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8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지질공원 해설사 간담회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간담회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한 해설사 운영 방안과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지오버스투어링 등 올해 운영될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올해 있을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현장 평가 대비를 위해 지질공원 해설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이광춘 상지대학교 명예교수의 ‘자연 유산과 지질공원에 대한 특강’과 김종랑 박사(행복한 지구 대표)의 ‘화성암이란 무엇인지?’, ‘해설사의 기본 자세’ 등에 관한 강의가 진행됐다. 포천시는 2014년부터 해설사를 양성하여 현재 16명의 지질공원 해설사를 운영하고 있다. 지질공원 해설사는 비둘기낭 폭포,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화적연에 정기적으로 배치되어 활동한다. 한탄강 지질공원 해설을 듣고 싶다면 포천 지질공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 접수(031-538-3030)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포천시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에서 오는 3월 24일(금)부터 3월 26(일)까지 지역 시민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2023 봄 천문특강’을 운영한다. 천문학 진로 탐색을 메인 주제로 운영 예정인 ‘2023 봄 천문특강’은 경기도 등록 과학관인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의 계절 특화 천문 프로그램이다.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차별화된 천문과학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3월 24일부터 3월 26일까지 14:30~15:40에 1일 1회, 20명 정원으로 운영 예정이다. 천문학 진로 탐색 강연과 전시실 관람 해설, 주간 태양 관측 등 천문학 전문가가 직접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관람객 및 지역 어린이들에게 천문 우주에 대한 흥미 유발과 천문학자라는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아트밸리 관람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 접수는 2023년 3월 20일(월) 오전 11시부터 예약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온라인 접수한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 누리집(https://artvalley.pocheon.go.kr/sta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포천아트밸리 천문
포천예총이 지난 4일, '2023 대의원 워크숍'을 강원도 고성군에서 가졌다. 이날 임승오 포천예총 명예회장은 고성군의회 3층 대강당에서 '예술문화 도시 통영과 품격 있는 인문도시를 향한 포천의 비교 연구'를 통해 품격 있는 인문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포천시와 예술적 정서, 창의 정신, 지역의 정체성에 대해 약 1시간가량 강의했다. 일찍이 인문도시로 지정된 인구 14만 명의 문화예술관광 도시 통영과 비교하면서다. 그는 "통영 못지않게 포천에도 문화예술 쪽에 자원이 없는 것은 아니"라면서 "다만 구슬을 꿰어줄 실과 바늘 역할이 부족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임 명예회장은 "포천이 인간다운 삶을 펼칠 수 있는 품격 있는 인문도시로 향하도록 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예술인들의 끊임없는 노력을 기대한다"라며 이날 강의를 마무리했다. 8개 예총 회원단체에서 순서대로 각 단체의 소개가 이어졌다. 포천예총은 △국악협회 △무용협회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협회 △연극협회 △연예협회 △음악협회 등 8개 협회의 회원 5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날 워크숍에는 대의원 40명이 참석했다. 특히, 임태순 연극협회 지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포천시 도서관에서는 3월 13일(월)부터 30일(목)까지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1년 동안 시민이 함께 읽을 ‘2023년 포천시 올해의 책’ 후보 도서에 대한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6회를 맞는 인문 도시 포천 올해의 책 읽기 행사는 분야별 4종 5권(성인 1권, 청소년 1권, 아동 2권(초등 저학년·고학년), 포천 작가 1권)의 책을 시민이 투표로 정하고 함께 읽는 범시민 독서 진흥 운동이다. 시는 선정된 도서를 활용해 올해의 책 선포식, 작가 초청 강연, 전국 독후감 공모전 등 독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1차로 교육청 및 도서관에서 이해가 쉽고 공감할 수 있는, 종교 정치적 편향성이 없으면서 시민의 관심도가 높은 도서 147권을 선별했으며, 사서 직원들의 투표로 부문별 4권씩 총 20권의 후보 도서를 선별했다. 이후 부문별 2권씩 총 10권의 후보 도서를 시민 투표로 선정한 후 전문가로 구성된 자료 관리 심의회를 거쳐 부문별 1권씩 최종 5권의 올해의 책이 선정된다. 올해의 책 시민 투표는 포천시 도서관 누리집(http://lib.pocheon.go.kr) 및 리브로피아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온라인 투표 방식과 각 도서관 현장 투표판에 투표하
소흘도서관이 리모델링 중에도 임시 도서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월과 2월에는 토끼 디퓨저 만들기, 차와 함께 떠나는 세계 여행, 엔트리로 떠나는 코딩 월드, 동화 베이킹 마법사, 아로마 감정 테라피&천연 폼 클렌징 만들기, 전시 큐레이션 등을 진행했다. 또한, ‘대출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했다. 소흘 임시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를 대출하고 대출 영수증을 응모한 이용자 중 10명을 추첨해 독서 용품을 전달했다. 3월에는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문학 도서를 대출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가 담긴 꽃 책갈피’를 전달하기도 했다. 소흘 임시 도서관에 방문한 한 시민은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행사라 흥미로웠고 앞으로도 도서관에 자주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소흘 임시 도서관에서 이용자를 위한 행사를 자주 진행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소흘도서관이 새 단장을 하게 되면서 현재 소흘 임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공백이 느껴지지 않도록 태봉작은도서관, 소흘읍 소재 학교에 찾아가는 독서 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품격 있는 인문 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욱)는 3월 17일까지 ‘2023년 강소농 전자상거래 활용 교육’ 대상자 20명을 모집한다. 본 교육은 농업인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가를 목표로 △키워드 분석 △리뷰 분석 △경쟁사 상세페이지 분석 △홍보물 촬영 실습 △상세페이지 기획 및 디자인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지원 자격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며, 스마트스토어를 운영 중이거나 입점되어 있어야 한다. 교육 일정은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8회 실시될 예정이다. 신청서는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아 농업지원과 지도기획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지도기획팀(031-538-3753)으로 문의하면 된다.
본교는 외교부 선교회 소속 외교관들이 신상록 교장을 중심으로 설립된 대안학교입니다.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이 개인적으로 후원하는 국내 유일한 학교이며, 유무상통, 다양성 포용, 창의적 사고를 가진 글로벌 리더를 길러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포천 다문화국제학교(설립연도 2005년) 대상 : 청소년 유학생(중, 고) 특징 : 위탁형 대안학교(학력인정) 수업내용 : 한국어, 영어, 수학, 국어, 사회, 국사, 과학, 태권도, 악기, 체험학습, 컴퓨터, 사진 모집정원 : 15~20명 선생님 : 2급 정교사 모집기간 : 수시로 모집 다문화예비학교(설립연도 2020년) 대상 : 학적이 없는 학생 (13세-18세) 특징 : 외국 출신 이민 배경 청소년, 6개월 수업 후 평가를 통해 학적 형성 수업내용 : 한국어, 한국 사회문화, 태권도, 음악, 기타 모집정원 : 15명 선생님 : 한국어 2급 정교사 모집기간 : 수시로 모집 삼애학교 (가칭, 설립연도 2023년 예정) 교육부 등록 대안학교로 덴마크 교육자 그룬투비의 정신인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나라 사랑을 핵심 가치로 교육합니다. 대상 : 초, 중, 고 특징 : 교육부 등록 대안학교로 한국인 청소년들에게 그룬투
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현경)는 2월 24일, 2023년 1388 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을 위하여 1388 청소년지원단이 거리에서 청소년을 직접 만나는 상담 활동(아웃리치)과 청소년과 소통을 위한 1388 청소년지원단 전문교육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위기 청소년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어줄 신규 1388 청소년지원단을 3월 한 달간 모집한다. 지역 사회와 청소년에 관심이 많고 포천시에 거주하는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전화(031-533-1318) 후 간단한 가입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1388 청소년지원단은 지역 사회 청소년 안전망으로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는 민간 차원의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고병철 변호사를 단장으로 같이플러스 봉사단, 선단 사랑의집, 쿠킹아트창의연구소, 포천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KT 포천터미널점, 개인 등이 참여하고 있다. 김현경 센터장은 “올해 1388 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처음 시작하는 찾아가는 거리 상담(아웃리치)이 기대된다”라면서 “청소년에게 먼저 다가가는 센터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숙)은 2월 27일(월) 14:00 총 50명의 유, 초, 중등 신규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및 인사발령통지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포천은 매년 경력교사 전입의 비율이 낮고 그 자리를 신규교사가 대부분 채우는 상황이라 무엇보다 신규교사의 학교 적응력 향상이 곧 학교 교육력 향상이라는 일념으로 해마다 신규교사 직무연수에 관심을 갖고 노력해가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이번 수여식은 새롭게 포천에 전입하는 교사에게 자긍심과 소명의식을 고취하고 교육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교사를 격려하고 응원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하였다. 정영숙 교육장은 “먼저 포천에서 교사로서 첫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신규교사는 포천의 모든 교원의 거울이라고 생각한다. 교육지원청에서도 현장지원 본연의 역할에 성심을 다고자 하며, 특히 신규교사에게 필요한 것을 사전에 파악하고 세심하게 지원해가는 노력을 계속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관내 중학교 1학년 22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7일부터 2월 24일까지 2회에 걸쳐 청소년들의 심리 정서 안정 지원을 위해 자기 성장 프로그램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자기 성장 프로그램 집단상담’은 중등 신입생을 대상으로 중학생 생활 알아보기, 학교생활 설계, 자존감 향상 연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긍정적 자기 탐색으로 자신을 이해하고 성장을 돕고, 자존감 향상 및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건강한 인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들의 새 학기 적응력 및 사회성 향상을 돕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체계적으로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