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형 회장이 2021년 제1회 포천상공회의소 상임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 회장은 최근 포천세무소와 법무부 관계자를 만나 세금문제와 외국인 고용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고 전했다. 포천상공회의소(회장 이민형)는 15일 포천상공회의소 건물 4층 대회의실에서 2021 제1회 상임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임위원회에서는 포천상공회의소의 올해 사업 결산과 다음해 사업 계획과 예산에 대해 심도깊은 심의를 진행했다. 포천상공회의소의 상임의원회는 회장 1인, 수석부회장 1인, 10명의 부회장, 20명의 상임의원과 2명의 감사 등 총 34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날은 20명이 출석하고 8명이 서면 결의로 대신 출석하여 성원이 되었다. 상임의원회는 김재완 사무국장의 사회로 회장 개회사, 2021년 사업 결산 보고, 2022년 중점 추진사업 및 예산 보고, 자유토론, 기념촬영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2022년을 맞아 상공회의소가 중점 추진할 사항으로 ▲코로나19 상황 변화에 따른 회원사 지원 방안 마련 ▲합리적 정책 대안 제시를 위한 위원회 활성화와 현장 경기 파악 ▲회원사 간의 교류·협력·협업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 선도 ▲재정 확충을 위한 회비 증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지난 13일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지부장 김창섭)와 ㈜한빛이엔에스(대표 유진현)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각각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는 지역의 한돈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매년 정기적으로 한돈 나눔행사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공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한, 포천시 군내면에 소재한 ㈜한빛이엔에스는 각종 연기 및 분진 등을 효과적으로 집진 처리할 수 있는 특허를 가지고 각종 사업장 등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해오고 있다. (재)포천시교육재단 박윤국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교육재단을 통해 보내준 따뜻한 마음이 포천시의 인재를 키워내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정성어린 마음이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장학 및 교육사업에 내실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농협 창립 50주년 기념식이 13일 오전 신북면 가채리 식품소재 반가공사업소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광열 조합장은 이날 특별히 초청한 50년 전 창립 당시 원로 조합원 여덟 분에게 농협에서 준비한 잡곡 선물세트를 한 분 한 분께 직접 전달하면서 의미 있는 기념식을 진행했다. 포천농협은 1961년 농협중앙회 창립에 이어 만 10년 뒤인 1971년 12월 24일 첫 출범했고 오늘날 1,300여 지역농협이 창립되는 발판을 마련햇다. 당시 포천농협은 이한승 초대 조합장 중심으로 창립 발기인 대회를 열고 읍면 단위의 단위농협을 포천면, 군내면, 신북면, 창수면 등 4개 면을 관할로 하면서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모두를 취급하는 종합농협으로서 첫 발걸음을 뗐다. 포천농협은 창립 이듬해인 1972년부터 조합원 가입을 시작해 그 해 총 673명의 조합원이 가입했다. 그러던 것이 50년이 지난 지금은 3.500여 명의 조합원으로 늘어나면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냈다. 또 창립 당시에는 자본금 마련을 위해 모든 조합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자발적인 출자를 했지만, 현재는 총 자산 규모가 6,737억원에 달하고 연간 당기손익이 35억원 이상을 달성하는 우수 지역농협으로 성장
포천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공동 주최한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기관 분야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부는 12월 5일은 유엔에서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사회에 봉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를 발굴하여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을 개최하고 수여해 왔다. 포천도시공사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을 위하여 각종 프로그램 및 이용료 할인, 농촌봉사활동 및 헌혈 활동 전개 등 사회적 가치 실현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였고, 특히 지역 경제침체 극복을 위한 ‘포천사랑상품권’ 및 ‘전통시장상품권’ 사용하기 운동 전개, 산정호수 관광지 콘텐츠 개발 및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 활성화 노력에 적극 힘써왔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공동 주최한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기관 분야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포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보이지 않은 곳에서 그동안 열심히 활동해온 임·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듯한 포천시 구현과 도시공사의 비전 달성을 위한 자원봉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13일 본관 2층 국제세미나실에서 학생과 학교 발전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한 포천제일신용협동조합 정희진 이사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대진대 임영문 총장 및 포천제일신용협동조합 정희진 및 이사 등 소수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정희진 이사장은“지역사회에 많은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해온 기관장으로서 대진대학교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본인이 기탁한 발전기금이 소중한 곳에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영문 총장은“전년도에 이어 금년도에도 발전기금 1천만원(누적기부금액 2,000만원)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대학을 위해 기부해 주신 숭고한 뜻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본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흘읍(읍장 최기진)은 3일 소흘읍에 소재하고 있는 신성침대(대표 이수옥)에서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침대 매트리스 11대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신성침대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지자체 복지센터를 통해 꾸준히 매트리스 기부를 해왔으며, 올해 2021년도에는 세 차례에 걸쳐 매트리스 기부를 했다. 이날 후원받은 매트리스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만성질환이나 관절질환으로 바닥 생활이 어려운 분들의 편안한 일상생활과 잠자리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10가정에 전달되었다. 신성침대는 “모두가 따뜻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누릴 수 있게 선한 영향력을 가진 업체로 자리 잡고 싶다”고 전했다. 매트리스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허리와 무릎이 좋지 않아 바닥에서 생활하면서 너무 힘들었는데 매트리스를 후원받아 앞으로 한결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 후원받은 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소외계층에 더 관심을 가지고 ‘함께, 행복한 소흘’이 될 수 있도
포천시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도내 7위, 경기북부 10개 시군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경기도에서 발표한 '경기도 시군단위 지역내총생산'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포천시의 전체 지역내총생산은 6조 8,723억 원을 기록했으며, 1인당 GRDP는 4,698만 원으로 추계되었다. 지역내총생산(GRDP)은 생산액, 물가 등 기초통계를 바탕으로 해당 지역의 생산 부가가치를 파악한 것으로, 지역의 경제규모를 가늠하는 대표적인 경제종합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포천시의 GRDP는 계속해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간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닦았으며, 산업단지 조성, 기업 유치, 맞춤형 기업지원 등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온 결과로 풀이된다.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인구만 늘리는 베드타운이 아닌 모든 기능을 갖춘 ‘살아있는 자족도시 포천’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지역발전과 함께 포천시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NH농협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는 1일 포천의 교육 발전과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1억 원을 (재)포천시교육재단에 기탁했다. NH농협 포천시지부는 금융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과 책임에 충실함은 물론,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박윤경 지부장은 “이번 장학금으로 많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지역 인재로 성장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포천시 인재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NH농협 포천시지부가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교육재단 이사장(포천시장)은 “NH농협 포천시지부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학생들의 꿈이 실현되는 교육도시 포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포천시교육재단은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지원을 위해 오는 12월 8일까지 주거복지 지원 대학장학생을 모집 중이며, 2022년에도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시 일자리경제과는 29일 포천일고등학교 반월체육관에서 지역 내 구인과 구직난 해결을 위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일자리 박람회에는 구인 수요가 있는 관내 우수 기업 20개사가 참가해 청년, 여성, 중장년 등 전 계층에 대한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상담, 이력서 작성, 현장 면접 등을 진행했다. 또한, 참가 기업과 구직자들을 돕기 위해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경기도일자리재단,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포천시노인복지관,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등 포천시 일자리 유관기관들이 박람회에 참가했으며, 구직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이벤트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채용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포천시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들을 위한 일자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백신 접종완료자 및 PCR검사 음성확인자에 한해 입장하게 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가산면 소재의 ㈜BNB(대표 신현관)는 25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 10KG 100포, 양파 5KG 100망(총 500만 원 상당)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BNB 신현관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박윤국 포천시장은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지원해 주신 물품은 지원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BNB는 세라믹 보수제와 코팅제를 다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국토해양부 건설신기술 인증, 지식경제부 신제품 인증, 조달청 우수제품 인증 등을 받았으며, 환경부로부터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