD는 시정소식, 관광지, 농특산물 등 홍보 영상을 시민의 시각으로 알기 쉽고 참신하게 기획·제작할 계획이다. 시는 제작된 영상을 선별해 포천시청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newspcs/), 포천소식 웹진 등 포천시 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을 대표하는 만큼 포천PD로서 자부심을 갖고 활동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심춘보)은 3월 8일(월)부터 3월 30일(화)까지 3차에 걸쳐서 ‘2021 경기꿈의대학 1학기 수강 신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꿈의 대학은 청소년의 진로·적성 맞춤형 교육 경험의 기회 제공을 통한 학생 미래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수강 신청 대상자는 고등학교 전 학년 및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개강 후 4월 7일(수)부터 4월 24일(토)까지 필수 온라인 강좌기간으로 운영하고, 지필 평가 기간 이후인 5월 10일(월)부터 오프라인 수업 예정이다. 다만 5월 9일(월)까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지 않으면 필수 온라인 강좌 운영 기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포천교육지원청에서는 대중교통 등 이동 여건이 어려운 지역적 열악함을 극복하고자 대학·기관의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거점형 꿈의 대학 비중을 대폭 확대하고, 학생들이 대학·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수강하는 방문형 꿈의 대학은 동선별로 차량을 제공할 계획이다. 1학기 개설 강좌는 총 37개로 거점형 22개, 방문형 15개이며 지역 대학인 대진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이외에도 5개 대학교 및 의정부 영상미디어센터가 참여한다. 학생들의 진로와
법무부 법사랑위원 포천지구협의회(회장 윤충식)는 8일 영북중학교에서 등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없는 행복한 학교’를 위해 법사랑위원 포천지구협의회 회원들과 영북중학교 정하진 교장, 교직원 및 유경곤 영북파출소장, 직원과 박선영 영북중 학교폭력 대책위원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을 주관한 윤충식 회장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학교 안팎에서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선도를 통해 학생들 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건전한 학교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 법사랑위원 포천지구협의회는 선도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자(청소년)의 선도 업무를 비롯한 범죄예방을 위한 모든 활동의 지원과 청소년을 선도 보호하고 범죄없는 밝은 사회구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다문화국제학교 이주배경학생들의 수업 모습. 다문화국제학교(이사장 신상록)는 3월 9일 중도입국자녀들의 한국사회 적응지원을 위한 교육 개강식을 갖는다. 중도입국자녀란 결혼이민자가 국적 취득 후 현지에서 거주 중이던 자녀를 초청하는 경우나, 결혼이민자가 국내 입국 후 한국인 배우자를 만나 한국인 자녀로 입양하여 초청하는 경우, 또 한국인 배우자와 혼인한 외국인 배우자가 국외에서 출생한 자녀를 국내에 입국시키지 않고 어느 정도 성장한 후 입국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이 교육은 중도입국한 만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입국 초기에 한국어 교육 및 한국문를 쉽게 이해하기 위한 교육으로, 중도입국자녀의 정규 학교 진입에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이 프로그램의 주요 운영과정은 ▲한국어 교육 ▲컴퓨터 교육 ▲미술교육 ▲문화체험활동 ▲상담 등을 하고, 운영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포천시는 특히 포천시 거주하는 중도입국자녀 10명의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흘읍주민자치센터(위원장 이미숙)는 지난 4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 지하 회의실에서 ‘아름다운 만학도의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초등문해교육과정 졸업생들과 선생님들만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모범적인 학습 태도와 우수한 성적을 거둔 홍연기 졸업생에게 교육감 표창장을, 장선영 선생님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했다. 졸업생 홍영기 씨는 “배움의 장을 마련해주신 박윤국 포천시장님과 최기진 소흘읍장님,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선생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배움을 계속해 못다 이룬 소망을 이루기 위해 더욱 진취적으로 살아가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이미숙 소흘읍 주민자치센터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한 해였지만,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해 주신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날에 밝은 미래가 함께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소흘읍 주민자치센터 ‘솔모루학당’은 배움의 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2년 혹은 3년 과정을 검정고시 없이 졸업하는 초·중등 학력인정 지정기관이다. 2008년 운영을 시작한 솔모루학당은 2019년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으로부터 초·중등학력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포천학사 입사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자 참석인원 최소화를 위하여 입사생만이 참석했으며 학사 이용 수칙 안내, 소방안전교육 및 성폭력 예방교육 등을 실시했다. 포천학사(서울시 강북구 덕릉로 160-1)는 지난 2014년 관내 출신 대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해 각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고 안정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하 1층, 지상 5층의 26실 규모로 개관하였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본인이 선택한 학문에 성실히 매진하면서도 곧고 올바른 인성을 지닌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며 포천학사 입사를 축하했다.
포천시는 오는 3월부터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포천형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공모사업인 인성창의융합교육을 관내 초등학교 6개교에 정규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2019년 6월부터 업무협약을 맺어 추진한 인성창의융합프로그램은 교육인프라 취약지역을 찾아가는 과학창의 융합교육으로, ‘2020년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인성창의융합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스마트폰 과의존과 자기효능감이 저하된 학생들에게 자아 존중감을 높여주고, 타인과의 공감 및 갈등조정을 통한 공동체내 협업 능력을 키워 미래의 꿈을 설계해 나가는 인성과 과학창의가 융합한 프로그램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올해 1월 관내 3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6개교를 선정하였으며, 지난달 24일 각 학교 담당교사와 사전간담회를 갖고 프로그램 일정을 조율하여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10주차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인성창의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마음의 면역력을 키워내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 3월부터 추진되는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사업을 통해 학생 학습공간을 학교에서 지역으로 확대하여 마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성인, 어린이, 청소년, 가족 등을 대상으로 2021년「국립수목원 식물교실」참가자를 모집한다. 총 18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국립수목원 식물교실은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일반인들에게 국립수목원과 산림생물을 친근하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운영강좌는‘현장에서 배우는 식물분류’, ‘식물세밀화(색연필, 연필)’, ‘실내 미니가드닝(Ⅰ, Ⅱ)’, ‘조경스케치’, ‘자생식물 사진교실’, 광릉숲 산새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문가의 이론 강의와 현장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새롭게 진행되는‘식물클리닉’은 가정에서 식물 키우기와 분갈이, 병충해 관리 등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강좌이며, 어린이 및 청소년, 가족 참가자를 위하여 다양한 주말 및 방학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모든 강좌는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며, 일부 강좌는 국립수목원 내부 연구자 및 전문가가 이론 및 현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3월 14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 누리집 (http://www.kna.go.kr) 및 수목원교육관리시스템(http://www.kna.go.kr/knaf)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국립수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8일부터 12일까지 도시생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소확행 시민텃밭’ 가족단위 회원을 모집한다. 소확행 시민텃밭은 신읍동 402-1일대에서 4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화학비료와 농약은 사용하지 않으며, 관내 도시농업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배치하여 시기별 맞춤형 도시생태농업을 배울 수 있다. 텃밭의 면적은 가구당 1구좌(16m²)씩이며, 이곳에서 직접 키운 농작물은 일부 ‘푸드뱅크’에 기부를 할 수 있다. 분양신청은 오는 12일까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자원가공팀에 선착순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자원가공팀(☎031-538-3775)으로 연락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소확행 시민텃밭에는 원예교육, 수확체험, 팜파티, 기부행사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있어 시민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며, “다양한 텃밭 체험을 통해 코로나 시대 우울감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