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읍장 최기진)은 3일 소흘읍에 소재하고 있는 신성침대(대표 이수옥)에서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침대 매트리스 11대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신성침대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지자체 복지센터를 통해 꾸준히 매트리스 기부를 해왔으며, 올해 2021년도에는 세 차례에 걸쳐 매트리스 기부를 했다.
이날 후원받은 매트리스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만성질환이나 관절질환으로 바닥 생활이 어려운 분들의 편안한 일상생활과 잠자리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10가정에 전달되었다.
신성침대는 “모두가 따뜻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누릴 수 있게 선한 영향력을 가진 업체로 자리 잡고 싶다”고 전했다.
매트리스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허리와 무릎이 좋지 않아 바닥에서 생활하면서 너무 힘들었는데 매트리스를 후원받아 앞으로 한결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 후원받은 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소외계층에 더 관심을 가지고 ‘함께, 행복한 소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성침대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제품의 품질을 보증할 수 있는 우수한 설비투자에 힘을 쏟아 고품질의 매트리스를 전문적으로 개발, 생산, 유통, 판매해온 매트리스 전문 회사로 상쾌한 수면을 통해 개운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Good Morning'을 경영철학으로 삼고 있으며, 모든 사람들이 보다 편안한 잠을 잘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인 회사다.